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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 실시

롯데제과,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 실시 롯데제과는 지난 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동반성장 가족의 날'은 올해로 9회째 진행해 오는 행사로,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관람과 식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규 롯데제과 팀장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여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속초의 롯데리조트에서 파트너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을 갖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사의 대표 33명이 참석했으며, 제품의 품질 안정성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의 품질관리와 식품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상생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

2018-12-03 14:53: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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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강화노인복지센터에 복지차량 기증

한국필립모리스, 강화노인복지센터에 복지차량 기증 한국필립모리스가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노인복지센터에 복지차량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 30일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한 강화노인복지센터의 복지 사업을 돕기 위해 차량 1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와 강화노인복지센터 강금화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1년 설립된 강화노인복지센터는 독거 노인 도시락배달 사업을 시작으로 강화군 무료급식소 운영, 가정봉사원 파견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복지차량 역시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도시락 나눔과 이동 수단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기증 차량이 강화노인복지센터의 문화사업 증진에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의 도시락 배달과 안전한 이동 수단으로서 활약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강금화 강화노인복지센터 원장은 "그 동안 부족한 차량과 불편한 교통편 때문에 도시락 전달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한국필립모리스가 기증한 차량은 도시락 배달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냉동탑차를 비롯한 복지차량 기증 사업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외에도 임직원 봉사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전자담배 전용공간 및 흡연실 기증,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18-12-03 14:53: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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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공식 서포터즈 '암쏘헛' 2기 모집

한국피자헛, 공식 서포터즈 '암쏘헛' 2기 모집 한국피자헛은 오는 23일까지 공식 서포터즈 '암쏘헛(I'm So Hut)' 2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피자헛 '암쏘헛'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피자헛 브랜드를 알리고, 차세대 푸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7~8월, 약 80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며 1기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으며, 2019년 1월~2월 동안 활동할 2기 인원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21인은 총 6주간 개인미션과 팀미션을 통해, 일상에서 피자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팀별 과제를 위한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 수료증이 제공되며, 최종 우수팀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콘텐츠 제작에 열정적이거나 남다른 끼를 발휘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모집에 참가할 수 있으며, 피자헛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 지원서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조윤상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상무는 "피자헛 '암쏘헛' 1기를 통해 다양하고 신선한 시각으로 피자헛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3 14:53: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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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더플레이스, '파올로 데 마리아' 셰프와 협업 메뉴 출시

CJ푸드빌 더플레이스, '파올로 데 마리아' 셰프와 협업 메뉴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가 이탈리아 출신의 셰프 '파올로 데 마리아(Paolo De Maria)'와 협업해 메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파올로 데 마리아'는 이탈리아 본토의 맛을 구현해온 30여년 경력의 실력파 명장으로, 국내 이탈리아 요리 학교 운영, 레시피 개발 및 요리책 출간 등 정통 이탈리아 음식 전파에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셰프다. 협업 메뉴는 '파올로 데 마리아' 셰프의 정통 레시피에 더플레이스의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선보인다. 이탈리아산 '탈레지오'와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사용해 이탈리아 북부, 특히 밀라노 현지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메뉴는 이탈리아식 리소토 볼 튀김인 아란치니와 샐러드 1종, 파스타 2종이다. '아스파라거스 아란치니'는 동그란 리소토 볼이 아닌 위로 솟은 산 모양의 이탈리아 정통 스타일로 제안한다. 이탈리아 쌀로 만든 리소토에 아스파라거스 퓨레를 섞고 산 모양으로 만들어 튀긴 후, '탈레지오' 치즈 퐁듀 소스와 함께 낸다. '뽈리뽀 포테이토 샐러드'는 갈릭오일에 볶은 주꾸미와 데친 감자, 그리고 루꼴라에 케이퍼 바질 드레싱을 올려 제공한다. '슈림프 로제 링귀네'는 최근 트렌드인 '로제소스'를 이탈리안 스타일로 구현했다. 토마토 소스에 크림 소스를 넣고 끓이다 이탈리아 북부 파르마 지역의 대표 치즈인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를 넣고 졸였다. '포르치니버섯 크림 까사레치아'는 '포르치니 버섯'과 크림소스를 활용한 파스타다. 짧은 'S'자 모양의 '까사레치아'면을 사용, 버섯향 가득한 크림소스가 면 속까지 배어들어 전통 이탈리아 음식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와인 2종도 함께 제안한다. 화이트 와인인 '반피 르 리메'는 과일 풍미가 일품으로 '아스파라거스 아란치니' 등과 즐기기 좋다. 레드 와인인 '브루스코 데이 바르비'는 풍부한 베리 향과 부드러운 타닌맛이 잘 어우러져 '슈림프 로제 링귀네' 등과 함께 먹으면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밀라노 스타일의 맛과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더플레스이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탈리안 북부의 정통성을 한층 강화한 메뉴를 선보인다"며 "행복한 연말, 더플레이스에서 진정한 밀라노의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2-03 14:53: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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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비리수사 마무리...차기 행장 선임 본격화?

DGB대구은행 관련 비리수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대구은행장 선임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9개월째 공석 상태인 차기 행장 선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지검이 대구은행 수성구청 펀드 손실금 불법보전 사건과 DGB캐피탈 채용비리 사건을 마무리 했다. 은행장 선임의 최대 변수였던 대구은행 비리 수사가 매듭을 짓게 된 셈이다. 앞서 검찰은 대구은행이 지난 2014년 6월 사비를 각출해 수성구청 펀드손실액 12억2000만원을 보전해준 혐의로 대구은행 전직 은행장 3명을 비롯한 임직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하지만 보전금을 분담한 은행 임원 8명과 손실금액 계산과 전달역할을 한 직원 2명, 세무과장 지시로 허위서류를 작성한 구청 공무원 5명은 기소유예 등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아울러 DGB캐피탈에 채용비리와 자녀 부정채용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박명흠 대구은행장 권한대행도 법리상 위계로 면접업무의 공정성을 저해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불기소처분으로 심판을 피하게 된 임환오 전 부행장과 노성석 전 부사장, 성무용 전 부행장과 강영순 전 DGB캐피탈 부사장, 이성룡 전 DGB데이터시스템 대표 등 5명과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이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군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구은행은 지난 3월 박인규 전 DGB금융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의혹으로 사퇴한 이후 9개월째 공석으로 운영돼 왔다. 대구은행 지배구조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최고경영자가 금융 감독기구로부터 중징계 이상의 제재를 받거나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그 직무를 더 이상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은행은 비상경영계획 승계절차를 진행한다. 비상경영계획 승계절차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종 직무수행일 40일 이내에 개시된다. 이사회는 40일 이내로 최고경영자 후보를 심의 확정한 후 주주총회에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안건을 부의해야 한다. 신임 대구은행장 후보 추천권은 지난달 통과된 DGB금융의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 따라 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추천위가 갖게 된다. 일각에서는 대구은행 은행장 후보 추천과정에서 지주이사회와 은행이사회 간 후보요건 조율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주이사회는 대구은행장 후보로, 금융회사 20년 이상 경력과 5년 이상 등기임원 경험, 은행사업본부 임원 경험 등을 제시한 반면 은행이사회는 금융회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제시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임 대구은행장 후보추천권을 지주이사회가 갖고 있지만 은행장 선임과정에서 은행 측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고 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추위에 대한 공식적인 세부일정이 내년 초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8-12-03 14:50: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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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되면 노동생산성에 부정적 영향"

상용직이 줄어 들고 임시직이 늘어나는 등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심화되면 노동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3일 발표한 BOK경제연구에 게재된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노동생산성: OECD 국가를 중심으로' 보고서(최충 한양대 경제학부 부교수, 최광성 한양대 응용경제학과 박사과정, 이지은 한은 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작성)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등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와 마찬가지로 상용직과 임시직으로 노동시장 구조가 이원화되고 이들 간의 임금, 복지, 근로안정성 등 노동조건 차이가 확대되는 문제가 나타났다. 보고서는 OECD 2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지난 1990~2015년간 상용직·임시직 고용 비중 변화가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했다. 우리나라 고용형태별 비중(2015년 기준)은 상용직 57.5%, 임시직 16.5%, 자영업 26.0%로 상용직 비중이 OECD 평균인 73.6%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2006년에서 2015년 사이 OECD 회원국의 상용직 비중은 74.0%에서 73.6%, 임시직은 10.6%에 11.5%, 자영업 15.4%에서 14.9%로 증가 또는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상용직 비중은 50.0%에서 57.5%, 임시직은 17.0%에서 16.5%, 자영업은 33.1%에서 26.0%로 오르거나 내렸다. 피고용인의 1인당 노동생산성은 6만7000달러로 OECD 29개국 중 19위로 중하위권 수준에 그쳤다. 특히 고용 비용 등 다른 모든 조건이 일정하다는 가정하에 임시직을 상용직으로 대체하면 OECD 29개국의 평균 노동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직 비중이 1%포인트 늘어나고 임시직 비중이 1%포인트 감소하면 노동생산성은 0.23~0.56%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반대로 임시직 비중이 1%포인트 늘어나고 상용직 비중이 1%포인트 감소하면 노동생산성은 0.22~0.64%포인트 줄었다. 보고서는 "이 같은 부정적인 효과는 임시직 증가로 인한 노동생산성 증가 효과보다는 상용직 근로자 감소에 따른 생산성 감소 효과가 더 큰 것을 의미한다"며 "임시직 근로자보다 상용직 근로자의 노동생산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시직 근로자 비중의 증가 시 노동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면서도 "다만 상용직 비중이 높아질 때 생산성 향상분 이상으로 기업의 고용 비용이 증가하면 기업이윤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018-12-03 14:49:1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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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분위기에 취미·키덜트 용품 판매 급증

'워라밸' 분위기에 취미·키덜트 용품 판매 급증 스마트 모빌리티·게임기·야외활동 물품 인기몰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등 개인의 행복과 여가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올해 대형마트에서도 취미생활 관련 용품이 매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1월 25일까지 매장에서 판매된 850여개 상품군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취미생활과 관련된 용품이 내수 소비를 이끌었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의 올해 히트 상품군은 전기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전동휠, 전기 오토바이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상품이었다. 지난해에는 상품군별 매출 순위에서 117위였는데 올해는 19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매출액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330.6% 신장했다. 게임 관련 제품도 많이 팔렸다. 게임용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등 게임 관련 상품군 매출은 지난해 48위에서 올해 26위로 22계단 뛰었고, 매출액도 117.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게임용 노트북이 118.2%, 게임용 헤드셋이 484.4%, 게임용 키보드가 101.5%, 게임용 마우스가 107.2% 등 대부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게임기와 디지털게임 콘텐츠 상품군도 매출 순위 101위에서 35위로 뛰어올랐다. 롯데마트에서도 1월부터 11월 2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키덜트'(키즈와 어덜트의 합성어/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를 위한 장난감과 게임 관련 상품이 '효자' 노릇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가 자체 출시한 '날아라 슈퍼보드', '건담', '드래곤볼', '원피스' 시리즈 등 인기 캐릭터 피규어는 전년 대비 매출이 200% 이상 신장했고, 전체 피규어 콜렉션 매출도 68.8% 증가했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MD는 "지난 해부터 토이저러스는 7080 아빠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토종 캐릭터를 중심으로 피규어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단순한 키덜트 상품을 넘어, 국내 캐릭터 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토이저러스가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독점제안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각인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를 '하비(Hobby/취미) 중심의 독점 제안매장'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기존 유아동 완구 카테고리 중심에서 전략적으로 피규어, 프라모델, 게임, 스마트 모빌리티 등 신규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출시된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등 전자게임기 관련 매출은 91.6% 신장했으며,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레저·아웃도어 관련 매출의 신장도 두드러졌다. 롯데마트 측은 "아웃도어 관련 매출은 15.9%, 캠핑용품은 24.9%, 등산의류는 600% 매출이 신장했다"고 밝혔다.

2018-12-03 14:42:5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