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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사회적가치 실현 위한 '벤처창업 포럼' 개최

기술보증기금은 건강한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19일 대전, 21일 부산에서 '벤처창업 포럼'을 릴레이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기보·창업진흥원이 협업과제로 시행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선정자, 지역별 멘토, 사업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보는 포럼을 통해 건강한 창업생태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업전략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참가자의 기술 분야별 네트워크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첫 포럼에는 창업자와 멘토,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는 정지훈 경희대 교수가 '4차산업혁명 기술창업 트렌드'라는 주제를 발표했고, 노대영 ㈜집꾸미기 대표가 창업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오는 19일에는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가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로 보는 벤처창업',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가 '성공은 타이틀이 아니라 기술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21일에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작된 미래', 손진현 짐캐리 대표가 '짐 없는 벤처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2018-12-18 15:10:4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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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1일까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ELB 제141호'는 코스피200(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2.00%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1.99%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418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90%(8개월, 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이상일 때 연 5.7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17.10%(연 5.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18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7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0.10%(연 6.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12-18 15:09:1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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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GS수퍼마켓,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2025년 500곳 목표

GS25·GS수퍼마켓,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2025년 500곳 목표 GS리테일이 전기차 에너지 유통을 위한 오프라인 플랫폼을 확대해 나간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이 오프라인 점포망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시설을 2025년까지 500곳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2016년 GS25 강릉IC점을 시작으로 현재 GS25에 20곳, GS수퍼마켓에 22곳 등 총 42곳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차 목표로는 내년까지 충전기를 100점포 이상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GS리테일의 점포에서 올해 고객들이 이용한 충전 건 수는 1만 건을 넘어섰고, 동 기간 동안 충전된 전력량은 13만KW(킬로와트)에 육박한다. 13만KW는 20w 기준 가정용 LED 형광등 650만개를 한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일부 전기차 충전기가 특정 자동차 회사의 전기차만 충전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시설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1KW당 174원이며, 고객이 총 용량 30KW 내외의 전기차를 GS리테일 매장에서 급속 전기차 충전기로 이용할 경우 30분 정도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기는 충전 속도가 가장 중요한 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충전기는 90%이상이 고속 충전기다. GS리테일은 2016년 한국전기차중전서비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데 이어 올해 2월에는 대영채비㈜와 추가로 충전기 설치 제휴 체결을 완료했다. GS리테일은 업무 제휴 파트너사가 늘어남으로 인해 국내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조기에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GS리테일은 점포 내 단순 주차 공간이 충전 시설로 활용됨에 따라 점포 이용객도 늘고 해당 고객이 점포에 체류하는 시간도 길어져 추가적인 매출 상승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문성필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MD는 "24시간 운영하는 GS25를 통해 충전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GS25 편의점이 지역사회의 공헌자로서의 역할과 미래 에너지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플랫폼의 강점을 잘 살려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2018-12-18 15:02: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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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연말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아모레퍼시픽, 연말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연말을 맞아 뷰티 브랜드들이 소장 가치 높은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패션 브랜드 블라인드니스(BLINDNESS)와 협업해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2018 홀리데이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헤라의 베스트 셀러인 '블랙 쿠션', '셀 에센스', '섀도 듀오'를 비롯해, 강한 지속력과 매트한 마무리감의 리퀴드 립 '루즈 홀릭 리퀴드 슬로우 매트', 하이라이터와 컨투어링이 함께 구성된 '글로우 컨투어 듀오'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뷰티와 패션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이색 만남을 통해 성별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빛나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블라인드니스는 디자이너 신규용과 박지선의 패션 브랜드로, '눈을 감았을 때 상상되는 이미지를 표현한다'는 콘셉트를 추구한다. 성별의 구분을 짓지 않는 젠더리스(genderless) 컬렉션으로 매년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 역시 'Play with QUINGS(Queen과 King의 합성어)'라는 콘셉트로 사라진 성별의 경계와 조화를 표현했다. 트럼프 카드를 연상시키는 패턴들과 카드 속 왕, 여왕을 합친 듯한 모습의 인물 일러스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블라인드니스의 아이덴티티인 진주를 제품 용기와 상자 디자인에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활용하고,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펄과 색감을 더했다.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도 연말을 맞아 '2018 홀리데이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아닉구딸 2018 홀리데이 컬렉션은 세련된 무드 안에서도 로맨틱함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다. 기하학적인 디자인, 추상적인 패턴, 다채로운 색상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향수 세트 3가지와 캔들 2가지로 구성돼 있다. 향수 세트 중 '쁘띠뜨 쉐리 오 드 퍼퓸'과 '로즈폼퐁 오 드 뚜왈렛' 세트는 같은 향의 휴대하기 좋은 10ml 미니 사이즈 향수가 고급스러운 골드 케이스에 담겨 함께 제공된다. '떼뉴 드 스와레 오 드 퍼퓸'은 동일한 향으로 부드럽고 실키한 텍스처의 바디 크림 175ml가 함께 구성된 세트로 선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연출해줄 캔들 역시 단품과 세트로 각각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품으로 선보이는 '윈느 포레 도르 캔들'은 오렌지와 만다린의 시트러스한 향과 시베리아 소나무의 우디한 향이 조화를 이뤄, 차가움과 따뜻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향초다. 또한 '윈느 포레 도르 캔들'과 함께, 매혹적인 불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부아 서더 캔들', 산뜻하고 신선하면서 평온함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향의 '엉 에어 드 아드리앙 캔들' 3종으로 구성된 트리오 세트도 크리스마스 스페셜 기획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8-12-18 15:02: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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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붙은 Sh수협은행…하반기도 실적 고공행진

-올초 목표액 세전 3000억원 무난히 달성 -내년 해외진출 본격 강화 수협은행이 올 연말 역대 최고 수익을 낼 전망이다. 창립 2주년을 맞은 수협은행이 올 초 목표했던 세전 3000억원을 무난하게 넘길 전망이어서 초대수장으로 등판한 이동빈 수협은행장호의 순항이 예상된다. 특히 내년에는 디지털 소매금융(리테일)에 이어 해외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어서 수협은행의 성장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올 초 3000억원 목표…무난하게 달성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수협은행중앙회에서 분리돼 출범한 수협은행의 3분기 누적 세전 순이익은 2537억원을 기록했다. 수협은행 총 자산도 2016년 27조9297억원에서 35조2095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 취임 이후 올해 목표인 세전 순이익 3000억원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 은행을 포함한 전체 수협은 8월 말 기준 3170억원의 세전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6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2014년까지 연간 1300억원 규모였던 수협은 2015년부터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수익이 4733억원을 기록했다. 3년사이 4배 가까운 증가세다. 이에 따라 수협이 올해 초 목표했던 수협은행 세전 3000억원, 연말까지 전체 수협 수익규모 5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올해 수협은행의 수익은 3000억원 이상이다"면서 "올 초 수협은행이 목표로한 세전 3000억원 수익은 무난하게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디지털 소매금융(리테일)이어… 해외진출 강화 수협은행은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 행장을 중심으로 소매금융(리테일)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수협은행의 사업구조가 경기와 기업 실적 등에 영향을 받아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서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의 기업여신과 가계여신의 비중은 지난 2017년 10월 7대 3에서 현재는 5대 5의 비중에 근접한 상태다. 지난 상반기 수협은행의 총 여신은 27조8880억원으로, 26.3%였던 개인여신 비중이 36.1%로 확대되고, 기업여신은 73.2%에서 63.5%로 축소됐다. 비대면 상품도 확대하고 있다.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비대면 전용 '잇자유적금'은 최대 연 4%에 이르는 고금리에 토스·카카오페이·삼성페이 등 모바일 채널을 통해 가입을 간편화했다. 최근에는 모바일뱅킹서비스 앱 '헤이뱅크(Hey Bank)를 출시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뱅킹거래 서비스만을 모아 제공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디지털화·소매금융 강화는 고객기반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라며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매금융분야는 빠르게 수익을 기대하긴 어려울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리스크부담이 적은 소매금융을 키우면 안정적 수익기반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내년부터 해외진출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앞서 수협은행 실무진은 지난 10월 중순 미얀마를 방문에 현지 당국자 등을 만난 바 있다. 미얀마는 국내 은행들이 진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진출해 있어 참고할 만한 선례가 많은데다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나라여서 수산금융의 노하우가 지역사회에 녹아들 수 있기 때문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내년부턴 해외진출에 무게를 둘 계획이다"면서 "중앙회와 수산기술을 통해 수산금융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8 15:01: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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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주택 거래량 '반토막'

-전국 주택 거래량은 6.5만건으로 전년比 13.8%↓…9·13 대책 영향 11월 서울 주택 거래량이 한 달 새 반토막 난 것으로 집계됐다. 9·13 대책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발휘하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6만4804건으로 전월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13.8%, 5년 평균 대비 28.3% 각각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9·13 부동산 대책 등 잇따른 부동산 정책과 주택경기 침체로 거래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달 서울의 주택 거래량은 1만2041건으로 전월보다 50.4% 감소했다. 거래량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 셈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2.6%, 5년 평균과 비교하면 38.7% 줄었다. 수도권은 3만2921건으로 전월 대비 40%, 작년 대비 12.3%씩 쪼그라들었다. 지방은 3만1883건으로 전월 대비 15.5%, 전년 동월 대비 15.2% 15.2% 각각 감소했다. 1∼11월 누계 주택 매매 거래량은 80만538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8.6%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5년 평균(92만3690건)에 비하면 13.3%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4만1663건으로 작년보다 13.7% 줄었다. 연립·다세대(1만3659건)는 11.2%, 단독·다가구주택(9482건)은 17.4% 각각 감소했다.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15만2339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3% 늘었으나 전달에 비해서는 11.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39.7%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낮아졌고 전달과 비교하면 1.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임차 유형별로 전세 거래량(9만1814건)은 작년 대비 14.5% 증가했고 월세(6만525건)는 9.1% 늘었다.

2018-12-18 14:58:1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