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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신형 공기청정기 국내에 먼저 공개한 이유는

발뮤다가 국내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형 공기청정기도 공개했다. 발뮤다는 12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국내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리에는 테라오 겐 CEO와 함께 일본 현지 기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아울러 발뮤다는 이날 세계 최초로 '발뮤다 더 퓨어'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을 향한 구애 작전을 시작했다. 겐 CEO는 발뮤다가 창조성과 기술력을 중심으로 한 회사임을 강조하며, 창업과 한국 시장 전략 등을 소개했다. 발뮤다 더 퓨어는 에어엔진에 이은 두번째 모델이다. 트루헤파 필터를 탑재해 0.3㎛의 미립자를 99.97%까지 잡아낼 수 있다. 바이러스와 불쾌한 냄새도 잡아낸다는 설명이다. 특히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응용한 정류 날개로 공기를 효율적으로 유입시키고, 정화된 공기를 분당 최대 7000ℓ 방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발뮤다만의 디자인도 이어갔다. 빛을 이용해 공기 정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장치했으며, 공기 청정 모드에 따라 색을 변화시킨다. 겐 CEO는 왜 국내에 처음 신제품을 공개하냐는 질문에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일본보다 10배나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발뮤다는 이날 토스트와 선풍기 등 독창성 높은 대표 제품을 소개하며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겐 CEO는 "지난 201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발뮤다 더 토스터, 발뮤다 더 팟, 그린팬 S 등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일본이 아닌 서울에서 처음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정도로 발뮤다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발뮤다는 발뮤다 더 퓨어를 13일부터 온라인스토어와 백화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색상은 화이트 1개로, 가격은 74만9000원이다.

2019-02-12 16:58: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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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비연구부문 특별 채용 실시…조직 혁신 위해

티맥스가 비연구부문 전문가를 찾는다. 티맥스그룹은 13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특별 채용을 통해 비연구부문 전문가 수십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티맥스클라우드 등 4개사다. 채용 부문은 ▲마케팅 및 기획 ▲인사 ▲재무/자금 ▲IT 컨설팅 ▲IT 영업 등이다. 경력과 신입 모두 지원을 받고 있다. 경력직은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을, IT영업 부문에서만 차세대 사업부장을 맡을 수 있는 5년 이상 경력을 요구했다. 티맥스는 이번 특별 채용을 통해 회사 조직을 신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하도록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소정의 인사 평가 후 핵심인재로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와 실무 면접, 경영진 면접, 최종면접 등 4개로 이뤄진다. 경력직은 레퍼런스 체크 과정을 추가한다. 세부 내용은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인재라고 판단하는 경우 지원서 마감일 이전에도 즉시 면접 후 채용을 확정키로 했다.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대표는 "우수한 인재의 확보와 육성은 무한 경쟁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티맥스는 분야별 전문 인재를 꾸준히 채용하여 기존 인력과의 시너지 극대화 및 조직 인적 쇄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2 16:58:25 김재웅 기자
화학업계, 배터리·ECC·태양광 사업 기대감 '고조'

국내 화학사들이 배터리와 ECC(에탄크래커) 및 태양광에서 사업을 키워가면서 급격한 불황을 맞은 기초 소재부문 사업을 대체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학업계 3사로 꼽히는 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케미칼이 각각 배터리와 에탄크래커, 태양광 사업을 필두로 올해 사업을 기대하고 있다. 우선 가장 먼저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LG화학은 기초소재부문에서 수요가 위축된 반면, 자동차 배터리 부문에서 BEP(손익분기점)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LG화학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선정, 수년간 연구개발과 설비 신증설 등에 규모있는 투자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LG화학은 지난 4분기에서 배터리 사업을 흑자로 전환하는 의미있는 실적을 공개했다. 정호영 LG화학 사장은 "무역 전쟁 등에 따른 수요 위축, 여수 NCC공장 정기보수 영향으로 기초소재부문 이익 규모가 축소됐다"면서도 "배터리 부분에서는 분기 매출 첫 2조원을 돌파, 그 중 자동차 배터리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전기차 수요가 눈에띄게 증가하자 LG화학의 배터리 수주량도 덩달아 급증, 그 결과 LG화학의 지난해 전지부문 매출은 사상 최고치(6조5196억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조96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33%나 감소한 수치다.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시황 악화 및 유가 등락에 따른 구매 관망세 지속, 전반적인 수요약세 우려감 등으로 주요 자회사들(롯데첨단소재·롯데케미칼타이탄)의 수익성이 감소했다. 올해 롯데케미칼은 상반기에 본격 가동되는 미국 ECC 공장 및 말레이시아 타이탄 증설 물량 효과 등으로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사기간만 5년을 거친 미국 ECC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연 100만톤의 에틸렌과 70만톤의 에틸렌 글리콜(EG)이 생산된다. 이로써 롯데케미칼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450만톤 규모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갖추게 돼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이 ECC 가동으로 연간 추가적으로 1조원 규모 매출과 20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올해 태양광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2010년에 태양광사업에 처음 진출, 태양광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꾸준히 키워왔다. 올해 특히 태양광사업의 최대 시장인 중국의 보조금 정책 변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태양광 시장이 우호적으로 전망되고 있어 한화케미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시장의 2019년 신규 설치량은 지난해보다 20%~2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화케미칼은 미국에 1.7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공장은 올해 1분기 안에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공장이 가동되면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셀에 이어 모듈시장에서도 글로벌 생산량 1위에 오르게 된다. 또 2020년부터 미국에서 신규 태양광발전소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기 때문에 미국의 태양광발전소 건설도 올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02-12 16:57:24 김유진 기자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이익 1조9686억원…전년比 33%↓

롯데케미칼은 2018년 매출액 16조 5450억원, 영업이익 1조 9686억원, 당기순이익 1조 6784억원의 실적을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 27% 감소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 2013년도의 최대 매출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치"라며 "대내외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10%이상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율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롯데케미칼은 전 제품 수요약세에 따른 스프레드 감소와 하반기 실시된 여수, 울산공장 정기보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상대적으로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롯데첨단소재와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시황 악화 및 유가 등락에 따른 구매 관망세 지속, 전반적인 수요약세 우려감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됐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본격 가동되는 미국 ECC 공장 및 말레이시아 타이탄 증설 물량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롯데첨단소재를 통한 고부가 제품 시장 확대 진출 등으로 안정적이고 견고한 사업안정성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1만500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실시, 롯데그룹의 주주친화정책을 적극 실천하는 동시에 주주 권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2019-02-12 16:51:47 김유진 기자
메가박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작 '햄릿' '프랑켄슈타인' 상영

라이프 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헐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주연작 NT Live의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을 단독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영국 BBC 드라마 ‘셜록’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며 개성 넘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해 전 세계 연극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햄릿’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에 유명 연출가 린지 터너가 연출을 맡은 화제작이다. 공연 개막 1년 전 시작된 예매는 티켓 오픈 7시간 만에 12주간 80회 공연 전석이 모두 판매돼 영국 연극 역사상 가장 빠른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작품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구성된 무대와 원작의 텍스트를 그대로 살려낸 대사들로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햄릿의 탄생’이라 평가받고 있다. 또 ‘프랑켄슈타인’은 3월 14일 개봉하며 국내 영화관 최초 상영작으로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미국 드라마 ’엘리멘트리’의 조니 리 밀러의 만남은 제작 전부터 화제를 낳으며 NT Live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힌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수상했던 대니 보일의 독보적인 연출과 함께 영국 작가 메리 셸리의 원작을 흥미로운 접근으로 보여준다. 이번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단독 상영에서는 연극 실황 본 편 앞에 인터뷰와 제작 비하인드씬 영상 등을 추가해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을 준비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제작진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되어 관객들의 작품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한편, NT Live는 영국의 우수한 연극을 선정해 전 세계 극장에 생중계하거나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영국 내 70개의 스크린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전 세계의 2,000개 스크린에서 55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작품성 있는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2019-02-12 16:51: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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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4분기 매출액 전년비 9%↑

온세미컨덕터가 반도체 산업 하락세에도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온세미컨덕터는 2018년 4분기 매출액 15억310만달러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비 9% 가량 늘어난 수치다. 3분기보다는 약 3% 줄어드는데 그쳤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33%나 증가한 2억2270만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와 비교해도 8%만 줄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13억6500만달러에서 14억1500만달러 수준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후지쯔세미컨덕터 공장 인수 금액과 주식 배당금 약 2000만달러와 법인세충당금 1600만~2000만달러 등으로 매출액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세미컨덕터는 자동차와 산업, 클라우드 등 주요 사업 분야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중장기 낙관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설계 우위인 파이프라인이 빠르게 성장하는 데다가, 경쟁력도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세미컨덕터 키이스 잭슨 회장 겸 CEO는 "중장기 전망에 대한 확신에도 불구하고, 거시경제 여건의 둔화를 고려하여 변화하는 수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신중히 관리하고 있다"며 "탄탄한 매출 실적과 더불어 운영면에서 강력한 실행력을 유지함으로써, 계속해서 견고한 마진과 잉여현금흐름 실적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2 16:35: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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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난해 순익 5021억원…전년대비 24.6%↑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5021억원의 순익을 올리며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BNK금융그룹은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021억원으로, 전년(4031억원) 대비 24.6%(99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2.79%(629억원) 증가한 2조3435억원, 수수료 부문 이익은 전년 대비 27.74%(443억원) 증가한 2040억원이다. 주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3467억원, 1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0억원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비은행 부문인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투자증권 순익도 각각 156억원, 114억원, 7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15억원 증가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량 대출 중심의 자산성장으로 이자이익 증가는 크지 않았지만, 김지완 회장 취임 이후 추진된 비은행부문 강화 및 비이자수익 확대 경영전략 성과가 나타나며 투자금융(IB)과 자산관리(WM)부문 중심으로 수익원의 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되는 추세다. 총자산이익률(ROA) 0.55%, 자기자본이익률(ROE) 6.75%로 전년 대비 각각 0.10%포인트, 0.98%포인트 증가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BIS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도 각각 13.15%와 9.55%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BNK금융그룹 전략재무총괄 부문장은 "은행 건전성지표가 연말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 강화의 영향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되고 지역 주요산업인 조선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당사의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올해는 철저한 건전성 관리로 금년도 그룹 당기순이익 목표인 6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2 16:31: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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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오는 28일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 접수 성황리 마감

위워크가 오는 28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이 총 1000개 이상의 지원서를 접수하며 성황리에 응모를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은 이번 해에 개최되는 첫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로, 단순히 생계 수단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창업가, 예술가, 비영리 단체 등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글로벌 어워즈다. 위워크는 지난달 10일까지 벤처기업, 비영리 단체, 공연예술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지원자를 모집했다. 내부 심사를 거쳐 2월 중순 경 선발되는 우승 후보자들은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치게 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펼쳐지는 라이브 무대에서는 우승 상금과 글로벌 결승 진출 기회를 얻게 될 우승자를 선발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후 시상식과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승 후보자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한국의 모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라이브 무대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 마켓, 인사 토탈 솔루션 기업 켈리 서비스와의 파트너십으로 이뤄져 30여 개 이상의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채용박람회 등이 개최된다. 위워크는 현재 별도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 참석 신청을 받고 있다. 위워크 한국 제너럴 매너저인 매튜 샴파인은 "한국에 풍부한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이 많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번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에 이렇게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응모한 것을 보고 다시 한번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열정 가득한 라이브 무대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을 계기로 앞으로도 위워크는 자신이 사랑하고 열정을 가진 일을 하고 있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 모든 과정을 서울시와 함께하게 되어 아주 뜻깊다"고 말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고,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을 통해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3월 처음 개최된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지금까지 총 15번의 지역 준결승 이벤트와 2018년 1월 뉴욕, 작년 1월 LA에서 열린 2번의 글로벌 결승 이벤트를 통해 4만명 이상의 지원자 중 200명 이상의 수상자에게 수십억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2019-02-12 16:31: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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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계 양극화 심화, 정의선·예병태 등 해외 공략 드라이브 가속

현대·기아차와 쌍용자동차가 올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해외 판매량은 668만7128대로 전년보다 0.6%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신흥국시장 공략에 성공한 현대·기아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을 이끌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은 미국 시장 점검에 나섰으며 쌍용차는 현대차 출신 '해외 영업통' 예병태 부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내정했다. 반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는 노사간 갈등으로 내수는 물론 수출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국내 車 업체 해외 시장 공략 박차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12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올해 들어 첫 해외 현장 행보다. 정 수석부회장은 12일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로 향했다. 업계에서는 정 수석부회장이 실리콘밸리의 미래차 기술 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미국 정부의 수입차 관세 부과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출장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매년 정 수석부회장은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지상 최대의 가전쇼인 CES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다만 올해의 경우 글로벌비즈니스센(GBC) 건립, 수소전기차 로드맵 발표, 광주형 일자리사업 등 국내 현안에 집중하기 위해 CES에 불참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미국 현지 생산 및 판매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한국을 포함한 수입산 자동차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미국 행정부의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민간 차원에서 막바지 대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9월 승진 이후 곧바로 미국 행정부와 의회 고위 인사를 접촉해 관세 부과 이슈와 관련 호혜적 조치를 직접 요청한 바 있다. 정 수석부회장이 미국에 이처럼 공을 들이는 이유는 현대차그룹 실적회복을 위해 미국시장에서 실적 회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판매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4.9%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를 오는 4~5월께 북미시장에서 양산할 예정이며 기아차도 상반기 중으로 텔루라이드를 선보인다. 쌍용차는 올해 현대차 '영업통' 출신인 예병태 사장을 중심으로 수출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특히 모회사인 인도 마힌드라와 함께 연내 미국에 진출할지 여부가 관심을 끈다. 지난해 하반기 에콰도르, 파라과이 등 중남미 시장에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호주에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설립하며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멜버른, 시드니, 중소도시 등 3단계의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케팅과 서비스까지 모두 책임지는 사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중동과 아프리카까지 수출시장을 확대 진출할 계획이다. 다만 쌍용차의 미국 진출 방식은 아직 확정된 게 없다. 현재로선 마힌드라를 등에 업고 미국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르노삼성·한국지엠 긴 '터널' 예상 내수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은 올해 해외판매 전략도 쉽지 않은 모양새다. 지난해 조 단위 손실을 기록한 한국지엠은 올해 상황이 녹록치 않다. 한국지엠의 수출 비중은 북미와 유럽이 각각 53%, 31%인데, 유럽사업을 PSA에 매각하면서 올해부터 판매를 중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M이 해외시장에서 철수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한국지엠의 수출물량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지엠은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트랙스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지엠이 연구개발을 주도한 트랙스는 현재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전 세계 6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국지엠 전체 수출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오펠 모카, 뷰익 앙코르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된다. 한국지엠은 수출보다 내수 시장을 살리는데 집중할 전망이다. 지난해 내수판매가 30% 이상 감소하는 등 내수 시장 회복이 관건으로 떠오른 만큼 2019년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SUV 콜로라도의 출시로 내수시장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노사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내수는 물론 수출을 신경쓸 겨를이 없다. 특히 내수 시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노사 갈등과 함께 신차 부재로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여기에 르노삼성의 전체 생산 물량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닛산 로그도 올해 9월 생산이 종료된다는 점에서 후속 물량을 배정받지 못하면 르노삼성은 GM 군산공장을 재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로스 모저스 르노그룹 제조총괄 부회장은 설 명절 전 르노삼성 임직원들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높은 성과를 이뤘지만 (현재처럼) 파업이 지속되면 공장 가동시간이 줄고 쌓아온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르노삼성과 로그 후속 차량에 대한 논의를 벌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공장의 지속 가능성과 고용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산 경쟁력이 확보돼야 한다"며 "이런 사실을 모두가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까지 3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에 성공해왔던 르노삼성은 2018년 임단협에서 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무려 8개월여 동안 28차례에 달하는 부분파업에 몸살을 앓고 있다.

2019-02-12 16:21:1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