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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 차 업계 '경영진 교체 바람'…조직 강화 움직임

국내 수입 차 업계에 수장 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각 브랜드들은 수장들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주요 경영진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조직 강화 움직임과 판매실적 향샹을 위한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수입 차 국내 판매 1위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는 오는 9월 임기를 마무리한다. 실라키스 대표는 지난 2015년 취임 이후 2018년 9월 임기를 1년 더 연장했다. 벤츠는 실라키스 현 대표 부임 직후인 2016년 처음으로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한 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수입 차 국내 판매왕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실라키스 사장은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1월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다만 실라 키스 사장이 임기 간 이뤄낸 실적을 미뤄볼 때 임기를 추가로 연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실라키스 대표의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임기를 1년 더 연장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같은 독일 차 브랜드인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주요 경영진을 교체했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로 울리히 크룸샤이드 현 아우디폴크스바겐 중동 지역 그룹재무이사, 아우디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제프리 매너링 현 아우디 싱가포르 사장을 선임한다. 크룸샤이드 최고재무책임자는 8월 1일자로 부임하며, 매너링 사장은 8월 26일부터 아우디코리아의 대표직을 맡게 된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의 재무행정을 담당할 크룸샤이드 신임 최고재무책임자는 2000년 폴크스바겐그룹에 입사, 재무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폴크스바겐 AG, 아우디 AG, 폴크스바겐그룹 캐나다 등에서 주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15년 아랍에미리트로 자리를 옮겨 두바이의 아우디폴크스바겐 중동 지역 그룹재무이사직을 수행했다. 매너링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은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주요 직책을 수행했다. 수년간 리테일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1998년 아우디 호주에 입사했다. 이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아우디폴크스바겐 중동 지역 사장을 지냈으며, 2012년부터는 아우디 싱가포르를 이끌고 있다. 매너링 신임 사장의 합류와 함께 세드릭 주흐넬 현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임기를 마치고 폴크스바겐그룹 중국 법인으로 자리를 옮겨 폭스바겐 브랜드를 이끌 예정이다. 톨스텐 로엘 현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 역시 임기를 마치고 아우디폴크스바겐 중동 지역 그룹재무총괄로 이동한다. BMW코리아는 지난 4월 신임대표에 한상윤 사장을 선임했다. 한 대표는 1991년 시드니 공과대학을 졸업해 사브코리아, 한국지엠 등을 거쳐 2003년 BMW코리아에 입사했다. 취임 후 한 대표는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팀' 등 팀워크를 강조하면서 미래를 이끌어가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반면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20년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대규모 리콜 사태로 회사 이미지가 실추된 게 퇴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도 지난 13일 주주총회에서 이지홍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를 신임대표로 임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2002년 혼다코리아에 입사해 2013년 사업관리부 이사, 2014년 모터사이클 영업부문 이사, 2015년 자동차 영업부문 이사, 2016년 자동차 사업부 상무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혼다자동차와 혼다모터사이클의 성장을 견인했다. 그는 자동차 사업부 상무를 맡은 이후 2017년 10년 만에 1만대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고, 2018년 '오딧세이' 수입 미니밴 판매 1위 등의 성과도 냈다. 올해 3월에는 수입 차 판매 3위를 달성했다. 한편 후임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퇴의사를 먼저 밝힌 리더도 있다. 김영식 캐딜라코리아 대표는 최근 일산상의 사유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달 말까지 근무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2016년 10월 부임한 이래 캐딜락코리아 최초로 연간 1000대 이상을 판매했고 2017~2018년 2년 연속 2000대 돌파 실적을 기록했다. 포르쉐는 오는 8월1일 부로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를 포르쉐재팬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오픈행사를 끝으로 국내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 했다. 포르쉐코리아는 키르쉬 대표가 취임한 후 지난해 428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3.6% 증가하면서 국내 진출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2019-06-20 10:17:0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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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충주시와 손잡고 수소 전략도시 육성

현대모비스가 충주시와 손잡고 신성장 수소산업 전략 육성에 나선다. 충북 충주시에 대단위 친환경 핵심부품 전용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충주시와 손잡고 수소 인프라 지원과 지역사회 관심 유도 등을 통해 이 지역을 수소 전략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 것. 현대모비스는 수소전기차 보급과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충주시와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무료 수소충전소 운영'과 관련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수소전기차 시험개발을 위해 지난 5월 충주공장 내에 수소충전소를 완공하고, 최근 개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이 수소충전소를 연말까지 수소전기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하게 된다. 수소전기차 소유주는 20일부터 현대모비스 방문자 예약시스템을 통해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내 수소충전소 사전 예약 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완충 시(수소 5㎏, 55.7N㎥)까지 3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차량 소유주는 회 당 최대 5만원의 충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충주 수소충전소는 긴급차단장치 등 안전장치를 적용하고,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안전관리자를 배치하는 등 수소 취급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 현대모비스는 이날 충주지역 초등학교에서 '수소전기차 과학키트'를 이용한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가 이공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차선을 따라가는 자동차', '텔레매틱스 자동차' 등 현대모비스가 제작에 참여한 과학 교보재를 사용하고 현대모비스의 임직원들이 일일 교사로 직접 나서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충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차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충주 친환경 전용공장을 통해 연 3000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연료전지모듈(PFC)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올 연말까지 생산능력을 6000대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한 증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공장은 시장 수요에 따라 수만 대 규모로 생산을 확장할 수 있게 설계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2022년까지 연 4만대, 2030년까지 연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춰나간다는 중장기 전략을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연료전지모듈은 주요 핵심 부품을 단순화, 소형화, 고성능화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효율성을 구현하고 있다. 이주권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장(상무)은 "수소전기차의 판매 확대와 대량 생산이 본격화되면 협력사 클러스터 구축과 고용창출 등 충북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적인 기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충주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누적 보급량을 1만5000대로 늘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올해 86개에 이어 2022년에는 310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19-06-20 10:10: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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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대한민국 혁신상'

웅진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7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제품·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과 경영 혁신을 바탕으로 경영 체질을 전환한 기업을 시상하는 상이다.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웅진코웨이 제품은 7월 출시 예정인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AP-1519B)'(사진)이다. 이 제품은 벽걸이·스탠드 겸용 듀얼 타입 공기청정기로 집안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스탠드 또는 벽걸이로 사용 가능하다.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장점은 웅진코웨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초미세더블 집진 필터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다. 초미세더블 집진 필터 시스템은 일반적인 직선형 집진필터와 달리 곡선형 집진필터 두 개를 결합해 면적을 넓히고, 공기를 두 번 거르는 방식으로 더욱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특히, 곡선형 필터는 필터 안으로 들어온 공기의 저항을 줄여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더 많은 공기를 정화시키는 핵심 역할을 한다. 또한 두 개의 집진필터를 결합한 구조 덕분에 일반적인 직선형 집진필터 보다 사용기간이 늘어나 필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준다. 또한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실내 공기청정기 CA 인증은 물론 미세먼지 센서 CA 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제품에 적용된 초미세먼지 센서 덕분에 초미세먼지 농도를 수치화된 상태로 확인 가능하다. 웅진코웨이 이선용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웅진코웨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환경가전 렌털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객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0 09:56: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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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 출시…태교금융상품

KB국민은행은 예비맘을 위한 태교금융상품인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은 아이와 교감하는 10개월의 여정을 함께하는 임산부 특화상품이다. 상품의 적용이율은 최고 2.60%(계약기간 12개월, 우대이율 0.8%포인트 적용 시)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월·일 단위로 출산예정일 등에 맞춰 만기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 KB스타뱅킹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 가입고객에게는 예비맘의 감성을 담은 우대이율과 전용화면이 제공된다. 상품 가입 후 KB스타뱅킹 앱 등 비대면 전용화면에서 아이의 태명과 예정일을 등록하면 연 0.1%포인트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또 전용화면에서 각기 다른 9개의 육아준비물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별 정해진 금액이 적금계좌로 입금되고, 입금 횟수에 따라 최고 연 0.3%포인트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다. 임신기간에 따른 엄마와 태아의 상태 및 체크포인트를 담은 가이드도 제공된다. 상품 가입 후 일정 조건을 달성한 가입자에게는 아가방앤컴퍼니 공식 온라인몰에서 최종 판매가격의 20% 할인쿠폰과 3만원 면세점 선불카드 및 트래블키트, 하나투어 태교여행을 위한 여행상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모차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티마크그랜드호텔 스위트룸을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선착순 호캉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예비맘들이 아이를 기다리는 280일 동안 행복한 설레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 및 생애 이벤트 발생에 따라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0 09:42: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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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소상공인 V커머스 영상 100편 제작 나서

이베이코리아, 소상공인 V커머스 영상 100편 제작 나서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V커머스(비디오 커머스)를 매개로 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지원에 나선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5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 간 소상공인들의 제품 홍보를 위한 V커머스 영상 제작 및 온라인 판매 촉진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상과 쇼핑이 결합된 V커머스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새로운 커머스 트렌드에 맞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및 홍보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이베이코리아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K-쇼핑과 함께 잠재력이 큰 소상공인들의 우수 제품 영상 제작 지원은 물론, 이들을 위한 전용 코너와 기획전을 운영해 매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달 중 최종 참여기업 선발 작업이 완료되면, 7월부터 총 100개 기업 100편의 V커머스 영상 제작에 들어간다. 기업 당 제품 1개를 기준으로 3분 내외의 영상이 제작되며, 해당 영상은 G마켓 10회, 옥션 5회 총 15회의 온라인 기획전 및 K쇼핑 채널에서 노출된다. 또한 G마켓 슈퍼딜과 옥션 올킬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15~20% 할인 쿠폰 및 마케팅 DM, 모바일 푸쉬, 지자체 전문관(G마켓 프리미엄지역관, 옥션 지역특산물특별관) 메인 배너 등을 지원한다. 생활/가전, 식품, 유아동, 뷰티/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친 프로모션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중 중소기업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추가 참여 기업 모집도 계획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정경열 판매고객성장실장은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상품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베이코리아는 소상공인들의 스타상품 발굴 및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20 09:41: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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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품질 경영' 결실 맺어…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美 신차품질 1~3위 석권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가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1~3위를 모두 석권했다. 현대차그룹의 '품질' 경영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제네시스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2년 연속 종합 1위,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 14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2개 브랜드, 257개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의 사용 3개월 간 고객 경험을 통해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제네시스는 올해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5점 개선된 63점(신차 100대당 품질불만 건수가 63건)을 받아 2017년부터 별도의 브랜드로 신차품질조사를 받기 시작한 이래 매년 큰 폭으로 품질만족도를 높이며 2년 연속 전체 1위에 올라 세계 최고의 신차품질을 인정받았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도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 진출 첫 해인 2017년부터 독일의 포르쉐, 일본의 렉서스 등 기존 신차품질의 절대 강자였던 유수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간 품질 경쟁 구도를 완전히 재편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2위 업체(링컨 84점)와의 격차를 21점까지 벌려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G70은 콤팩트 프리미엄(Compact Premium) 차급 1위로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를 차지했고 ▲G80은 중형 프리미엄(Midsize Premium) 차급 우수 품질차종에 선정됐다. 특히 미국 시장 출시 첫 해인 지난해부터 '2019 북미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에 잇따라 선정된 바 있는 G70은 이번 신차품질조사 결과에서 또 한 번의 쾌거를 달성했다. 제이디파워 조사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적극 이용될 뿐만 아니라 업체별 품질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이번 결과가 향후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와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가장 큰 시장이자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에서 제네시스가 신차품질조사 2년 연속 전체 1위 및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1위에 등극한 것은 이제 제네시스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품질을 리딩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는 제네시스 외에도 기아차가 일반 브랜드 1위, 전체 브랜드 기준 제네시스에 이은 2위에 올랐으며, 현대차는 일반 브랜드 2위, 전체 브랜드 3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현대차그룹 내 모든 브랜드가 1~3위를 독점했으며, 올해는 참가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은 총 6종의 모델이 차급별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품질력을 갖춘 자동차그룹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의 브랜드는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무엇보다도 최근 차량 전장화 확대로 고객들이 주목하고 있는 음성인식, 블루투스 등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2019-06-20 09:37: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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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년 동월 대비 소비지수 껑충…냉방가전·완구 인기

5월 전년 동월 대비 소비지수 껑충…냉방가전·완구 인기 이른 무더위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행사가 많았던 5월, 소비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는 3900만 엘포인트(L.POINT) 회원의 소비 트렌드를 측정한 2019년 5월 'L.POINT 소비지수'를 발표했다. 5월 L.POINT 소비지수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여름 대비가 빨라지면서 냉방가전 성수기가 앞당겨졌다. 온라인에서는 멀티형 에어컨 소비는 전년 동월 대비 56.4% 상승했다. 선풍기(23.7%)의 경우, 서큘레이터가 보조 냉방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수요가 더욱 늘었다. 최근 출시되는 서큘레이터 제품들은 부드러운 바람의 '초초미풍', 쉬운 조작이 가능한 '풋터치' 등 기능이 세분화되는 추세다. 가전전문판매점 소비는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백화점 역시 이른 여름 특수를 경험했다. 양산(15.6%), 스포츠티셔츠(20.0%) 등 계절상품 소비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것. 편의점 소비도 각종 냉장음료와 빙과류 소비가 급증하면서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월은 이른 여름 특수와 더불어 가정의 달 특수로 온·오프라인 유통가 전반이 활기찼다. 가정의 달 선물 및 가전 판매 증가에 전월 대비 엘포인트 소비지수는 3.1% 상승했다. 야외활동이 부쩍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스케이트보드/킥보드(56.7%), 유아동용 자전거(42.2%) 등 유아동 실외완구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역할놀이완구(-28.7%), 피규어(-54.2%) 등 실내 완구류 소비는 다소 감소했다. 이 외에도, 안마의자(146.2%), 눈 영양제(68.1%), 홍삼액(34.3%) 등 어버이날 선물 구매도 늘어 인터넷쇼핑이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했다. 가격 할인 프로모션이 활발했던 대형마트에서는 미국산 소고기(49.7%)와 국산 소고기(15.4%)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황윤희 롯데멤버스 빅데이터부문장은 "지난 5월은 다양한 여름 신제품이 출시되고 관련 마케팅도 활발한 한편, 가정의 달 특수와 징검다리 연휴까지 겹쳐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전반에 걸쳐 소비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며 "냉방가전 구매 시기는 예년보다 더욱 앞당겨져 한여름 에어컨 수요가 다소 주춤할 수 있으나, 건조기, 서큘레이터 등 보조가전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통시장의 실질 소비 트렌드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한 'L.POINT 소비지수'는 엘포인트 이용객 월 1000만명의 소비활동 변화를 지수로 나타낸 지표다.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8개 유통 영역에서의 소비활동이 전년 동월(혹은 전월) 대비 얼마나 증가 또는 감소했는지를 보여준다. 소비지수 리포트는 엘포인트 고객 누구나 빅데이터 서비스 포털 '딥비전(DeepVision)'에서 무료로 쉽게 살펴볼 수 있다.

2019-06-20 09:35: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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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5000만원 후원

NH농협카드는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카드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 및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작년 후원에 대한 지원내용 및 올해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조혈모세포이식 스케쥴이 확정된 소아암 환자들의 무균실 생활을 도와주기 위한'나음상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나음상자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무균실에서 필요한 이식준비물품 10종과 함께 이식을 경험한 완치자와 보호자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빨리 완치돼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나음상자'외에도 지난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가발·놀이치료·문화예술체험·자기성장프로젝트 등 소아암 환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까지 총 후원금은 약 4억1000만원에 달하며, 3800명의 소아암 환자를 후원했다.

2019-06-20 09:35:24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