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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생명존중문화 확산 나서

롯데, 생명존중문화 확산 나서 롯데는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오디토리움에서 롯데지주 전 임직원이 '생명지킴이(Gate Keeper)' 양성교육을 수강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등의 극단적인 행동 위험에 처한 주변 사람들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동시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공인하는 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말한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2017년 한해 우리나라에서 1만2000여명이 자살로 생명을 잃었으며,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에 의한 사망자 수)은 24.3명으로 전년대비 1.3명(5.1%)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살률이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 25개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2위다. OECD 국가들의 평균과 비교하면 자살률이 두배에 달하는 '자살 공화국'이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는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생명존중 시민회의와 MOU를 체결하고 '생명존중 롯데' 선포식을 진행한바 있다. 그리고 그 첫번째 과제로 생명존중의 가치가 우리 삶에서 지니는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고, 임직원들 스스로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지난 3월 '롯데그룹 1만명 생명지킴이 양성'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생명 존중을 위한 작은 실천을 담은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교육을 이수한 후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명존중시민회의 박인주 상임대표의 기조 강연과, 자살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후 생명사랑 전도사가 된 중앙자살예방센터 김혜정 강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황각규 부회장은 "생명존중은 나와 내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롯데 임직원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며 "소비자들과 만나는 그룹 내 다양한 접점들을 통해 생명존중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꾸준히 전파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살 유가족 지원 프로그램, 청소년 토크 콘서트 등 우리 사회에 생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19-06-27 14:20: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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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내 앵글이 어때서' 공모전 개최

한화생명이 열정과 끼가 충만한 액티브시니어 크리에이터를 찾고 있다.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의 기본정신인 가족사랑과 활기찬 삶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사진 콘텐츠 '내 앵글이 어때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특징은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가 함께 만들어 가족 간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공모전은 5060 액티브시니어, 2030 자녀 세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나 추억 등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영상이나 사진을 공모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거나 한화생명 담당FP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10주간 가능하다. 열정과 끼가 넘치나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시니어 고객의 공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앵글 키트(일회용 카메라)' 500대가 제공된다. 앵글키트는 한화생명 FP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영상, 사진 촬영과 응모도 FP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응모된 영상과 사진은 실시간으로 '내 앵글이 어때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주간 조회수 평가로 매주 5명을 선정하며 10주간 운영된다. 선발된 50명의 작품은 '공대생가족', '심방골주부'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본선 진출자 9명을 선발한다. 본선 시상은 골드스타상 1명, 실버스타상 3명, 브론즈스타상 5명으로 각각 10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이 지급된다. 10월 초에는 디너쇼 형태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5060 액티브시니어에게는 잊고 살았던 열정과 끼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30 자녀 세대와 함께 세대 간의 차이를 넘어 가족 간의 사랑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27 14:20: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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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ELS 등 파생결합증권 발행 26조원…전년 동기比 17.7%↓

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의 발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투자수요가 위축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26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줄었다. 상환액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면서 지난 3월 말 기준 발행잔액은 전년 말보다 1조9000억원 증가한 11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ELS 발행액은 전년 동기보다 15.4% 감소한 1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 ELS의 제시수익률은 기초자산의 변동성 수준에 의해 결정되며, 변동성이 감소하면 신규 발행 ELS의 제시수익률도 낮아지는 구조"라며 "증시 변동성 축소로 제시수익률이 낮아지면서 투자수요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지수형 ELS의 발행은 전년 동기보다 18.8% 감소한 반면 고수익 투자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종목형 발행은 35.7%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종목형 ELS는 주가지수보다 변동성이 높은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돼 지수형 ELS에 비해 제시수익률이 높다. 기초자산별 발행규모는 유로스톡스(EuroStoxx)50이 14조8000억원으로 가장 컸고 ▲HSCEI 12조4000억원 ▲S&P500 11조1000억원 ▲니케이(Nikkie)225 7조1000억원 등의 순이다. 1분기 중 발행된 ELS는 은행신탁을 통해 판매된 비중이 59.1%로 가장 컸고, 일반공모와 자산운용의 비중이 각각 21.2%, 9.6%다. ELS 상환액은 17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중 하락한 주요 지수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조기상환 규모가 축소됐다. 상환이 줄면서 지난 3월 말 기준 ELS 잔액은 74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1% 증가했다. 1분기 중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은 6조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원금보장형 DLS 발행액이 지속적으로 줄면서다. DLS의 상환액 역시 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했다. 신용 기초 DLS의 만기상환규모가 많이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지수의 변동성 감소로 국내외 개별기업 주가를 기초로 ELS의 발행이 증가하고 있다"며 "종목형 ELS는 개별기업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에 준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투자자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19-06-27 14:19: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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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일자리 창출 역량평가 보증지원제도 시행

신용보증기금은 고용창출 능력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기업을 우대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역량평가 보증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신보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춰 창업, 성장, 성숙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 고용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증상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일자리 창출 역량평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번에 기업의 일자리 창출 역량평가 결과를 실제 보증심사에 반영하는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신보는 기업의 ▲고용창출 ▲고용의 질 ▲고용유지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자리 창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심사방법과 전결권을 완화해 우대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보증료 차감,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컨설팅 우대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기업 등 일부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한 후 내년부터 대상기업을 확대해 중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역량평가 보증지원제도는 기업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적 개선까지 유도하는 제도"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신보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6-27 14:16:2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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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조합 '타다 프리미엄' 신청 기사 징계…타다-택시 간 상생은?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택시업계와 공유차 서비스업체간 상생을 위한 종합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출시를 앞둔 '타다 프리미엄'을 신청한 조합원들에게 징계조치를 내리겠다는 입장을 세워 타다와 택시업계 간 상생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26일 '타다 프리미엄'을 신청한 조합원 14명을 징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중 11명은 중형 택시를 운행하고 있는데, 타다 프리미엄 고급택시로 전환하겠다고 서울시에 신청한 상태다. 3명은 다른 고급택시 플랫폼에서 운행 중인 고급택시 기사로, 타다로 이동하기 위한 플랫폼 회사 변경을 서울시에 신청했다 그러나 조합원에서 제명한다고 해서 개인택시 운행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상조회 등 여러 복지 서비스 같은 부분은 조합에서 제명되면 혜택을 받지 못한다. 조합 측은 "불법 타다 영업에 조합원이 죽음으로 반대하고 5만 조합원이 울분을 토하는데, 타다에 협조하는 조합원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여론을 감안해 징계는 제명 처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타다 서비스는 그동안 택시업계와 적법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다. 일부 택시기사들은 분신 등 극단적 선택을 통해 타다 서비스에 격렬히 저항했다. 택시업계가 반대하는 타다 프리미엄은 브이씨엔씨가 출시 준비 중인 준고급택시 서비스다. 기존 제네시스 등 최고급 세단을 사용하는 고급택시와 달리 K7 등 한 단계 아래 등급 차량을 사용한다.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인 11인승 '타다 베이직'처럼 일대일 즉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타다 자체 차량이 아닌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차량을 이용하는 게 특징이다. 타다 프리미엄은 이달 초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택시조합 등의 반발에 밀려 출시가 연기됐다. 아직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출시가 예정돼 있다. 택시업계 징계 발표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26일 타다 운영사인 브이씨앤씨와 벅시·케이에스티(KST)모빌리티·풀러스·카카오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들과 회의를 열고 '택시-플랫폼 발전방안'에 대한 규제 개선의 기본 방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가 제안한 규제 개선의 기본 방향은 플랫폼 업체들을 위해 새로운 운송사업자 지위를 신설하는 방안이다. 이 경우 플랫폼 사업자들이 정부의 별도 기구에 '기여비용'을 낼 수도 있다. 더불어 택시처럼 모빌리티 사업자의 운행 대수 역시 총량 관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운행을 시작한 타다 서비스는 7개월 만인 지난 5월 기준 6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이동 서비스 시장의 빈틈을 공략하면서 재탑승률이 89%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6-27 14:11: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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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제 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참여

불스원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 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제 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증진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약이다. 불스원을 포함한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19개 기업과 시민단체 2개 기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2기 협약은 지난 2월 만료된 1기 협약에서 나아가 기업·정부·시민사회의 협업을 통해 생활화학제품 내 원료 유해성평가도구 도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오는 2021년 6월 24일까지 협약 과제 이행을 위해 협력해야 하며 제품의 전 성분 공개 확대, 안전성 위반제품 교환 및 환불 체계 개선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책임 경영을 해야 한다. 불스원은 이번 2기 협약에 참여해 한국형 원료 유해성평가도구 개발 및 도입 과정을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제 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따른 불스원의 전성분 공개 대상 제품은 세정제, 코팅제, 방향제 등 122종이다. 불스원 김영진 연구소장은 "불스원의 제품을 믿고, 사용하시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1기에 이어 2기 협약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전성분 공개 확대를 통해 유해성이 높은 원료의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안전한 원료로 대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7 14:10: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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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박스 "양질의 훌륭한 축산물, 최저가로 제공할 것"

미트박스 "양질의 훌륭한 축산물 최저가로 제공할 것" 축산물 공정 거래 가능한 플랫폼으로 가치 인정받아 "오픈마켓 '미트박스'를 통해 과도한 축산물 유통 마진을 없애고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공해 축산물 시장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을 개선하겠습니다."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는 27일 오전 10시 신촌 '스떼이끄300'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축산물 시장의 거래판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미트박스'는 국내 축산물 유통시장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인 '생산자-중간유통업자-소비자'단계를 '생산자-소비자'로 단순화한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이다. 가격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생산자는 적절한 가격을, 소비자는 중간 마진이 없는 최상의 상품을 받을 수 있어 혁신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축산물의 최종소비자 가격 중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46.5%로 절반에 가까운 비용을 유통비용이 차지한다. 이는 수입산, 국내산 육류를 막론하고 일어나는 공통적인 현상으로 공급자와 자영업자의 마진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자영업자들이 취급하는 특정 부위 고기 가격정보는 알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미트박스'는 투명한 가격 정책, 양질의 공급업체 확보라는 장점을 갖춰 축산물 B2B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했다. 김 대표는 "초기 자본금 5억으로 시장한 사업이 현재까지 260억원을 투자받으면서 성장했다"며 "현재는 전체 고객 중 60%가 식당사업자이고, 20%는 정육점, 10%가 지방 유통업자 분들이다. 약 4% 정도가 개인고객인데 앞으로는 개인 고객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7만 3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트박스'는 월평균 10%씩 회원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사업초기 4000만원에 불과했던 거래액은 2015년 60억원으로 급성장했고, 올해는 2450억원으로 예상돼 손익분기점을 넘을 전망이다. 김 대표는 "국내 식당이 70만개로 추산된다. 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식당과 대형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30만개 식당이 타겟 고객층이다"라며 "이 업체들을 위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 고객도 미트박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피스 단위로 주문 가능하게 했다. 양만 달라졌을 뿐 제공하는 상품의 형태나 품질은 기존과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일반인 고객을 위해 '스마트 키오스크'도 개발했다. IOT 기술 기반의 무인화 디바이스로 현존하는 모든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김 대표는 "KT와 함께 개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스마트 키오스크가 보급화되면 소비자들은 시중에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판매가의 30% 정도로 싸게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며 "훌륭한 양질의 축산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다만, 직접 픽업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외부 포장재(뽁뽁이를 비롯한 상자, 보냉팩)는 없다"고 말했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냉동(-18도), 냉장(-2도) 유지가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성에 제거 기술까지 갖춰 소비자가 육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축산물 외에 세절상품, 양념육, 일반개인용 RTC(Ready to Cook) 상품 등의 거래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농산, 수산, 가공, 소스류 등으로 라인업을 추가해 미트박스 플랫폼을 다변화시킨다는 각오다. 여기에 물류센터 추가 및 전용차량 배송 등 배송서비스를 강화해 불어나는 거래량으로 인해 차질이 나타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미트박스의 금융서비스 '미트론(Meat Loan)'도 미래 사업 계획에 포함돼 있다. 한편, 미트박스의 성장 가치를 눈여겨 본 기업들의 투자 사례 역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소프트뱅크 벤처스가 30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지난 2017년 실리콘밸리에 근거지를 둔 알토스, 국내 유명 투자회사인 스톤브릿지캐피탈 등이 80억 원을의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해에는 KT인베스트먼트와 IMM인베스트먼트, NH농협캐피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고릴라PE가 참여해 총 15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금을 유치시켰다.

2019-06-27 14:09: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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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꿈나무육성 장학사업' 시작

교보생명이 올해 35년을 맞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통해 제2의 김연아, 박지성, 유승민과 같이 우리 사회를 이끌 미래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교보생명은 체육 유망주들이 리더십 역량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보꿈나무육성 장학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소년 체육대회라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참사람 육성에 초점 맞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리더를 키우기 위해서다. 교보생명은 올해부터 꿈나무체육대회 운영과 함께 꿈나무 출신 선수 가운데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를 발굴해 미래의 참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 체육 꿈나무를 2명씩 선발해 중·고교 6년간 꿈나무 장학금 200만원을 해마다 지원한다. 또 중·고교 기간 중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는 선수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꿈나무체육대회는 '체험중심·인성개발·지혜함양(體·人·智)'을 테마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참사람 육성'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꿈나무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실력은 물론 훌륭한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광양, 나주 등 전남 일대와 경북 김천,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다.

2019-06-27 14:08:5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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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선정

LG디스플레이는 27일 서울 쉐라톤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제 55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5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이다. 이는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의 경쟁력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선순환적 파트너십 구축에 힘써온 것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07년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금 지원 ▲기술 경쟁력 강화 ▲경영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 2017년 LG디스플레이는 동반성장 10주년을 맞아 금융·기술·의료 분야의 상생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2000여 개에 이르는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성장협력체제'를 발표하기도 했다. 1·2·3차 협력사 간 형성된 수직적 네트워크를 해소하고, 모든 협력사와 함께 수평적 상생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취지에서다. 1차 협력사 지원을 위해 자체 조성한 400억원 규모의 상생기술협력자금을 2017년부터 1000억원으로 늘려 2·3차 협력사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했으며, 협력사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특허 5000여건을 유·무상으로 양도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독창적인 기술과 창의력을 겸비한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는 '드림플레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상생 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올 한해 협력사와 함께 ▲최고의 원가경쟁력 확보 ▲신사업의 강건한 SCM(공급망 관리) 구축 ▲품질·납기 준수 ▲안전·정도경영 등 4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동반성장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9-06-27 13:57:05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