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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 브랜드 컬렉션 런칭 및 글로벌 디지털 채널 오픈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컬렉션을 론칭하고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구축하는 등 N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FILA) 및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세컨드라운드(SNRD)와의 협업으로 'N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현대차에 따르면 N 브랜드 컬렉션은 '운전의 재미'라는 철학 아래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 ▲일상의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을 담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N 브랜드 컬렉션은 이 중 하나인 '일상의 스포츠카' 영역에 해당하는 라이프 스타일 패션 상품들이다. N 브랜드 컬렉션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와 함께 협업한 ▲소프트 쉘 자켓 ▲폴로셔츠 ▲티셔츠 ▲모자 등 총 10종의 의류,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세컨드라운드와 손잡고 선보인 ▲선글라스 2종 등 모두 12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N 브랜드와 함께 협업한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 스포츠 전문 브랜드의 기술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지향한다. 이는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전의 재미'라는 주행 감성을 강조하는 고성능 N의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세컨드라운드는 한국에서 탄생한 선글라스 브랜드로 예술, 음악, 스포츠, 스트리트 컬쳐 등 젊은이들의 활동적인 문화를 존중하는 점이 고성능 N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어 이번 콜라보 제품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을 함께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N 브랜드 컬렉션 출시와 함께 브랜드, 상품 라인업, 모터스포츠 활동 등 N 관련 모든 콘텐츠를 담은 'N 브랜드 글로벌 디지털 채널'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N 브랜드 웹사이트는 N 브랜드 허브채널로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N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N 브랜드 웹사이트는 ▲브랜드 ▲상품 ▲모터스포츠 등 3가지 테마를 담고 있으며 각 테마 별로 N 브랜드가 가진 철학을 담아낸 게 특징이다. 더불어 N 브랜드 웹사이트와 함께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도 함께 오픈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N 브랜드가 가진 감성과 이미지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N 브랜드 컬렉션과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러 파트너들과 활발한 협업을 통해 유·무형의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7 14:57:4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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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CEO' 임일순의 홈플러스 스페셜, 매출신장률 20% 육박 好好好!

'주부 CEO' 임일순의 홈플러스 스페셜, 매출신장률 20% 육박 好好好! 창고형할인점과 대형마트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유통채널 '홈플러스 스페셜'이 오픈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올 연말까지 20여개 점포를 추가 전환 오픈한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박스 단위의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 고객까지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플러스의 신개념 대형마트 모델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구현하면서도 수요예측과 박스단위 진열 등으로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여, 남는 여력을 고객 서비스에 투입해 편의성과 가성비, 운영효율을 높인 유통모델을 구현했다. 이같은 신개념 유통채널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한 '주부CEO'인 임일순 사장의 경험에서 우러나왔다. 실제 임일순 사장은 취임한 직후인 2017년 말부터 주부들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 표적집단면접)를 진행해 주부들이 원하는 대형마트의 모델이 무엇인지를 파악했다. 임 사장은 FGI를 통해 오직 대용량 상품만을 판매하는 창고형할인점에서는 지나치게 많은 양이 담겨있는 신선식품 구매를 꺼려해 창고형할인점에서 쇼핑한 후에도 간단한 찬거리를 사러 별도로 집 앞 대형마트를 찾는다는 주부들의 경험담을 듣고 자신의 쇼핑 경험과 접목해 홈플러스 스페셜 모델을 선보였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대구점(6월27일)을 시작으로, 서부산점(6월28일), 목동점(7월12일), 동대전점(13일), 안산고잔점(26일), 가양점(8월22일), 시화점(23일), 동대문점(29일), 청주성안점(30일), 대구상인점(9월6일), 분당오리점(10월18일), 순천풍덕점(25일), 전주완산점(11월16일), 광주하남점(29일), 인천연수점(30일), 시흥점(12월20일) 등 총 16곳을 전환 오픈했다. 홈플러스 스페셜 16개 매장은 오픈일부터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0%에 육박하는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일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객단가 역시 두자릿 수 성장률을 지속 기록 중이다. 게다가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 안산고잔점, 분당오리점 등 기존 창고형할인점 경쟁사(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인접한 이른바 '경합 점포'들은 전년 동기 대비 25% 내외의 높은 신장률을 지속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할만한 성과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올 연말까지 기존 점포 20여곳을 추가로 전환 오픈해 연내 36호점을 돌파, 규모 면에서도 경쟁사 창고형할인점들을 압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년간 운영하면서 겪은 노하우를 반영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홈플러스 스페셜 시즌2'로 포문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홈플러스 스페셜 전용 상품에 변화를 준다. 그동안 2400여종을 운영해왔던 홈플러스 스페셜 전용 상품 종류(SKU)를 1800여종으로 과감하게 줄인다. 주로 의류와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에서 약 800종을 줄일 계획이지만, 반면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은 오히려 약 130종 늘리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펼친다. 특히 신선식품의 경우 과일, 축산, 냉동(chilled) 카테고리는 홈플러스 스페셜 전용 상품을 추가 개발하는 한편, 채소나 신선가공식품은 소용량 상품의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또 홈플러스 스페셜만의 차별화 상품을 개발·운영해 기존 대형마트(하이퍼)와의 상품 중복을 최소화한다. 홈플러스 스페셜만의 단독 상품을 개발하고, 대용량 가정간편식(HMR) 구색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의 대용량 혹은 멀티기획팩 상품을 개발해 기존 대형마트 대비 10% 이상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대형마트와 창고형할인점의 강점을 융합해 오프라인 유통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한 '홈플러스 스페셜'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효율화한 이 사업모델을 통해 다시 새로운 유통의 강자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 스페셜은 1호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전국 16개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에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1년간 홈플러스 스페셜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매출 상위 100개 아이템 중 10개 상품을 선정해 행사가에 판매하는 '클럽 베스트 TOP 10'을 선보인다.

2019-06-27 14:5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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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서 아기통장 개설 가능…ICO·가상통화 활용 해외송금은 불허

앞으로는 워킹맘이 아기통장(자녀 계좌)을 만들기 위해 번거롭게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인터넷 모바일로 자녀 계좌를 만들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규제혁신 건의과제 검토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금융위는 핀테크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혁신 건의과제 총 188건을 검토해 이 가운데 150건을 수용했다. 수용률 79.8%로 이번에 수용하지 않은 과제는 중장기 과제로 분류, 추가 검토를 진행키로 했다. 금융위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은 "오랫동안 현장에서 불합리하게 운영해 왔던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다만 암호화폐를 활용한 해외송금과 암호화폐 공개상장(ICO) 등은 추후 관계기관과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전문가 등이 참여한 테스크포스(TF)를 통해 총 188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검토했다. 로보어드바이저 활용을 포함한 44건은 조치가 완료됐고, 96건은 올 하반기 법령 개정과 유권해석을 추진한다. 불수용과제 일부는 중장기과제로 관계기관과 검토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먼저 비대면 계좌개설 허용범위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법인 및 미성년자의 경우 비대면 실명확인이 어려워 계좌개설이 불가했다. 비대면 계좌개설을 하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가운데 하나가 필요한데, 만 17세 미만은 해당신분증이 없어 가입이 막혀있던 것. 앞으로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에도 부모 등 대리인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해 영업점 방문 없이 자녀 계좌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여신협회의 매출거래정보도 핀테크 기업에 제공한다. 가맹점이 정보제공 동의를 하면 핀테크 기업은 매출정보를 분석해 영세가맹점에 재무 고객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권 단장은 "국회에 계류중인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금보다 고객성향에 따른 맞춤형 상품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위는 또 금융회사가 투자할 수 있는 핀테크 기업의 투자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금융 보험업 등 밀접업종 외에는 지분의 15% 한도로 출자할 수 있어 허용범위가 한정적이었다. 이에 따라 투자범위를 금융 보험업에서 ▲혁신법에 따른 혁신금융사업자·지정대리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현재 금융업과 관련이 없더라도 금융서비스 발전에 기여가 예상되는 기업으로 늘린다. 출자 절차도 사전승인에서 사전신고 등으로 간소화하고 일정규모 이하 투자는 신고절차를 면제한다.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인증 보안관련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최근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로 금융거래를 조회하거나 결제할 수 있게 됐지만 인증·보안 기준이 부재해서다. 현재 SKT의 누구(NUGU)는 비밀번호 4자리를 말하면 카드 결제가 되고, 네이버의 클로바(Clova)는 "결제할게"라고 말하면 네이버 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된다. 금융회사가 거래의 종류, 성격, 위험 등을 고려해 자율적인 인증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 금융위는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 합동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불수용과제 38건 중 간편결제서비스 소득공제율 상향, 신협의 해외송금업무 허용 등 15건은 대안 마련, 관계기관 및 이해관계자 추가 논의를 거쳐 중장기과제로 검토한다. 다만 가상통화를 활용한 해외송금 허용, 암호화폐공개(ICO) 등은 계속 금지된다. 권 단장은 "암호화폐에 관해선 정부의 기본 원칙에 기초해 관계부처가 처리한 것"이라며 "해외에선 되지만 국내에선 안 되는 규제를 분석해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7 14:54: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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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획득

CJ제일제당, 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획득 CJ제일제당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식품업계에서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을 유지한 것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그 동안 식품업계는 동반성장지수에서 '우수' 이하의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아 이번 결과는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날 동반성장위원회는 제 55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의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올해는 189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30개사와 함께 가장 높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5년 최우수 평가를 받은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면서 전년에 이어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을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이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공정거래 질서 구축에 힘쓰고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단순히 협력업체를 무조건적으로 지원하기 보다는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협력업체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상호 합리적인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공정 거래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하도급거래 내부심의위원회' 월 1회 개최를 정례화했다. 특히 구매 담당 임원 주관 하에 재무, 법무, CSV, 물류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활동 보고를 진행하며 사전 예방과 사후 점검 활동을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금융 지원에 신경 쓰고 있다. '직접 자금지원 제도'를 통해 약 160억원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기업 최초로 도입한 '내일채움공제' 제도의 지원 규모를 전년비 두 배 이상 확대해 협력사의 고용안정과 임금격차 해소에도 일조했다.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 및 개발 지원도 병행했다. CJ제일제당은 생산설비 및 아이디어는 있으나 신제품 개발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비 지원은 물론 레시피 개발, 품질관리 등 기술력을 전수하고, 출시 후 신규 거래 및 유통망을 통한 판매를 전제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제공한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상생 활동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에서도 자연스럽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수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2019-06-27 14:47: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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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준대형 세단서 돌풍…사전계약 10일만에 1만대 돌파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가 사전계약 10여일만에 1만대를 돌파하는 등 돌풍을 예고했다. 권혁호 기아차 영업본부장(부사장)은 27일 경기 파주시 더 스테이지 스튜디오에서 열린 K7 프리미어 미디어 시승회에서 "6월 12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10일 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실제 K7 프리미어는 상품성 개선 모델임에도 첫날에만 사전계약이 2500대 몰리며 준대형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기아차는 K7 프리미어 연간 판매 목표를 5만대로 설정했다. 권 부사장은 "K7 프리미어를 세분된 고객의 수요에 맞춰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며 "K7 프리미어만의 차별적 상품 운영전략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K7 프리미어 사전계약 현황을 보면 고급 사양이 포함된 옵션 패키지 선택률이 높았다. 주행 보조 등 첨단 주행 신기술을 포함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는 80% 이상, HUD팩(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60% 이상, 모니터링팩(서라운드뷰 모니터 등) 60% 이상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 주요 타깃층으로 40대로 설정했다. 김명섭 기아차 국내마케팅팀장은 "K7 프리미어 주요 고객은 X세대 출신으로 여론을 주도하는 실질적인 리더인 '메인스트리머(주류파)'로 설정했다"며 "고급감을 강화한 '인텔리전트 프리미엄' K7으로 포지셔닝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를 세분화된 고객의 수요에 맞춰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2595만원부터 4015만원으로 책정됐다.

2019-06-27 14:47: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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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김치, 美 월마트 입점…북미 5000개 매장서 판매

풀무원김치, 美 월마트 입점…북미 5000개 매장서 판매 풀무원이 국내 김치제조사 중 최초로 미국 월마트 전 매장에 입점하고 미국 현지 시장 장악에 나섰다. 풀무원은 글로벌 최대 유통사 미국 월마트(Walmart)와 미국 동부 유통강자 퍼블릭스(Publix) 전 매장에 입점해 김치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은 월마트 3900개 매장과 퍼블릭스 1100개 매장 등 미국 내 총 5000개 매장에 김치를 공급함으로써 미국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미국 1위 유통사인 월마트 전 매장에 입점한다는 것은 품질, 맛, 수익성, 생산력 등을 모두 인정받아야 가능하다. 그만큼 미국 현지 시장은 집인 장벽 자체가 높다. 실제 한국 식품 중 미국 월마트 전 매장에 입점한 사례는 손에 꼽으며 김치로는 국내 김치제조사 중 첫 사례다. 풀무원은 2년간 월마트의 까다로운 심사 끝에 김치 입점에 성공했다. 월마트가 풀무원 김치를 택한 이유는 ▲미국 전 지역 커버 가능한 유통망 ▲한국에서 만든 본토 김치라는 점 ▲미국인에게 민감한 김치 냄새 해결 ▲32년째 김치박물관을 운영한 전통과 진정성 등 크게 네 가지다. 전북 익산 풀무원 글로벌김치공장에서 제조한 김치는 출고해 약 30일 후에 미국 길로이 풀무원USA 김치물류창고에 도착한다. 익산에서 길로이까지 거리는 지도상으로 9257㎞다. 풀무원은 제조에서 배송, 유통까지 전 과정에 풀무원의 김치 발효 노하우가 축적된 '김장독쿨링시스템'을 적용하여 김치유산균이 살아있는 아삭하고 신선한 김치를 미국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이다. 미국에 수출하는 풀무원 김치는 '나소야' 브랜드를 달고 판매한다. 나소야는 풀무원USA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대표 두부 브랜드다. 품목은 썰은김치 매운맛, 썰은김치 순한맛, 깍두기 순한맛, 백김치로 총 4종이다. 최근 미국에서 김치와 한식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등 다양한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준화 풀무원식품 CM은 "지난 2013년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후 김치가 미국인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며 "이후 미국인들은 김치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같은 건강식품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생겨 김치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이 CM은 "미국 내 아시아인의 구매력 상승과 함께 아시안 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고 BTS 등 한류 열풍은 미국 밀레니얼 세대까지 한식에 대한 허들을 낮춰주고 있다"며 "미국 비건식품 시장도 성장하는 등 김치사업을 본격 시작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호재가 작용하고 있는 만큼 미국 현지 시장 진입을 더욱 확대하여 빠른 시간 안에 풀무원 김치를 미국 넘버원 제품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5월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글로벌김치공장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 김치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김치공장은 풀무원 김치 수출의 전초기지로 IoT(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팩토리'이다. 노동집약적인 기존 김치공장과 차별화해 재료 입고부터 포장,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였고, 절임부터 포장까지 전 제조과정에 IoT 센서와 IP카메라를 설치해 온도, 습도, 염도 및 제조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균일한 맛의 김치를 생산할 수 있다. 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로 재고관리까지 실시간으로 해 미국, 중국, 일본 등 각 수출국의 배송 시간을 고려한 최적의 숙성도로 김치를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2019-06-27 14:39:1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