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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일상속 달콤한 시간 팔도 '비락식혜'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일상속 달콤한 시간 팔도 '비락식혜' 식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료다. 명절이나 잔치 때 음식을 푸짐하게 먹은 뒤 달고 시원한 식혜 한 대접을 마시면 후식으로도 제격이다. 독특한 달콤함이 미각을 자극하고 마실거리 중 유일하게 밥알이 들어 있어 공복을 달래기에 좋다.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식혜는 풍부한 섬유질과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 조상들은 속이 더부룩할 때 식혜를 섭취하며 속을 달래기도 했다. ◆식혜음료의 원조 지난 1993년 종합 식품회사 팔도가 선보인 '비락식혜'는 전통음료 식혜를 제품화한 원조 식혜 음료다. 당시에는 파우치형태의 음료제품으로 개발해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명절같은 날에나 먹는 음료였던 식혜를 자판기 음료수로 언제든지 접할수 있게 출시돼 당시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1994년 출시된 간편한 캔식혜는 콜라, 사이다 등 서구형 탄산음료가 주도했던 시장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음료로 각광 받았다. 식혜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비락식혜는 무색소, 무방부제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마실수 있으며 흔들어서 마시면 더욱 맛있다. 비락식혜는 매실음료를 비롯한 대추음료와 쌀음료 등의 전통음료 붐을 촉발하면서 음료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형성했다. '신토불이(身土不二)' 열풍 등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시기와 맞물려 한때 2500억원까지 성장한 식혜 시장을 이끌었다. 특히 1995년에는 연간 판매량이 2억캔을 넘었으며, 단일품목으로 연간 9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히트상품으로 정점을 찍었다. 식혜의 대중화로부터 시작된 전통음료의 인기몰이는 여러 경쟁업체들의 전통 소재를 사용한 제품의 출시로 시장 전체의 성장을 주도하는 양상으로 이어졌다. ◆비락식혜의 성공비결 '비락식혜'의 성공 비결은 출시 이후부터 지켜온 제조 방식에 있다. 전통 식혜를 현대적인 공법으로 대중화시킨 최초의 상품으로 밥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켜 식혜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비락식혜의 주원료인 멥쌀과 엿기름 추출물은 국내산을 사용해 농가 수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맵쌀의 경우 그동안 사용한 양이 1만4000t을 넘는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1인당 쌀 소비량 61.0㎏을 기준으로 약 23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많은 양이다. 카페인, 합성보존료, 색소가 들어있지 않고 다소 번거로울 수 있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가정식 식혜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실적 또한 고공행진 중이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식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약 3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3년 270억원, 2015년 290억원, 2017년 300억원 달성한 것에 이어 지속 상승세다. 20여 년 동안 약 4억8000만L가 판매됐으며 238㎖ 캔으로 환산할 경우 20억개에 이른다. 국민 1인당 약 38캔씩 마신 셈이다. 비락식혜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미국, 호주, 파라과이 등 세계 15개국에 수출되며, 교민들에게는 고향의 맛을, 현지인들에게는 한국의 맛을 전하는 첨병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구성 팔도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비락식혜' 브랜드 강화에 주력해 왔다. 비락식혜는 1인 가구 등 소형가구를 겨냥한 '비락식혜 1.2L'와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과 한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는 편리성을 갖춘 '비락식혜 500㎖ PET'를 통해 간편음료로 구성을 세분화했다. 또한 여러 세대가 함께 모이는 명절에 부담 없이 먹기에 제격인 '비락식혜 1.8L PET' 제품을 선보이며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 왔다. 2012년에는 '비락 밥알 없는 식혜'를 출시하며 식혜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도 식혜에 들어있는 밥알을 먹기 꺼려하는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고려했다. 2018년 8월에는 '비락식혜 스틱'을 선보이며 기존에 없던 색다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팔도의 25년 식혜 제조기술력을 담은 액상형 스틱 제품으로 국내산 농축식혜 베이스에 생강추출액을 더해 식혜 맛을 살렸다. 15g들이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커피믹스와 같이 제품을 컵에 넣고 일정량의 물을 부으면 달콤 쌉싸름한 전통식혜가 된다. 여름철에는 과일과 함께 시원한 에이드로 겨울에는 따뜻한 물을 넣은 식혜차로 즐길 수 있다. 일반 가정 뿐 만아니라 사무실 등에서 식혜를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기획했다. ◆마케팅 활동 과거에는 중장년층이 전통음료를 많이 구매했지만, 20~30대 소비자들의 구매율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젊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비락식혜' 캔 제품 패키지에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무민(Moomin)' 캐릭터를 적용해 젊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였다. '무민'은 70년 역사를 가진 캐릭터로 핀란드 동화작가 '토베 얀손'에 의해 1945년에 만들어졌으며 친근한 캐릭터와 편안한 이미지로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한다. 지난 4월에는 '어벤져스' 캐릭터를 적용한 비락식혜 한정판 패키지 출시했다. 화제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비락식혜'의 상징인 노란색 캔 제품에 국내 인지도가 높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헐크의 역동적 이미지와 심벌을 화려한 색체로 표현에 젊은이들에게 인기다. 누계수량 800만개를 돌파했다. 김기홍 팔도 음료 BM팀장은 "팔도 비락식혜는 서구형 음료가 주도했던 음료시장에서 전통음료 시장을 개척한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제품 인지도 제고와 식혜 음료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8 15:31: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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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해양경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 진행

남양유업-해양경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 진행 남양유업이 8월 한 달간 해양경찰과 스마트협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민 베스트셀러 '맛있는 우유 GT(200㎖, 900㎖)' 우유팩에 기존 광고 문구 대신 '물놀이 안전 3·6·9 캠페인' 문구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관련 정보를 접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문구는 '3분이상 준비운동!', '6시 이후 야간·음주 수영 자제!', '9(구)명조끼는 생명벨트'로 3·6·9 게임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며, 현수막·배너 등으로 제작돼 중부해양경찰청 주관 6월 말부터 두 달간 한강공원 여의도 야외 수영장에서 열리는 '생존수영 체험교실'에도 배치된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에 망설임 없이 참여했다"며 "맛있는 우유 GT는 도서·산간 등 전국단위로 납품되는 제품으로 물놀이 안전 3·6·9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국내 여름철(6~8월) 물놀이 안전사고 중 안전부주의·수영미숙·음주는 69명으로 전체사고 105명의 65%를 차지한다"며 "남양유업과 스마트협업으로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나치기 쉬운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08 15:27: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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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원, 현대인 간 건강 위한 '리버케어GT' 판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원의 간 건강 영양제인 ‘리버케어GT’가 절찬리 판매 중이다. 리버케어GT는 국내 청정 남해안의 ‘곰피’에서 추출한 특허받은 ‘곰피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배우 정우성을 모델로 TV CF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국내의 남해와 동해에서 분포하는 특산물인 ‘곰피’는 국내에서 자란 한국형 간 건강 원료이다. 쌈이나 무침에 많이 사용되며, 건조나 염장 식품으로 제철이 아닐 때도 섭취할 수 있다. 무기질이 풍부한 곰피추출물은 구강청결제와 화장품에도 이용되기도 한다. 기존 간 건강원료로 잘 알려진 밀크씨슬이 ALT, AST에서만 개선 효과를 보이는 데 반해, ‘곰피추출물’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 대표적인 간수치인 γ-GT, ALT, AST에서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γ-GT는 알코올성 간염이나 지방간염의 수치를 나타내는 효소다. 뉴트리원 관계자는 “리버케어지티에 함유된 주원료인 '곰피추출물'은 곰피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성원료이고, 곰피추출물 외에도 비타민B군과 헛개나무 열매추출물, 타우린, 옥타코사놀 등이 있어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간 건강을 위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2019-08-08 15:18: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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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택시, 일주일 만에 3000명 회원 돌파

코나투스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하고 지난 1일 출시한 자발적 택시 동승 플랫폼 '반반택시'의 안드로이드 앱 승객 회원 수가 일주일 만에 3000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택시기사는 앱 출시 전부터 3000명 이상이 사전 가입했다. 코나투스는 이날 애플 아이폰 운영체제(iOS) 버전 앱도 정식 출시했다. '반반택시'는 같은 방향 승객들의 자발적 동승을 중개하는 택시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승객이 '동승콜' 옵션을 선택해 호출하면 같은 방향의 승객과 운임을 나눠 낼 수 있다. 동승 과정에 택시기사가 전혀 개입할 수 없어 기존의 기사 주도 합승과 구별된다. 동승콜은 심야 승차난이 심각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서울 12개 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동승콜 서비스 지역은 강남구·서초구·종로구·중구·마포구·용산구·영등포구·구로구·성동구·광진구·동작구·관악구다. 동승콜 외에 기존 택시 호출 서비스와 동일한 일반콜도 제공된다. 일반콜은 서울 어디서나 가능하다. 동승자의 안전도 고려했다. 코나투스는 ▲동성간 동승 지원 ▲이용자 실명 가입 ▲100% 신용·체크카드 결제 ▲탑승 사실 지인 알림 ▲자리지정기능 탑재 ▲24시간 불만 접수·처리 체계 ▲강력범죄 위로금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장치를 도입했다.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는 "금번 iOS 앱 출시로 더 많은 고객에게 '반반택시'를 알리는 동시에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빠르게 가입자를 확보해 나가겠다"며 "승객과 택시 기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8 15:13:2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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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 국산 SUV대 수입 고급 세단 경쟁 '후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SUV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는 반면 수입차 브랜드들은 고급 세단을 출시하며 균형을 맞추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7월 소형 SUV 베뉴와 셀토스를 출시하고 쌍용차 티볼리와 본격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베뉴와 티볼리의 경쟁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사양과 차체 등에서 차이는 있지만 기본가격에서 베뉴(1473만원)가 6월에 출시된 베리 뉴 티볼리(1678만원)보다 200만원 가량 저렴하다. 현대·기아차의 협공이 소형 SUV 절대 강자 티볼리의 아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다. 현재 기아차 셀토스는 베리 뉴 티볼리의 턱밑까지 추격한 상태다. 7월 한달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형 SUV는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로 3435대가 팔렸다. 셀토스는 3335대가 팔리며 2위에 올랐다. 단 셀토스의 7월 판매량이 단 6일동안 판매했다는 점에서 8월 판매량에서는 베리 뉴 티볼리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현대·기아차는 이같은 분위기를 대형 SUV로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SUV 모델인 GV80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모델인 GV80은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며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기아차는 올 3분기 신차급 부분변경 모델인 모하비를 출시한다. 전반적인 외관 변화로 강인한 이미지가 강화돼 출시전부터 대형 SUV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신형 모하비 출시를 통해 스토닉부터 모하비까지 총 8개에 달하는 SUV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한국지엠도 올 하반기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출시하고 경쟁에 합류한다. 한국지엠은 미국 본사에서 들여온 쉐보레 대표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8월 말, 대형 SUV 트래버스를 9월 초 출시,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반면 수입차 업체들은 SUV 기세에 눌려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한 세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BMW는 지난 6월 말 부분 변경 모델 뉴 7시리즈를 출시했다. 뉴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10월 국내에서 출시돼 지금껏 1만239대가 판매된 6세대 모델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보강했다. 우아한 느낌의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M스포츠 패키지의 두 가지 외관으로 출시됐다. 이어 4분기 국내 새롭게 선보이는 뉴 8시리즈 쿠페와 그란쿠페, 뉴 M8 쿠페를 풀체인지 뉴 1시리즈 등을 잇따라 출시할 방침이다. 지난해 XC40·60·90 등 SUV로 국내 시장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한 볼보는 하반기 S60으로 고급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S60은 지난달 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불과 17일 만에 1000대를 넘어서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리고 있다. S60은 뛰어난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과 기술을 모두 적용하고도 신차가격을 4760만 원(모멘텀)과 5360만원(인스크립션)으로 책정됐다. 8년 만에 등장하는 3세대 S60은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차저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신차 가뭄'으로 개점 휴업에 들어간 아우디는 올 하반기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국내 고성능 세단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번 2세대 A5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 최고속도 210km(안전 제한 속도) 주행능력을 갖췄다. [!{IMG::20190808000172.jpg::C::540::볼보 신형 S60.}!]

2019-08-08 15:1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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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딤채, 10여년만 상반기 10만대 판매 돌파

딤채가 10여년 만에 상반기 10만대 이상 판매 실적을 되찾았다. 위니아딤채는 올 들어 6월까지 딤채 판매량이 10만6000대로 최근 10년간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 늘어난 실적이다. 상반기 내내 전년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다. 1월에 16%, 2월 13% 등 두자리수에 이어 비수기인 6월에도 소폭이나마 성장했다. 딤채는 1995년 처음 출시된 후 김치냉장고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2000년 중반부터 2008년까지 10만대 이상을 기록하다가 경쟁 제품에 일부 점유율을 뺏겼지만, 10년여만에 다시 왕좌를 되찾았다. 위니아딤채는 김치냉장고가 김치 저장으로만 쓰이지 않게 됐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김치냉장고는 공기를 순환하는 방식이어서 바나나와 감자 등 식품을 더 잘 저장하고, 고기의 경우 숙성까지 해준다. 위니아딤채는 이같은 시장 트렌드를 확인하고 열대과일 지원, 묵은지와 청국장 발효 등 기능도 탑재했다. 5월에는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반 김치냉장고를 출시해 편의성도 높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사계절 가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딤채를 개발하는 동시에 김치 보관 기능은 경쟁제품과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며 "위니아와 딤채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새로운 사명 아래 고객에게 더 차원 높은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8 15:08: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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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린 공유주방 '위쿡 사직점' 가보니

100평 공유주방에 여러 사업자 등록 가능 공간 대여부터 창업프로그램까지 제공 요식업 창업자를 위한 플랫폼 역할 목표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건증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또 보건 교육도 받아야 합니다. 위생모와 위생 신발 등도 반드시 착용해야 해요. 그리고 에어실을 통해 출입합니다. 공유주방인 만큼 위생 문제를 철저하게 하려고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100평 규모의 공유주방 '오픈키친'을 보여주며 위쿡 사직점의 한예슬 매니저는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식자재도 트럭에서 바로 출고실로 따로 들어간다. 한 주방을 여러 업체가 공유하는 만큼 유통 등 다른 문제가 없도록 내부에 매니저가 상주하며 요리하는 사람들을 도왔다. 위쿡 사직점은 민간 공유주방 최초로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하고 지난 1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쿡의 오픈키친을 이용하면 한 개의 주방에 여러 사업자가 동시에 영업 신고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규제로 인해 1개 사업장에 1개 사업자만 영업 신고를 할 수 있어 공유주방은 주로 요식업 연구·개발(R&D) 공간으로 사용됐다. 이번 규제 샌드박스 통과로 공유주방을 사용하는 사업자도 영업신고를 하고 제품의 B2B 유통까지 가능해졌다. 위쿡은 오는 10월 송파구에 본격적으로 밀키트 등 식품 제조형 공유주방도 연다. 오픈키친은 100평 규모의 공유주방을 시간 단위로 필요한 작업대 수만큼 예약해 사용한다. 약 140팀이 이곳 사직점에 회원으로 등록해 오픈키친을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잼이나 페스토, 빵처럼 포장하기 쉬운 것부터 한식이나 족발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만들어진다. 기본적인 칼·도마 등 조리기구부터 컨벡션 오븐, 베이커리 오븐, 발효기, 반죽기, 튀김기, 가스 그릴, 제빙기 등 개인이 구비하기 어려운 기구도 준비돼 있다. 오븐이 있는 곳은 베이킹존으로, 화구 쪽은 한식이나 양식 존으로 사용된다. 냉장·냉동 창고도 월 단위로 빌릴 수 있다. 사용 시간대와 정해져있어 동선이 겹치지 않게 매니저가 상시 관리한다. 내부 쓰레기 정리 등도 매니저가 관리한다. 연회비 10만원에 보증금 10만원을 내면 시간당 1만5000원에 위쿡의 공유주방을 사용할 수 있다. 장기간 사용하는 회원을 위해 월간권도 있다. 4개의 프라이빗 키친도 있다. 4평부터 13평까지 각기 다른 크기의 개별주방도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위쿡 사직점 위치한 카페 아르크도 이 프라이빗 키친에 입주해 있다. 현재 약 30팀이 공유주방에서 만든 제품을 위쿡 마켓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위쿡 사직점 지하1층에 위치한 그로서리 라운지에서도 공유주방에서 나온 제품을 팔고 있다. 베이킹 제품의 경우 내부 품평회를 통해 카페 아르크 메뉴에 올라가기도 한다. 위쿡은 단순히 주방을 공유해줄 뿐만 아니라 요식업 창업자들의 플랫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6명의 커뮤니티매니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창업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메뉴의 연구·개발부터 원가 관리까지 돕는 '메뉴토링', 음식을 더 먹음직스럽게 만들 수 있는 '푸드 스타일링', '창업가이드' 등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에서 요식업 관련 연구·개발을 하거나 사업 관련 사무업무도 볼 수 있다. 오픈 데스크 25석, 개인실 20석으로 총 45명이 들어간다. 현재 유한양행 연구팀도 공유오피스에 입주해있다. 이 밖에 판매용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위한 쿠킹 스튜디오, 휴식을 위한 라운지와 루프탑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위쿡 사직점 한예슬 매니저는 "공유 샌드박스를 통과하고 확실하게 사업자 등록을 하고 싶었던 문들의 문의가 많다"며 "하루 2번 진행하는 투어 신청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08 15:07:46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