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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폐교 일부 주민들의 매각 반대로 흉물 전락

경남교육청 산하 농촌 소재 일부 폐교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주변경관을 해치거나 지역 정서와 동떨어지게 운영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러한 모교의 모습을 둘러보는 졸업생들은 허탈해 할 뿐이다. 그동안 농촌지역의 작은 폐교들을 새롭게 단장하고 숲속의 공간으로 계속하여 만들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도내 초등학교 폐교 건물을 사들인 사람들 상당수가 활용 방안을 못찾고 장기간 방치하면서 잡초와 함께 묻혀가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일부 폐교는 흉물로 전락했다. 진주시 교육지원청은 수곡면 원계리 도로옆 폐교가 수십년간 방치돼 매각처리 계획을 세웠으나 인근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매각이 어려워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또 산청군 단성면 소재 폐교된 학교는 수십년전에 사업자에게 매각되어 한동안은 건물 관리도 잘 되었지만 지금은 운영상 어려움으로 운동장을 모래 야적장으로 사용하면서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 부근 주민 A씨는 "도로변 폐교된 건물 상당수가 곳곳이 부서지고 갈라져 있지만 관리가 안돼 마을의 경관을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하동군 옥종면 궁황리에 폐교된 위태초교는 개인에게 매각 되었지만 지금까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운동장에는 잡초와 함께 방치되고 있다.

2019-08-09 10:24:30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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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일본 수출규제 대응 민관 협력 본격가동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난 8일 오전 도청 신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대외경제 민관정협의회 기업지원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대외경제 민관정협의회'는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함에 따른 대응책으로 경상남도가 구성·운영 계획인 민관협력기구다. 향후 각 분과별로 회의를 거친 뒤 오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기업지원분과'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자금지원 등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3개 기관 15명이 참여한다. 경남도가 밝힌 참여기관을 보면 경상남도를 비롯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남신용보증재단, 농협 그리고 경남은행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현황과 기관별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금융기관들은 일본 수출피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만기연장과 6천억 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확대하고, 일본수출규제 애로피해 사항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신용보증기금은 1조 원 규모의 수출피해기업 우대보증과 만기연장 특례조치를 추진한다. 지역 금융기관의 참여도 이뤄진다. 경남은행은 1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로 지원하고,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도 신규여신지원 전용상품 출시, 여신 상환기일 도래기업 기한연장 조건완화, 할부상환금 납입 유예 등을 지원한다. 경상남도 역시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신규로 배정하고, 오는 12일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중소기업 육성자금 사용업체에 대해서도 대출만기 연장과 원금 상환 1년 유예, 연장기간에 대한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일본 수출기업, 피해예상 기업 등과의 간담회 개최와 기술전문가 POOL구성, 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창원상공회의소에는 상주 관세사를 활용한 현장 컨설팅과 경남기업 대일본 수입품목 중 통제대상(ECCN코드) 품목 매칭, 기업의 실질적인 영향 파악을 실시한다. 도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 또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일본 수출 주력품목 및 금액, 백색국가 제외조치 발효 시 영향 시점 및 정도 등을 조사해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그간 미·중 무역갈등으로 도내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소재·부품 분야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현장의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늘 참여한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08-09 10:22:41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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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시민 안전 위한 폭염대책 현장 점검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8일 오후 영도구, 부산시민공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체감형 폭염대책 추진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오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쿨링포그, 물놀이장과 같은 폭염저감 시설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점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행복' 실현방안을 직접 챙겼다"고 밝혔다. 첫 방문지인 영도구 해동병원 맞은편 쿨링포그 설치장소에서는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쿨링포그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을 함께 점검했고, 쿨링포그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이용만족도 등 의견을 청취했다.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부산시 '소확행' 시민공모사업 중 우수제안(동상)으로 선정됐으며, 부산시에서는 쿨링포그와 같은 폭염저감시설 확충을 위해 시 재난관리기금 4억6천4백만 원을 구?군 및 사업소에 지원했다. 이어서 부산시민공원을 방문한 오 시장은 여름철 부산시민공원 폭염저감 시설 현황을 보고 받고, 폭염저감 시설 중 하나인 어린이물놀이장을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함께 점검하며 부산시 최우선 과제인 '시민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수질 관리,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부산시민공원은 여름철 시민공원 이용객들의 피서를 위해 쿨파크, 어린이물놀이장, 그늘숲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 방문지인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에서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과 아파트 정전사고 대처방안을 듣고, 전력수급상황 관리에 여념이 없는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거돈 부산시장은 "우리 시는 7월부터 폭염대응 및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여 민관이 함께 에너지 절약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 소확행 할 수 있도록, 기업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폭염 대처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9 10:22:05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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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연금의 정답! TDF' 퇴직연금 이벤트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연금의 정답! TDF'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말까지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 신규 가입고객 중 타겟 데이트 펀드(TDF) 상품에 20만원 이상 입금하고, 자동이체를 2년 이상 등록한 고객 전원과 기존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TDF 투자 금액을 100만원 이상 늘리면 전원에게 커피와 케이크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 개인형IRP를 KB국민은행으로 이전한 고객이 이체 금액의 70% 이상을 TDF 상품에 투자하면 치킨과 콜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TDF는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고객의 은퇴시기에 맞춰 알아서 조절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주기적인 리밸런싱과 생애주기에 따른 관리가 필요한 연금자산 운용에 가장 적합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수익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금 자산을 직접 관리하기 어렵거나 리밸런싱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투자자들이 TDF를 많이 선택한다"며 "이번 이벤트가 퇴직연금 고객들이 연금자산 투자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및 전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8-09 09:59: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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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6~7월 공기청정기 전년比 30%↑ '미소'

청호나이스의 공기청정기가 인기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6~7월 공기청정기 판매대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한 5000대를 기록했다거 9일 밝혔다.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환경적 요인이 많은 봄, 가을이 전통적인 성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여름시즌인 6~7월 공기청정기 판매대수가 급증하며 사계절 생활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여름시즌 공기청정기 판매가 증가한 요인으로는 여름에도 간간히 발생하는 미세먼지 이슈에,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기 어려운 점, 환경적 요인 외에도 공기청정기를 2대 이상 구매하는 가정이 증가한 점 등이 꼽힌다. 청호나이스의 경우 계절별로 바꿔 쓰는 기능성 3종 필터가 적용된 '청호 공기청정기 A600'이 6~7월 전체 판매량의 30%를 차지하며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청호 공기청정기 A600'은 1단계 프리필터, 2단계 기능성 3종 필터, 3단계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4단계 탈취필터를 적용했다. 특히, 각 시기별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특화된 기능의 3종 필터를 교체 사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준다. 기능성 3종 필터는 황사가 심한 봄엔 '황사방지필터', 악취가 심한 여름엔 '탈취강화필터', 미세먼지가 심한 가을 겨울엔 '집진강화필터'로 상황에 맞게 3가지 타입으로 제공해 필요 성능을 강화했다. 청호나이스 정휘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실내공기 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공기청정기가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잡는 주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청호나이스는 현재 제습·가습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0.1μm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울파필터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총 20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을 통해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8-09 09:41: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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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고덕 그라시움 입주민 위한 박람회 9~11일 SETEC서

한샘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학여울역 세텍 2·3 전시실에서 고덕 그라시움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박람회는 한샘과 박람회 기획사 행복드림이 주관한 행사로 약 1500평 규모 행사장에 총 10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한다. 고객들은 가구, 가전 커튼, 블라인드, 입주청소 등 새 아파트 입주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기존의 입주박람회와는 다르게 조경 식물, 히노끼 욕조, 커피머신, 교육도서 등 판매하는 업체들도 참가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한샘은 고덕 그라시움 입주민을 위한 전용 붙박이장을 제안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 일부를 입주박람회에서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침대, 소파, 식탁 등 가구와 커튼, 러그 등 패브릭 제품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생활용품은 최대 65% 할인한다. 더불어, 한샘은 입주민들에게 동별, 층별, 타입별로 각 세대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인테리어 제안한다. 특히, 한샘의 공간 전문가 SC(Space Coordinator)는 3D 상담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이용해 가구설치 후의 모습을 가상으로 보여줘 고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샘에서 이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즐겁게 입주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며 "가구뿐만 아니라 가전, 커튼, 입주청소 등 입주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제안할 예정이니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9 09:33:3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