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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형 에어드레서 용량↑

삼성전자가 에어드레서를 더 크게 만들었다. 삼성전자는 14일 에어드레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용량 에어드레서를 추가하면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는데 주력했다. 전작보다 상하의 각각 2벌 더 많은 5벌을 넣을 수 있다. 업계 최초 긴 옷 케어존도 마련했다. 143㎝ 길이 긴 옷도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해준다. 안감케어 옷걸이를 45도 각도로 고정해 의류를 작동 중 제품 벽면에 닿지 않게 해주는 회전 키트도 추가했다. 제트에어 풍량도 60% 수준 증가시켰다. 25분이면 미세먼지를 99%까지 제거해준다. 미세먼지 필터도 1.5배 키웠다. 스마트 건조 기능도 개선됐다. 온도 센서에 습도센서를 추가해 의류를 최적의 상태로 건조해줄 수 있다. 적은 진동과 소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에어워시'와 냄새분해필터 등 기능도 그대로 적용했다. 색상은 골드 미러와 크리스탈미러, 다크블랙 3가지다. 출고가는 189만~209만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송명주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에어드레서만의 바람과 필터를 통한 차별화된 의류 청정 성능을 강조하는 한편, 한 번에 더 많은 옷을 편리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면서 "앞으로도 의류청정기가 생활에 주는 편리함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12 11:13: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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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리전 Y545 출시'

레노버가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리전 Y545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전 Y545는 데스크톱과 유사한 성능을 제공하는 9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과 최대 32GB의 DDR4 메모리 및 최대 256GB의 듀얼 스토리지 등이 탑재되어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리전 Y545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으며 24.7㎜ 두께와 2.3㎏의 무게로 게임 성능 대비 휴대성이 개선됐다. 6.7㎜의 얇은 베젤과 15.6인치의 FHD IPS 디스플레이, 144㎐의 화면 재생률 및 300 니트의 밝기는 보다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하만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이 내장되어 게임 외에도 영화, 사진 및 영상과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때 더욱 생생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키보드는 풀사이즈로 1ms 미만의 높은 키보드 응답시간과 1.7㎜의 키 트래블 거리를 갖췄으며 화이트 백라이트 기능을 탑재했다. 숫자 패드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됐으며, 레노버 콜드 프론트 냉각 시스템이 적용되어 방열 성능이 향상됐다. 한국레노버 이희성 대표는 "레노버 리전 Y545는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고사양의 게이밍 노트북"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휴대 가능한 Y545를 구매해 레노버 리전 Y 시리즈의 높은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8-12 11:12:5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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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신혼 10년차까지 확대 공급

LH(사장 변창흠)는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을 완화해 올해 연말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세임대는 선정된 입주대상자가 전세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지난 2월 공고한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보다 입주자격이 완화된 것이 특징으로, 더 많은 신혼부부 등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완화 기준을 보면, 신혼부부의 혼인기간 기준이 기존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한부모가족의 자녀연령 제한은 만 6세에서 만 13세 이하로 확대됐다. 또 소득요건은 소득기준 *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됐다. 맞벌이 가정의 경우 120% 이하로 완화됐다. 입주신청일 기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8월 현재 3인 이하 가구 기준 5,401,814원이다. 위의 입주자격에 해당되면서 자산기준(총자산 2억8천만원, 자동차 2,499만원 이하)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이번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한도는 경남 지역의 경우 8천5백만 원이다. 수도권 1억2천만 원, 광역시 9천5백만 원이다. 입주자가 부담해야 하는 임대보증금은 지원한도 내 전세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임대료는 전세보증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해 보증금 규모에 따라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된다. 임대기간은 기본 2년으로 별도의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가능하며, 신청결과는 자격심사 등을 거쳐 약 10주 후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LH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전세임대주택 또한 공급하고 있다. 소득기준 등에 따라 순위가 나눠지며 1/2순위자는 연말까지, 3/4 순위자는 10월 중순까지 상시 접수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전세임대 입주자격을 완화해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전세임대 지원을 받지 못한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이라면 이번 공고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8-12 11:03:18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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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용 1억600만화소 CIS 개발 성공…소니 앞지르나

삼성전자가 이미지 센서에서도 초격차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최근 1억800만화소 '아이소셀 브라이트 NHX'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달 중으로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픽셀 크기가0.8㎛(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하며, 모바일 이미지센서 중에서는 가장 화소가 높다. 삼성전자는 개발단계에서부터 중국 화웨이와 협력해 새 이미지센서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우선 화웨이의 새로운 플래그십에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1.33인치 크기 센서로 빛을 받는 면적을 넓히고, 4개 픽셀을 하나처럼 활용하는 테트라셀 등을 적용해 소형화와 함께 품질도 높였다. 빛에 따라 ISO를 알아서 작동하는 '스마트 ISO'도 적용해 노이즈도 최소화했다. 동영상은 6K에 초당 30프레임까지 녹화할 수 있어 전문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린빈 샤오미 총재는 "프리미엄 DSLR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1억 8백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작고 얇은 스마트폰에 최초로 적용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개발 초기부터 긴밀히 협력해왔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센서사업팀장 박용인 부사장은 "인간의 눈과 같은 초고화질로 세상을 담는 모바일 이미지센서 개발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지속했고, 그 목표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라며,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는 '1억 8백만 화소'와 '테트라셀', '아이소셀 플러스' 등 삼성전자의 기술이 집약되어 고객들에게 한 차원의 높은 섬세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8-12 11: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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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제주에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한 친환경 충전소 ‘e-고팡’ 오픈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9일 제주도에서 국내 최초로 전기차의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친환경 충전소 'e-고팡' 오픈식을 진행했다. 제주도 방언으로 저장소를 뜻하는 '고팡'이란 단어를 차용한 'e-고팡'은 제주도의 풍력 발전으로 얻은 전기 에너지를 저장 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이다. e-고팡 설립은 신재생 에너지를 중고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 충전소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2019년 들어 7만대 이상의 전기차 보급되며 전기차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문제는 전기차의 확산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다. 이에 따라 교체한 배터리를 그대로 재사용해 사용 기한을 5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이번 사례는 향후 전기차 관련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BMW 그룹은 2017년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 자동차에 사용된 적 있는 중고 배터리 700개를 재활용한 15Mwh 규모의 에너지 저장시설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 이번 사업은 외국계 기업인 BWM 그룹 코리아와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관련 국내 전문기업이 자발적으로 협업해 전기차 산업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육성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프로젝트 기획과 추진을 맡은 BMW 그룹 코리아는 2014년 국내 출시된 BMW의 i3차량의 중고 배터리를 공급했고,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는 e-고팡의 운영을 맡는다. 전문기업인 ㈜케이씨에스글로벌와 중앙제어㈜는 각각 배터리 컨테이너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급속 및 완속 충전기를 제공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2013년 제주도와 MOU를 체결해 민간기업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 30대를 제주도에 기증하는 등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산업 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2014년 3월에는 포스코 ICT와 함께 전기차 충전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하고 전국 이마트 60개 지점에 국내 최초의 순수 민간 공공 충전기 총 120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국내 모든 브랜드의 전기차 운전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기의 운영을 포스코 ICT에 무상 제공했다. 이러한 시도는 국내 최초이자 프리미엄 전기차 인프라 제공을 위해 제품, 유통, 정보통신기술 기업이 협력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2019-08-12 10:33: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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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티저 영상 공개

LG전자가 12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15초 분량의 영상은 시계 화면으로 시작된다. 시계에는 기존 LG 듀얼 스크린과 스마트폰의 고정각도를 암시하는 0°, 104°, 180°가 적혀있다. LG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LG 듀얼 스크린은 0°, 104°, 180°의 각도로 고정해 사용 가능하다. 영상 내에서 시계의 분침은 0° 에서 180°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며 시침과 만난다. 하나로 합쳐진 시침과 분침은 양쪽으로 펼쳐지며 두 개의 화면으로 변신한다. LG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LG 듀얼 스크린에 '프리 스탑 힌지' 기술을 적용했음을 암시했다. 프리 스탑 힌지는 노트북 등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신제품이 화면을 덮은 상태부터 완전히 펼친 상태까지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영상의 후반부에서는 LG 듀얼 스크린의 두 화면이 반으로 접히며 닫히는데, 닫힌 화면 상단에도 날짜와 시간이 보인다. 이는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LG 듀얼 스크린이 전면 알림창을 탑재한다는 점을 나타낸다. LG전자는 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스마트폰 신제품과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된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공개한다.

2019-08-12 10:33: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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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中 노선 확대…8월 중 6개 노선 취항

제주항공이 8월 중 6개의 중국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3일 인천-난퉁 노선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운수권을 활용해 인천과 부산, 무안을 기점으로 중국 6개 도시에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 인천에서 취항하는 난퉁은 상하이와 가까운 도시로,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어 8월19일에는 옌볜 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이자 백두산 관광의 관문인 옌지로 주6회(월·수·목·금·토·일요일), 8월21일에는 하얼빈으로 주3회(수·금·일요일) 운항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로의 취항도 이어진다. 8월20일에는 부산-장자제 노선에 주2회(화·토요일), 8월22일에는 무안-장자제 노선에 주2회(목·일요일) 운항을 시작한다. 이 밖에 무안-옌지 노선도 주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8월21일에 취항하며, 인천-베이징(다싱국제공항)과 제주-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 제주-시안 노선도 곧 운항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같이 8월에만 모두 6개의 중국 노선에 취항함에 따라 제주항공의 중국노선은 현재 인천기점 웨이하이와 칭다오, 옌타이, 싼야, 하이커우, 자무쓰, 스자좡, 김해기점 스자좡과 옌타이, 대구기점 베이징 등 기존 10개 노선을 포함해 모두 16개로 늘게 된다. 이로써 제주항공의 전체 취항 노선은 국내선 6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선 76개 등 82개로 늘어나며 중국 노선 비중은 14%에서 21%로 늘어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국 노선 확대가 관광객 유치 등 교류 확대와 여행편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80만2400여 명으로, 2018년 217만500여 명보다 28% 증가했다. 다만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최고조에 달했던 2016년 381만6700명에 비해서는 약 73% 수준이다.

2019-08-12 10:27:3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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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산업 지원은 손실나도 면책…감독 업무 개선

-금융감독 혁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앞으로 혁신금융 산업이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허가, 검사·제재 등 감독방식이 바뀐다. 1100개에 달하는 금융규제 중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한 규제는 폐지하거나 개선한다. 동산담보대출 등 혁신금융을 지원하다 발생한 손해는 면책을 받는다. 혁신금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감독방식도 재정비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12일 '금융감독 혁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감독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금융위 손병두 부위원장은 "혁신금융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법령·제도 정비 못지않게 감독당국의 기준도 바뀌어야 한다"며 "경기의 룰이 바뀌더라도 심판인 감독당국이 기존의 엄격한 잣대와 관행을 지속하면 금융권의 혁신노력이 위축될 수 있어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융감독 혁신방안은 혁신금융, 진입장벽 완화와 같은 정책여건을 진입-영업-검사-제재 등 전 단계에 걸쳐 반영한다. 먼저 금융당국은 금융시장에 혁신적 사업자가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절차와 진입요건을 간소화한다. 인허가 등록신청 서류 접수를 임의로 거부할 수 없도록 업무지침에 규정하고, 신청인이 요청하면 금감원과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인허가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외국계 금융투자회사의 지점을 현지법인으로 변경하는 등의 단순 사항은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이 전결처리하는 방식으로 심사기간을 단축한다. 금융규제를 정비하고, 신산업 투·융자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한다. 금융회사가 자유롭게 법령해석을 하고, 비조치 의견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익명신청제도를 도입한다. 1100여개에 달하는 금융규제 중 존치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규제도 폐지하거나 개선한다. 종합검사의 기준을 마련해 검사의 투명성 예측가능성도 높인다. 현재 금감원은 검사품질 매뉴얼상 종합검사는 180일, 준법성검사는 152일이 표준처리기간으로 규정돼 있지만 기간이 지나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표준처리기간을 규정화하고, 초과건은 반기별로 금융위에 보고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유도한다. 금융회사가 혁신산업을 지원하면서 발생한 손해는 고의·중과실 등이 아닌 한 면책을 추진한다. 동산담보대출, 기술력·영업력 기반 대출 등 혁신금융 세부과제를 규정상 면책사유에 구체화하고, 감독당국 심사가 아닌 금융회사의 신청으로도 면책여부를 심사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감독 혁신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월 1회 부기관장 회의를 정례화하고 종합검사 세부시행방안은 연말까지 개정할 예정이다.

2019-08-12 10:21:1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