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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스타트UP] 히든트랙 "일정의 MD가 되어드립니다"

일정 구독 서비스 '린더' 필요한 일정 자동 추천 광고도 정보가 될 수 있어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정이 있다. 그 일정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찾기 어려운 것이 문제다. 이를 위해 일정을 추천해주는 캘린더 서비스를 만든 곳이 있다. 2017년 6월 창업한 일정 데이터 스타트업 '히든트랙'이다. "처음엔 진짜 재미로 창업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갈수록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저희가 틀린 일정을 보내면 그 분의 하루를 망치게 되더라구요.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전달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어요." 대학생 때 창업자로 시작해 아직 공동창업자 5명 모두 20대다. 대학생 창업자 성공 모델을 위해 노력하는 오정민 히든트랙 대표를 만났다. ◆MD가 골라주는 일정 구독 서비스 '린더' '린더'는 히든트랙의 일정 구독 플랫폼이다. 이름은 캘린더에서 따왔다. 린더를 통해 스포츠 경기, 상품 세일 기간, 학사 일정까지 관심사에 맞는 일정 받아 볼 수 있다. 린더는 기업에 캘린더 마케팅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B2B 서비스로 시작했다. 그런데 B2B 서비스만으로는 시장을 확대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2018년 8월, 린더앱을 출시하고 B2C로 사업을 확장했다. 린더는 사용자의 관심사에 맞는 일정을 추천해준다. 현재 린더에 등록된 일정은 1만5000여 개다. 히든트랙은 확보한 일정 중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것을 골라내고 보기 편하게 가공한다. "린더에 올라가는 콘텐츠(일정)는 매주 심사를 거칩니다. 기업 입장에서 홍보하고 싶은 콘텐츠라도 소비자가 편의를 느끼지 못한다면 올리지 않는 거죠. 기업이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말이에요. 그래서 기업들에 일정을 업데이트 해주는 비용도 받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린더가 진짜 필요하다고 느끼게 해 시장의 인정을 받는 게 우선입니다." 오정민 대표는 히든트랙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만을 골라 추천해주는 '일정 MD'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린더의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50만 건이다. 히든트랙은 린더 사용자층을 특정하지 않는다. 다양한 사용자가 관심사에 기반해 일정을 구독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초기에 아이돌 일정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했기에 현재 사용자 비중의 80%가 1020이다. 그러나 스포츠, 부동산 분양, 육아 정보, 마트 휴무일 등 정보를 늘려 점차 사용자 풀을 넓히고 있다. 지난 4월 육아 정보 스타트업 '베베템'을 인수한 것도 그 일환에서다. "저희는 일정 구독 서비스가 특정 층을 타깃을 운영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을 확보하고 싶어요. '탈인구통계학'을 기반으로 나이나 성별이 아닌 관심사 기반으로 사용자를 구분합니다. 게임을 좋아하면 게임 일정을, 화장품을 좋아하면 화장품 세일 일정을 전달하면 됩니다." 히든트랙은 지난 7월부터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에 린더 데이터를 제공해서 국내 유일 일정 데이터 제공 솔루션 데이터 허브로 사용되고 있다. ◆"광고도 정보가 될 수 있다" 오정민 대표는 린더를 타깃 기반의 광고 플랫폼으로 키울 계획이다. 대다수에게 광고인 일정이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지금은 콘텐츠 양을 늘리고 사용자를 확보하는 데에 집중한다. "린더는 트래픽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가 될 거예요. 사용자를 충분히 확보하고 그들이 편의성을 느끼는 것이 핵심입니다. 앞으로 1, 2년 내로는 광고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편의성을 인정받아 충분한 트래픽이 생기면 광고가 붙어도 살아남는 거죠. 그리고 저희 플랫폼에서는 사용자들이 광고도 정보라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 거부감이 낮습니다. 린더의 취지는 사용자와 정보를 연결하는 겁니다. 정보를 유통 수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후 방대해진 플랫폼 안에서 저희 역할을 하면서 수익을 가져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오정민 대표는 일정 콘텐츠의 구독·추천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고 싶다고 말한다. 국내 인구 5분의 1 이상이 일정을 받아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AI를 이용한 사용자 행동 기반의 일정 추천의 알고리즘을 개발 중이다. "실질적인 데이터 기반 추천 알고리즘이 돌아가는 건 2022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최소 300만에서 400만명의 사용자가 확보되야 고도화된 추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은 정보 가공이나 추천 과정에서 사람이 많이 개입됩니다. 반자동화 단계에요. 하지만 이를 자동화하면서 정보 가공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08-28 10:50:5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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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신한카드는 SK증권 주관으로 1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한카드가 발행한 ESG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공공 이익을 강조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사회적 가치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고용 창출·친환경 개선·신재생에너지 개발 지원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 이번 ESG 채권은 평균만기 4.6년이며, 평균금리는 1.4%대로,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건전성을 기반으로 발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오는 추석연휴 중소가맹점 지급주기 단축 등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강조하는 'ESG 전략'의 일환으로, ESG는 기업의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ESG 채권발행을 통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한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역시 지난 6월 '친환경인프라 구축'과 '자원 가치 혁신' 등에 노력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환경경영체제 관련 최고 수준의 인증인 'ISO14001'을 획득하는 등 사회책임경영 방침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을지로 3가 프로젝트' 및 아름인 도서관, 아름인 금융교육, 아름인 봉사단 등 사회공헌을 추진했으며, '사회적 경제 부문'에서 최고 훈격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지난 7월 수상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해 금융 본연의 기능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목적성 자금을 조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특히 신한금융그룹 및 신한카드가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8-28 10:31:2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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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로운 스마트뱅킹 ‘우리원뱅킹’ 출시

우리은행은 새로운 스마트뱅킹 '우리 원(WON) 뱅킹'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WON은 Woori(우리)의 W와 ON(켜다·Online)을 결합한 것으로, 우리WON뱅킹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은행을 뜻한다. 우리은행은 고객 중심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화면과 메뉴의 간결한 구성 ▲적시성 있는 금융정보 제공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3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우리원뱅킹을 개발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조회와 이체 거래를 메인화면에 배치했으며, 고객은 카드형이나 리스트형 중 하나의 화면구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예·적금 및 대출 만기일, 외화 환전 미수령 여부 등의 금융 이벤트를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최대 11단계에 이르던 상품 가입절차를 최소 5단계까지 줄였으며, 상품가입 이어가기 기능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네이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지서 촬영으로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 애플의 시리와 구글의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보이스뱅킹,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할 수 있는 모션뱅킹 등을 제공한다. 앱(App)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우리카드 사용내역 조회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추천상품 화면에서는 사용자의 금융거래 패턴, 연령 등을 고려해 최적의 상품을 안내한다. 상품 추천은 예금, 펀드, 대출 등 상품 분류별이 아닌 '모으는 중', '투자하는 중' 등 고객의 행동 패턴에 따라 이뤄지며, 판매상품도 주요상품 위주로 정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원뱅킹은 우리은행 BIB(Bank In Bank) 전략의 핵심 채널로서, 향후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19-08-28 10:31: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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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USD월지급식랩'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매월 투자원금의 0.4%를 달러(USD)로 배당하는 '한국투자USD월지급식랩'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내 고배당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낸 뒤, 달러를 월급처럼 꼬박꼬박 지급하는 신개념 상품이다. 투자 대상은 미국거래소 상장 폐쇄형 펀드, 우선주, 상장지수펀드(ETF), 회사채 등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위험을 낮추기 위해 자산별 초분산 투자가 이루어지며,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해 현금 10% 내에서 자본손실 방어용 헤지전략도 수행한다. 이 상품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사의 자문을 받아 운용된다. 투자 대상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장 폐쇄형 펀드는 펀드의 추가설정은 불가능하나 거래소 상장을 통해 매매가 가능한 뮤추얼펀드를 말한다. 운용경험이 검증된 블랙스톤·이튼밴스·레그메이슨·블랙록·브룩필드 등 글로벌 금융사가 운용한다. 이준재 투자상품본부장은 "100세 시대 도래로 투자자 은퇴설계 금융상품 수요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인한 은퇴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2천만원이다.

2019-08-28 10:30: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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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위대한 쇼'로 진주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다

배우 송승헌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위대한 쇼가 진주 재래시장에서 열린다. 진주시가 tvN 월화드라마'위대한 쇼'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는 재래시장이다. 시는 재래시장과 체험 관광 등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대중의 체감도와 파급력이 가장 높은 방송 드라마제작 지원을 결정했으며 드라마 촬영 장소를관광 명소화하는 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은 앞서 종영된'60일, 지정생존자'에 이어 두 번째로 이전 드라마가 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였다면'위대한 쇼'에서는 진주의 다양한 장소와 소재를 홍보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방문해서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 촬영해 달라고 요청했고, 장소와 촬영일정에 대해 현재 제작사와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사는"드라마 전개상 자연스럽게 진주의 이야기가 녹아 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달해 왔다. 한편'위대한 쇼'는 코믹 가족 드라마로 주인공인'위대한'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를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유쾌한 스토리이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을일깨워 주는 감동스토리로 첫 방송 후 '60일, 지정 생존자'에 이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링크되는 등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2019-08-28 10:21:40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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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국립 경남과학기술대는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고 지난 2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신산업 분야에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과 연계하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산학협력고도화형 혁신선도대학 10개 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혁신선도대학 8개 대학 등 전국 18개 대학을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해 지난 7월 발표했다. 경남과기대는 2021년까지 3년간 연 5억원씩 모두 1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합능력과 미래사회 기술 트랜드에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한 First Mover형 창의융합 인재양성과 대학 경쟁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김남경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교육과정과 방법, 환경을 대학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과기대 LINC+사업단에서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2년간 LINC+사업단의 know-how와 2단계 평가에서'매우우수'를 받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과기대 오석규 LINC+사업단장은 "다양한 혁신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교육모델을 제시할 것이다"라 포부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남경 총장과 박현건 부총장, 문홍득 교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2019-08-28 10:19:07 이경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