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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최고 등급 'DJSI월드지수'에 8년 연속 선정

미래에셋대우는 17일 미국 다우존스가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최고 등급인 'DJSI월드지수'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S&P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SAM)'이 1999년 공동 개발한 지수로 글로벌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지배구조·인권·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한다. 'DJSI'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책임 투자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은 사회적 가치가 높은 기업일수록 지속 가능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책임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는 추세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 지배구조, 인권, 환경, 책임투자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세계적인 공신력을 가진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8년 연속 선정된 것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DJSI World 지수는 글로벌 유동 시가총액 상위 2526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이중 총 편입 기업은 12.6%인 318개, 국내 기업은 총 19개가 편입됐다.

2019-09-17 11:14:57 채윤정 기자
추석 이후 대단지아파트 분양에 관심

추석 이후 가을 분양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 공급 규모는 추석 이후 10월까지 전국에서 5만 5000여가구(임대제외)에 이른다.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10곳, 1만7000여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대단지 아파트가 수요자로부터 인기를 끄는 이유는 안정성을 꼽을 수 있다. 다른 아파트에 비해 규모가 크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이 갖춰지다 보니 인근 단지보다 시세가 높은 편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17일 "대형건설사가 연초 계획 물량을 10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에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신영은 오는 10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6블록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59~99㎡ 1148가구를 분양한다. 단지에서 반경 약 1㎞ 거리에 북청주역(예정)이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중심상업지역(예정)이 도보권에 있으며, 현대백화점(충청점), 롯데아울렛(청주점), 지웰시티몰, 홈플러스(동청주점), 청주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595번지 일원에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64~115㎡ 1999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제역을 도보 5분이면 갈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평택점)가 운영 중에 있으며, 지제역 중심상권(예정)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도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 일대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39~84㎡ 1881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내에 대규모 조경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에 오량산과 유등천도 가깝다. 현대건설과 금호건설도 10월에 전북 전주시 효자동1가 166-1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59~101㎡ 124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앞에 백제대로가 있어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KTX전주역을 쉽게 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시내버스노선 60여개가 정차한다.

2019-09-17 11:14: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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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관심 쏠린 인천 송도...현지 중개업소는 ‘버블’ 우려

-현장 부동산업자가 투자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지난 16일 찾은 인천 송도신도시는 고밀도 주거단지 자체였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종점인 국제업무지구역에 내리자 착공 중인 아파트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송도신도시는 최근 GTX-B노선 사업 본격화로 주목을 받고 있었다. '씨워크 온테라스 한라'를 비롯해 분양을 앞둔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규모 분양 홍보관도 여러 곳에 입주해 있었다. 교통망이 좋아지고 유입 인구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한 듯 보였다. 길을 헤매던 기자에게 도시를 소개한 지하철 행인은 "요새 서울 사람이 구경하러 많이 온다"고 귀띔했다. 송도 일대의 심상찮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아파트 청약에서 먼저 감지됐다. 인천 센트럴파크역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서 확인해본 결과 지난달 30일 분양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일반물량으로 풀린 258가구에 5만건이 넘는 청약이 몰렸다. 206대 1의 경쟁률이다. 부동산중개업소에는 수요자 문의가 폭주했다고 했다. 같은 날 분양한 '송도 더샵 프라임뷰(F20-1)' 역시 마찬가지. 3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약 4만6000명이 몰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송도신도시가 소속된 인천 연수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달 첫째 주 기준 0.04% 상승했다.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급과잉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으며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송도가 상황이 달라진 것일까. 현장에서 만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로부터 그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현장 분위기는 최근의 청약 열기와 다소 온도차이가 있었다. 송도신도시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매매가 상승에 대해 일시적인 '버블(거품)'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신도시 정책과 최근 분양한 일부 아파트의 선전이 만들어낸 착시효과라는 것. A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센트럴파크나 프라임뷰 모두 원래 높은 관심을 받던 아파트였고, GTX 노선과 별개로 중앙호수공원도 있고 국제학교도 개교를 앞두고 있는 등 서울과 멀다는 것만 제외하면 최상의 입지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송도 호수공원 인근의 노른자 땅을 제외하면 다른 곳 집값은 오히려 계속 하락세다"라고 말했다. 다른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 역시 비슷한 의견이었다. 그는 "최근 전체적인 평균 매매가가 상승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송도 8공구가 1만3000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래된 2공구는 이미 매매가가 하락했다. 주택 공급 과잉으로 다른 곳 시세 역시 곧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GTX 역이 확정되면 인근 지역의 시세 상승효과가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GTX 사업 얘기가 나온 지 벌써 5년이 넘었다. GTX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시세에 반영된 지 오래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개통까지 8년이나 남았고, 시세가 더 오르기엔 정책변화를 포함해 복합적인 변수들이 많다"고 밝혔다. 대부분 부동산 업자들은 GTX 노선이 실제로 개통되기까진 정부가 계획했던 2027년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을 내비쳤다. 실제 GTX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운 데다 서울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시세에 반영됐다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와 용산, 서울, 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별내와 마석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0.1㎞에 이르는 민간투자철도사업이다. 오는 2022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9-09-17 11:07:3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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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퓨처나인’ 3기 프로그램 참가 10개 기업 선정

KB국민카드가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신생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3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해치랩스(블록체인 솔루션) ▲소프트베리(전기차 통합 플랫폼) ▲핀테크(비정형 신용평가 솔루션) ▲얌테이블(수산물 유통 플랫폼) ▲아빠컴퍼니(전국 맛집 음식 배송) ▲위대한상사(상업 공간 공유 플랫폼) ▲웨딩북(결혼 정보 및 예약 중개) ▲스마일벤처스(해외 디자이너·명품 쇼핑몰) ▲카바조(구매 차량 동행 점검 서비스) ▲레이틀리코리아(입점형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등 총 10개다. 이들은 572개 참가 신청 스타트업 중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 등을 통해 ▲사업 계획서 ▲공동화 사업 모델 ▲비즈니스 모델 차별성 ▲기술 혁신성 ▲사업 성과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한 기업은 총 572개로 지난해 323개 대비 77% 늘었고, 재작년 1기 프로그램과 비교해 3배 이상 많았다. 창업 1년 미만과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초기 스타트업은 299개로 절반 이상을 차지으며, 3년 이상 기업도 112개로 20% 가까이 신청했다. 지원 동기는 ▲후속 투자 연계(17.73%) ▲시드 투자 유치(17.12%) ▲타깃 마케팅(17.07%) ▲공동 사업화(14.16%) 순으로 나타났고, 지원 분야는 ▲쇼핑·가전(17.7%) ▲주거·음식(14.2%) ▲엔터테인먼트(13.1%) ▲헬스·웰니스(11.3%) 등 4개 부문 지원이 전체 신청 기업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10개 기업에는 KB국민카드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이 진행된다. KB국민카드가 보유한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인프라도 지원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공동 주관사인 '더인벤션랩'을 통해서는 ▲전담 코치 배정 ▲회계·세무·법률·기술 관련 전문가 지원 등 집중 엑셀러레이팅을 받는다. KB국민카드는 또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10억5000만원 규모로 공동 조성한 'KB국민카드 라이프스타일 펀드'를 활용해 KB국민카드의 미래 신사업 발굴과 연관성 높은 혁신적 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진다. 필요 시 KB증권과 KB인베스트먼트 등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들과의 사업모델 연계 추진과 후속 투자 유치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은 이달 중 KB국민카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겸한 '쇼케이스'를 통해 공동 사업 모델과 전략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전문 투자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는 '데모데이(Demo Day)'도 개최할 예정이다. 퓨처나인 3기 프로그램 참여 10개 기업의 현황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퓨처나인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킷 마케팅 등 여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지원 부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한 신속한 협업이 가능한 디지털 금융, 음식, 쇼핑, 웰니스 관련 스타트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년보다 많았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과의 진정성 있는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미래 생활 혁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9-17 11:06:3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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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협운동 60주년 기념 에피소드·에세이 공모전

신협중앙회가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맞아 신협 관련 에피소드 및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신협과의 추억이나 신협을 통한 성공사례, 신협의 사회공헌 활동 등 신협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형식의 제한없이 자유롭게 작성이 가능하다. 신협의 조합원과 임직원(퇴직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10월 31일 우편소인까지 유효하다. 시상은 전체 응모작품 중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28명을 선정, 2020년 1·2월 호 해피스토리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에게는 200만원 신협통장, 최우수상 2명에게는 100만원 신협통장, 우수상 3명에게는 50만원 신협통장이 중앙회장표창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홍보실장은 "수상작품은 60년사 별책에도 개제돼 신협의 기록으로 남겨지게 되는만큼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협의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더 많은 이들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9-17 11:06:2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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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인공지능 'HAI(하이)뱅킹', 개인화 서비스 시초

KEB하나은행은 인공지능 하이(HAI)뱅킹 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손님 이용 프로세스 개선과 개인화 마케팅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 12월말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화형 뱅킹 서비스인 하이뱅킹은 지난해 11월 챗봇을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됐다. 문자입력·음성입력·카메라촬영을 통해 손님의 각종 금융거래 요청을 인공지능 금융비서 'HAI'가 문자 및 음성으로 답변한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로 가입 및 인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챗봇에서 직접 하이뱅킹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하고, 간편이체를 위한 별칭등록을 대화를 통해 등록하고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EB하나은행의 환전지갑과 동일하게 환전거래 시 거래 가능 통화를 21개까지 확대하고, 보관 및 재환전까지 챗봇과 대화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이체거래 및 공과금 납부시에는 보안카드·OTP입력 절차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한편 고도화에 맞춰 오는 12월말까지 '새로워진 하이와 함께하는 한끼대첩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이뱅킹으로 예·적금가입, 세금납부, 송금, 외화환전 중 충족하는 조건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 하나머니 등의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며, 대화(거래)를 많이 한 손님 대상으로 5000하나머니를 10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빅데이터 플랫폼과 하이뱅킹을 연계해, 손님에게 챗봇을 통해 개인화된 알림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챗봇 채널 기반의 마케팅 프로세스를 갖춰갈 계획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하이 서비스는 간편한 대화기반 금융거래와 손님상담 업무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인화된 마케팅 채널로도 활용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금융비서 하이와 은행원이 함께 손님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9-17 11:06:1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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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글로벌 비대면 리테일 영업 강화

우리금융그룹이 비대면 채널 중심의 글로벌 리테일 사업 성장을 위해 글로벌 모바일뱅킹 앱 고도화 개발에 착수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7년 3월 베트남, 인도 등 국외 영업점을 대상으로 글로벌 모바일뱅킹 앱을 출시해 예·적금 가입 및 대출과 현지 디지털 기업 제휴를 통한 전자지갑 충전, QR 결제, 선불폰 요금 충전 등 각 국가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모바일뱅킹 고도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할 수 있는 모션뱅킹 등 사용자가 편리한 모바일 특화 금융 서비스와 여·수신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베트남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고도화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인도 등의 국가로 확산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글로벌 핵심 거점 국가인 베트남에서 디지털 금융을 활용한 리테일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현지 특화 모바일 신용대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베트남 국가신용정보센터(CIC)의 신용정보 및 통신사 데이터를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한 개인신용평가 모형을 도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7일 "동남아 국가의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 및 현지 금융당국의 디지털 금융 활성화 정책 시행 등으로 디지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은행은 글로벌 모바일뱅킹 고도화 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추진, 글로벌 디지털 기업 협업 등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17 11:06: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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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인니·말레이에 기술평가시스템 전수 나서

기술보증기금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1일과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양국 보증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KTRS)과 이를 활용한 금융지원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보는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ㆍ인니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와 KTRS를 활용한 금융지원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신용보증공사(Perum Jamkrindo) 임직원들과 향후 업무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쿠알라룸푸르에선 말레이시아 신용보증공사(CGCMB)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KTRS를 통한 평가절차와 금융지원방법, 벤처기업 확인 및 이노비즈기업 인증과 같은 기술평가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업무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기보는 이들 신남방국가를 대상으로 KTRS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해외진출보증 지원 등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거점을 확보해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보 조규대 전무는 "기보는 2015년부터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경험공유프로그램(KSP)을 통해 태국과 베트남 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에 있는 페루에도 KTRS를 전수했다"면서 "니아가 EC(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추진하는 유럽형 기술평가서비스 플랫폼인 Innorate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KTRS를 전수해 해외 기술평가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2019-09-17 10:24: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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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무빙 AR'로 가전·가구 先체험 後구매하자

롯데홈쇼핑 '무빙 AR'로 가전·가구 先체험 後구매하자 첨단 IT기술 접목한 쇼핑 서비스 지속적으로 선보여 롯데홈쇼핑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가전·가구 상품을 가상으로 배치하고, 기능 체험까지 더한 '무빙 AR'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쇼핑편의성을 높였다. '무빙 AR'은 'Moving'의 사전적 의미인 '감동시키는', '움직이는' 두 가지 뜻을 담아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움직이는 AR'이라는 뜻이다. 현재 운영 중인 가전·가구 가상 배치 서비스인 'AR View'보다 진화한 서비스로, 상품 내부, 기능 등 상세 확인이 가능하다. 냉장고의 내부를 열어보고, 소파 등받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TV의 경우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반영됐다. 롯데홈쇼핑 모바일앱 검색창에 '무빙AR(무빙ar, AR, ARview)'을 입력하면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가상으로 배치하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상품의 작동을 체험할 수 있다. 화면 하단의 추가 버튼을 통해 여러 제품의 복수배치도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은 온라인 쇼핑에서 오프라인 매장처럼 상품을 체험하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무빙 AR'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현재 적용 상품은 냉장고, 소파, 거실장 등 총 18개 상품이며, 홈 인테리어 상품을 중심으로 추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론칭한 'AR View' 서비스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입 이후 누적 조회수만 6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가전·가구 상품의 교환 및 반품율도 도입 이전과 비교해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30대에서 40대 초반 이용률이 25%로 가장 높아, 주요 고객이 3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20%)인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과 비교해 젊은 고객층의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Digital Transformation)본부장은 "눈으로 직접 보고 살수 없는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IT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9-17 10:16:3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