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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소·부·장 위원장으로 불러달라"…소부장 전용펀드 조성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첫 기업 현장으로 17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업체를 찾았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에 대해 금융지원은 물론 관련 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이른바 '소·부·장 펀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은 위원장은 금융이 소·부·장 산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의미에 스스로를 '소·부·장 위원장'으로 불러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아이원스를 방문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현장간담회'를 갖고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은 우리 경제와 산업의 기초 체력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며 "소·부·장 산업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이원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조회사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 산업계, 학계가 모두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재정·정책금융기관·민간 자금을 바탕으로 우리 소·부·장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용 펀드, 가칭 '소·부·장 펀드'의 조성도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있다"며 "해외 인수합병(M&A)·투자 공동지원 협의체를 통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력 확보 등을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일본 수출규제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에게는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방안'에 따라 자금을 지원 중이다. 지난달 5일부터 5주간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은 일본 수출규제 연관기업 등에 대해 총 300건, 539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은 위원장은 "금융 부문은 대일 의존도가 크지 않는 등 수출규제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향후 진행추이를 예의주시하며 모든 가능성에 대처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경제·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확고한 금융 안정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9-17 15:01: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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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스페셜티 원두 '925 블렌드' 론칭

카페 드롭탑, 스페셜티 원두 '925 블렌드' 론칭 카페 드롭탑이 오는 25일 커피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인 스페셜티 커피 '925 블렌드'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드롭탑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원두를 찾기 위해 많은 연구를 거듭해왔으며, 그 결과 드롭탑만의 블렌딩 기법을 담은 '925 블렌드'를 완성시켰다. '925 블렌드'는 이름처럼 9월 25일에 공개 할 예정이다. 드롭탑은 '925 블렌드' 론칭을 예고하며, 각 매장에 '925 블렌드' 홍보물을 배치하고 홈페이지와 자사 SNS에 'What's 925'라는 해당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론칭일에 앞서 보다 본격적으로 고객들에게 '925 블렌드'를 알리기 위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드롭탑 '925 블렌드'는 '925 블랙'과 '925 레드'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단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커피 기호에 맞춰 쓴 맛과 탄 맛이 느껴지지 않도록 했다. 또한 이번 원두 리뉴얼과 동시에 커피에 들어가는 원두의 양을 기존 14g에서 20g으로 대폭 확대해 고객이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깊은 향과 진한 풍미의 커피의 맛을 한껏 살렸다. 자사만의 사후 블렌딩 기법을 통해 각 원두의 개성을 그대로 담은 것도 특징이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925 블렌드는 지난 3월 업계 최초 전 매장 스페셜티 커피화에 그치지 않고 또 한 번의 과감한 원두 리뉴얼을 통해 탄생 된 커피다. 드롭탑은 최상의 장소에서 최고의 맛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연구를 거듭해 왔으며 그 결과 '925 블렌드 2종'을 론칭했다"며 "925 블렌드로 스페셜티 커피 대중화에 앞장서며 트렌드를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드롭탑은 올해 3월 업계 최초 전국 매장 원두를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전면 개편했다.

2019-09-17 14:59: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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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백두대간 플리스·바람막이' 출시

K2, '백두대간 플리스·바람막이'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백두대간 플리스'와 '백두대간 바람막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를 뜻하는 백두대간을 모티브로 바람막이 자켓 2종과 플리스 2종 등 총 4종으로 출시됐다. 플리스 자켓과 바람막이 안쪽에는 안쪽 '산(山) 사진쟁이'로 불리는 안승일 작가의 백두산 실사 프린트를 패치로 삽입했다. 플리스 자켓에는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호랑이를 상징하는 와펜과 패턴을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가볍고 따뜻한 플리스 소재에 암홀 부분에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 활동성을 높였다. 백두대간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레오파드 패턴 프린트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백두대간 2L 자켓'은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난 2레이어 소재를 사용했다.심플한 디자인에 배색 절개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다.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백두대간 시리즈는 K2가 전개하고 있는 러브코리아 프로젝트의 네 번째 제품으로 백두대간의 상징인 호랑이를 모티브로 기획한 제품"이라며 "방수·방풍 등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상징적인 디자인 포인트까지 더해 가을철 특별하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9-09-17 14:42: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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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소비' 트렌드에 편의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인기↑

'가치소비' 트렌드에 편의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인기↑ 가치소비 경향과 디저트 시장 성장세에 따라 편의점에서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17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아이스크림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6년 18.4%에서 올해(1월 1일~9월 16일) 23.6%로 5.2% p 증가했다. 이전에는 행사 상품과 같이 대중성 있고 저렴한 가격의 아이스크림 상품들이 인기가 많았다면, 최근엔 소확행, 가심비 등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상대적으로 고가이면서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올해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은 전년대비 12.9% 오르며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신장률(6.8%)를 견인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는 만큼 재미와 풍미를 가미한 이색 콘셉트의 상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 판매 1위 '매그넘(MAGNUM)'과 함께 선보인 '매그넘 다크초콜릿 라즈베리'는 속은 상큼한 라즈베리 아이스크림에 겉은 벨기에 다크초콜릿이 코팅돼 있어 초코 코팅을 부셔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는 재미가 있는 상품이다. 파인트 형태로는 국내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 오는 25일 출시되는 '허쉬초코파르페'는 달콤하면서도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달달한 초콜릿 시럽 위에 초코칩을 넣은 허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초코 바닐라 믹스 아이스크림을 층층이 쌓아 완성했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아이스크림의 고급화 열풍 속에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아이스크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편의점 아이스크림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7 14:41: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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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DJSI 월드' 2년 연속 선정

현대제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지수에 선정됨과 동시에 철강산업군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1999년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다. 매년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재무성과, 사회책임, 환경경영 등을 평가해 지속가능경영평가 및 투자(SRI)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되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2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된 현대제철은 올해 특히 윤리강령을 개정하고 인권 평가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사업적, 사회적 가치를 지표화하고 이를 공개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고객관리·기후변화관리·공급망 ESG 관리 확대·지역사회 참여 등의 평가항목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어 DJSI 월드 지수 철강 부문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철강 산업군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최고경영층의 높은 관심과 지원 아래 회사 전체 임직원이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투자자 및 주주를 포함한 현대제철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9-17 14:36: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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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새벽배송 이용자 절반은 '더그린배송' 주문"

헬로네이처 "새벽배송 이용자 절반은 '더그린배송' 주문"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헬로네이처는 친환경 배송 서비스 더그린배송의 이용자 비중이 새벽배송 전체 주문 건수의 절반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헬로네이처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재사용이 가능한 더그린박스를 도입했다. 더그린배송은 자원의 재활용에서 나아가 재사용 방식을 적용한 배송 서비스다. 더그린배송의 월별 이용 비중을 살펴 보면, 테스트 기간이었던 4~6월엔 새벽배송 주문 건수의 24% 수준에 불과했지만 서비스 지역을 서울과 수도권으로 전면 확대한 7월엔 35%로 증가했으며 8월 43%에 이어 9월 들어서는 56%까지 껑충 뛰었다. 더그린배송 신청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 7월 대비 8월 신청자 수는 89.7% 신장했으며 9월에도 전월 대비 177.7%로 매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3개월 간 월평균 신청자 수는 4000여 명에 이른다. 헬로네이처가 최초 준비한 더그린박스 1차 물량은 이미 지난달 최대 사용치에 도달해 급히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향후, 이용 고객의 증가 추이에 맞춰 올해 말까지 이전 물량의 5배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더그린배송이 시행 반년도 안돼 이렇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다 더그린배송의 보관 및 사용 만족도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더그린박스의 회수율(다음 구매 시 반납)은 96%에 달할 만큼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헬로네이처는 이 외에도 합성수지인 폴리머 아이스팩 대신 환경에 완전 무해한 물과 전분, 재생종이로 만든 더그린팩을 사용하고 있으며 부자재도 기존 비닐, 은박에서 내수성과 보냉력을 확보한 기능성 재생종이로 전면 교체했다. 헬로네이처 오정후 대표는 "최근 전세계적인 화두인 환경보호에 대한 성숙한 소비 의식이 국내에서는 새벽배송 시장을 중심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친환경 소비 환경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는 물론 사회경제적 효익도 함께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7 14:36: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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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기대주' 콜로라도-트래버스, 美 노조 파업에 물량 확보 불안

한국지엠 '기대주' 콜로라도-트래버스, 美 노조 파업에 물량 확보 불안 한국지엠에 이어 미국지엠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콜로라도-트래버스 물량 확보에 대한 불안감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한국지엠은 두 차종 모두 미국지엠으로부터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픽업트럭인 콜로라도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는 한국지엠이 올해 처음으로 내놓은 신차로 미국 내에서도 인기 차종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의 경우 출시 2~3일만에 사전계약 500대를 기록했을 정도로 반응이 좋은 모델이다. 그러나 노조 파업이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터지며 물량확보에 대한 불안감이 돌고 있는 상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콜로라도-트래버스의 판매실적은 10월경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물량확보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은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콜로라도-트래버스의 국내 물량과 현재까지의 사전계약 건수에 대해서는 정확한 파악이 불가능 하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미국 내 지엠 공장에서 근무하는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 노동자 약 4만8000명은 지난 15일(현지시간)파업에 돌입했다. UAW는 미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 미국 노동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지엠 노조의 이번 파업은 2007년 이후 12년만이다. UAW와 지엠은 4년전 체결된 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협약을 위해 수개월간 협상을 이어왔지만 임금, 의료보험, 고용안정, 수익 배분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업계는 미국 생산이 중단되면서 캐나다와 멕시코에서의 지엠 차량 생산도 멈춰 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한국지엠은 콜로라도-트래버스 알리기에 나서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지엠은 '트래버스&콜로라도 전시 이벤트'를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와 9월28일부터 10월6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총 20일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고객들이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전시 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전문 카매니저가 동승한 시승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전시 이벤트 현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한 트래버스, 콜로라도 차량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추석 전 전면파업을 단행했던 한국지엠 노조는 18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투쟁 방침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파업기간이었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공장 가동은 중단됐고, 조합원들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특근을 거부했다.

2019-09-17 14:35:2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