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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나온 웅진코웨이 놓고 '2파전'속 넷마블 우위?

지난 10일 본입찰서 넷마블, 베인캐피탈 최종 응찰 매각주간사, 이번주 초 우선협상대상자 결정할 듯 '현금 동원력' 양측 우열 없어…'절실함'이 성패 좌우 갈길바쁜 웅진그룹 '청신호'속 증시선 상한가 기록 국내 생활가전 1위인 웅진코웨이의 인수합병(M&A)을 놓고 국내 게임사인 넷마블과 외국계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이 2파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주초에 드러날 최종 인수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에선 넷마블에 한 표를 더 주고 있다. 사모펀드에 버금가는 현금 동원력은 물론이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절실함이 더 크기 때문이다. 웅진코웨이를 가급적 많은 대금을 받고 빨리 매각해야하는 웅진그룹 입장에선 '돈'에 우선 순위를 둘 수 밖에 없지만 '절실함'이 베팅 규모를 키워 경쟁자인 PEF를 뛰어넘을 개연성이 이런 관측을 가능케하고 있다. 시장의 예상이 들어맞을 경우 이번 M&A는 게임회사와 생활가전회사의 '첫 융합'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하지만 글로벌 M&A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인캐피탈의 저력도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 과정에서 만만치 않게 작용할 것이란 시각도 있다 게다가 '가장 아픈 손가락' 중 하나인 웅진코웨이를 6년 만에 사들였다 1년도 안돼 다시 M&A 시장에 내놓을 수 밖에 없는 뼈아픈 결정을 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만에 하나 향후 '코웨이'를 다시 인수할 것이라고 마음 먹고 있을 경우, 같은 값이라면 넷마블보단 베인캐피탈쪽으로 무게추가 기울 가능성도 있다. PEF는 통상 수 년후 인수 회사를 재매각해 차익실현에 나서기 때문에 윤 회장 입장에선 다시 한번 기회를 잡을 수도 있어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지난 10일 마감돼 넷마블과 베인캐피탈이 참여한 가운데 빠르면 이번주 초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웅진코웨이 매각 주관은 웅진그룹이 올 초 MBK파트너스로부터 코웨이를 인수할 때 1조6000억원의 거금을 대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다만 한투증권은 그 사이 인수금융으로 주선한 1조1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코웨이 매각후 웅진그룹으로부터 5000억원만 더 받으면 된다는 이야기다. 시장이 베인캐피탈에 비해 넷마블에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이유는 이렇다. 우선 넷마블은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넷마블은 당초 웅진코웨이 인수후보군으로 떠올랐던 SK네트웍스, PEF인 칼라일, 중국가전사 하이얼 컨소시엄 등의 이름이 오르내릴 당시에도 드러나지 않았었다. 그러다 본입찰 과정에서 혜성같이 나타났다. 일부에선 흥행 실패를 우려해 웅진그룹측이 넷마블에 '러브콜'을 보낸 것 아니냐는 관측도 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매출의 70% 가량을 벌어들이는 등 국내 게임업계 '빅 3'인 넷마블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게임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를 찾는 과정에서 웅진코웨이를 타깃으로 삼고 스스로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 넷마블은 본입찰 마감 당일 발표문을 통해 "실물 구독경제 1위 기업인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참여키로 결정했다"면서 "(웅진코웨이를 인수해)자사의 게임 사업 노하우를 접목,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발전시켜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게다가 넷마블은 시장에서 2조원대로 추정하고 있는 이번 웅진코웨이 M&A에 컨소시엄이 아닌 단독으로 뛰어들었다. 돈줄 역할을 하는 재무적투자자(FI) 등 파트너가 필요 없다는 방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이 시장가치만 10조~12조원에 달하는 넥슨 인수전에도 뛰어들었던 전력 등을 고려하면 현금보유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무엇보다 그동안 굵직굵직한 M&A에 참여해 일부는 성공한 예를 보면 이번 웅진코웨이 인수 의지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지난 2017년 초 모바일 게임사인 미국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를 약 1조원에 사들인 바 있다. 직전년도에는 이스라엘 게임사 플레이티카 인수전에 참여해 4조원을 썼다가 고배를 마신 경험도 있다. 특히 넷마블은 IFRS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말 현재 현금만 1조5500억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넷마블의 현금 보유 규모가 올해 말 2조원, 내년엔 2조5000억원 가량에 육박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넷마블내에서도 웅진코웨이 인수를 위한 자금 베팅에는 상당히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고 미국계 베인캐피탈이 웅진코웨이를 품에 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84년 당시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된 베인캐피탈은 글로벌 10대 자산운용사로 지난해 SK하이닉스와 손잡고 도시바를 인수하면서 국내에서 더욱 유명해졌다. 도시바는 베인캐피탈이 49.9%, SK하이닉스가 15%의 지분을 보유, 베인캐피탈이 대주주다. 현금 동원력은 물론이고 오랜기간 M&A 시장에서 쌓아온 수 많은 노하우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한편 이처럼 웅진코웨이 M&A가 막바지로 치닫으면서 갈길 바빴던 웅진그룹에는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증권시장에선 이를 인식한 듯 지난 11일 웅진코웨이의 대주주인 웅진씽크빅과 웅진그룹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넷마블 주가는 같은 날 3.53%(3400원) 빠졌다.

2019-10-13 13:33: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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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북미 담당 CEO로 마크 델 로소 영입…럭셔리 브랜드 전문가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미국에서 벤틀리, 아우디 등의 럭셔리 브랜드를 이끌어온 마크 델 로소를 제네시스 북미 담당 CEO로 영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에 합류할 마크 델 로소 CEO는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미주권역담당 및 본사 제네시스 사업부의 지휘 하에 북미에서의 제네시스 판매와 브랜드 전략을 맡게 된다. 마크 델 로소는 25년 이상 자동차 산업에 몸을 담으면서 그 중 20년 이상을 벤틀리, 아우디, 렉서스 같은 럭셔리 브랜드에 집중해온 전문가다. 특히 아우디 미국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재직 당시 77개월 연속 판매 증가의 기록을 세우며 연간 20만대 판매 목표를 계획보다 5년이나 앞서 달성했고, 벤틀리 미국법인에 사장으로 부임한 이 후에는 딜러망을 정비하는 등 벤틀리의 미국 사업 전반을 안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세 무뇨스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현대로부터 분리된 지 4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판매를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다"면서 "럭셔리 브랜드 시장에서 탁월한 실적을 남긴 마크 델 로소 CEO의 합류는 제네시스가 북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올라설 수 있는 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미국에서 제네시스의 사업 전략과 운영을 맡았던 어윈 라파엘 제네시스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마크 델 로소 CEO의 합류로 향후 미국에서의 판매 및 마케팅 전개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PGA투어 '2019 제네시스 오픈'을 후원해 온 제네시스는 내년부터는 대회가 '오픈(Open)'에서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대회로 격상됨에 따라 북미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NFL(프로미식축구리그) 공식 후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와 파트너십 등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으로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19-10-13 13:30: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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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2주 연속 국내주식형펀드 자금 순유입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한 주간(10월4~10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0.19% 하락한 2028.15포인트에 마감했다. 사이즈, 스타일별 지수는 한 주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대형주와 성장주 위주로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0.76%,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0.43% 상승하며 글로벌 증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펀드는 0.40% 올랐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영향으로 관련 업종의 강세가 나타났다. 지난주에 이어 자금 유입(1670억원)과 순자산 증가(3890억원)가 함께 나타났다. 해외주식형펀드는 0.07% 하락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국 지역 관련 펀드가 상위에 오르며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그 외 지역의 펀드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총 340억원의 자금이 유출됐고, 순자산은 450억원 줄었다. 국내 채권형은 순자산 감소(1596억원)와 자금유출(1913억원)이 기록되며 연초부터 지속되던 주식시장의 자금유출, 채권시장의 자금유입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채권형은 전주와 비슷한 규모의 자금유입(490억원)을 유지하고 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 주식형펀드는 인덱스주식기타형인 'NH-Amundi코스닥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A'(9.56%)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IBK골드마이닝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e(1.79%)가 수위에 올랐다.

2019-10-13 13:30:1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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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제 15회 창신제 개최

크라운-해태제과, 제 15회 창신제 개최 크라운-해태제과는 12~13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민간기업 국악공연인 제15회 창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4회에 걸쳐 열린 이번 공연은 총 1만2000여명이 관람했다. 공연 주제인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을 살려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최고의 퓨전 국악공연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최초 국악뮤지컬인 '심청'에 이은 '수궁가'에 대한 관람객의 반응은 뜨거웠다. 국악뮤지컬은 판소리를 기본으로 창극, 무용 등 전통 가무악(歌舞樂)을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해 종합예술 공연이다. 모든 세대가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판소리 원곡을 현대적 언어로 풀어낸 것이 적중했다고 크라운-해태제과 측은 설명했다. 75분 공연 시간 내내 전통적인 해학과 아름다운 가무악이 이어져 지루할 틈 없이 흥미진진하고 유쾌했다고 관람객들이 입을 모았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도 용궁잔치 대목에 출연해 그간 갈고 닦은 '종묘제례일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춘희 명창이 예술감독으로 나선 소리마당에는 30여명의 명창들과 크라운-해태제과의 '영재국악회'를 통해 발굴된 '소은소은'과 '판세상's 아이들'의 흥겨운 전통음악이 공연됐다.

2019-10-13 13:29: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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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상품 잘나가네" 가성비 앞세워 소비자 유혹

"PB 상품 잘나가네" 가성비 앞세워 소비자 유혹 물가가 상승하고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형마트 3사를 포함한 유통채널이 업계 최저수준의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PB(Private Brand) 상품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온·오프라인 쇼핑 경계가 허물어진 가운데, 가성비를 앞세운 PB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또한 커지는 모양새다. 최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출시한 PB신제품 '시그니처 물티슈'(100매, 1000원)가 출시 열흘만인 지난 5일 판매량 41만개를 돌파했다. 그동안 1000원짜리 물티슈는 소모성이 짙은 저가 상품이라는 인식이 높았으나, 이번 '시그니처 물티슈' 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키는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100매에 347g이라는 묵직한 중량과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고, 물티슈 100매를 다 쓸 때까지 마르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뚜껑 부분은 스티커 처리에 그치지 않고 플라스틱 캡을 적용했다. 가격 면에서는 제조사와 직거래로 납품을 받는 방식으로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 1000원이라는 판매가격을 고수할 수 있었다. 위생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인증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생산시설에서 제조했으며, 7단계 정수 과정을 거친 정제수를 사용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마쳤다. 앞서 대형마트들은 자사 PB 생수를 앞세워 초저가 전쟁을 벌인 바 있다. 이마트는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3탄으로 2리터 생수 6개를 1880원에 선보였으며, 이에 질세라 롯데마트도 2리터 6개에 1650원짜리 생수를 내놓았다. 홈플러스 역시 더 저렴한 2리터 생수 6개에 1590원에 판매했다. 이마트의 경우 '국민워터'가 생수 매출 상위 1~4위 상품들의 같은 기간 합계 판매량보다 30% 더 많이 팔려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롯데마트는 건국유업과 협업해 PB 제품인 '1등급 우유(930ml,2개)'를 3000원에 판매한다. 출시 1년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2500만개를 돌파했으며, 월평균 50만개 이상 소비되고 있다. 대형마트가 PB 제품에 공들이는 이유는 생활에 필요한 핵심 상품의 가격을 낮춰 가계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PB 상품으로 가성비를 높여 소비자의 발걸음을 돌리겠다는 이유도 있지만, 우리 마트에서만 판매하는 PB 상품이 있어야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다"며 "때문에 PB 상품을 단순히 저렴하게 만들기보다 뛰어난 제조사를 찾아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홈쇼핑 신세계TV쇼핑과 SK스토아, K쇼핑은 패션 PB 브랜드를 론칭, 사업을 강화했다. 신세계TV쇼핑은 프렌치 감성을 담은 PNB(Private National Brand) '메르에'를 선보였다. PNB는 NB(제조업체 브랜드)와 PB(자사 브랜드)의 중간 형태로, 유통업체가 상품을 기획하고 제조업체가 생산해 특정 유통업체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제품이다. SK스토아는 PB 브랜드'헬렌카렌(HELLEN KAREN)'을 론칭했다. '편안하고 심플하면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이라는 모토와 '모든 세대,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컨셉으로 탄생했다. 베이직한 정장, 블라우스, 코트 등 기본 아이템에 패션 트렌드 요소를 반영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K쇼핑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와 함께 코어에이(CORE.A) 브랜드를 내놨다. 4050 고객층을 위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기능성을 갖춘 소재, 체형커버를 위한 패턴과 라인을 강조했으며 최대 99사이즈까지 제작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프리미엄 원단을 활용하면서도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인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2019-10-13 13:26: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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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2019~2020 V-리그' 개막 기념 이벤트 진행

도드람, '2019~2020 V-리그' 개막 기념 이벤트 진행 도드람이 지난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개막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2020 도드람 V-리그'는 도드람이 한국배구연맹(KOVO)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은 이후 맞는 세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우승팀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준우승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간 이어진다. 도드람은 개막전을 찾은 배구 팬들을 위해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을 겸한 '도드람 먹스킹' 행사를 선보였다. 버스킹 공연은 초청가수의 공연과 OX퀴즈, CM송 경연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를 더해 관람객들의 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행사는 버스킹 공연 외에도 관람객들의 스파이크 속도를 측정해 선물을 증정하는 '스파이크 게임',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가장 인기 있었던 도드람한돈 푸드트럭 부스는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캠페인과 협업해 진행됐다.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으로 조리한 삼겹·목심 구이와 양념불고기, 순대곱창볶음을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힘찬 '워라밸'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2시부터 진행된 V-리그 개막 첫 경기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과 KOVO 김윤휘 사무총장,각 구단 단장, 팬 대표가 참여한 뜻 깊은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렸다. 도드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구팬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배구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발전과 V-리그 흥행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V-리그 스폰서십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10-13 13:25: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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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유료 멤버십 '엘클럽' 통했다…1년새 회원수 14만명

롯데홈쇼핑, 유료 멤버십 '엘클럽' 통했다…1년새 회원수 14만명 전용 혜택 등 차별화 서비스로 회원 만족도 높여나갈 계획 롯데홈쇼핑의 유료멤버십 '엘클럽'이 런칭 1년만에 회원수 14만명을 돌파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업계 최초 유료 멤버십 서비스 '엘클럽(L.CLUB)' 오픈 1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 골드바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엘클럽' 고객만을 대상으로 '비밀특가전'과 '선착순 특가'를 진행하고, 10%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비밀특가전'은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한 TV방송 상품, 해외 유명 브랜드의 뷰티, 생활 상품 등 총 100여 개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이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샤넬 클러치, 애플 에어팟 2세대, 구찌 시계, 프라다 가방 등을 할인가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매회 1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3일 동안 총 6회 진행된다. 이외에도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골드바(18.75g)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엘클럽'은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론칭 1년 만에 가입자 수 14만 명을 돌파했다. 연회비 3만원으로 ▲최대 12% 할인쿠폰 ▲무료배송 ▲엘포인트 적립 ▲연회비 100% 페이백 등 연회비 이상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자 증가 속도가 빠른 이유는 쇼핑 혜택 만족도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엘클럽'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 할인과 무료배송'에 대한 만족도가 3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연회비 페이백'(35%), '포인트 적립'(2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92% 이상이 '엘클럽 회원을 유지하겠다'는 답변을 해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혜택을 비롯해 '할담비'로 유명세를 탄 지병수 할아버지를 모델로 제작한 홍보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단기간 내 가입자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엘클럽'이 오픈 1주년을 맞아 특가전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게 됐다"며, "예상보다 빠르게 회원 수 14만 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쇼핑 뿐만 아니라 문화 혜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13 13:16: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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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제 2회 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참가···中 시장 선점 나선다

풀무원, 제 2회 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참가···中 시장 선점 나선다 풀무원이 2년 연속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시장 선점에 나선다. 풀무원은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 2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 1회 행사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게 된 것이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 경제 활성화와 시장 개방을 목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수입을 주제로 하는 국가 차원의 박람회다. 소비자뿐 아니라 중국 각지에서 선정하여 초청한 바이어로 관람객이 구성돼 있어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가장 효과적인 통로로 인식되고 있다. 제 1회 박람회에선 151개국 약 220개 글로벌 기업을 포함 약 3600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40만명의 바이어가 박람회를 방문해 현장에서 체결된 전체 기업의 계약액만 해도 578억달러(약 68조5508억원)에 달한다. 풀무원은 당시 독창적이고 내실 있는 식품 홍보관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중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소개하고자 총 6개 규모(54㎡)의 부스 공간에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국가별 사업을 대표하는 두부, 파스타 등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중국사업과 다양한 제품 홍보를 위해 쿠킹쇼와 시식행사, 뉴미디어를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중국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하루 3회 한중 세프 드림팀의 쿠킹쇼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어진 시식 행사를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요리장면과 관람객들의 모습을 생중계하여 현장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도 힘썼다. QR코드를 활용한 프로모션과 포토존 이벤트를 운영하여 '즐기는' 박람회로서 중국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풀무원의 부스 운영과 노하우는 지난 2월 열린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에서 박람회 운영 성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풀무원은 제 1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운영 규모를 더욱 확대해 오는 11월 제 2회 박람회 행사에 참가한다는 방침이다. 두진우 풀무원식품 중국 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대표는 "제 1회 박람회 운영시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업계 전문가 비중이 높아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場)으로서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박람회 참석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풀무원의 중국 브랜드 '푸메이뚜어(圃美多)'를 적극 알리고 중국 소비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2010년 중국법인 '푸메이뚜어'를 설립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중국 현지에서 두부, 파스타, 우동, 냉면 등 신선식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최근 중국시장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른 신유통 플랫폼 O2O(Online to Offline) 채널인 '알리바바 허마(HEMA)'를 통해 두부와 파스타뿐 아니라 냉면, 떡볶이 등을 판매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2019-10-13 13:14:5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