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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테크놀로지 "신발 끈보다 다이얼이 운동 능력 향상 해줘"

보아테크놀로지 "신발 끈보다 다이얼이 운동 능력 향상 해줘" 피팅솔루션 세계 1위 업체 보아테크놀로지가 자사의 다이얼 기반 피팅 기술 '보아'가 인간의 신체 운동 능력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보아의 생체역학연구소인 '퍼포먼스 핏 랩(PFL)'의 총괄 책임자인 브렛 블라디커와 덴버 대학교 기계공학과 부교수인 브래들리 데이비슨 박사의 지휘하에 생체역학 전문가들과 공동 연구로 다년간 수행됐다. 이 실험에는 미국대학체육협회(NCAA)의 육상, 골프, 테니스 등의 1부 리그에 소속된 국가대표 상비군 30명과 최정상급 칼리지 소속 운동선수 1명 등 총 31명의 미국 최정상급 운동선수들이 참여했다. 실험에 참여한 31명의 선수들은 4가지의 서로 다른 신발을 착용하고 5개의 주요 운동 동작을 수행했다. 이때 선수들은 끈으로 묶는 일반 신발 1가지와 보아 다이얼로 피팅하는 맞춤형 구조를 갖춘 신발 3가지를 착용하고 여러 차례 운동역학을 추적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선수의 속도, 힘, 폭발성 및 에너지 효율을 측정했다. 이번 연구에서 3개 패널로 구성된 보아의 신규 구조 '멀티 스트랩 패널'은 5개의 주요 동작에서 선수의 힘, 속도 및 동력 전달을 1.5~5%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브래들리 데이비슨 덴버 대학교 박사는 "일반적으로 각 스포츠 종목에서 사용되는 장비 및 기구를 교체해도 선수의 운동 능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지만, 보아가 적용된 신발을 신었을 경우 명백한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최근 발매된 요넥스의 배드민턴화 '파워 쿠션 인피니티'의 경우, 배드민턴에 최적화된 보아 구조가 적용됨으로써 선수가 기존의 신발끈이나 다른 피팅을 적용한 신발을 착용했을 때에 비해 더 강력한 힘과 좌우전후 피벗 속도를 발휘할 수 있었다. 보아의 PFL은 장기적인 R&D투자의 일환으로, 외부 연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포함 생체 역학 전문가들을 연구소에 채용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진들은 사람의 움직임에 최적화된 신발구조를 연구하기 위해 최초로 '생체 역학 성능 변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내 연구소를 통해 보아는 혁신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함으로써 피팅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51㎡ 규모의 이 연구소는 덴버에 위치한 보아 본사의 1층에 있으며, 88㎡의 모션 캡처 공간, 신진대사 측정 카트, 실내 하이킹 경로, 발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4개의 바닥 장착형 테스트기 등 생체 역학 데이터 측정을 위한 최신의 연구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민첩성과 속도를 측정하는 연구 외에도 2020년에 실시될 연구로 '힘과 정확도', '내구성과 건강 측정'을 선정했다. 첫 번째 연구는 보아를 골프에 적용할 때,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탁월한 성능을 내는 것에 초점을 두었고, 두 번째 연구는 중/단거리 러닝, 로드 마라톤, 트레일 러닝을 중심으로 보아의 시스템이 신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다룰 예정이다. 숀 네빌 보아 테크놀로지 CEO은 "2020년 이후부터는 안전화, 하이킹 외에도 테니스와 기타 스포츠 카테고리까지 보아가 제공하는 성능 혜택에 대한 연구를 확대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브랜드 파트너가 보다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제공 기반의 협업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는 미래 가치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 데이터, 디자인 혁신 및 글로벌 파트너십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PFL이 주요 브랜드 파트너들의 제품과 함께 진행한 테스트가 기록된 연구백서는 2020년 초에 정식으로 출판되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19-10-17 14:58: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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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가격 그대로"…네이처리퍼블릭, '초심' 프로젝트 실시

"10년 전 가격 그대로"…네이처리퍼블릭, '초심' 프로젝트 실시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초부터 메이크업까지 고품질의 제품을 10년 전 가격(일명 빡특가)으로 선보이는 '초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네이처리퍼블릭은 상품 개발부터 제조, 물류, 유통 등 전 과정에 걸친 비용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첫 선을 보인 '빡특가' 제품은 '어린 녹차' 기초부터 '퓨어 샤인 립 틴트'와 립스틱, 파운데이션, 컨실러, 마스카라 등 메이크업 제품까지 총 21 품목이다. 가격은 3000원에서 5000원대로 구성됐다. 틴트는 3300원으로, 현재 판매중인 대표 제품이 가격이 1만 2000원인 것과 비교해 약 28% 수준이다. 크림은 4900원으로 3만 2000원의 수분크림 대비 10ml당 가격이 약 22%에 불과하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제품 출시와 함께 2편의 '빡특가' 영상도 공개했다. 최근 MBC 인기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오대환이 상품기획팀장 역을 맡았다.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하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와 '블루투스 테이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19-10-17 14:57: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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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인더스트리 석용찬 회장, 산업포장 수훈

화남인더스트리는 석용찬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제43회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석 회장은 은성정밀인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해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을 이룩한 유공자에게 주는 정부포상이다. 이번에 산업포장을 수훈한 석 회장은 35년간 합성수지 식품용기 제조업체인 화남인더스트리와 화남비앤지의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을 통해 기능성 포장소재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해 국내 식품포장산업을 선도해 왔다. 또 지난 2013년에는 특수인쇄 패키지 업체인 은성정밀인쇄를 자회사로 편입해 토털 패키징 솔루션 체계를 갖추고 고객가치 창출의 극대화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스마트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MES, ERP 통합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운영을 최적화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연 평균 20% 이상의 생산 및 매출 신장을 이룩하며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한 미래성과공유제 도입 및 '일·잘·즐·터' 운동,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학습조직화 등 사업주와 근로자의 동반성장 문화도 정착시켰다.

2019-10-17 14:55: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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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채러티 팟' 후원금 10억 원 넘어

러쉬, '채러티 팟' 후원금 10억 원 넘어 러쉬(Lush)는 핸드 앤 보디 로션 '채러티 팟(Charity Pot)'을 통해 국내 비영리 단체 67곳에 약 10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채러티 팟'의 판매금 전액(부가세 제외)으로 마련한 것이다. '채러티 팟'은 공정하게 거래한 원재료를 담은 핸드 앤 보디 로션이다. 대표적인 원재료는 콜롬비아의 평화 공동체에서 얻은 코코아 버터와 가나의 여성 협동조합에서 얻은 쉐어 버터와 알로에, 케냐에서 얻은 제라늄 오일이다. 이 로션은 피부뿐만 아니라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탄생했다. 부가세를 제외한 판매금 전액을 '환경보호(Environmental Conservation), 동물보호(Animal Protection), 인권(Human Rights)'을 위해 활동하는 소규모의 비영리 단체에 후원한다. 2013년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를 시작으로, 사육 곰을 구조하고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일회용 컵 보증금제 재시행 법안 통과에 앞장서는 '여성환경연대', 비치클린을 통해 제주바다를 보호하는 '세이브제주바다', 분리배출 이후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을 추적하는 '쓰레기 여행', 혼인 평등과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바이오매스로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기후솔루션', 수감자 자녀의 정서적 치유를 돕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등 국내 소규모 비영리 단체 67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러쉬 캠페인팀 박원정 이사는 "선정 단체가 다른 단체에 채러티 팟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후원 신청서 접수도 많이 늘었다. 그 결과 채러티 팟 후원이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이 금액은 총 후원금의 68%를 차지한다"며 "지난 6년간 단체들을 후원하며 시작한 변화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 매장에서 채러티 팟 파티와 같이 단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단체에 후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7 14:52: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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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집행유예 확정에 안도하는 롯데…'뉴 롯데' 전환 가속할 듯

신동빈 집행유예 확정에 안도하는 롯데…'뉴 롯데' 전환 가속할 듯 롯데그룹은 대법원이 국정농단·경영비리 사건으로 기소된 신동빈 회장에 대해 집행유예형을 확정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7일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신 회장은 '뉴 롯데'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롯데지주는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신 염려와 걱정을 겸허히 새기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법원의 판결로 롯데 내부에서는 그룹 내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신 회장을 구심점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는 항소심 재판부가 대부분 무죄로 판단했던 신 회장의 경영비리 사건 중 일부를 대법원이 유죄로 인정해 파기환송심에서 형량이 높아질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그렇게 되면 집행유예가 아닌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롯데는 신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던 8개월 동안 대규모 투자와 해외사업이 사실상 중단됐으며, 중요한 인수·합병(M&A) 건이 무산되는 등 그룹 경영이 위기에 처한 바 있다. 또한 실형 선고로 신 회장이 부재할 경우 경영권 분쟁 재발, 일본 롯데와의 지배구조 문제 등 지배구조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었다. 이번 판결로 한숨을 돌린 롯데는 신 회장이 추진해온 '뉴 롯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신 회장이 경영권을 장악한 뒤 순환출자고리를 해소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하고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 2017년 10월 롯데지주가 공식 출범했다. 하지만 지주사 전환의 '마지막 퍼즐'인 호텔롯데 상장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일본롯데홀딩스가 99%의 지분을 갖고 있는 호텔롯데의 국내 증시 상장은 독립적인 지주사 체제의 완성이자, '롯데=일본회사'라는 이미지를 말끔히 없앨 수 있는 수단이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복귀 이후 첫 회의에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경영 정상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50조원을 투자하고 2023년까지 사업부문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을 목표로 세웠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첫 해외 일정으로 베트남 현지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5월은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루이지애나 에탄크래커 공장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등 활발한 대외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일본과의 갈등에 따른 여파를 살피기 위해 수시로 일본 재계와 금융권 관계자와 면담을 이어가고 있다. 지주사 전환으로 해결해야 할 롯데 금융 계열사 정리도 마무리 단계다. 롯데는 최근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을 각각 MBK파트너스ㆍ우리은행 컨소시엄과 JKL파트너스에 매각을 확정했다.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입장자료를 통해 "롯데그룹의 경영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는 측면에서 다행"이라며 "롯데가 발표한 대규모 투자 및 고용 계획이 순조롭게 이행되길 바라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0-17 14:50: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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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무역 분쟁에도…對日 중소기업 수출 6.9%↑

중소기업 日 수출 25.9억 달러 기록…전체 수출은 3.3%↓ 日 수출 규제 발표 후 오히려 3개월 연속 상승세 이어가 박영선 중기부 장관 "좋은 기술 있으니 日 어쩔 수 없어" 한·일 무역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분기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은 오히려 6.9% 상승해 일본의 수출규제가 중소기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자동차용 금형 제품과 블랙박스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대일 수출을 견인했단 분석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7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3분기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상승한 25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중소기업의 전체 수출액은 2018년 3분기보다 3.3% 감소한 252억 달러였다. 지난 7월 1일 일본이 수출규제를 발표했지만 지난 7~9월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은 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월별 대일 수출액은 7월이 9억2800만달러(10.1%), 8월이 8억900만달러(1%), 9월이 8억5000만달러(9.4%)였다. 대일 전체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수출이 상승해 주목받았다. 2019년 3분기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이 각각 0.3%, 6.9% 늘어난 가운데, 대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줄었다. 대기업의 일본 수출도 13.5%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 증가는 대일 수출 상위 품목인 금형·전자응용기기·화장품 등 품목이 수출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금형은 자동차용 금형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출액이 17.9% 늘었다. 전자응용기기는 일본 내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블랙박스 판매량이 상승하면서 수출액이 42.4% 증가했다. 대일 화장품 수출액은 38.9% 늘었는데, 이는 한국 화장품 유통업체가 일본 진출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계측제어분석기도 온도조절기와 반도체기판 검사장비의 수출이 크게 증가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8% 늘었다. 중소기업 수출 상위 10대 품목 중 7개 품목인 플라스틱 제품(10.6%)·자동차부품(2.9%)· 화장품(38.9%)·기타기계류(33.6%)·철강판(23.2%)·전자응용기기(42.4%)·계측제어분석기(98%)의 대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 실적 상승에 대해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전환기 속에서 새로운 제품이 등장하면서 한국이 좋은 기술을 갖고 있으니 일본이 무역 규제를 하려고 해도 실효성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3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지만, 감소폭이 전체 수출 및 대기업 수출에 비해 크지 않았다. 이는 미·중 무역 분쟁과 중화권 경제 불황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에도 중소기업 수출 실적이 방어를 잘했음을 보여준다. 올해 3분기 총수출은 134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했다. 대기업의 수출은 2018년 3분기보다 15.7% 줄어든 857억달러, 중견기업의 수출은 7.2% 감소한 237달러였다.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도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증가한 18.7%를 기록했다. 3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줄었지만, 9월 중소기업 수출액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4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회복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의 목소리도 나온다. 중소기업 수출은 8월 9.2% 하락하며 급감했지만, 지난 9월, 4개월 만에 증가세(0.6%)로 전환됐다. 수출 중소기업 수도 꾸준히 증가했다. 3분기 수출 중소기업 수는 6만3055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163개사(1.9%↑)가 많아졌다. 수출 중소기업 수는 지난 2010년 이후 9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박영선 장관은 "홍콩 시위 및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중화권 경기 위축, 일본 수출규제,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우리나라 총수출이 10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9월 중소기업 수출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며 "지난 5월 발표한 중소기업 수출지원대책의 후속 조치로 10월 중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 및 한류 마케팅 고도화 등을 반영한 추가대책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수출회복 및 중장기 성장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9-10-17 14:50:3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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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숨37° 김진식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 '숨37° 김진식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은 '숨37° 김진식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2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진식 디자이너가 시크릿을 위해 디자인한 이번 에디션은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단순한 자연물 안에도 억겁의 이야기가 숨어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숨의 베스트셀러 '시크릿 에센스'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아름다운 피부의 필수요소인 보습, 피부 결, 탄력, 광채, 피부 톤을 케어하는 필수 에센스다. 피부 타입이나 나이, 계절의 변화에도 변함 없이 피부의 바탕을 잡아준다. 1년에 단 한 번, 230ml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시크릿 오일'은 피부에 깊은 보습과 풍부한 영양, 탄력을 전하는 안티에이징 오일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사계절을 거쳐 완성되는 발효의 의미를 담아 계절마다 피는 풍성한 꽃과 약초의 향을 담아낸 깊고 그윽한 향으로 특별 출시했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숨은 실력 있는 국내 작가들을 발굴하여 숨의 브랜드 철학을 현대적으로 담아내는 시크릿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숨의 자연·발효 스토리와 철학을 바탕으로 시간의 밀도와 그 안에 담긴 자연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10-17 14:49: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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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오토모빌, 19/20 시즌 포뮬러E 머신 'DS E-텐스 FE20' 공개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의 포뮬러E 레이싱팀 'DS 테치타'가 2019/20 시즌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출전용 'DS E-텐스 FE20'을 공개했다. 2015/16 시즌 출전을 시작으로 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DS는 DS E-텐스 FE20를 통해 2019/20 시즌에도 우승을 노린다. DS E-텐스 FE20은 DS 테치타에 포뮬러E 2018/19 시즌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안긴 'DS E-텐스 FE19'를 기반으로 모터와 인버터, 트랜스퍼 케이스를 비롯, 임베디드 시스템을 한층 개선하고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DS E-텐스 FE20 개발 과정에는 DS의 대표적인 콘셉트카 '디바인 DS(Divine DS)'와 브랜드의 비전을 상징하는 전기 콘셉트카 'DS X E-텐스(DS X E-TENSE)'를 만든 DS 디자인팀이 참여했다. 검은색과 금색이 조화를 이룬 외관은 강렬한 존재감과 역동성을 발산한다. 포뮬러E 최초 2연승 드라이버로 등극한 장 에릭 베르뉴(Jean-Eric Vergne)의 차에는 두 개의 금색 별을 더해 그의 우수한 성적을 기념한다. 차량 양 측면은 치타를 비롯한 멸종 위기 고양이과 야생동물 보호단체 '더 빅 캣 생츄어리(The Big Cat Sanctuary)'에 대한 응원의 의미이자 DS 테치타를 상징하는 금색 치타 로고 패턴으로 장식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의미를 한층 더 부각했다. 한편 2019/20 시즌에는 지난 시즌 최종 우승자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새로 합류한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출전한다. 안토니오는 지난 시즌 최종 6위에 올랐다. DS는 PSA그룹의 전동화를 이끄는 브랜드로서, 포뮬러E에서 축적한 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브랜드의 전기차인 'E-텐스(E-TENSE)'에 반영, 고효율, 고성능의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유럽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 'DS 7 크로스백 E-텐스 4X4'와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전동화 모델만 선보일 예정이다.

2019-10-17 14:47: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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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노트10, 지문인식 보안 취약점 발견

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에 탑재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이 보안에 매우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외신과 국내 IT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의 초음파 지문 인식이 실리콘 케이스를 씌웠을 때 등록된 지문이 아닐 때도 잠금이 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선과 포브스 등에 따르면 이베이에서 약 3달러에 판매되는 전·후면 실리콘 케이스를 갤럭시S10에 씌웠을 때 등록된 지문이 아닌 다른 손 지문으로 스마트폰 잠금이 해제됐다. 지문이 아니라 손가락 마디에도 잠금이 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한 케이스가 아닌 실리콘 케이스 전체에 취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내 IT 커뮤니티에도 "갤럭시노트10 전면에 실리콘케이스를 씌우고 등록되지 않은 지문을 눌러봤더니 잠금이 해제됐다"는 등 유사한 사례를 지적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국내 사용자 A씨는 "갤럭시노트10 전면에 각기 다른 실리콘 케이스 5종을 뒤집어씌우고 등록되지 않은 지문을 눌러봤더니 잠금이 모두 해제됐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은행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지문인식을 본인 인증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국내 한 사용자는 IT커뮤니티인 미니기기코리아에 "9월 10일 삼성전자에 처음 문제를 제기했으나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당사는 지문 인식 오류 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소프트웨어 패치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0-17 14:46:5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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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해외 직원 초청 한국문화 알리기…'런 코리아 프로그램' 개최

대한항공이 해외 직원을 초청해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런 코리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중국, 일본, 동남아, 구주, 미주 등 자사 해외 공항 조업사와 서비스센터 직원 20여 명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런 코리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직원들의 한국 문화와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2010년 시작해 이번 행사로 13회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해외 전역의 현지 직원 300 여 명을 초청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견학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통제센터 및 격납고 등을 방문하며 본사 및 현장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서비스 예절 교육 및 고객 제언 제도에 접수된 다양한 사례 공유 시간 등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 되었다. 한국 문화체험 시간에는 경복궁과 인사동 등 명소를 둘러보고 전통 공예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한복 체험과 한국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 강습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런 코리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더욱 많은 외국인 직원들에게 대한항공의 소개와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9-10-17 14:45: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