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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신성장동력' 무균충전음료사업 개시

동원시스템즈, '신성장동력' 무균충전음료사업 개시 동원시스템즈는 횡성 무균충전음료(Aseptic) OEM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강원도와 횡성군의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음료 브랜드들이 참석했으며, 동원그룹에서는 박인구 부회장,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 등 동원그룹 주요 사장단이 참석했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원의 무균충전사업은 고품질과 친환경적 음료 제품을 추구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높여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최대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2월 강원도와 횡성공장 설립에 대한 MOU를 맺고 무균충전음료 사업 진출을 알렸다. 무균충전이란, 살균한 음료를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담는 방식이다. 기존 고온충전방식은 살균한 음료를 약 90도의 고온 상태에서 페트에 담아낸다. 담는 과정에서 균이 침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무균충전은 페트에 담는 과정에서 제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특히 곡물음료나 혼합차, 유가공 음료 등 유통 중에 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중성음료를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일반 페트음료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20% 가량 적어 친환경적이며, 투명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시각적 청량감도 제공할 수 있다. 무균충전음료의 품질적 우위와 친환경성으로 인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해당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6%씩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일반 페트 음료 시장이 연 5% 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성장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료 선진국인 일본 대비 시장규모가 1/20 수준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동원시스템즈가 강원도 횡성에 음료공장을 준공한 이유는 우수한 품질과 물류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깨끗한 환경의 청정지역 횡성의 풍부한 물을 원수(原水)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수요처인 서울에서 100㎞ 내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물류 접근성이 용이하다.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은 대지면적 약 10만5785㎡(약 3만2000평)에 건축면적 약 2만3140㎡(약 7000평)이며, 연간 약 1억7000병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독일, 일본 등 이 분야 최고 선진국으로부터 검증된 차별화된 설비와 기술을 들여와 업계 최고의 품질력을 구현했다. 특히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 설비 가운데서도 FDA로부터 승인받은 살균방식인 H2O2 (과산화수소)를 살균방식을 국내 유일하게 도입해 살균력과 안정성에서 타사와 차별화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사업이 신성장동력 사업인 만큼,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횡성공장 내에 대규모 여유부지를 확보했다. 이를 활용, 현재 1개인 생산라인을 중장기적으로 4개까지 확대해 연간 7억병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의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산부터 포장, 물류 등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증설과 영업확대를 통해 오는 2026년 이 부문에서만 연 2000억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국내 1위 패키징 회사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그룹 내 식품, 물류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23 15:24: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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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채무조정 지원 확대…대출은행 많을땐 신복위로

최근 경기둔화 여파로 가계는 물론 개인사업자 등의 대출 상환능력이 떨어지면서 채무조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업권의 자체적인 채무조정 지원을 확대하는 이유다. 채무 상환에 압박을 받던 소비자들은 기존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의 채무조정제도와 더불어 다양한 채무조정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돼 효율적인 재무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2일 저축은행 업계와 함께 '취약·연체차주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내놨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중앙회 표준규정에 '채무조정제도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연체 전·후 단계별로 취약차주 사전지원, 프리워크아웃 및 워크아웃 등 3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 복수 금융사 이용했다면 신복위서 프리워크아웃의 지원방식은 기존보다 다양해진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연체금리 인하·추가 가산금리 미부과 등 과거 가계대출에만 적용됐던 항목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워크아웃 지원대상 채권과 원금감면 대상 채권, 원금감면 한도도 확대된다. 워크아웃 지원대상 채권은 2000만원 이하 요주의 채권으로 기존보다 1000만원이 늘었고, 원금감면 기준금액도 2000만원 이하의 고정이하 채권으로 확대됐다. 원금감면 한도 또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신용대출의 경우 70% 이내,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90% 이내로 기준이 넓어졌다. 앞서 신용회복위원회 또한 지난 9월부터 '연체위기자 신속지원제도'와 '미상각채무 원금감면제도'를 시행하면서 채무조정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 연체위기에 놓인 사람의 신속지원제도의 경우 채무자의 연체가 발생하기 전부터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해 신속한 재기를 돕는다. 질병이나 폐업, 갑작스런 실직 등 본인의 귀책사유가 아닌 원인으로 상환능력이 감소해 연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다중채무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원금감면이 불가능했던 미상각채무에 대해서도 채무자의 상황곤란도에 따라 원금이 감면된다. 대출 실행 후 1년 이상이 경과하고, 연체가 3개월 이상인 미상각 채무에 대해 원금감면이 인정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단일한 저축은행에서 빌린 돈이 많을 경우 저축은행의 자체 채무상환제도를 이용하고, 복수의 금융권에서 채무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는 신복위의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 채무조정제도 이용땐 신중히 결정 일각에서는 이 같은 채무상환제도가 확대 시행될 경우 채무자의 도덕적해이(모럴헤저드)가 발생해, 성실상환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8월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신복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복위에 접수된 자영업자 채무조정(개인워크아웃) 신청은 지난 7월까지 4910명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 개인워크아웃 신청은 2014년 7310명, 2015년 7211명, 2016년 7007명으로 감소했지만 2017년 7363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로 전환된 뒤 지난해 7590명으로 확대됐다. 국내 경기가 악화되면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고 채무조정에 기대는 식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홍성기 금융위 중소금융과장은 이에 대해 "채무조정 지원 확대방안은 무조건적으로 대출 원금을 감면해 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 부채를 갚고자 노력했음에도 채무자의 연체이자가 늘어나는 고통을 줄여주고자 실시하는 지원"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채무상환제도를 반복적으로 이용할 경우 신용점수가 떨어지지는 않더라도 그 기록이 남기 때문에 향후 추가 대출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제도 이용 시 신중한 고려와 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19-10-23 15:16:2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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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 분양

-상일동 재건축 지역 內 신규 상업시설… 노후화된 상일동 상권 대체상품 -대형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상업시설… 풍부한 유동인구로 높은 미래가치 자랑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5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업시설을 오는 11월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1층~지상 3층, 2개동 총 58실로 구성된다. 1745가구에 달하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의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상일동 일대에 새롭게 입주하는 약 8000여가구의 배후수요도 있다. 특히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의 강점은 단지 서쪽으로 위치한 고덕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넓은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이 인접해 있는 것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9호선 4단계 연장구간(보훈병원~강일)인 고덕역(가칭)이 한정거장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상업시설의 공급이 전무 했던 상일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인 데다 8000여가구에 달하는 상일지구 재건축 단지내에 위치한 장점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진다"고 말했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1번지 현장에(고일초등학교 후문 인근)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중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2019-10-23 15:12:2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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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국산화 대표주자 '레이크머티리얼즈', 내년 초 증시 노크

유기금속 물질을 제조하는 화학 소재 전문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가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을 노크한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종인데다 실제 소재의 국산화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회사는 내년부터 매출 급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상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소재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오는 2020년 3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동부스팩 5호와 합병 절차에 돌입했다. 합병비율은 1대 4.5885로 회사 가치는 약 13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상장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 소재 국산화 이뤄낸 '애국기업' 지난 2010년 설립된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설립 당시 목표가 '해외 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용 소재의 국산화'였다. 설립 9년이 채 되지 않아 레이크머티리얼즈는 LED용 소재와 고효율 태양전지용 TMA(Trimethyl Aluminum) 소재 분야에서 국내가 아닌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TMA 소재는 전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생산했고, 그동안 미국과 유럽에서 수입하던 것을 모두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유기물 분자와 금속 원자로 이뤄진 유기금속 물질을 제조하는 화학 소재 전문 기업이다. 유기금속 물질은 다양한 응용분야에 사용되고 있고, 대표적으로 LED, 메탈로센촉매,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에 적용되는 소재다. 회사 관계자는 "석유화학 촉매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용 소재를 자체기술로 개발해 유기금속화합물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부 주도로 국산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소재산업이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13년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회사는 2016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년 새 수출 규모가 10배 늘어난 것이다. 또 2010년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2017년 3월 정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그간 실적은 다소 주춤했다. 소재 사업 특성상 주요 고객의 주문량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보다 소폭 줄어든 370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을 기록할 것을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하지만 2020년을 기점으로 실적은 회복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에는 매출액 551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는 전년보다 각각 47.7%, 301.8% 증가하는 예상치"라고 밝혔다. ◆ 글로벌 최고의 소재기업 목표 레이크머리티얼즈의 사업 비전은 '글로벌 최고의 소재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레이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합성, 정체 등 일괄 생산 공정을 구축해 반도체, LED, SOLAR 등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적응하겠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 TSMC, 도시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주요 고객사이지만 향후 세계적인 칩 메이커 및 장비 업체와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과 공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 레이크머리티얼즈가 보유한 기술력은 진입장벽이 높은데다 독보적이다. 특히 TMA 제조 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며 세계에서는 4개사 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 중에서도 LED, 반도체, SOLAR, 촉매 사업을 모두 하고 있는 회사는 레이크머리티얼즈가 유일하다. 회사 관계자는 "TMA 원재료부터 최종 생산품까지 수직계열화를 달성했다"면서 "뛰어난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2019-10-23 15:12:1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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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듀얼스크린 북미 시장 첫 출시…국내 인기 글로벌로 확장

LG전자가 듀얼스크린으로 해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AT&T, 스프린트 등 美 유력 통신사를 시작으로 LG G8X 씽큐(국내명: LG V50S 씽큐)를 미국, 캐나다 등 북미에 순차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미는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으로 꼽히는 동시에 LG전자가 애플, 삼성전자에 이어 점유율 3위를 차지하는 곳이어서 듀얼스크린의 성공 여부가 더욱 주목되는 곳이다. LG전자가 북미시장에서 듀얼스크린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1세대 듀얼스크린이 지난 5월 LG V50 씽큐와 함께 출시됐지만 북미에선 현지 통신사업자의 요청으로 스마트폰만 판매됐었다. LG전자는 실용성이 높은 듀얼스크린이 한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북미서도 빠르게 자리잡아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듀얼스크린은 탈착형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LG 스마트폰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다. 1세대 듀얼스크린은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으며 두달가량 배송이 지연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사용자는 듀얼스크린을 통해 각각의 화면에서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과 하나의 앱 UI를 화면 두 개로 확장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해 멀티태스킹에 적합하다. 현지 언론도 LG G8X 씽큐와 듀얼 스크린에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센트럴은 "LG 듀얼 스크린의 특별한 디자인이 여러 측면에서 폴더블보다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GSM아레나는 "커버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성능 부분에서 주목할 만한 향상이 이뤄졌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듀얼스크린 흥행으로 인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LG전자가 이달 초 발표한 3분기 잠정실적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적자폭이 대폭 줄어든 것. 여전히 18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 영업손실 1500억원대로 예상되는데 이는 2분기 3130억원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MC사업본부의 적자폭이 줄어들어 LG전자 전체의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LG전자는 이후 이태리, 일본, 독일, 스페인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도 LG G8X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LG G8X 씽큐는 3200만 화소 전면카메라는 후면카메라에 버금가는 성능을 낸다.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셔터스피드를 최적화하는 'AI액션샷' ▲초고화질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4K타임랩스'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영상촬영이 가능한 '스테디캠' ▲마이크 감도를 극대화시킨 'ASMR 동영상 촬영' 등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기능들도 강점이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는 "LG 듀얼 스크린의 뛰어난 실용성을 앞세워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0-23 15:10: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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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싱카이, '북경미가' 신메뉴 출시

아워홈 싱카이, '북경미가' 신메뉴 출시 아워홈이 운영하는 중식 파인다이닝 브랜드 '싱카이'에서 북경의 맛을 담은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식 4대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싱카이는 메뉴 테마를 '북경미가(北京味佳)'로 선정하고, 현지의 다채로운 맛을 담은 전통음식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중식 40년 경력의 아워홈 이휘량 셰프가 북경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며 현지의 맛을 연구한 결과물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신메뉴 '북경식 돼지 족발말이와 밀전병'은 북경 후퉁 지방 전통 방식을 접목했다. 돼지 족발과 해선장, 오이, 파 등을 밀전병에 싸먹는 별미요리다. '북경식 양고기 철판'은 양고기의 풍미와 쯔란향이 입안 가득 조화롭게 퍼지며, '북경식 해물 수초면'은 해삼, 관자, 새우 등 해물들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이번 신메뉴는 싱카이 광화문점, 역삼점, 여의도점에서 맛볼 수 있다. A1블랙카드 보유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워홈 관계자는 "중국 4대 지역 중 '북경'을 테마로 특선 신메뉴를 선보인다"며 "싱카이의 프리미엄 메뉴들로 소중한 사람들과의 자리가 더욱 빛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워홈 '싱카이'는 1930년대 상하이의 고급 레스토랑을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중식당이다. 40년 경력 중식 명장의 노하우가 담긴 중국 4대 지역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일품이나 코스요리는 물론 중국술과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상견례,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하다. 광화문점, 역삼점, 여의도점 등 총 7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2019-10-23 15:08: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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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주력모델 A6, 1년 만에 국내 상륙…구매 심리 되살릴 수 있을까

아우디가 주력 모델 A6를 국내에 출시하고 다시 한 번 왕좌에 도전한다. 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추락한 이미지를 회복하겠다는 야심이 묻어났지만, 프로모션 논란 등 여파에 소비자 구매 심리가 타오를지는 지켜봐야한다는 분위기다. 아우디코리아는 23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더 뉴 아우디 A6'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6는 1966년 폭스바겐그룹에 인수돼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아우디를 다시 살려놓은 모델이자, 글로벌에서 800만대나 팔린 아우디의 베스트 셀링카이기도 하다.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돼 8세대간 변화를 거듭했다. 국내에서도 A6는 인기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와 함께 수입차 시장을 휩쓸기도 했었다. 국내에 A6 신형이 출시된 것은 무려 4년만이다. 그동안 아우디는 디젤 게이트 등 여파로 판매 활동을사실상 중단했었다. A3와 A5, Q7 등 일부 신모델을 내놓기는 했지만, 주력모델인 A6 신형을 들여오기까지는 글로벌 공개 후 1년이나 걸렸다. 아우디는 A6에 럭셔리를 강조하며 소비자 마음을 되돌리려는 모습이다. 그릴과 범퍼, 디퓨저 등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주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파노라믹 선루프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적용한 LED 테일라이트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편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행보조(ADAS) 기능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는 물론이고, 주변 장애물을 찾아주는 프리센스를 360도로 확장한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서라운드뷰와 하차경고, 교차로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도어를 반자동 형식으로 만들어 가볍게 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부 공간도 더 넓어졌다. 전장 4950㎜, 휠베이스 2924㎜로 전작보다 10㎜ 이상 늘리면서 더 큰 공간을 확보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한층 품격을 높였다.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중심으로 운전자가 한 눈에 손쉽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게 했다. 파워트레인은 효율을 더 높였다. 2ℓ짜리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TFSI)에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사용해 최고출력 252마력에 최대토크를 27.7kg·m까지 낸다. 콰트로 토크 배분도 전륜 40에 후륜 60으로 같지만, 공기저항계수를 0.24로 더 줄이면서 복합연비 11.4㎞/ℓ를 실현해냈다. 가격은 콰트로와 콰트로 프리미엄이 각각 6680만원, 7072만원이다. 경쟁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300 4MATIC이나 BMW 530i와 비슷한 수준이다. 문재는 형평성이다. 아우디가 지난달 출시한 Q7을 한 달만에 1000만원 이상 할인 판매했었던 만큼, 자칫 먼저 샀다가는 '바가지'를 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아우디 관계자는 A6에 대해 준비하는 프로모션이나 할인 계획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Q7 경우에도 딜러사에서 할인을 주도했었던 만큼, 논란이 쉽게 사그러들지는 않을 전망이다.

2019-10-23 14:50: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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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IFRS17 결산시스템 ARK 성공적 구축

보험개발원은 10개 보험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결산시스템인 ARK(Agile, Reliable, Keen)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10개 보험사는 DB생명, DGB생명, KDB생명, 푸본현대생명, 흥국생명 등 5개 생명보험사와 농협손보, 더케이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다. 지난 2017년 5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컨소시엄이 요건정의와 테스트를, KPMG가 요건의 기준서 부합 검증을, LG CNS가 시스템 구축을 맡았다. 컨소시엄은 정확하고 현업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계리업무를 담당하는 130여명을 집중투입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요건정의, 산출된 보험부채값의 정확성과 적정성 검증 그리고 시스템을 이용한 결산업무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ARK시스템은 통합시스템으로서 보험계약의 부채산출을 위한 최적가정산출부터 현금흐름, 리스크 측정 및 재무회계정보에 이르기까지 보험사의 IFRS17 계리결산업무에 필수적인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해야 하는 IFRS17은 필연적으로 계리결산에 소요되는 시간의 기하급수적인 증가와 이에 따른 IT인프라 비용의 과도한 증가가 수반될 수밖에 없다. ARK컨소시엄은 계리결산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IT인프라 비용의 절감을 위해서 4차산업혁명의 필수요소로 평가받고 있는 GPU설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정근환 보험개발원 팀장은 "ARK는 입력자료의 표준화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10개 보험사의 거의 모든 보험상품을 구현했다"며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IFRS17시스템으로서 향후 타 보험사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보험사 및 공제사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9-10-23 14:47:3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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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5년…목돈받는 만기자 680명 첫 탄생

5년간 4만5000여 명 가입, 내달에도 만기자 126명 추가 예정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해 5년이 지나 최소 2000만원 이상의 목돈을 손에 쥐게 된 만기자가 이달까지 680명 나왔다. 다음달에도 126명이 추가로 탄생할 예정이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이 핵심인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4년 8월 처음 도입했다. 근로자와 해당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이 1대2의 비율로 매달 34만원 이상을 5년간 적립한 뒤 근로자가 5년 이상 근무하면 성과보상금 형태로 공제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내일채움공제에는 현재까지 약 4만5000명이 가입했다. 정부는 기업이 5년간 낸 납임금에 대해선 매년 손비로 인정하고, 25%의 인력개발비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해당 기간 내는 기업기여금에 대한 근로소득세 50% 혜택도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박영선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만기근로자 및 기업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울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5년 만기 기업 축하행사를 열었다. 지난달 중소기업학회가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의 70.8%가 핵심인력 장기재직 유인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또 내일채움공제 5년 유지비율(50.3%)도 일반 기업의 5년 고용유지율(19%)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중 하나인 한국프라켐 이영광 부장(82년생)은 "만기금을 내집 마련에 사용할 계획"이라면서 "자신을 믿고 내일채움공제에 가입시켜준 회사에 고마움을 갖고, 회사 발전과 실적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기부는 내일채움공제를 대기업, 은행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확대·개선해 가입기업 및 가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중기부의 내년 목표는 세계 최강의 DNA(DATA+NETWORK+AI) 코리아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중소기업의 핵심인재 유치와 장기재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복지, 주택, 임금 등 중소기업 근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0-23 14:45:1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