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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내일채움공제 5년…목돈받는 만기자 680명 첫 탄생

5년간 4만5000여 명 가입, 내달에도 만기자 126명 추가 예정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8번째)이 23일 서울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내일채움공제 만기 기념행사에서 참석 기업인, 근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해 5년이 지나 최소 2000만원 이상의 목돈을 손에 쥐게 된 만기자가 이달까지 680명 나왔다. 다음달에도 126명이 추가로 탄생할 예정이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이 핵심인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4년 8월 처음 도입했다.

근로자와 해당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이 1대2의 비율로 매달 34만원 이상을 5년간 적립한 뒤 근로자가 5년 이상 근무하면 성과보상금 형태로 공제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내일채움공제에는 현재까지 약 4만5000명이 가입했다.

정부는 기업이 5년간 낸 납임금에 대해선 매년 손비로 인정하고, 25%의 인력개발비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해당 기간 내는 기업기여금에 대한 근로소득세 50% 혜택도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박영선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만기근로자 및 기업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울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5년 만기 기업 축하행사를 열었다.

지난달 중소기업학회가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의 70.8%가 핵심인력 장기재직 유인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또 내일채움공제 5년 유지비율(50.3%)도 일반 기업의 5년 고용유지율(19%)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중 하나인 한국프라켐 이영광 부장(82년생)은 "만기금을 내집 마련에 사용할 계획"이라면서 "자신을 믿고 내일채움공제에 가입시켜준 회사에 고마움을 갖고, 회사 발전과 실적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기부는 내일채움공제를 대기업, 은행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확대·개선해 가입기업 및 가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중기부의 내년 목표는 세계 최강의 DNA(DATA+NETWORK+AI) 코리아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중소기업의 핵심인재 유치와 장기재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복지, 주택, 임금 등 중소기업 근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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