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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 퇴출에 담배업계 '벙어리 냉가슴'

액상형 전자담배 퇴출에 담배업계 '벙어리 냉가슴' 논란의 액상형 전자담배가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퇴출당하고 있다. 향후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담배업계는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성분 분석 발표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가 '사용중단 권고'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시작된 액상형 전자담배 공급·판매 중단 움직임이 면세점 업계로까지 이어졌다. 유통업계가 선제적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판매중지를 하면서 사실상 '퇴출'된 것으란 분석이다. 지난 24일 편의점 GS25가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의 카트리지(팟) 제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이어 세븐일레븐(25일)과 이마트24(26일), 미니스톱(29일)이 추가 공급 중단을 실시했다. 사실상 편의점에서 액상형 전자담배가 퇴출당한 상황이다. 지난 28일에는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면세점업계도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신규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담배업계와 소비자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전자담배협회(이하 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질병관리본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기 권고 조치를 취한 후 전자담배 소매점들의 매출은 거의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량 역시 7월 430만포드에서 8월 270만포드, 9월280만포드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협회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에서 일어난 사망 사건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관계가 없다며, 보건복지부의 사용 중단 권고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국전자담배협회는 31일 이같은 주장을 담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점주들도 판매중단에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소비자들이 현재 편의점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카트리지를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찾지 않는다면 재고가 쌓이고,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자는 "미국에서 유해성 때문에 판매중지를 했다고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미국과 다른 제품이라는데 왜 중단하는지 모르겠다"며 "유해성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에 중지해도 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흡연 자체가 해로운 건 논란의 여지가 없다"며 "하지만 액상형 전자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중단 권고' 조치를 내린 정부와 정부 방침에 따라 판매중지를 발표한 유통업계 모두 섣부른 결정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담배업계에서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KT&G 관계자는 "현재 정부 당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해 조사 중 "이라며 "조사 결과가 나오면 성실히 따르겠다"고 전했다. 쥴 랩스 코리아 관계자는 "가향 제품이 성인 흡연자들이 일반 담배에서 대안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약 1000만명에 달하는 한국의 성인 흡연자들에게 일반 담배에 대한 최적의 대안책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개선한다는 미션에 변함없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매점을 비롯한 유통 및 무역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가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액상형 전자담배에 중증 폐질환 유발 위험이 있다며 유해성 검증 전까지 사용을 중단해달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과 임산부, 호흡기질환자, 비흡연자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고 발표했다.

2019-10-30 14:45: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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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수능 응원 메시지 담은 가공란 제품 선봬

CJ프레시웨이, 수능 응원 메시지 담은 가공란 제품 선봬 CJ프레시웨이가 다가오는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가공란 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능 시즌을 맞아 CJ프레시웨이가 선보이는 가공란 2종은 지난 8월 출시한 '반숙대란', '훈제대란'의 포장에 수험생들을 위한 4가지의 응원 메시지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체력도 기술이다! 힘을 내란 ▲점수 대박나라! 대박나란 ▲찍기도 기술이다! 잘찍어란 ▲합격 길만 걸어라! 합격해란 등의 재치있는 문구는 패키지 전면의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어우러져 간편하고 든든한 간식을 찾는 수험생들의 가심비(價心比)까지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가인 CJ프레시웨이 신선육상품팀 과장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획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양질의 단백질 외 비타민의 일종인 콜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브레인푸드(Brain Food)'로도 잘 알려진 계란으로 수능 당일까지 영양 보충은 물론,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의 '반숙대란', '훈제대란'은 지난 8월 말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100만구에 이를 정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가까운 세븐일레븐과 GS25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한 팩(2구)에 1900원이다.

2019-10-30 14:44: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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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DC19 개최…조개형 폴더블 폰 깜짝 공개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19)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SDC는 삼성전자가 전세계 개발자를 초대해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생태계 확대와 성장을 약속하는 자리다. 올해까지 6번째 이어져 내려왔다. 올해에는 '미래를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개발 도구와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전세계에서 500여명이 참석해 80여개 세션과 패널 토론을 진행했으며, 코드랩 등 체험 공간을 방문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고동진 IM부문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파트너들과의 협력이 없었다면 삼성전자는 현재와 같은 광범위하고 안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연속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빅스비는 2017년 처음 공개된 후 빅스비 마켓플레이스와 빅스비 캡슐 출시로 개방성도 갖추게 된 AI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빅스비 템플릿과 빅스비 뷰, 자연어 카테고리 등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도 'WASH'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들이 허브 소프트웨어를 각사 기기에 설치할 수 있게 해줬다. 개인 루틴을 쉽게 자동화해주는 '룰스 API'도 공개했고, 내년 초 스마트싱스 디바이스 SDK 베타 프로그램 출시 계획도 밝혔다. '원 UI'도 2번째 버전이 나왔다. 팝업 크기를 줄이고 폴더 정리 편의를 높였으며, 잠금화면 글자 색상을 자동으로 바꿔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갤럭시 폴드로 시작된 '폴더블 에코 시스템'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태블릿형이 아닌, 일반 바형 스마트폰을 접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형태 제품 출시도 암시했다. 끊김 없는 8K 영상 전송을 가능케 하는 AI 스케일넷도 등장했다. AI가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해주는 기술이다. 전세계 스마트 TV 1억대가 쓰는 OS 타이젠을 위한 개발 도구도 나왔다. 작업한 프로그램을 바로 TV에 업로드 해주는 'Wits'와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TV에서 빠르게 테스트해주는 'EasyST', 광고를 쉽게 운영할 수 있게 하는 'Ads SDK' 등이다. 보안솔루션도 더 강력해졌다. 자체 플랫폼 녹스(Knox)와 보안 프로세스 '시큐어 디벨롭먼트 라이프사이클'을 강조하며, 연동성을 높인 녹스 SDK도 소개했다. 컴퓨팅 환경도 확대한다는 포부다.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을 통해서다. 두 제품은 세계 최초로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이다. 밝기 600니트(nit)에 야외모드도 지원해 조명이 밝은 실외에서도 무리없이 쓸 수 있다. 무선 충전공유 기능도 있다. Qi 방식 제품을 터치패드에 올려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와 워치 등이 호환된다. 인텔과 손잡고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속도를 극대화했으며, 와이파이6를 지원해 기가급 무선 인터넷도 지원한다. IBM과의 파트너십도 더 강화했다. 모바일 기술을 IBM의 디지털 솔루션과 서비스와 결합해 5G와 클라우드, AI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양사는 소방관이나 경찰관 등 현장 구조요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러기다이즈드 스마트폰과 생체인식 센서를 탑재한 갤럭시 워치로 근무자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추적 관리하는 기능이다. 미국 경찰에서 파일럿 테스트 중, 다양한 직업에서 적용 가능할 전망이다.

2019-10-30 14:36: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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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종량세 전환 앞두고 출고가 평균 20% 인하

제주맥주, 종량세 전환 앞두고 출고가 평균 20% 인하 제주맥주가 내년 종량세 시행을 앞두고 자사 맥주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맥주는 11월 1일부터 자사 대표 제품인 '제주 위트 에일'과 '제주 펠롱 에일' 모든 패키지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평균 인하율은 약 20%다. 이번 가격 인하로 대형마트,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500㎖ 캔맥주(24본입 기준) 출고가는 12.5% 낮아진다. 이 밖에도 캔맥주(355㎖)와 병맥주(630㎖, 330㎖), 생맥주 케그(20L) 출고가도 평균 약 20% 낮춘다는 방침이다. 제주맥주의 이러한 결정은 내년 종량세 전환과 맞물려 있다. 출고가 인하를 통해 수제맥주의 진입 장벽을 낮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종량세 전환으로 인한 맥주 시장 선진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감가상각, 원재료비 등으로 과세표준이 높은 수제맥주 특성상 가격 인하에 대한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가격 인하를 통해 한국 맥주 시장의 다양성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2020년 주세법 개정이 가져올 맥주 시장의 질적 성장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출고가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로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유통 채널에서 제주맥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맥주는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2017년 8월 공식 출범했다.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에 연간 2000만L 규모의 맥즙 생산이 가능한 첨단 설비의 양조장을 설립했다. '제주 위트 에일'과 '제주 펠롱 에일' 전국 판매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크래프트 맥주 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9-10-30 14:34: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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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 출시

투썸플레이스,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전 연령층의 선호도가 높은 치즈와 고기를 활용해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주문 즉시 오븐에서 데워 제공해 따뜻하게 녹은 치즈를 더욱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은 비프 파스트라미·사워크라우트·에멘탈 치즈로 만든 '클래식 루벤' 샌드위치와, 체다치즈와 소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치즈 버거 맛의 '멜팅 치즈&비프', 스크램블에그·햄·치즈에 달콤한 연유가 들어간 단짠 토스트 '스윗 에그 토스트'다.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카페에서 업무나 공부를 하다 출출할 때 커피와 곁들여 먹기에 좋은 메뉴로 구성됐다.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은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구매 시 2000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R)와 함께 런치 세트로도 이용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는 카페가 단순히 음료를 즐기는 장소라는 개념을 넘어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등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인식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트렌디한 공간의 카페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카페가 일상 속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커피뿐만 아니라,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와 샌드위치 등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찬바람이 부는 계절, 투썸의 따뜻한 샌드위치로 카페에서의 여유로운 한 끼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30 14:32: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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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의 뜯구쓰구/18] LG 듀얼스크린 "멀티태스킹 활용성 최고"

스마트폰의 '폼팩터(form factor)'가 진화하고 있다. 화면 자체를 접기도 하고 스마트폰 하나에 다른 화면 하나를 더 붙이기도 한다. 생김새는 달라도 더 넓은 화면을 통해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사용성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는 같다. LG전자의 2세대 듀얼스크린을 사용해봤다. ◆인기 증명한 듀얼스크린, 이용자 피드백 반영 LG 듀얼스크린은 필요한 경우 스마트폰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착탈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듀얼스크린은 함께 출시된 LG 스마트폰에만 장착 가능하다. 휴대폰 케이스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LG전자는 지난 5월 처음 출시한 듀얼스크린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2세대 제품에 반영했다. 전면에 알림창을 탑재했고, 듀얼스크린 화면을 스마트폰 화면 크기와 동일한 6.4인치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개선했으며, 어느 각도에서도 고정할 수 있도록 했다. 듀얼스크린을 장착하면 앞면에 시간과 날짜, 메시지, 전화 등 알림과 배터리 용량이 나타난다. 얼핏 보면 앞면 전체가 스크린 같지만 시간이 표시되는 부분만 2.1인치 크기의 스크린이다. 듀얼스크린을 열지 않고도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다만 전면부에 손자국이 쉽게 남아 수시로 닦아줘야 한다. 원하는 각도에서 고정이 가능하도록 한 부분은 동영상을 볼 때 편리했다. 또한 V50S 씽큐에 화면 지문인식이 적용돼 360도로 젖힌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화면의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멀티태스킹 활용성 최고 듀얼스크린에 스마트폰을 끼우면, 스마트폰 화면에 듀얼스크린 툴이 나타난다. 왼쪽이 듀얼스크린이고 오른쪽이 기존 스마트폰 화면이다. 툴을 누르면 화면 전환·보내기·가져오기, 메인 스크린 절전, 확장 모드, 듀얼 스크린 끄기 버튼이 보인다. 버튼을 통해 쉽게 화면을 조작할 수 있다. 듀얼스크린을 쓰면서 가장 편했던 부분은 서로 다른 앱을 양쪽의 화면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듀얼스크린을 이용하니 지도를 보면서 메시지를 보내는 일이 가능해졌다. 평소에는 지도 앱을 켜놓고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메시지가 오면 답장을 하고 다시 지도 앱으로 돌아와야 했다. 다른 앱도 마찬가지다. 게임을 하면서 인터넷 검색, 드라마를 보면서 SNS 활동, 카메라 촬영을 하면서 사진첩의 사진을 보는 등 조합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다만 한 화면을 두개의 화면으로 확장해 보여주는 확장 모드는 아쉬움이 남았다. 듀얼스크린 힌지와 화면의 테두리 간격이 두꺼워 집중하기 어려웠던 탓이다. ◆네이버와 협업으로 듀얼스크린 사용성↑ 듀얼스크린은 네이버의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다. 스마트폰에서 링크를 연속으로 두번 터치하면 다음 등장하는 화면이 듀얼 스크린에 뜬다. 오른쪽에서 기사를 검색하다가 보고 싶은 기사 제목을 두번 누르면 왼쪽에 나타나는 방식이다. 기존 화면에선 기사 검색을 그대로 할 수 있다. 스마트폰만 이용할 경우에는 링크를 눌러 기사를 보고 다시 이전 화면으로 돌아와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번역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쪽 화면에서 영어가 나올 경우 네이버의 AI 번역기인 파파고를 켜면 원본을 그대로 보면서 다른 화면에선 한글로 번역된 결과를 볼 수 있다. 화면을 아래로 내려도 번역이 바로 이뤄진다. LG전자와 네이버는 웨일 브라우저를 향후 지속 향상시킬 계획이다. ◆카메라 성능 여전히 만족 V50S 씽큐는 전작과 디자인 부분에서의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카메라 부분은 전면 카메라 성능이 3200만 화소로 대폭 향상됐다. 전작인 V50씽큐는 전면에 500만 화소의 광각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일반카메라를 탑재했었다. 전면카메라여서 셀피만 찍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듀얼스크린을 끼우고 360도로 젖히면 후면카메라처럼 사용 가능하다. 후면 카메라에선 망원렌즈가 빠지고 초광각카메라 화소는 오히려 줄었다. V50S 씽큐는 후면에 1200만화소의 일반카메라, 1300만 화소의 초광각카메라를 달았다. 망원렌즈가 빠졌다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사진 결과물은 만족스러웠다. 대상의 색감을 눈에 보이는 것과 가깝게 담아냈다. 야간 환경에서도 뚜렷하게 잘 찍히는 모습이었다. 듀얼스크린은 LG V50S 씽큐를 구매하면 함께 받을 수 있다. V50S 씽큐 출고가는 119만9000원, 색상은 오로라블랙 한가지로 출시됐다. 듀얼스크린은 5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사용해본 터라 처음엔 조작이 어렵고 어색한 부분이 많았지만 익숙해지면 이용자 취향에 맞춰 편리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2019-10-30 14:31: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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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수연 젝시믹스 대표 "재구매율 90%…고속성장 비결은 R&D"

[인터뷰]이수연 젝시믹스 대표 "재구매율 90%…고속성장 비결은 R&D" "기능에만 충실한 기존 스포츠전문 브랜드 제품 속에서 디자인까지 고려한 운동복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입고 싶은 운동복'을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사라진 시대다.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애슬레저룩' 열풍은 점차 거세지고 있다. 특히, '레깅스'는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주목 받는 품목 중 하나다. 몸에 딱 붙는 운동복으로, 편안하면서도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강민준 대표와 함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을 이끌고 있는 이수연 대표는 '입고 싶은 레깅스'를 앞세워 에슬래저 패션 브랜드 젝시믹스의 고속 성장을 이룬 일등공신이다. 지난 4월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IMM인베스트먼트, 로그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패션·유통업계 유니콘으로 주목 받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3분기 마감 매출 실적만 전년 동기 대비 290%의 성장을 이뤘다. 이대로라면 연말에는 300% 이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연 대표는 가파른 성장을 이룬 첫 번째 비결에 대해 "판매자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며 "'과연 나라면 정가를 주고 이 옷을 살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면서 제품을 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범한 회사원에서 한 브랜드의 대표로 오른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평소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 있기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 대표는 "오래 전부터 정말 많은 레깅스를 입어봤다. 날씬해보이는 레깅스는 불편하고, 편안한 레깅스는 디자인이 부족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운동복은 착용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레깅스는 몸에 밀착되기 때문에 속옷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입어 봤을 때와 운동 시의 착용감은 다르기 마련입니다. 운동을 하는 순간 들뜸이나 흘러내림 같은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의 수정 작업을 거쳐 최대한 제품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주 고객층을 겨냥한 적절한 마케팅을 펼친 점도 성장에 주효했다. 유명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그는 SNS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이 젝시믹스 만의 차별점이라고 꼽았다. 이 대표는 "워라밸 열풍으로 현대인들이 운동복을 많이 찾게 된 시점에 SNS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으로 주 고객층인 2040 여성 고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했다"며 "홍보 영상에 관심을 가진 고객들이 구매를 시작했고, 이벤트 등 마케팅으로 재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 것이 성공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소재 개발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3월 출시한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 하이플렉시 레깅스'는 독자적인 원사 비율로 자체 편작해 움직일 때 편안하고 세탁 변형이 거의 없다. 올해 3~9월까지 7개월간 젝시믹스 매출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초기 반응이 뜨거운 이유다. 이수연 대표는 "사무실 내에 위치한 R&D센터(연구개발부서)에서 직접 샘플을 개발하기 때문에 제품화에 대한 의사 결정이 신속하다"면서 "착용감과 안정감, 보정력을 모두 갖춘 원단을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워 자체 개발에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주력 라인인 '셀라라인'을 탄생시켰고, 올해는 블랙라벨 하이플렉시 라인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 레깅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젝시믹스는 온라인 중심 체제를 유지하면서 오프라인 진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재 운영 중인 지점은 젝시믹스 핏 스토어인 가로수길점과 홍대점, 롯데몰 수지점 등 3곳이다. 이 외에 현대·신세계·롯데백화점 등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입점해 있다. 이 대표는 "판매의 대부분이 온라인 자사몰에서 이뤄지지만 전국 각지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매장이 확장될 수록 매출액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매장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남성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남성 고객들의 요청이 이어진 데 따른 결정이다. 그는 "현재 출시를 위한 모든 샘플링은 끝났지만 완벽한 핏감과 만족도를 위해 보완 작업을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는 중국, 일본, 대만, 호주, 우크라이나, 홍콩 등에 수출을 진행 중이다. 이수연 대표는 "홍콩과 일본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고, 각 국가별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향후 사이즈를 보다 다양화해 아시아 외 지역으로의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이미 영문 쇼핑몰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등 현지 진출이 안 된 북미권에서도 매출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2019-10-30 14:19:34 김민서 기자
상상인그룹, 'PD수첩'에 법적 대응…"주가조작 아니다"

상상인그룹이 지난 29일 방송된 MBC PD수첩의 '검사범죄 2부'에서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주가조작을 모의하고 관여한 것처럼 보도한데 대해 정정보도 요구와 동시에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30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입장문을 통해 "PD수첩의 오보로 인해 회사 경영이 위협받는 동시에 유 대표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PD수첩 방송 내용 중 상상인그룹과 관련한 오류를 밝히고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했다. PD수첩은 지난 2012년 스포츠서울 주가조작을 모의하기 위해 D법무법인에 4명이 모였고, 유 대표가 전주(錢主)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상상인그룹은 "D법무법인을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스포츠서울 신주인수권 매매대금 6000만원을 지급하고 매매계약서에 날인한 후 10여분 만에 돌아온 것"이라며 "4명 중 유 대표가 알던 사람은 1명 뿐인데, 모르는 사람들과 10여분 만에 주가조작과 수익배분을 모의하는 건 상식에 반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2014년 해당 사건의 브로커가 체포되자 김형준 검사와 밀접한 관계인 박 모 변화사를 통해 법망을 빠져나갔다는 주장에 대해 "김형준 검사 부임 이전에 이미 사건에 대한 조사와 기소가 종료됐다"고 말했다. 또 올해 2월 골든브릿지증권 인수 당시 유 대표가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연루 의혹이 있었으나, 검찰의 '이례적인 조치'로 증권사 인수를 승인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근거없는 의혹"이라고 일축했다. 상상인그룹은 "해당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에서 한 차례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 없음'을 확인. 이에 따라 금감원은 법적 조치가 아니라 검찰에 참고사항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이후 증권사 인수를 위해 검찰 공식 문서가 필요해 진정서를 냈고, 검찰은 '처분결과증명서'를 발급해준 것 뿐"이라고 말했다. 상상인그룹은 "상상인그룹과 유 대표는 PD수첩 취재에 성실하게 응해 사실관계를 증빙하는 객관적 자료를 전달했음에도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없이 허위사실을 보도한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며 "(PD수첩과 PD수첩의 방송 내용을 검증없이 인용 보도하는 다른 언론에 대해)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다.

2019-10-30 14:17:3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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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혁신 드라이브 가속도…3개 법인 하나로 통합

홈플러스, 혁신 드라이브 가속도…3개 법인 하나로 통합 "빠른 변화 대처할 수 있는 구조 'One Team 운명공동체' 만들 것"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3개로 나뉘어있던 법인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혁신 드라이브에 속력을 낸다. 지주회사 홈플러스홀딩스㈜와 홈플러스㈜, 2008년 홈에버(옛 까르푸)에서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등의 3개 법인으로 분리 운영되던 홈플러스의 각 법인을 '홈플러스㈜' 하나의 법인으로 합치겠다는 것이다. 홈플러스㈜와 홈플러스스토어즈㈜는 30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빠른 사업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구조의 회사를 만들기 위함이다. 홈플러스가 하나의 법인으로 합쳐지면 각 법인의 업무프로세스를 간소화해 홈플러스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여러 협력사들에게도 행정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테면 홈플러스가 매년 회계연도 마감 후 공시하는 '감사보고서'의 경우 그 동안 3개의 법인이 각각 별도 공시하고, 홈플러스스토어즈㈜와 홈플러스홀딩스㈜가 연결감사보고서를 따로 공시하는 등 총 5개의 감사보고서를 공시했으나, 법인을 통합하게 되면 홈플러스㈜의 한차례의 공시만으로 홈플러스 전체의 재무제표를 확인할 수 있다. 1997년 삼성물산 유통사업부문으로 사업을 시작한 홈플러스는 1999년 영국의 테스코(Tesco)와 합작한 후, 2008년 홈에버(옛 까르푸) 33개점을 인수하며 지금의 형태가 갖춰졌다. 당시 홈에버에서 인수된 점포들은 홈플러스스토어즈㈜(당시 홈플러스테스코㈜) 소속의 별도 법인으로 운영됐다. 홈플러스는 홈에버 인수 당시부터 꾸준히 경영통합을 진행해왔지만, 당시 각 법인의 점포 운영을 통일하는 과정부터 조직, 운영, 재무, 정서적인 측면까지 서로 달랐던 양 조직의 DNA를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서는 각종 조율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홈플러스㈜와 홈플러스스토어즈㈜ 소속 점포들의 관리와 운영체계를 통합했고, 결산과 인사 등 개별회사에서 각각 관리하던 업무 역시 최근부터 통합 관리하기 시작했다. 홈플러스의 이번 법인 통합작업이 마무리되면 홈에버에서 인수 후 '홈플러스스토어즈㈜' 소속으로 떨어져있던 32개 점포가 '홈플러스㈜' 소속으로 통합되면서 140개 모든 점포가 하나의 법인, '원팀'으로 합쳐지게 된다. 지주회사 '홈플러스홀딩스㈜' 역시 이번 법인 통합 작업을 통해 '홈플러스㈜'로 합쳐지게 된다. 홈플러스는 정규직 전환에 이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행하는 법인 통합을 통해 '원팀', '운명공동체'로 유통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각오다. 실제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창사 21년만에 새 CI(Corporate Identity)를 도입해 변화되는 고객 소비패턴과 유통환경에 발맞춰 새롭게 업의 정체성 정립에 나선 바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무기계약직 1만4283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전 직원 중 99%가 정규직으로 통합 구성된 회사를 조성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경계를 허물었다. 또한, 기존 대형마트에 창고형할인점의 장점을 결합한 '홈플러스 스페셜'을 지속 오픈하며 고객들이 하나의 매장에서 대용량 상품과 소포장 상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통합 매장을 선보였다. 지난 7월에는 140개 모든 오프라인 점포를 물류기능이 장착된 온라인 전초기지로 진화시켜 전통적인 장보기와 온라인 배송이 공존하는 '쇼킹'(Shopping+picking) 매장을 구현,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를 통합한 '올라인'(All-Line) 플레이어로의 변신을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기존 각 법인의 임직원들의 고용뿐만 아니라 업무환경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또 투자자들에게 돌아가는 배당정책 역시 변동이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법인 통합 전 상이하게 적용됐던 일부 인사 및 급여제도 역시 통합의 취지에 맞게 일부 변화가 발생될 수 있지만, 불이익한 변화는 없으며, 홈플러스와 계약된 협력업체 역시 기존 계약을 승계할 것이기 때문에 변경되는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향후 홈플러스홀딩스㈜ 이사회 및 주주총회 결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연말(회계연도 기준)까지 법인 통합 작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2019-10-30 14:14: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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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핀테크 기업 콰라(QARA),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서 현장면접 실시

AI 딥러닝 기술로 금융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콰라소프트(QARAsoft)는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S1에서 열리는 '2019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서 현장면접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콰라(QARA)는 자사 부스에서 채용상담과 현장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면접은 사전 서류 지원자 대상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서류접수를 못 한 구직자들을 위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앱 개발자, 퍼포먼스 마케터, HR 매니저, UI/UX 모바일 그래픽 디자이너 등의 채용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창환 콰라 대표는 "AI 기술 그리고 모바일이 각종 산업과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들면서 거의 모든 기업들에서 관련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꼭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 그리고 열정이 있다면 우리가 찾고 있는 인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은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은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중소기업벤처공단 공동주관으로 스타트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명 채용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별로 인턴·신입·경력직 등 다양한 형태의 채용이 이뤄진다. 총 49개의 참가사들이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인재 채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셜핀테크 서비스 아임인을 운영하는 티웨이브,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 등 핀테크 스타트업과 뷰티, 패션, 의료, 마케팅 에이전시, O2O 플랫폼 등을 아우르는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취업 토크콘서트에서는 스타트업 관련 연사들이 '2019 스타트업 동향 및 미래 전망', '스타트업 개발자로 일하면서 경험한 것들', '문과생이 스타트업에서 살아남는 법' 등을 주제로 특강도 열린다. 중고나라, 렌트킹 등 약 10여 개 회사들이 채용설명회를 통해 자사의 기업문화, 채용직무,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증명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스튜디오, 이력서 출력을 위한 오피스존, 직업심리검사, 퍼스널컬러진단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받아 현장면접을 신청할 수 있다.

2019-10-30 14:13:45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