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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수미칩 마라소스·체다치즈 출시

농심, 수미칩 마라소스·체다치즈 출시 농심이 수미칩 마라소스와 체다치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수미칩 신제품은 양념과 오일을 버무린 액상소스를 점점이 뿌리는 방식으로 만들어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액상소스가 감자칩에 잘 스며들어 한층 깊고 진한 맛을 낸다"며 "분말소스로 맛을 낸 시중 감자칩과 차별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새로운 수미칩의 맛으로 '마라'와 '체다치즈'를 선택했다. 최근 다양해진 시장의 수요와 해외 식문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소비트렌드에 따른 것이다. '수미칩 마라소스'는 올해 외식업계를 넘어 식품까지 번진 마라 열풍에 힘입어 개발한 제품으로 마라 특유의 얼얼함과 수미칩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수미칩 체다치즈'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체다치즈와 할라피뇨를 함께 넣어 느끼하지 않으면서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농심 관계자는 "수미칩 특유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소스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액상소스를 활용해 맛과 향을 한층 살린 수미칩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감자칩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심이 2010년 출시한 수미칩은 국내 최초 국산 수미감자로 만든 감자칩으로 일반 가공용 감자보다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1년 내내 국산 감자만 사용해 국내 감자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착한 감자칩'으로도 불리고 있다. 수미칩은 이번 신제품 2종을 출시함에 따라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 허니머스타드, 바질페스토를 포함해 총 6종이 됐다.

2019-10-31 09:32: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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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유럽서 참이슬 알리기 나서

하이트진로, 유럽서 참이슬 알리기 나서 하이트진로가 유럽 시장에서 한국 소주 알리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영국 런던, 독일 쾰른 등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 4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서 한국 소주 알리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런던아시아영화제와 처음으로 주류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제 오프닝 작품 상영 전 리셉션 자리에서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로(JINRO) 소주 시음을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유럽 영화제에서는 와인, 샴페인사와 협업을 진행해왔으나, 아시아영화제인만큼 아시아 대표 소주인 진로 소주가 오프닝 자리를 빛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 산업박람회인 '아누가(Anuga) 2019'에 참석해 홍보 부스 운영, 참이슬과 함께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전세계 식음료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개척국가 거래선을 발굴하고, 기존 거래선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서다. 홍보 부스에서 하이트진로는 불고기, 닭강정, 만두 등 한국음식과 참이슬을 함께 먹는 방법을 소개하는 푸드페어링 홍보에 집중했다. 푸드페어링 조합 샘플을 리플렛과 트럼프 카드로 제작해 한국 소주와 음식을 전파했다. 최근 각국의 최우수 식품들만 입점할 수 있는 프랑스 파리 봉마르쉐 백화점에 '참나무통맑은이슬'과 '하이트맥주'가 한국식품 코너에 처음으로 입점했다. 전세계의 핫한 식음료 제품들이 한데 모여있는 봉마르쉐 백화점 식품관은 입점 경쟁이 매우 치열할 뿐 아니라, 봉마르쉐 백화점은 세계 유명 식음료 및 주류 회사들이 팝업스토어 오픈 경쟁으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프리미엄 소주인 '참나무통맑은이슬'과 우리나라 대표 맥주인 '하이트'가 먼저 입점했으며, 참이슬 입점도 검토 중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아누가, 시알 식품박람회 등 다양한 세계적 박람회에 참여해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참이슬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며 "팝업레스토랑 운영, 진로 클럽 파티 행사 등 런던아시아영화제 위원회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온 결과, 주류 파트너십도 맺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문화 행사와의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의 홍보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0-31 09:31: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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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 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개최

KT&G,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 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개최 KT&G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 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를 주제로 독립의 역사와 의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 공모 대상이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이미지 또는 콘텐츠로 ▲영상 ▲사진 ▲음악 ▲수기 ▲일러스트 ▲웹툰 ▲캘리그라피 등 형식에 구분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12월 1일까지 참가자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제작한 작품을 게시하고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작품 URL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독창성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대상 1편(3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200만원), 우수상 3편(각 100만원), 장려상 4편(각 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1차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9일에 발표되며, 12월 13일 결선 PT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한편 KT&G는 지난 3월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 캠페인을 개최하고 슬로건과 기념 CI 공개,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수여하는 국민 참여 기념사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2010년부터 10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대외활동 포털의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독립의 의미와 가치를 감각적이고 참신하게 표현한 출품작들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0-31 09:27: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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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스쿠찌,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SPC 파스쿠찌,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플래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파스쿠찌의 겨울'이라는 콘셉트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연상 시키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티라미수 콘파나(HOT/ICED)'와 '얼그레이 티 초콜릿(HOT/ICED)' 등 2종이다. '티라미수 콘파나'는 이태리 정통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이용한 음료로 티라미수 베이스, 에스프레소, 우유를 함께 넣은 음료 위에 생크림, 치즈 너겟 토핑을 올린 음료다. '얼그레이 티 초콜릿'은 얼그레이 티와 초콜릿을 조합한 제품으로 색다른 풍미가 매력적인 차(茶) 음료다. 파스쿠찌는 드로잉 아티스트 '켈리 박 스튜디오' 박규리 작가와 협업 한 '2020 파스쿠찌 플래너'도 선보였다. 박규리 작가 특유의 거친 느낌의 그래픽 아트웍과 캘리그라피를 소재로 이국적이면서 따뜻한 브랜드 감성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플래너는 가죽 파우치와 세트로 구성되어 완성도를 높혔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출시한 텀블러 2종과, 글라스 머그 2종, 커피 케틀도 선보인다. 한편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이벤트로 시즌 기간 매장에서 음료 6잔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 증정하고, 12잔 구매 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1잔'을 추가 증정한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2020 파스쿠찌 플래너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11월부터 해피마켓과 해피앱, 카카오톡, G마켓, 11번가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앱과 파스쿠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안 브랜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티라미수를 활용한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정통 이탈리안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31 09:24: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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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내벤처 ‘포벤처스’1기 출범

포스코가 포스코그룹의 사내벤처인 '포벤처스' 1기 12개팀을 출범시켰다. 포스코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 조성과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사내벤처 제도 '포벤처스'를 도입하고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템 공모를 실시했다. 포스코 뿐만 아니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에서 72개 아이템을 접수했으며, 심의 단계를 거쳐 최종 12개 사내벤처팀을 선발했다. 포스코센터에서 30일 개최한 출범식에는 포스코 오규석 신성장 부문장,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주요 그룹사 임원과 사내벤처 12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오규석 부문장은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벤처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미래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사내벤처팀의 용기 있는 창업 도전이 포스코의 미래 신성장 발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사내벤처팀의 아이템은 환경자원, 제어계측, 소재, 건축 등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카본엔' 벤처팀의 '제철 부생가스 활용 액화탄산가스 제조' 아이템은 제철소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별도 분리해 탄산음료나 용접용 가스의 원료를 공급하는 탄산가스제조사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사업화 과정을 통해 창업으로 이어진다면 수익 창출을 넘어 제철소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건설 및 제조현장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안전모, 안전조끼 등의 스마트 장비를 소방 등의 특수목적용이나 레저용 제품으로 개발해 판매하는 '모듈형 스마트 안전조끼' 사업, 포스코 그룹사 SNNC에서 니켈 제련 시 발생되는 부산물인 페로니켈 슬래그를 활용한 '아스팔트 도로 내구성 강화제 제조 및 판매' 사업 등 도전적이고 참신한 아이템 등이 접수됐다. 선발된 사내벤처팀은 최대 1년간의 인큐베이팅을 거친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창업 여부가 결정된다.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에는 사무공간과 시제품제작 및 마케팅을 위한 지원금,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포스코는 창업한 기업에게는 창업격려금 5천만원을 지원하며, 성공적 안착을 위한 펀딩, 판로개척 지원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도전적으로 창업에 임할 수 있도록 창업 휴직 제도를 신설해 사업 실패 시에도 3년 이내에 회사로 복귀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포스코는 포항·광양 지역 벤처기업, 창업보육기관 및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한 '벤처밸리 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벤처기업 육성에 나서고 있으며, '벤처밸리' 및 '벤처펀드' 조성에 2024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19-10-31 08:58: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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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통화가치 낮춰라…글로벌 환율전쟁, 다시 시작되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환율전쟁이 다시 본격화될 조짐이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 일본 등의 경제성장률이 점점 낮아지는 등 경기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들 국가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강화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결국 저금리, 양적완화를 통해 자국의 통화가치를 내리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 내년 외환시장에서 '달러 약세, 엔·유로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다. 환율전쟁이란 수출 경쟁력을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해 자국 통화를 약세로 유지하고 경쟁하는 것을 말한다. 즉 통화·재정정책을 다 썼을 때 내수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자국의 통화가치를 떨어뜨려 다른 나라의 내수를 뺏어오기 위한 경쟁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9~30일(현지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1.50~1.75%로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앞서 지난 7월 FOMC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여년 만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고 지난 9월에도 0.25%포인트를 추가로 내렸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75~2%다. 미국이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는 주된 이유는 미국 내 경기부진, 대외 불확실성 등이 꼽힌다. 미국의 9월 제조업지수는 47.8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소매판매도 부진한 모습이다. 금리인하를 통한 유동성 공급으로 경기부진에 대응할 것이란 판단이다.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9월 제조업지수 쇼크와 경기선행지수의 2개월 연속 하락은 우려했던 기업투자 및 수출 부문 위축이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침체 국면 초기에 접어들면서 시장에서는 미국이 환율전쟁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기가 침체될 경우 재정·통화정책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 했던 것에 비하면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위기 때만큼 금리를 내릴 여력이 크지 않고 돈을 찍어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결국 미국은 수출을 통해 수요를 부양해야 하는데, 수출된 미국 상품이 가격경쟁력을 갖추려면 달러화 가치가 낮아야 한다. 미국은 달러화 가치를 낮추기 위해 금리를 0%대까지 내리고 양적완화로 돈을 찍어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 과거 사례를 보면 '달러 약세, 엔·유로 강세'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 전후에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에서 0%까지 인하했다. 이와 더불어 2012년까지 세 차례 양적완화로 3조달러 이상의 돈을 찍어냈다. 이 기간 달러화 가치는 떨어지고 엔화, 유로화 가치는 올라갔다. 엔화 가치 상승은 일본의 디플레이션 압력을 심화시켰다. 결국 일본도 2011년부터 돈을 찍어내기 시작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을 2%까지 끌어올려 디플레이션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돈을 풀겠다는게 '아베노믹스'의 핵심이다. 당시 독일이 주도하는 유럽도 돈을 풀었다. 미국, 일본이 양적완화에 나선 상황에서 유럽중앙은행(EBC)만 돈을 찍어내지 않을 경우 유로화 가치가 상승해 유로전 국가들의 수출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EBC도 2015년 본원통화를 45%까지 늘리며 환율전쟁에 가담했다. 중국도 2015년 하반기부터 위안화 가치를 떨어트리며 환율전쟁에 가담했다. 올해 8월에는 위안·달러 환율 10년 만에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 현상'도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5월 이후 11년 만이자 중국이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뒤로 처음이다. 미국은 중국을 25년 만에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며 미·중 무역분쟁이 환율전쟁으로 격화됐다. 미국 재무부는 곧 반기 환율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이번에 환율조작국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내년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약세, 엔화·유로 약세로 평가하고 있다. 미국이 통화공급을 늘리며 달러 가치를 낮추는 환율전쟁을 시작하면 일본과 유럽 중앙은행도 가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환율전쟁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국제사회에서 자국 이기주의가 팽배한 상황에서 다수 국가가 환율전쟁에 동참함으로써 1930년대 대공황 당시의 실수가 반복될 수 있음을 경고한 바 있다.

2019-10-31 08:52: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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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시장 분위기 반전 위해 신형 'ix25' 출시

현대자동차가 중국 자동차 시장 분위기 반전을 위해 전략 모델 소형스포츠유틸리티차(SUV) 'ix25'를 출시한다. 특히 이번 신형 모델은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 및 동급 최고 ADAS 안전 사양을 탑재해 젊은 층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30일(현지시각) 중국 충칭공장에서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고객 및 행사 관계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 '신1대ix25(新一代ix25)'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ix25는 '청춘행동파 SUV'라는 런칭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베이징현대는 첨단 스마트 기술 경쟁이 치열한 중국 자동차 시장의 경쟁 트렌드와 디지털 세대의 취향을 분석해 ▲도어 및 시동제어, 디지털 키 공유, 개인화 설정 등 블루투스 차량 제어 기술 ▲카투홈 등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자연어 음성인식 기술이 강화된 바이두 3.0 기반의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내에서 음성인식 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기술로 자동차와 집을 연결하는 새로운 카라이프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파노라마 뷰, 룸미러 뷰 등 6가지 뷰를 제공하는 100만 화소 멀티뷰 후방카메라 ▲선행 차량 및 차로를 인식하여 조향을 통해 차로 유지 보조 및 전방 차량 추종을 지원하는 차로 유지 보조(LFA) ▲머드, 샌드, 스노우 등 3개의 트랙션 모드 ▲10.4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와 연계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을 탑재해 상품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신형 ix25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5 엔진을 적용하고 중량을 절감해 기존보다 22% 향상된 18.8km/l의 높은 수준 연비를 달성했다. 베이징현대 관계자는 "차세대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차별화 된 개성, 첨단 커넥티비티, 그리고 실용성을 모두 갖춘 'ix25'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 이라고 밝혔다.

2019-10-31 08:47: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