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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1800억원 기록…전년비 3.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영업이익이 180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조8332억원, 167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4%, 25.5% 증가했다. 3분기에는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55.0%로 전년동기대비 3.0%p 증가했다. 특히 한국, 유럽, 북미,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인 3세대 '카이엔', 아우디의 플래그십 SUV '더 뉴 아우디 Q8', 북미 베스트셀링 SUV '포드 익스플로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SUV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고인치 라인업을 보다 강화했다. 반면 글로벌 시장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타이어 시장 판매 경쟁 심화로 이어지며 수요가 둔화되었다. 이는 주요 시장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교체용 타이어 수요 감소에도 영향을 주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해외 각 지역별 유통 전략을 최적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11-04 16:29: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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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감성 물씬, 크리스마스엔 뱅쇼티 어때요?

한국에 쌍화탕이 있다면 유럽엔 뱅쇼가 있다. 와인에 과일, 팔각, 정향 등의 향신료를 넣어 끓인 뱅쇼는 프랑스, 독일 등 유럽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건강차다. 기침완화 효과는 물론,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고 무엇보다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등 와인 고유의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겨울 건강은 물론 항산화 효과까지 듬뿍 담겨있다. 프랑스어로 따듯한 와인이라는 뜻의 뱅쇼는 우리에게도 이미 익숙한 음료다. 하지만 수제뱅쇼는 가격이 비싸고 유통기한이 짧은데다, 직접 만들기엔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어 뱅쇼는 대중적으로 자리잡지는 못했다. 와인연구소 오노피아가 개발한 신제품 뱅쇼티는 유럽지역의 전통음료인 뱅쇼를 간편하게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도록 한 액상스틱형 와인차다. 오노피아 연구개발진의 특허기술로 현지 뱅쇼의 맛과 효능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뱅쇼를 즐길 수 있다. 뱅쇼티는 뱅쇼 본연의 맛이 나는 뱅쇼티 오리지널, 이탈리아 모스카토 다스티에서 영감을 받은 뱅쇼티 플로럴, 열대과일향을 가미해 새콤달콤한 맛의 트로피컬 3가지 타입이 있으며 알코올이 없어 노약자, 어린이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오노피아의 대표이자 국내 최초의 한국인 오놀로그(프랑스 농림부가 인정한 와인양조기술사)인 최해욱 박사는 “뱅쇼티는 와인의 향과 영양성분을 보존하는 특허기술로 제조해, 뱅쇼의 풍미와 향, 효능을 그대로 담은 건강차”라며 “와인차 뱅쇼티와 함께 와인의 맛과 건강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노피아 관계자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장점, 와인을 주 원료로 한 뱅쇼티는 현재 고객 반응이 좋아 매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019-11-04 16:13: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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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QSC 모니터링요원 '미스터리샤퍼' 모집

교촌치킨, QSC 모니터링요원 '미스터리샤퍼' 모집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QSC 모니터링요원인 미스터리샤퍼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교촌 미스터리샤퍼는 교촌의 차별화된 QSC(품질·서비스·위생) 관리 시스템을 매장과 제품을 직접 만나는 고객 관점의 데이터를 통해 보완·발전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촌 미스터리샤퍼는 서울, 인천 및 5대 광역시 매장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총 55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요원에게 주 1회씩 4주 동안 지역 가맹점을 방문해 QSC 점검 활동을 미션이 주어지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교촌을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모집은 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접수는교촌치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미스터리샤퍼 요원 선정 발표는 13일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만의 특화된 QSC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발전 시키기 위해 미스터리샤퍼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고객 분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와 최고 품질을 제품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4 15:59: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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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전장 부품, 글로벌 자동차를 정복하다…역수입 가격에는 아쉬움

국내 자동차 전자 장비(전장) 업계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국산 전장에 주목하면서 흑자 전환도 머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3분기 LG전자의 전장사업부인 VS 사업부문 매출액은 1조3401억원으로 전년보다 14%나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여전히 손실을 유지하며 -601억원을 기록하긴 했지만, 지난해 3분기 이후 매출 1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데에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그 밖에 LG그룹에서는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등도 전장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LG화학 역시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적지 않은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LG는 지난해 그룹내 전장 사업을 주도할 자동차부품팀을 신설하고 김형남 부사장을 외부에서 영입한 바 있다. LG가 만드는 전장 부품은 다양하다.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이고, 모터와 배터리팩, 등화장치와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ADAS)까지다. 특히 LG디스플레이가 만드는 LCD 패널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다임러와 BMW, 르노와 현대자동차 등이 LG디스플레이와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고 알려졌다.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성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GM은 LG가 만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째로 도입한 대표적인 업체다. 전기차 볼트EV를 시작으로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등 신차들이 모두 LG 제품을 품고 있다. 전기차도 GM은 에누리 없는 'LG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볼트 EV에 구동 모터와 배터리 등 핵심 부품 11종을 LG에서 공급받았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공급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미국 로즈타운 공장을 폐쇄하는 대신 새로 건설하는 배터리 공장 설립 역시 LG화학과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 유력시된다. 오스트리아 ZKW도 LG 인수 후 유럽 자동차 업계에서 더 몸값을 높이며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근에는 포르쉐와 람보르기니 등 고급 브랜드와도 거래선을 열었다. 한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ZKW를 인수한 후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분위기"라며 "럭셔리 모델에서도 ZKW 도입을 늘리는 추세"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지난해 전장 사업을 주요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후 자동차 업계에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거의 독점 수준인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와 시스템 반도체가 주력 제품으로 손꼽힌다. '디지털 콕핏'이 바로 삼성전자 전장 기술력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제품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뿐 아니라 ADAS 등 차량 제어까지 처리할 수 있는 '엑시노스 오토'를 중심으로 OLED 디스플레이와 하만 스피커 등 세계 최고 기술력을 한 곳에 담은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아우디 차세대 모델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은 상태다. 포르쉐의 최신형 전기차인 타이칸에는 이미 삼성전자 OLED 패널이 장착됐다. 테슬라가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자사 자율주행 칩셋 수주를 맡긴 이유도 삼성전자의 전장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LG전자도 반도체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서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퀄컴과 손을 잡고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개발 플랫폼을 공급받기로 한 것.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에 다소 뒤떨어지는 상황을 타계할 묘안으로 풀이된다. 국산 전장이 글로벌 자동차를 뒤덮고 있음에도, 여전히 비싼 수리비는 소비자들에 아쉬움으로 남는다. 해외로 수출한 제품을 다시 역수입하면서 생기는 문제다. 업계 관계자는 "부품을 단순히 장착하는 게 아니라, 생산 공장에서도 개량을 거치기 때문에 국내에서 만든 제품을 바로 조달할 수는 없다"며 "다만 판매량이 국산차 수준으로 높아진다면 대책을 강구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2019-11-04 15:33:2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