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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열어

대한항공이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만5800여점의 작품 중 63점을 선정했다. 이후 이달 6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의 대한항공 빌딩 일우 스페이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같은 장소에서 이달 10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했다.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과 VR·드론·수중 촬영 장비를 활용한 특별부문(GO BEYOND) 등 두 부문에 걸쳐 여행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선정했다. 총 58개 작품이 선정된 일반부문에서는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있는 계단으로 이루어진 조형물 'Vessel'을 역광으로 촬영하면서도 노출을 잘 조절했다고 호평을 받은 대상작 '태양은 가득히'를 비롯해 여러 작품이 전시됐다. 한편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20년 캘린더 사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2019-11-13 12:57:5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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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행객들, 일본·홍콩 'NO'…내국인 출국자 수, 2개월 연속 역성장

-한국인들, 이제 일본·홍콩 '안 간다'…안 그래도 힘든 항공업계 '어떡하나' -외국인 입국자 수, 내국인 출국자 수 대비 절반 수준…이제 '인바운드' 공략 필요 최근 내국인 출국자 수가 둔화되면서 항공업계에 '인바운드' 시장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지난 7월 일본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이후 항공업계는 여행객이 급감하며 직격탄을 맞았다. 일본 노선에 더불어 홍콩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단거리 노선에 집중해왔던 저비용 항공사들의 타격은 훨씬 커졌다. 일본·홍콩 노선을 대체할만한 지역을 찾지 못해 결국 내국인 출국자 수가 전년 대비 급감하자 항공업계 내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하는 '인바운드'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지난 7월 이후 감소세를 나타내더니 결국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기 시작했다. 일본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7월 기준 전체 내국인 출국자 수는 26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8월 출국자 수는 243만명을 기록하며 지난 2018년 8월(252만명) 대비 3.7% 감소했고 9월에도 205만명의 내국인이 출국해 7.9%의 하락세를 면치 못 했다. 내국인 출국자 수가 두 달 연속 전년 대비 마이너스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2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내국인 출국자 수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는 일본·홍콩 노선의 영향이 크다. 일본여행 보이콧과 홍콩 시위 장기화 등으로 인해 일본 및 홍콩행 여객의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일본행을 택한 한국인의 수요는 56만명이었지만 무역 규제 이슈 등이 발생하면서 ▲8월 31만명 ▲9월 20만명으로 줄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58.1% 감소한 수치다. 올해 3월 말부터 시작된 홍콩의 송환법 관련 시위도 장기화되면서 최근 들어 홍콩행을 택하는 여객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올 2월 14만명이었던 홍콩행 출국자 수는 지난 7월 절반가량인 7만8000여명으로 줄더니, 9월에는 전년 대비 59.4% 감소한 4만명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의 해외 여행 수요 감소로 타격을 입자, 항공업계에서는 '인바운드'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일본 여행 보이콧·홍콩 시위 장기화 등으로 아웃바운드 시장이 위축되면서, 이에 크게 의존하던 항공사들이 속수무책으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국인이 해외 여행을 하는 '아웃바운드' 시장의 규모가 외국인의 국내 여행을 의미하는 '인바운드' 시장보다 2배가량 더 큰 불균형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2018년 기준 내국인 전체 출국자 수가 2869만5983명인 사실에 비교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수는 1534만6879명으로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는 "내국인 출입국 규모를 보면 외국인의 두 배가 넘어 불균형하다. 아웃바운드가 훨씬 많은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항공사가 독자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여행업계, 지자체, 공항공사 등이 함께 인바운드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세우고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11-13 12:57:3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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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군수사, 전군 최초 국가품질경영상 수상

공군 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전군 최초로 국가품질경영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공군은 지난 2009년과 2011년에 각각 국가품질혁신상(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 사기진작과 품질경영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국가품질경영상은 품질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현저한 성과를 거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대상 기관은 리더십, 전략기획, 고객과 시장 중시, 측정·분석 및 지식경영, 인적자원 중시, 운영관리 중시, 경영성과 등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공군에 따르면 군수사는 올해 5월 국가품질경영 유공 단체에 지원해 서류 및 발표심사, 현지실사,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군수사는 특히 이번 대회에서 리더십, 운영관리 중시, 지식경영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수사는 리더십 항목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정예 군수 육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중·장·단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운영관리 항목에서는 사업 추진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업체가 사업 전(全)단계 또는 부분을 전담하는 '성과 기반 군수(Performance Based Logistics)' 사업을 확대하고, 인적자원 중시 항목에서는 조직원의 업무 성과 향상을 위해 '성과 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식경영 항목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군수혁신을 위해 '항공화물 3D 자동적재 체계', '스마트 물류창고 구축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군 군수사령관 조광제 소장은 "군수사는 품질분임조 활동으로 항공정비에 대한 품질을 대외적으로 보증하고 항공품질경영시스템 등 국내외 공인인증을 획득해 항공정비의 대외적 신뢰도를 향상시켰다"면서 "빅 데이터, IoT 기술, 3D프린팅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군수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방 군수혁신 과제를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11-13 12:39:0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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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란제리 '언컷', 커플 파자마 출시

신세계 란제리 '언컷', 커플 파자마 출시 '원마일웨어' 인기 끌면서 관련 제품 20% 늘어 신세계백화점의 란제리 PB 브랜드 '언컷'에서 커플 파자마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언컷은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홈 웨어 라인을 확대했다. 커플용 파자마를 내놓으면서 남성용 파자마도 처음 출시했다. 셔츠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한 체크 프린트가 돋보인다. 원피스로 제작된 여성용과 함께 하면 연말 선물로도 손색 없다. 체크무늬 파자마 이외에도 플리스 소재의 로브와 스웨트 셔츠도 처음 내놨다. 플리스 소재는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이 특징이며 올 겨울 트렌드로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이번에 만날 수 있는 로브는 귀여운 레터링 포인트가 돋보이며, 스웨트 셔츠는 가벼운 외출도 가능한 캐주얼한 '원마일 웨어(one-mile wear)'다. 원마일 웨어란 '자택에서 1마일 권 내에서 착용할 수 있는 옷'이라는 뜻으로 최근 외출복과 홈 웨어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밖에서는 간편하게 입을 수 있고, 안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고 싶은 2030 젊은 세대들을 반영하는 신조어다. 언컷은 올해 다양한 이지 웨어 및 홈 웨어를 선보이며 외출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란제리 문화를 선도해온 신세계백화점 PB 브랜드 언컷이 이번에 처음으로 커플용 파자마를 처음 선보였다"며 "다양해지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트렌디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컷은 이번 겨울 시즌 새로운 홈 웨어 이외에도 브라렛 신제품도 선보였다. 와이어가 없어 더욱 편안한 언컷의 속옷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2종은 글렌 체크 무늬의 '컴포트 볼륨 브라렛'과 레이스 포인트가 가미된 '레이스 내추럴 볼륨 브라렛' 제품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란제리 전문 편집매장 '엘라코닉'이 자체 제작한 속옷 브랜드 '언컷'은 런칭 1년 만에 엘라코닉의 전체 판매량에서 70%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히 성장했다. 재구매율도 높다. 마치 안 입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착용감에 2030대 영 고객 외에도 전 연령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존 백화점 브랜드보다 30~40% 저렴한 가격대에 패셔너블한 디자인까지 갖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한편, 2017년 8월 처음 문을 연 엘라코닉은 오픈 2년 만에 매출이 6배 넘게 증가하며 편안한 속옷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본점, 센텀시티점, 경기점, 광주점, 대구점까지 총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에선 2030세대, TV쇼핑을 통해서 중·장년층을 만나는 등 채널 별로 다양한 고객을 만나며 영역을 넓혔다.

2019-11-13 12:36: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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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마일데이', 누적판매량 1억개 넘겼다

'빅스마일데이', 누적판매량 1억개 넘겼다 참여 판매자 거래액 2배, 브랜드사는 70% 늘어 G마켓과 옥션, G9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의 올해 판매량이 3500만개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판매한 제품 수는 총 1억개를 넘겼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빅스마일데이가 진행된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의 누적 판매량이 3500만개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평균 290만개씩, 시간당 12만개씩 팔린 셈으로 역대 행사 실적 중 최대 규모다. 행사 첫해인 ▲2017년 11월 약 2000만개를 시작으로 ▲2018년 11월 3200만개, ▲2019년 5월 2800만개 등 그동안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통해 약 8000만개의 제품이 판매됐었다. 올해 11월 행사에서 3500만개를 추가로 팔아 치우면서, 4회차 만에 1억1500만개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거래 규모도 커졌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일반 판매자의 거래액은 10월 같은 기간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필립스코리아, 다이슨 등 공식 브랜드관을 운영한 48개 대형 브랜드의 거래액 역시 평소보다 70% 이상 신장했다. 개별 상품의 판매 실적 역시 기록적이다. 올해 누적 매출 랭킹 TOP5는 ▲미샤 앰플/크림 ▲노스페이스 아우터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다이슨 V10 카본 파이버로, 이들의 평균 판매금액만 23억원이다. 작년 매출 랭킹 TOP5의 평균 금액(11억9000만원)과 비교하면 93% 이상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전국 250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적으로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선보인 ▲원데이패키지(기프트박스+영화티켓)는 판매 시작 10분 만에 준비 수량 1500개가 완판 됐다.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선보인 ▲대형팝콘(35L)은 오픈 20여분 만에 준비 수량 100통이 매진됐다. 빅스마일데이 행사기간 내 거래액 및 고객 분석 데이터도 공개했다. 품목별 거래액 순위로는 ▲대형가전 ▲노트북/PC ▲E쿠폰이 빅 3로 꼽혔다. 이어 ▲주방가전 ▲가공식품 ▲생활/미용가전 ▲신선식품 ▲건강식품 ▲계절가전 ▲여행/항공권 등이 거래액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객단가가 높은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고객 성별로 보면 여성 고객이 51%로 남성 고객(49%)보다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41%) 고객이 가장 많았고, ▲30대(28%) ▲50대(18%) ▲20대(7%) ▲60대(6%) 순으로 집계됐다. 이베이코리아 김태수 영업 본부장은 "파격적인 할인쿠폰 제공과 함께 브랜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인기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마련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쇼핑 포인트를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며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빅스마일데이가 11월을 대표하는 쇼핑 행사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파격적인 혜택과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축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9-11-13 12:3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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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초저가 휴지 시리즈, 휴지 상품군 전체 매출 견인"

이마트24 "초저가 휴지 시리즈, 휴지 상품군 전체 매출 견인" 이마트24의 초저가 휴지 시리즈가 고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상품군 전체 매출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10월 민생두루마리휴지(27M*30롤)와 민생미용티슈(직사각 250매 3입)가 롤휴지, 갑티슈 상품군에서 매출액 기준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가인 만큼 민생시리즈 상품 모두 판매수량은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액 기준으로도 각 1, 2위를 차지하면서 상품군 전체 매출을 이끌고 있다. 실제로 8월 초 출시된 민생두루마리 휴지는 상품군 내 매출액 기준으로 8월 3위, 9월 2위, 10월 1위를 차지하며 갈수록 판매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올해 8월~10월 두루마리 휴지 상품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32.9% 증가했다. 민생상품 출시 전인 5월~7월까지 두루마리휴지 상품군 증가율이 20.5%인 것을 감안하면, 초저가 두루마리 휴지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상품군 전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생미용티슈가 포함된 갑티슈 상품군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민생미용티슈가 출시(9월 26일 출시)된 후인 10월, 갑티슈 상품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3.2% 증가했다. 이 역시 민생미용티슈 출시 전인 8월과 9월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 한 것을 감안하면 큰 폭의 증가율을 나타낸 것. 이마트24는 초저가 상품 출시 후 상품군 전체 매출이 증가한 것은 신규 고객이 창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이마트24 초저가 상품에 대한 입소문이 퍼질수록 신규 고객이 늘어나고, 향후 다른 상품의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초저가 휴지에 대한 고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이마트24는 두루마리/미용티슈에 이어 개당 330원꼴인 휴대용티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민생휴대용티슈(70매*3입)는 3입 1000원(개당 330원꼴)으로, 개당 600원~1000원인 기존 상품과 품질은 유사하면서 가격은 40~60% 이상 저렴한 상품이다. 이마트24 이해성 비식품팀 바이어는 "휴지는 적정 품질 이상이 되면 고객 입장에서 차별화를 느끼기 어려운 만큼, 품질은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춘 민생시리즈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식품과는 달리 휴지와 같은 생활용품은 사용 주기가 길어 입소문이 퍼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상품군 매출 1, 2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판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11-13 12:24: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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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섬유의 보석' 캐시미어에 빠지다

패션업계, '섬유의 보석' 캐시미어에 빠지다 최근 몇년간 패션업계에서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캐시미어다. 캐시미어는 독보적인 가벼움과 따뜻함으로 '섬유의 보석'이라고 불리며 일부 브랜드에서만 고가에 판매되던 소재였으나, 점차 합리적인 유통 과정을 지닌 브랜드들이 등장하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올해 겨울 시즌에도 어김없이 SPA 브랜드부터 패션 대기업, 캐주얼 브랜드 및 홈쇼핑까지 패션업계 전반이 캐시미어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100% 캐시미어 스웨터를 10만원 미만의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원모 조달부터 상품화까지 일괄적으로 관리하며 가격 단가를 혁신적으로 낮추고, 봉제 및 마무리 과정은 수작업으로 진행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캐시미어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 최초로 홀가먼트 기술을 적용해 봉제선이 없어 한층 편안한 3D 캐시미어 니트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 코쿤 실루엣의 가디건과 터틀넥 튜닉 등 다채로운 제품군을 출시했다. 주요 패션 대기업들도 캐시미어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 기업인 한섬이 2015년 런칭한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더 캐시미어'는 2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고, 지속적인 성장세에 기반해 최근에는 여성, 남성, 아동, 사물, 펫 상품군을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모하며 각 상품군의 앞 글자를 딴 'WMKTP' 상표를 등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도 올해 10월 고급 몽골리안 캐시미어로 만든 스웨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맨온더분 관계자는 20만원 내외의 가격대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제품을 선 기획하고 캐시미어를 미리 대량으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직장인은 물론 10대, 20대들도 캐시미어 소재를 선호하면서 캐주얼 브랜드도 캐시미어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지엔코가 전개하는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캐시미어 니트 전문 브랜드 '플러쉬미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가디건, 스웨터, 베스트, 머플러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솔리디한 컬러에 네온, 블루, 오렌지, 핑크 등 포인트 컬러감으로 디테일을 살린 다양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한편, 홈쇼핑 업계는 이번 시즌 프리미엄 캐시미어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 선보인 자체 패션 브랜드이자, 캐시미어 특화 브랜드인 'LBL'을 통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소재 기업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캐시미어로 제작한 남성 코트를 출시했다. 홈쇼핑에서 명품과 견줘도 손색없는 옷을 선보이고자 최상급 원단을 활용해 제작한 '제냐 캐시미어 코트'는 LBL이 최초로 선보이는 남성 외투로, 원단의 모를 빗어 특유의 물결무늬를 만드는 '지블링 공법'을 사용했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브랜드에서 캐시미어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울 수 있는 이유는 캐시미어가 요즘 소비 트렌드가 중시하는 상반되는 가치인 '고급스러움'과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9-11-13 12:17:2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