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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상품몰' 개편…오픈뱅킹·화상상담서비스 등 가능

-잔액 부족시 타행계좌 잔액으로도 상품 가입 -화상상담서비스, 앱으로 대출 증빙서류 제출 등 편의성 ↑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상품가입 채널인 '금융상품몰'을 고객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상품몰은 농협 인터넷뱅킹과 NH스마트뱅킹 앱에서 금융상품 추천부터 가입까지 제공하는 컨텐츠다. 이번 개편으로 금융상품몰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해 상품가입 시 통장 잔액이 부족한 경우 충전버튼만 누르면 타행계좌에서 바로 잔액을 충전해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해졌다.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도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 개인화 추천상품과 직업군 전용관 등 주요 서비스들은 메인화면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도 강화했다. 상품 상세페이지로 이동 없이 가입대상, 금리, 한도, 추천수 등 상품주요정보를 제공하는 프리뷰 리스트를 선보였다. 상품 가입 프로세스에는 직장인, 개인사업자, 내집마련, 노후설계 등 직업별, 테마별 웹툰을 제작하고, 4컷 애니메이션 모션을 도입해 상품 내용과 특장점을 이미지로 시각화해 고객 흥미를 유발하고 상품을 이해하기 쉽게 개선했다. 이와 함께 화상상담서비스 신설로 기존 이메일, 전화예약, 채팅 상담과 함께 비대면 상담채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영업점에서 대출 신청시 제출해야 하는 소득 및 재직 증빙서류는 앱에서 사진 파일로 첨부할 수 있도록 개선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도 확대했다. 허옥남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이번 개편은 고객이 금융상품을 쉽게 이해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상품가입 프로세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픈뱅킹 이용고객을 위해 ▲전 금융기관 계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자산현황' 서비스 ▲내 금융자산 수준을 연령대별, 지역별로 순위 비교할 수 있는 '내 금융생활 비교' 서비스 ▲쇼핑, 여행, 외식 등 소비패턴을 분석한 '내 금융생활진단' 서비스 등 다양한 컨텐츠를 출시할 계획이다.

2019-12-18 09:07: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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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한국해비타트로부터 '희망의 집짓기' 감사패 받아

한라시멘트는 한국해비타트로부터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대한 지속적 후원과 봉사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멘트 전량 지원 및 임직원 현장 자원봉사를 통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공동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그동안 꾸준한 후원으로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동참한 것에 대한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다. 감사패 수여식은 한국해비타트 천안 목천읍 동리 현장에서 있었던 '희망드림주택 헌정식' 부대행사로 열렸다. 헌정식에선 올해 완공한 2개동, 12세대의 주택을 입주자들에게 전달했다. 헌정식이 열린 천안 목천 현장은 올 여름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 임직원 및 가족 5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던 곳이기도 하다. 헌정식에는 한국해비타트 윤마태 이사장을 비롯한 현장 담당자들과 이규희·윤일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계 인사, 후원사 대표, 입주가정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라시멘트에서는 회사를 대표해 정미숙 교육홍보팀장이 참석해 입주자 열쇠 전달, 테이프 커팅식, 세대 입주식 등 헌정식 행사를 함께하며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대한 뜻을 되새겼다. 입주가정 대표로 단상에 오른 김경선씨는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 준 해비타트 담당자들과 수많은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독립운동의 역사가 어린 이곳을 제2의 고향이란 생각으로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라시멘트 정미숙 팀장은 "20년 가까이 이어 온 희망의 집짓기 사업 후원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한라시멘트는 사회적 파트너로서 남다른 관계를 이어 왔다"면서 "한라시멘트는 앞으로도 한 가족인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12-18 09:0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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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신길역 봉주르', 여의도·영등포 인프라 기대

오피스텔 '신길역 봉주르', 여의도·영등포 인프라 기대 지난 7월 기준금리가 1.50%로 인하되는 등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 속에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한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에 향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특히 일반적으로 1~2인 가구들이 선호하는 소형 오피스텔들의 경우 직주근접을 위한 업무지구가 인접하고 교통이 편리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임차 수요 확보가 가능해 공실 우려를 덜 수 있으며 수요층 또한 기존 1인 가구에서 신혼부부 등 2인 이상의 가구까지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에 최근에는 복층형으로 설계되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의 선호도가 고공행진 중이다. 복층은 대부분 서비스 면적으로 편입되기 때문에 무료로 제공되는 분리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복층형은 실거주 면적이 넓어져 실용성이 크고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독립된 공간, 높은 층고에 따른 개방감 등 주거 쾌적성이 크고 임차인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프리미엄 역시 단층형에 비해 높은 편이어서 투자자나 임대 수요자 모두에게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31-3호 외 3필지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소형 복층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신길역 봉주르'가 최근 분양에 나섰다. 남향 위주 조망권과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조성되는 신길역 봉주르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다. 단지는 전용 18.86㎡ 이하로 구성되며 지하 1층 및 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자주식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3가지 타입으로 총 60실로 구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은 4가지 타입 총 29 세대로 이뤄진다. 복층으로 구성되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실내는 층고가 4m에 달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계단하부 공간 벽면은 다양한 수납시스템을 설치했다. 2층은 드레스룸이나 침실, 작업실, 메이크업 룸, 짐을 보관하는 용도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7인치의 홈오토메이션 설치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인덕션, 인출식 건조대 등을 설치했으며 평소에 닫혀 있다가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열리는 통2중문으로 유리창을 설계해 안전을 강화했다.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지닌 신길역 봉주르는 지하철 1, 5호선 신길역과 2호선 영등포구청역, 9호선 여의도역 역세권을 갖췄다. 또한 올림픽대로, 경인로 등 뛰어난 교통망을 통해 강남 및 시청, 종로 일대를 20분대에 이동 가능한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경인고속도로-제물포 지하차도 사업(2020년 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2021년 예정) 등 영등포 일대 교통환경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 한강성심병원, 국제금융센터 IFC몰, 영등포 전통시장, 한강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광장,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편의점, 은행, 병원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이 구축됐다. 신길역 봉주르는 여의도 공공기관 211개, 금융기관 194개, 1,000여 개 기업 종사자의 탄탄한 배후수요와 영등포 상업지구 및 대형 쇼핑몰, 마포 업무지구 등의 풍부한 임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데다 MBC 부지 복합 개발, 여의도 파크원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여의도에서 분양을 진행한 B오피스텔이 많은 세대 수임에도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로 호평을 받으며 조기 완판되면서 신길역 봉주르도 지역 내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1가구 2주택과 무관하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완공은 2020년 11월로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신길역 봉주르 홍보관은 영등포역과 신길역 사이 영등포로터리 인근에서 운영 중이며 관련 문의는 홍보관 방문이나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2019-12-18 09:00: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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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 획득

한샘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샘은 지난 2010년, 2012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다섯 번째 인증을 받았다. 70년 부엌가구 회사로 사업을 시작한 한샘은 97년 가정용 가구 부문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최근에는 가구부터 건자재까지 한번에 제안하는 한샘리하우스 패키지를 선보이며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자사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Kitchen Bach)'의 품질 보증 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연장하고 부엌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때 요청하는 사후서비스(A/S) 개념이 아닌 사전 서비스(B/S)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설치 6개월, 1년, 3년 후 총 3번 서비스 기사가 고객의 집에 방문해 후드와 쿡탑, 수전, 도어, 배수구 등을 점검한다. 한샘은 고객감동을 경영체계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세워 자사 CS센터를 최고경영자(CEO) 직속기구로 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카카오톡 전문 상담 서비스, 자가조치 영상 컨텐츠 제작 등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한샘은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한 3차원(3D) 상담프로그램 '홈플래너'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4만여 개의 아파트 평면도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가상으로 미리 배치해보며 집 꾸밈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다섯 번째 CCM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영업, 시공, AS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사의 핵심가치인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8 08:55: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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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교통약자 전용 경로안내 선보여

맵퍼스가 은평구,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와 협력해 교통약자를 위한 모바일 경로안내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통약자 전용 모바일 경로안내 기술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 창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안전한 이동 경로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맵퍼스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통 데이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맵퍼스는 은평구 시범 지역 내 교통약자 지도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 해당 데이터는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등 시설물과 보차도 경계석, 통신주, 볼라드(차량 집입 억제용 말뚝) 등 인도 장애물 그리고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사로 출입구, 휠체어 리프트 등 이동편의 시설 위치 정보를 포함한다. 또 경사구간, 계단 등을 회피 안내하는 교통약자 전용 경로 데이터를 구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지원한다. 교통약자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도 개발됐다. 이어 맵퍼스와 LX는 지난 12일 은평구 서부재활센터 인근 200m 구간에서 교통약자 전용 모바일 경로안내 기술 시연회를 진행해 실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맵퍼스 관계자는 "차량을 위한 길 안내뿐만 아니라 교통약자를 비롯한 보행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라며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경로 안내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모바일 기반의 최적의 이동 서비스를 구축해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8 08:40: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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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바이두 14나노 잡았다…파운드리서 AI칩 '쿤룬' 양산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중국 바이두 물량 수주에도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바이두의 '쿤룬'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쿤룬은 14nm(나노미터) 공정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칩이다. 클라우드와 엣지컴퓨팅 등에 활용되는 반도체로, 바이두 자체 아키텍처 'XPU'와 'I-큐브' 패키징 기술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바이두와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긴밀하게 협조했다. HPC에 최적화된 파운드리 솔루션을 통해 전력과 전기 신호 품질을 50% 이상 높였다. 안정성을 제고했다는 얘기다. I 큐브 역시 삼성전자의 2.5D 패키징 기술이다. SoC 칩과 HBM 칩을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집적하는 방식으로, 속도를 높이면서 패키지 면적은 줄일 수 있다. 바이두에서 AI 반도체 개발을 총괄하는 오양지엔 수석 아키텍트는 "쿤룬의 성공적인 개발로 HPC 업계를 선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쿤룬은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목표로 하는 매우 도전적인 프로젝트였으며, 삼성의 HPC용 파운드리 솔루션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 마케팅팀 이상현 상무는 "모바일 제품을 시작으로 이번에 HPC 분야까지 파운드리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에코시스템을 통한 설계 지원, 5/4나노 미세 공정과 차세대 패키징 기술 등 종합 파운드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8 08:36: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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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맥스 생산 중단에…韓 항공사들 '촉각'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737맥스 기종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기존 항공기 도입 및 운용계획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나섰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보잉은 16일 성명을 통해 "재고 물량을 우선 처리한 뒤 내년 초 일시적으로 737 생산 프로그램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잉은 "앞서 737맥스 운항 금지가 생각보다 길어지면 생산 계획을 계속해서 재고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일단 국내 항공사들은 "당분간 추가 생산을 안 하고 안전 문제가 해결되면 기존에 주문받은 물량을 집중해서 생산한다는 의미"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계약 파기 등으로 이어질 문제는 아니라는 말이다. 대한항공은 당초 올해 5월 보잉 737맥스8 기종을 처음 도입해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잇단 사고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며 다른 기종을 대체 투입해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은 2015년 파리 에어쇼 기간 보잉과 737맥스 50대(확정구매 30대, 옵션구매 20대) 도입 계약을 맺었으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들여올 계획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인도를 받지 않은 상태다. 이스타항공은 이미 작년 말 보잉 737맥스 기종 2대를 도입했으나 해당 기종의 운항 중단으로 손실을 보고 있다. 또한 해당 기종을 4대 추가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일단 보류된 상태다. 다만 이번 보잉의 생산 중지 결정이 추가로 미칠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기존 계약 물량은 제작이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생산 중단보다 운항 재개를 위한 승인이 더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당초 올 하반기에 맥스 4대를 포함해 2025년까지 해당 기종 10대를 도입하려는 중장기 계획을 세웠으나 현재 이같은 계획은 전면 수정에 들어간 상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그래도 맥스 기종을 들여오기 전에 보잉 사태가 발생해 다른 항공사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작년 11월 보잉과 737맥스 기종 50대(40대 확정, 10대 옵션)를 구매 계약 맺은 제주항공도 현재 경영진 차원에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은 당초 2020년부터 이 기종 6대를 리스 형태로 도입하려 검토하다가 작년 11월 50대 구매 도입으로 정책을 바꿨다. 한편 보잉 737 맥스 기종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와 지난 3월 에티오피아 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로 승객과 승무원 346명 전원이 사망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40여개 국에서 운항 정지된 상태다. 보잉은 운항 정지 조치 이후에도 한 달에 40대꼴로 737 맥스 기종을 생산해왔다. 그러나 판매가 어려워지면서 생산한 비행기를 세워둘 공간 확보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12-18 01:06:3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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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감원 금융소비자 실태평가 '우수' 등급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매년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내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조성할 목적으로 금융회사의 민원 발생 건수, 소비자보호 조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실태평가에서는 총 68개 회사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신한카드를 포함한 3개 회사가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한카드가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소비자보호 체계가 실제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효과를 나타내며 금융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이와 관련해 17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19년도 포용금융 · 금융소비자 보호 · 금융사기 근절 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회사 내부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끊임없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소비자보호 활동에 힘쓰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온 바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7 17:54: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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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관련 금융권 설명회 개최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주택담보대출도 금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7일 은행연합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금융권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대책은 투기수요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주택시장을 철저히 실수요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러한 맥락에서 금융부문 또한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일선 창구에서 혼선이 없도록 금번 대책의 세부사항을 현장에 차질없이 전파해달라"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안착될 때까지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합동점검반은 현장 점검을 통해 일선 영업창구에서 이번 대책의 세부내용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 지도한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적극 청취하고, 필요한 부분은 감독규정 개정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금융당국은 시가 15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취지에 맞춰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주택담보대출도 동일하게 금지된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 부동산 부문의 과도한 자금흐름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시장 전체의 거시건전성을 관리하는것이 장기적으로 금융회사 이익에 부합할 수 있는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12-17 17:51: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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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디노랩 ‘디토크 데이’ 개최

우리금융그룹은 1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디노랩 육성기업의 사업을 소개하고 핵심 4차산업 분야에 대해 토론하는 '디노랩 디토크 데이(D-Talk Day)'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금융그룹 디노랩(Dinno Lab)은 스타트업이 공룡(Dinosaur)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의 '요람'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디토크 데이는 AI·데이터·플랫폼 분야의 3개 세션으로 구성돼 기존 데모데이(Demo Day)의 일방향 발표 형식에서 탈피하고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토크 박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디노랩 육성기업 13개사와 4차 산업관련 기업·기관업체 17개사 및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현업 실무직원 14명이 세션별 패널로 참석해 열띤 대화의 장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4월 금융권 최초의 테스트베드(Test Bed)센터 디벨로퍼랩 구축에 이어 스타트업 IT개발지원 플랫폼 'WOORI D-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도 소개됐다. 이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이 필요한 개발환경 및 사업 초기에 부족할 수 있는 개발역량 및 분석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자유로운 분석·개발·배포가 가능한 AI분석 환경 뿐만 아니라 IT개발 인프라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서는 디노랩 육성기업과 벤처캐피탈 등 참석자가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디파티'(D-Party)' 공간도 제공됐다. 디파티는 스타트업의 열정적인 특성에 맞는 디제잉(DJing) 음악을 연출해 참석자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이벤트 장소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세션별 전문가와 육성기업간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분야별 전문성을 상호 교류하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육성기업과 다양한 협업이 확대돼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2-17 17:19:52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