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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연말·크리스마스 맞아 국내 기업 따뜻한 손길 전해

'메리크리스마스~' 국내 기업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진행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한진그룹은 대내외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환경 및 의료 개선,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무상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지역에 생수, 담요를 전달하는 등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국내외 재해지역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대한항공 임직원들도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25개 사내봉사단의 국내외 봉사활동, 인천지역 '하늘사랑 영어교실' 운영, 중국 지역 '꿈의 도서실' 기증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종합복지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본사 임직원 성금 약 29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 등 시설 직원들이 참여했다. 전달식 이후 참석자들은 기저귀 등 입양대기아동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기프트박스'를 함께 만들며 성탄절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개개인의 작은 후원을 꾸준히 모아 큰 도움을 만든다는 취지로 1991년부터 매월 임직원 급여의 천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해 모은 '끝전 성금'을 조성해 왔다. 임직원의 성금만큼 회사 또한 매칭그랜트 출연금을 더해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복지관에 전달한다. 금호석유화학은 2007년을 시작으로 동방사회복지회에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 왔다. '끝전 성금'은 본사 외에도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 여수공장, 대전 중앙연구소 등 전국 7개 사업장에서 각각 조성되며, 각 사업장은 연말연초 전국 9개의 지역 복지시설에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쓰오일은 서울 코엑스와 동대구·울산 KTX역에서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공개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새해 희망을 전한다. 에쓰오일은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코엑스 윈터페스티벌과 연계해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에쓰오일 희망충전소를 운영한다. 코엑스 동문 로비에 80평 규모로 꾸며진 에쓰오일 희망충전소는 ▲주유소 형태의 공연 무대 ▲주유기 모양의 포토존 ▲구도일 대형 인형과 조형물 ▲트리 등이 설치돼 마치 구도일패밀리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뉴트로 컨셉으로 꾸며진 무대에서는 콘서트·토크쇼·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달 28일에는 '으라차차 댄스 이벤트'가 열려 사이판 왕복항공권, 주유상품권, 캐릭터 상품 등도 제공한다. 또한 코레일과 함께 내년 1월 10일까지 동대구·울산 KTX역에서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해 이용 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동대구역에서는 티웨이 왕복항공권, 캐릭터상품 등을 제공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 SNS 인증 이벤트가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은 에쓰오일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인증과 기내 이벤트 등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과 에쓰-오일은 동대구 KTX 역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내년 1월 9일까지 운영한다.

2019-12-24 18:24: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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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외식업계, 건강·가성비 중심의 싱글이코노믹 잡기 한창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건강·가성비 중심의 싱글이코노믹 잡기 한창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싱글이코노믹을 겨냥한 아이템이 불경기에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 아이템 중에는 인건비 부담까지 줄이면서 자영업 시장의 불황 돌파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싱글이코노믹족이 가장 관심갖는 부분은 혼밥전문식당이다. 2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8 한국 1인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생활상 가장 큰 어려움은 식사(45.5%)였다. 혼밥문식당 이용 현황은 15.1%였지만, 관심도는 32.0%로 가장 높았다. 채선당 행복가마솥밥은 혼밥족을 위한 1인 상차림이 콘셉트다. 여기에 주문부터 계산까지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해 인건비 절감도 효과를 보고 있다. 행복가마솥밥의 특징은 3일 내 도정한 국내산 쌀에 미네랄 정수 물로 밥을 지어 밥맛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특히 가마솥 밥을 다 먹고 나면 둥글레차로 구수한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색다른 재미와 맛을 제공한다. 싱글이코노믹의 또 다른 특징은 건강 중심의 외식이다. 자신을 위한 소비에도 주저하지 않는다. 이에 발맞춰 오란다수제강정을 선보이고 있는 교아당은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놀라몬드를 론칭했다. 180년 전통의 네덜란드 베이커리재료 공급업체인 'Royal Steensma'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다양한 로얄 수제 그래놀라와 로얄 아몬드빵을 갖췄다. 교아당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품질의 원료만 사용해 건강식단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목표"라고 전했다. 프리미엄 돈까스전문점 부엉이돈까스도 MSG나 화학첨가물 없이 야채와 과일로 맛을 낸 소스와 100시간 저온 숙성 등을 더해 건강을 챙긴 브랜드다. 스노우치즈돈가스, 아이스돈가스, 볼케이노돈가스 등도 부엉이돈까스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메뉴다. 여기에 SNS 돈가스 맛집 명성을 얻으면서 지난해부터는 대형복합몰과 아울렛 등 특수상권의 입점제의도 이어지고 있다. 싱글이코노믹의 특징 중 하나는 편리미엄 추구와 가성비 중심 소비다. 대표적인게 가정간편식인데,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반찬으로 1인가구와 맞벌이가구 등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전국 산지 직송으로 신선도 높은 제철 식재료들로 국, 찌개, 밑반찬, 기본반찬 뿐 아니라 아이 반찬, 간식, 스폐셜메뉴까지 총 200여가지의 완성도 높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AI를 이용한 무인 자동화도 등장하면서 편리성을 높였다. 카페띠아모를 운영 중인 베모스도 고품질의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는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무인커피벤딩머신 스마트띠아모를 론칭했다. 특징은 연령과 성별을 인식하고 성향을 분석하는 AI(인공지능) 시스템으로 고객 성향에 따른 레시피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동청소 기능과 재료나 상품을 모니터링해 부족할 경우를 알려주는 모니터링 서비스도 탑재돼 있다.

2019-12-24 14:35: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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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2019 농협금융인像 시상식 개최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2019년 '농협금융인상(像)' 및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금융인상은 농협금융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를 기준으로 평가해 올 한해 뛰어난 업적을 이룬 임직원 1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승급 등 특전이 주어진다. 농협은행 광주유통센터지점의 이명남 팀장이 올 한해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팀장은 2005년 농협은행에 입행한 뒤 8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고, 2년 연속 'NH 베스트 뱅커(3위)'에 선정되는 등 오랜 기간 뛰어난 성과를 거둬왔다. 또 후배 직원들을 대상으로 6년간 회계 강의를 실시하는 등 후배양성에도 힘썼다. 농협금융은 사회공헌상 시상식도 동시에 열고 농협금융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봉사단체와 우수 직원에게 시상 및 포상을 실시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농협은행 대학교봉사단 N돌핀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 봉사단 ▲농협은행 NH꿈틀봉사단 ▲농협손해보험 헤아림봉사단 ▲NH투자증권 NH나눔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NH저축은행 이현정 대리, 농협은행 이상호 과장이 수상했다. 강원 산불피해 발생 시 임시 숙소를 마련해 피해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농협생명 설악수련원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창수 농협금융 부사장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밑거름으로 농협금융은 앞으로 더욱 견고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해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최고의 사회공헌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4 14:01:3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