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GS건설, 전기차 2차전지 재활용사업 진출

GS건설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재활용 관련 신사업에 진출한다. 이는 지난해 7월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이다. GS건설은 9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임병용 GS건설 부회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과 함께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책실장, 일자리수석, 경제수석 등 청와대 및 정부 인사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지역 상의 및 기업인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GS건설은 이번 투자협약식에서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내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의 약 12만㎡(약 3만6000평) 규모의 부지에 2차전지의 재활용 및 관련 사업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GS건설은 1차로 오는 2022년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2차 전지에서 연간 4500톤의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의 유가금속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2차 투자로 연간 1만여톤 규모로 사업을 확대한다. GS건설은 "배터리 재활용 시설을 통해 사용된 2차전지에서 니켈, 망간, 코발트, 리튬 등 핵심 소재를 회수해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방지함과 동시에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소재를 확보해 수입대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차세대 유망 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다. 국내 전기차 보급과 배터리 교체주기와 관련, 2024년 연간 1만대, 2031년 연간 10만대, 2040년 연간 69만대 등 2차 전지 배터리 발생량이 약 576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또 배터리의 핵심소재 원가비중이 전체의 약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리사이클링 산업의 사업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GS건설은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로 신성장 동력의 한 축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이번 투자로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최고의 공정기술과 제품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동시에 배터리 소재의 수입 의존도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09 13:36:43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CES 2020] 신재원 부사장, "정의선 수석부회장 혁신 리더십 신뢰"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 기자】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혁신 리더십 믿고 현대차행을 결정했습니다.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면서 자동차 업체도 비행기를 만들어 새로운 모빌리티를 구축할 것입니다." 신재원 현대자동차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부담당 부사장은 30년간 항공 기술 분야에 전념했던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나와 자동차 회사인 현대차그룹의 합류를 결정하는데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영향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이처럼 말했다. 현대차그룹의 미래 전략인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의 한 축인 UAM을 이끌고 있는 신재원 부사장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만났다. 신 부사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버지니아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9년 NASA에 입사해 시니어 리서치, 헤드 리서치를 거쳐 관리직으로만 24년을 있었다. 클리블랜드 글램 리서치 센터에서 전체 항공연구 총책임자를 맡았고, 2004년부터는 워싱턴 D.C.의 NASA 본사에서 전체 항공 연구를 하는 미션 디렉터리의 부책임자로 일하다 2008년부터는 전체 부서의 총 책임을 맡았다. 항공기술 분야 후발국인 한국인으로서 NASA의 항공연구 부문에서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쳐 최고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신 부사장은 "처음에는 연구원이었지만 대부분의 경력 동안 연구 개발 관리를 했기 때문에 전세계에 있는 연구개발센터와 보잉과 록히드마틴 등 모든 항공기 회사는 물론 다양한 기업체와 일을 한 경험이 있다"며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UAM사업을 완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신 부사장은 정 수석부회장의 비전인 '비행의 민주화'에 공감하는 한편, 그가 맡긴 UAM 사업의 성공에 강한 확신을 보여줬다. 신 부사장은 UAM은 현대차가 CES에서 제시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의 핵심으로, PBV(목적기반모빌리티)-모빌리티환승거점(허브)와 연계돼 끊김없는 이동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UAM을 미래 혁신사업으로 키워서 반세기 넘게 도로에서 이어온 도전을 하늘길로 확장한다. 그는 비행의 민주화라는 용어에 대해 "엄청난 부자는 개인 비행기가 있으니 원하는 시간에 마음대로 비행을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행을 하려면 항공사의 스케줄에 맞춰야 한다"면서 "UAM 시장이 열리면 UAM이 시스템 안에 지상 이동 수단이 항공 수단과 완벽히 연계가 되면서 수요에 따른 항공 모빌리티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UAM 상용화 시점에 관해 신 부사장은 "업계에서는 2023년 시범 운영한다는 우버 계획을 표준이라고 본다"며 "다만 승객이 4∼6명이 타고 조종사가 있으며 도시 일정 지점에서 공항까지 이동하는 매우 한정적인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개인용 비행체(PAV)의 장점에 대해 신 부사장은 "헬리콥터의 장점인 수직이착륙을 적극 활용했으며 문제가 되는 소음은 전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신 부사장은 UAM의 상용화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부사장은 "일부 경비행기 회사에서 낙하산을 장착한 비행기를 판매하는 것처럼 UAM도 기체 무게를 가볍게 해서 낙하산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PAV 콘셉트에 8개의 로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로터가 하나 고장나도 충분히 제어되도록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운워시(로터를 돌릴 때 아래쪽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에 따른 영향 역시 PAV가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 부사장은 "헬리콥터는 아래로 부는 바람이 매우 크지만 UAM은 하나의 큰 메인 로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8개의 작은 로터를 쓰기 때문에 헬리콥터만큼의 다운워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UAM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기체 개발을 위해서는 테스트가 필요한데 충분히 안전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기존 항법 시스템과 충돌이 되지 않는 항법 시스템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1-09 13:36:2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CES 2020] 접히는 스크린이 대세…폴더블 제품 다수 등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 스크린을 접을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하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미 상용화된 폴더블 스마트폰과 더불어 폴더블 노트북도 새롭게 공개됐다. 전 세계 최초로 폴더블 폰 '플렉스파이'를 선보였던 중국 스타트업 로욜은 이번에도 같은 제품을 전시했다. 지난 2018년 10월에 출시돼 시간이 꽤 흐른 만큼 'CES 2019'에서 공개했을 때만큼의 열기는 아니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폴더블 폰 체험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 화면이 깔끔하게 접힐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폰과 달리 로욜을 화면을 접을 때의 느낌이 다소 뻣뻣한 편이며, 반으로 접은 상태의 모습도 화면 사이 공백이 큰 모습이다. 완전히 반으로 접힌다는 느낌이 없기 때문에 접히는 부분의 주름은 찾아볼 수 없다. 7.8인치 크기에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화면이 바깥쪽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이다. 전시장에서 만난 로욜 관계자는 "아마도 곧 새로운 폴더블 폰을 공개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다. 전시장 관계자 8명이 관람객들이 갤럭시 폴드를 만져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음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체험을 하는 관람객들의 표정에는 놀라움이 가득했다. 갤럭시 폴드는 갤럭시 폴드 화면은 펼쳤을 때 7.3인치, 접으면 4.6인치다. 접고 펼 때의 느낌은 부드러웠다. 접은 상태에서 옆쪽에 있는 버튼을 눌러 펼치면 '휙'하고 빠르게 펼쳐진다. 양쪽에 자석이 탑재돼 닫을 때는 '찰칵'하는 느낌으로 닫힌다. 갤럭시 폴드는 책처럼 화면이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다. 화웨이도 이번 CES에서 자사의 첫 폴더블 폰 '메이트 X'의 실물을 전시했다. 전시장에는 체험용 폴더블 폰이 3대에 그쳐 체험을 위해선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다. 펼쳐진 상태에서 메이트 X를 받아든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메이트 X는 화면을 펼치면 8인치이고, 접으면 전면 6.6인치, 후면 6.38인치다. 아웃폴딩 방식으로 화면을 반으로 접을 때는 뻣뻣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메이트 X를 만져보던 한 관람객은 화면이 접히는 부분을 가리키며 "울퉁불퉁(bumpy)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또, 화면을 펼치려면 화면 정면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측면에 위치한 갤럭시 폴드 보다 펼칠 때의 번거로움이 조금 느껴졌다. TCL은 콘셉트 버전의 폴더블 폰을 전시했다. 작동이 전혀 되지 않는 모형으로, TCL 관계는 "이런 느낌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쯤 내놓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화면을 수직으로 접는 '클램셸(조개껍질)' 형태의 폴더블 폰과 손목에 스크린을 감싸는 듯한 제품도 전시했지만 이 역시 모형에 불과했다. 폴더블 노트북도 등장했다. 레노버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 PC인 '씽크패드 X1 폴드'를 전시했다. 경량 합금과 탄소 섬유로 제작됐으며, 가죽 폴리오 커버로 덮여있다. 13.3인치 접이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무게는 1㎏를 넘지 않는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화면을 완전히 펼쳐서 사용하거나 접어서 사용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도 비공개 부스에서 폴더블 노트북을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2020-01-09 13:32:17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LPGA 루키 전지원 선수와 메인 스폰서 계약

KB금융그룹은 9일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LPGA 프로골퍼 전지원 선수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지원 선수는 대구에서 자란 후 호주와 미국에서 장학생으로 고등학교 및 대학 생활을 거쳤다.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7년 미국 주니어 대학 NJCAA(National Junior College Athletic Association)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2018년 미국 US 아마추어챔피언십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지난 2년간 한국선수 중 세계 아마추어 랭킹(세계 3위)이 가장 높은 골프 유망주다. 작년 11월에는 LPGA투어 프로테스트 최종전인 Q시리즈에서 신인 중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올시즌 LPGA투어 풀 시드(전경기 출전권)를 확보하며 프로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전지원 선수는 KB금융에 어울리는 도전 정신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훌륭한 인성과 성실함도 겸비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전지원 선수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전지원 선수를 비롯해 박인비, 전인지, 안송이, 오지현 선수 등 총 다섯 명의 프로골퍼를 후원하게 됐다.

2020-01-09 13:02:5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CES 2020]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새해 첫 현장경영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 기자】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간) 경영진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 현장을 찾았다. 박 회장은 사우스 홀에 위치한 두산 부스를 시작으로, 센트럴·노스 홀을 오가며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봤다. 박 회장은 특히 AI, 드론, 5G, 협동로봇, IoT, 모빌리티 등 두산 사업과 연관된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꼼꼼히 살폈다. CES 현장을 살펴본 박 회장은 경영진에게 "우리 사업 분야에서 최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실천을 해야 한다"며 "올해 CES에서 우리가 제시한 미래 모습을 앞당기는 데 힘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두산은 이번 CES에 처음으로 공식 참가해, '우리의 기술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를 만든다'는 목표로 에너지, 건설기계, 로봇, 드론 등 각 사업분야에서 두산이 지향하는 미래상을 선보였다. 두산 부스에서는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이 DJ와 함께 사인 스피닝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람객을 맞았다. 사인 스피닝은 광고판을 회전시키면서 시선을 끄는 퍼포먼스형 광고로, 특히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높으며 신종 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 '협동로봇 바리스타'는 관람객에게 드립커피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번 CES에서 두산은 최고혁신상을 받은 수소연료전지 드론과 5G 실시간 통신을 기반으로 한 건설현장 종합관제 솔루션 '콘셉트 엑스(Concept-X)', 두산밥캣 장비에 탑승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작업 프로그램 등도 선보였다.

2020-01-09 12:00:5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자이글, 볶음·구이 동시 가능 '자이글 슈퍼' 출시

자이글은 자동 버튼 조작으로 간편하게 조리팬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기능성 볶음캡 적용을 통해서 볶음과 구이가 동시에 가능한 신 기능성 그릴 '자이글 슈퍼'를 새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자이글 슈퍼는 전자제어 기술을 적용해 조리팬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아울러 팬 하나로 구이와 볶음을 가능하게 신규 개발 부품으로 볶음 캡을 적용, 구이 후 간편하게 볶음까지 가능하다. 기존에는 구이와 볶음을 따로 즐길 수 있게 팬 구성을 추가해 보관 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이글 슈퍼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했다. 기존 팬보다 큰 40cm 이상의 대형 조리 팬을 적용함으로써 시중에 나와있는 에어프라이어나 일반 그릴에서 쉽게 하지 못하는 대용량의 조리물도 쉽고 간편하게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적외선 그릴의 상부 발열 기능도 추가로 업그레이드 됐다. 조리시 필요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조리하다 더욱 커진 불판에 상부 발열부의 헤드 방향을 조절해 조리 성능을 향상시켰다. 대표적인 장점인 기름튐, 냄새, 연기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전기그릴, 생선구이기,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의 기능을 자이글 그릴 하나로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탈부착형 불판과 양방향으로 제거되는 대용량 기름받이 서랍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 형광등처럼 저렴한 램프 방식을 사용해 발열 램프의 열을 이용함으로써 이용 시간이 길어져도 전기세에 대한 부담이 없다. 상부 직화와 동시에 하부 복사열을 이용한 2중 가열 조리 방식을 채택해 에너지 사용 대비 효율도 높다.

2020-01-09 11:41: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기아차, 미국서 함박웃음…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쏘나타 기다리는 미국 소비자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 기자】 세계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차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출시한 신형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 중형 세단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과거 현대·기아차 경쟁력이 '싼 가격'이었다면 현재는 품질과 서비스 측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며 딜러에서 프리미엄 금액을 추가해 웃돈을 주고 구매해야하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8일 미국 현지 딜러들에 따르면 지난해 기아차 미국법인은 SUV인 텔루라이드, 스포티지 인기에 힘입어 전년보다 4.4% 늘어난 61만5338대를 판매했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20 올해의 SUV'에 선정됐으며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 블루 북(KBB닷컴)에서도 '베스트 바이'로 낙점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같은 수요에 힘입어 기아차는 미국 조지아 공장 내 텔루라이드 생산능력을 기존 6만4000대에서 작년 말 8만대 수준으로 증산을 결정한 상태다. 지난해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의 판매량도 71만4대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지난해 6월 미국에 첫선을 보인 팰리세이드는 총 2만8736대가 팔리며 월 5000여대를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캘리포이나주와 네바다주 등 미국 서부 지역에서는 탤루라이드를 구매하려면 딜러에 따라 5000~9000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현상은 현대차의 팰리세이드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이어지고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출시 이후 도요타의 프리우스 등의 인기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텔루라이드 EX AWD의 구매를 기다리고 있는 A씨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를 제외하면 프리미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데 최근 현대·기아차가 출시한 신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추가 비용을 지불해도 3개월 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기아차의 인기는 현지 완성차 브랜드는 물론 수입 브랜드에서 내놓은 경쟁 모델에 포함되지 않는 첨단 기능이 한몫하고 있다"며 "미국은 장거리 운전이 많은데 차선유지 보조와 긴급제동 보조, 스마트 크루즈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 미국서 전년도 기저효과 및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등 대형 SUV 신차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2020년 미국 자동차 수요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현대차그룹의 경우 신차효과에 힘입어 미국시장 판매 회복세 지속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가 신형 모델을 앞세워 미국 시장 판매량을 확대하는 반면 일본 브랜드들은 좀처럼 힘을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차 판매량은 혼다만 소폭(0.2%) 증가했을 뿐 도요타, 닛산은 미국 내 성장세 둔화를 피하지 못했다. 도요타의 지난해 판매량은 238만3348대로 1.8% 감소했다. 닛산의 경우 9.9% 감소한 134만5681대에 그쳐, 현대·기아차와의 격차가 줄었다.

2020-01-09 11:24:4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식음료업계, 겨울 입맛 살리는 제품 선봬

식음료업계, 겨울 입맛 살리는 제품 선봬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식음료업계는 겨울철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다양한 겨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겨울 대표 간식은 군고구마와 군밤, 만두, 찐빵, 어묵 등이 있다. 아울러 겨울 입맛 돋우는 맛있는 음식에 상쾌함을 곁들일 수 있는 환상의 궁합 자랑하는 제품도 찾게 된다. 겨울철 대표 건강 간식인 고구마를 더한 제품부터 추운 날씨도 견뎌낼 만큼 한입만 먹어도 입안 가득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까지 업계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겨울에도 상쾌한 탄산으로 느끼한 서양식, 담백한 한식, 이색적인 퓨전 한식, 달콤한 겨울 간식 고구마, 호빵 등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는 환상적인 맛의 케미 자랑하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가 있다. 스프라이트는 최근 'Sprite & Meal' 캠페인을 통해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쿨하게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쌓여가는 업무와 스트레스 때문에 속은 답답하고, 지친 몸과 피로를 가뿐이 날려버릴 방법으로 퇴근 후 직장 동료,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 즐기는 것을 제안한다. 겨울 대표 영양 간식으로 주목 받는 고구마다. 최근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건강한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고구마를 더한 제품이 인기다. 빙그레는 다섯 번째 한정판으로 달콤한 고구마의 맛을 구현한 '호박고구마맛 우유'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바나나맛 우유의 시그니처 단지 모양 용기를 사용해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 제품이다.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바나나맛 우유에 새로운 맛을 더해 출시한 제품으로 고구마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도 호박고구마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신제품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를 출시했다.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는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내산 호박고구마 페이스트를 듬뿍 담은 제품으로,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군고구마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일러스트 이미지를 넣어 갓 구운 호박고구마의 달콤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통곡물 간편 대용식 제품 '밸런스밀'을 선보였다. 용기 안에 6가지 통곡물 등의 분말을 담아 물만 부으면 간편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귀리, 바나나, 고구마, 견과 등 네 가지 종류다. 현미, 보리, 귀리, 콩, 조, 수수 등 6가지 통곡물을 주원료로 만들었으며, 다양한 식감과 든든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그래놀라와 현미칩 등을 추가했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건강에 좋은 너츠 3종에 곡물 3종과 복합 유산균을 더한 건강 드링크 요거트 '매일아침 든든너츠'를 선보이고 있다. '매일아침 든든너츠'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귀리와 아몬드가 함유되어 눈길을 끈다. 귀리를 비롯해 평소 식단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현미, 통밀 등 영양가가 높은 3가지 곡물을 듬뿍 넣어 바쁜 아침을 위한 식사 대용식이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고소하게 씹히는 아몬드와 셀레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브라질너츠, 캐슈넛 등 3종의 너츠도 함께 넣어 씹는 재미와 풍미를 더했다. 과일 원료 활용한 제품도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잠바주스는 트로피컬 티, 오렌지, 코코넛 밀크 등을 활용한 겨울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열대과일이 블렌딩 된 히비스커스 트로피컬 티에 오렌지, 레몬 등을 혼합해 만든 '캘리포니안 뱅쇼', 붉은색 과육의 블러드 오렌지를 레몬그라스 향의 마테 티와 혼합한 '블러드 오렌지 마테', 코코넛밀크를 활용한 스무디에 딸기 과육이 씹히는 '딸기 코코넛 스무디' 등 3종이다. 카페 드롭탑은 겨울 딸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딸기 시즌 음료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겨울철 인기가 많은 딸기 음료를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드롭탑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딸기 베이스를 활용해 기존 딸기 메뉴보다 상큼한 맛과 향이 돋보인다. 핑크와 레드 컬러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보는 재미를 살린 것도 특징이다. 시즌 딸기 메뉴 5종은 딸기 젤라또 드롭치노, 딸기 요거트 그래놀라, 딸기 크림 드롭치노, 딸기 주스, 딸기 라떼로 구성됐다.

2020-01-09 11:14:0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