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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마존과 손잡고 美 공기청정기 시장 추가 공략

'2020 CES'에 참가한 코웨이가 공기청정기로 미주시장 추가 공략에 본격 나섰다. 코웨이는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코웨이 부스에서 자사 공기청정기에 아마존 DRS 서비스의 신규 3세대 버전인 DART(Dash Replenishment Through Alexa)를 연동한 신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론칭 행사에서는 공기청정기로는 최초로 코웨이 공기청정기에 아마존 사물인터넷 기반 소모품 자동 배송 서비스 DRS(Dash Replenishment Service)의 3세대 버전인 DART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마존 DART 서비스는 아마존 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Alexa)를 통해 공기청정기 필터 수명을 확인하고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주문까지 한번에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다. 아마존 DRS 1세대는 소모품이 소진돼 재 구입이 필요한 시점에서 대쉬 버튼을 누르면 배송되는 방식이며, 2세대는 사물인터넷 공기청정기의 필터 사용량을 감지해 수명이 일정수준 미만으로 남았을 때 자동으로 새 필터를 주문·배송해 준다. 코웨이는 이번 혁신적인 공기청정기 DART 서비스를 이달부터 미주 시장에 선보이며 공기청정기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는 2017년부터 아마존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미국 시장에서 공기청정기 최초로 아마존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Alexa)를 연동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는 DRS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공기청정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는 성과로 이어졌다. 코웨이의 지난 2019년 아마존 공기청정기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약 45%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코웨이 부스를 직접 찾은 아마존 임원들은 "아마존과 코웨이는 혁신적인 기술 교류로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앞으로도 성장하는 미주 공기청정기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선 코웨이 총괄사장은 "글로벌 IT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미래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데 매우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며 "이번 아마존과의 업무 협업을 통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DRS 서비스를 일본, 유럽 등지로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자료1]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안지용)가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0-01-12 09:17: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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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120도 슈퍼스팀 활용 멀티쿠커 '슈퍼스팀팟' 출시

휴롬은 120도 슈퍼스팀으로 요리하는 멀티쿠커 '슈퍼스팀팟'(사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스팀팟은 120도 슈퍼스팀 기술로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은 더하고 각종 메뉴에 최적화된 자동 메뉴 프로그램으로 까다로운 불 조절, 물 조절, 시간 조절 없이 원터치로 요리할 수 있는 신개념 멀티쿠커다. 수육, 문어숙회, 갈비찜, 생선찜 등 손이 많이 가는 일품 요리는 물론 밥과 국, 죽, 간편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를 한번에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슈퍼스팀팟은 본체 내부에서 120도 고압(56kPa)의 과열 증기, 슈퍼스팀을 만들어 스테인레스 솥으로 분사해 음식을 조리한다. 예열 없이 10초 만에 위에서 아래로 분사되는 슈퍼스팀이 활발한 대류 현상을 일으켜 식재료를 골고루 빠르게 익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슈퍼스팀으로 조리 시 식재료의 영양소는 풍부해지고 지방 및 염분 감소의 효과가 있어 더욱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휴롬 식품영양연구팀에 따르면, 브로콜리의 경우 끓는 물에 데칠 때 보다 슈퍼스팀팟으로 조리할 때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1.8배 높아지는 등 채소류의 비타민C와 항산화 영양소가 2배 이상 풍부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의 유리지방산 함량 또한 일반 구이에 비해 슈퍼스팀팟으로 조리 시 2.3배 감소한다. 염분이 많은 식재료는 스팀으로 조리하면 염분을 물과 함께 흘려 보내기 때문에 염분 감소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슈퍼스팀팟은 식재료에 슈퍼스팀을 분사하는 과정에서 잡내를 없애고 풍미를 깊어지게 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익히기 때문에 식재료가 수분을 뺏기지 않아 채소는 아삭하게, 고기와 생선 요리는 촉촉하게 최적의 식감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요리에 최적화된 자동 메뉴 프로그램이 셋팅돼 있어 불의 세기, 물의 양, 시간 조절할 필요 없이 버튼 하나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 스팀쿡, 찜, 취사, 국, 데치기, 죽·이유식 총 6개의 메뉴에 따라 스팀 온도, 분사량, 시간을 자동 제어해 밥부터 국, 찜, 죽 등 기호에 맞는 다양한 요리와 맛을 구현한다. 슈퍼스팀팟 제품은 무코팅 스테인리스 솥과 온도 변화에 튼튼한 내열 유리용기, 수저와 젖병용 살균용기까지 용도에 따른 세 가지 구성품을 포함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 정가는 59만7000원이며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휴롬 공식 쇼핑몰 '휴롬샵'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0-01-12 09:16: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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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세척·건조·보관 기능 갖춘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출시

2020CES에서 'CES혁신상' 수상…정수 필터 거친 깨끗한 물로 세척 SK매직은 국내 최초로 세척, 건조, 보관 기능이 하나로 결합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사진)를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SK매직이 새롭게 선보이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단순 식기 세척 기능을 넘어 건조와 보관까지 토탈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출시 제품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제품으로 세계 최고 기술이 담겼다. 제품은 세척수에서부터 완벽함을 자랑한다. 정수 필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한다. 또 국내 최초로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와 '상단 세척 날개', '후면 세척 노즐'이 만들어 낸 고온, 고압의 물살이 사각지대 없이 깨끗하고 완벽하게 식기를 99.999% 살균 세척한다. 건조 기능 또한 뛰어나다. 국내 최초 자동 문열림·닫힘 기능으로 세척 후 내부 증기와 냄새를 배출하고 자동으로 문을 닫아 집안 내 발생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식기를 보호한다. 또 상·하단 듀얼 열풍 건조로 건조 시간까지 한층 줄였다. 건조 후에는 자외선(UV)와 함께 미세먼지 필터를 거친 깨끗한 공기로 환기 시키는 'UV 청정케어 시스템'이 2시간 간격으로 작동해 보다 위생적으로 식기를 보관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우리나라 식문화에 최적화된 한국형 식기세척기를 개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난 34년동안 주방가전시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오는 28일까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출시 기념 이벤트와 함께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33만원 상당의 영국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덴비(Denby)' 식기세트,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등 총 5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와 사전예약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SK매직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1-12 09:16:23 김승호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2200 돌파, 외국인 '사자세' 이어져

코스피가 1% 가까이 상승하며 올해 처음으로 220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27일(2204.21) 이후 8거래일 만이다. 중동 리스크가 완화되고 미·중 무역분쟁도 긍정적 소식이 들려오며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94포인트(0.91%) 오른 2206.3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3806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248억원, 기관은 364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63%), 종이목재(2.35%), 의약품(2.12%), 섬유의복(1.91%), 화학(1.72%) 등 다수의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의 상승세도 두드려졌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54%(900원) 오른 5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1.0%)와 현대모비스(-0.20%)은 소폭 하락했으나 나머지 8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지난 7일 시장 전망치를 10%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의 상승세는 이날도 이어졌다. 지난 9일 9만9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이어갔던 SK하이닉스는 잠시 주춤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역 불확실성이 완화하고 오는 13일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차 미국을 방문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4포인트(1.04%) 오른 673.03에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306억원, 외국인이 558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96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36%)와 디지털콘텐츠(2.45%) 등이 올랐다. 통신서비스(-1.32%)와 통신방송서비스(-0.87%)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59.1원)보다 2.2원 오른 1161.3원에 마감했다.

2020-01-10 17:09:3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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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스마트 혁신금융, 지역경제 성장 촉진하는 핵심 동력 될 것"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에서 변화하는 금융은 지역주민의 생활을 편하게 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은 위원장은 10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혁명의 시작: 스마트혁신금융, 포용경제와 스마트 대한민국''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를 통해 초연결된 스마트 시티는 금융서비스의 모습까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개인의 운전습관을 바탕으로 보험료를 낮추거나, 상점을 지나칠 때마다 할인되는 카드를 확인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금융편의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도시 생활에 필요한 교통, 환경, 보안, 행정 등의 다양한 공공적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은 위원장은 특히 스마트 시티를 통해 변화된 금융서비스(스마트 혁신금융)가 지역경제의 자금흐름을 한층 투명하게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복지급여를 제공하거나 세금을 납부하게 되면 금융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다"며 "스마트 혁신금융의 중심에는 데이터가 있는 만큼, 데이터 분석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데이터 3법의 하나인 신용정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활발한 데이터 유통을 위해 1분기중 데이터 거래소를 구축하고, 3분기에는 기업간 데이터 결합을 위해 데이터 전문기관을 마련한다. 또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신규 플레이어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블록체인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는 "아날로그 금융시스템에서 디지털 금융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중앙시스템에 모든 자료를 분권화해 위 변조가 불가한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해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 교수는 "블록체인이 활성화되면 금·은 등 실물자산은 물론 지적재산권까지 토큰화해 자산직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며 "이 경우 '은행 없는 뱅킹서비스, 증권거래소 없는 증권 거래, 보험사 없는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금융기관보다 핀테크 기업의 역할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 R&D센터 본부장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블록체인의 경우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위조가 불가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며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의 유기적 결합 등을 통해 금융모델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이종구 한국블록체인협회이사, 이한주 경기연구원 원장, 인호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양국보 KOTRA ICT 프로젝트 실장,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 R&D 센터 본부장, 나호열 카카오페이 CTO, 김용균 글로벌 스마트시티얼라이언스 기술분과 위원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2020-01-10 16:47: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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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공기업 최초 'CES 2020' 참가

한국감정원은 공기업 최초로 'CES 2020'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은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로서 2020년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한국감정원 KAB벤처스는 한국형 리얼 스마트시티 플랫폼인 '윈도우뷰(WINDOW VIEW)'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윈도우뷰'는 360도 VR영상 기술과 전자문서 솔루션인 'e-FORM' 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리얼 스마트 시티 플랫폼으로 건물 층별 조망권 및 내부구조도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서비스다. 대한민국의 실제 도시를 대상으로 360도 VR영상 기반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보보안이 강화된 전자문서 솔루션을 연동해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으며, 병원예약 및 서류 제출, 자동차 렌트카 계약 등 시민 일상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편리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김학규 원장은 "사내벤처팀의 열정으로 1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윈도우뷰'가 탄생했다"면서 "공상과학에서 접하던 모습들이 이제는 도시와 부동산까지 현실화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사내벤처팀(KAB벤처스)이 'CES 2020'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대국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0 16:25: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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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 수상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2020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에 선정됐다. 10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사단법인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지난 9일 오후 6시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신 호남미래포럼 이사장, 허신행 호남미래포럼 선임대표,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한승헌 변호사 등 호남 연고 각계인사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은 호남 출신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인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각계 인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시상한다. 올해도 134개 광주, 전남, 전북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로부터 59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1,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로 선정했다. 호남미래포럼은 올해 경제·산업분야에서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을, 관계·교육 분야에서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를 선정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은 1988년 호반건설을 창립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성실하고 과감한 리더십으로 주택사업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는 평을 받고 이다. 또한 김 회장은 협력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 장학, 향토문화, 미디어, 예술 분야에 재단을 설립하는 등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재육성과 문화 창달을 통한 국력 신장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승헌 변호사는 군사정권 시절의 시국사건에 무죄 변론 변호사로 일하고, 그로 인해 군사재판까지 받았지만 강인한 인권 변호사의 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감사원장 취임 후에도 올바르고, 냉철하고, 따스한 감사원의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 많은 저술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여러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등 한국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호남미래포럼 허신행 선임대표는 "역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남의 인재들이 정치, 경제, 교육, 산업, 사회, 문화, 예술, 체육 등 모든 영역에서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은 "기대하지 않았던 귀한 상과 영예를 존경하는 고향의 선배님들로부터 받게 되어 큰 위로와 용기가 된다."며, "호남미래포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 당당하고 책임 있는 기업인, 자랑스러운 호남인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남미래포럼은 호남출신 각계 전문가들이 고향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의 창구로 창립되었고, 이용훈 전대법원장 등 6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0-01-10 15:52:0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