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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꿈테크 프로젝트, 지난해 앤어워드 그랑프리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제작한 꿈테크 프로젝트 '런포드림(Run for dream)' 미디어가 '2019 앤어워드(&Award)' 디지털광고 Banking/Capital 부문 최고 우수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미디어 시상식이다. 시상분야는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분야, 디지털광고·캠페인 등 총 2개 분야로 한해 동안 최고의 사회적 반향 및 성과를 거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한다.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광고 Banking·Capital 부문 그랑프리 수상 배경에는 시각장애인 마라토너가 '웰컴드림글래스'라는 보조장치의 도움을 받아 그리스 아테네 국제 마라톤대회에서 홀로 완주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는 "꿈에서만 그치던 목표가 아닌 이룰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이번 꿈 테크 프로젝트는 단순히 사회공헌 활동을 뛰어 넘어 가능성에 대한 현실을 비춰준 것"이라며 "웰컴저축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4:15: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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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사장, "올해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등 재도약 원년될 것"…해운동맹·초대형 선박 도입 등

지난 3월 현대상선의 '키'를 잡은 배재훈 대표이사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예고했다. 그동안 업황 악화로 수년 동안 실적 부진에 시달린 현대상선이 새로운 해운동맹과 초대형 선박 도입을 통해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았다.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는 21일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4월 도입될 2만4000TEU 급 컨테이너선 12척을 새로 가입한 '디 얼라이언스' 유럽노선에 투입할 것"이라며 "'규모의 경제'와 '고비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해운동맹 '디 얼라이어스'가입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으로 수익성 확보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배 대표는 "12척을 한 노선에 투입하면 경제속도를 지킬 수 있어 연료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며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25% 이상 개선시키겠다"고 자신했다. 배 대표는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지원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이 도입되는 올해부터 선복량이 확대돼 영업력이 강화됐다. 환경규제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지난해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에 가입하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5척을 신조, 인수하는 등 중장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 2분기부터 도입될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합치면 현대상선의 선복량은 현재 45만 TEU의 2배 가까운 80만 TEU까지 늘어나게 된다. 현대상선은 비상경영체제 돌입 이후 자금 부족 등으로 선복량을 크게 늘리지 못했다. 이 때문에 그동안 현대상선은 머스크(덴마크), MSC(스위스) 등 2M과 전략적 협력을 진행해왔으나 선복 공유 등 적극적인 협력이 불가능해 '동등한 협력관계'로 평가받지 못했다. 그러나 현대상선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이후 '디얼라이언스' 측이 선복량 확대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고 올해 4월부터 정회원으로 가입되면서 수익성을 더욱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수익성 확보에 가장 중요한 백홀(Back Haul·복화운송)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 대표는 "중국에서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는 수출화물, 즉 헤드홀 물량을 채우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 되돌아오는 백홀 물량을 얼마나 채울 수 있느냐가 수익과 직결된다"며 "이를 위해 지역별 백홀 영업 전문가를 영입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익구조 개선과 관련해서는 "전통적인 선사의 마음가짐에서 벗어나 민첩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선복량 증대에 대비하기 위한 차세대 전산 시스템, 디지털화를 통해 선도적으로 대응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작년 SWAT실, 물류서비스전략TF를 새로 설치하는 등 조직을 정비해 업무 혁신을 통한 기업 체질 개선에 주력해왔다. TEU당 50불 수익 개선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등 비용 절감 노력도 전사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새로운 변화에 맞춰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상선은 올해 7월 오픈을 목표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운영 시스템'(가칭 NEW GAUS)을 구축하는 등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시스템의 90% 이상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IT) 신기술 접목 등을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기술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연구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회사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알리기 위해 사명 변경도 검토 중이다. 배 대표는 "한국 해운의 재건이라는 미명 하에 과거의 안 좋았던 기억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면서도 그동안의 일을 이어갈까 고민 중"이라며 "노동조합이나 사원 간담회 등을 통해 2월 중에 결정하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1-21 14:14: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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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GR수프라 출시…모터스포츠팬 공략한다

토요타코리아가 국내에 'GR 수프라'를 출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토요타는 21일 잠실 커넥트투에서 '토요타 GR 수프라' 기자발표회를 열고 새 모델 출시를 선언했다. 수프라는 '수프림 펀 투 드라이브' 콘셉트로 개발된 정통 스포츠카다. 17년만에 부활한 최신 모델은 토요타의 레이싱팀인 '가주레이싱' 이름을 따 GR이 붙었다. GR 수프라는 3ℓ 직렬 6기통엔진에 8단 변속기를 조합해 최대토크 51kg·m, 최고출력 34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 기능으로 조용하면서도 주행 즐거움을 주는 소리를 낼 수도 있다. GR 수프라는 BMW Z4와 형제 모델로도 잘 알려져있다.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동 개발했다. 그러면서도 외관은 토요타 수프라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했으며, 국내 판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7380만원에 책정됐다. 토요타는 올해 GR 수프라를 국내에 30대 한정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토요타는 올해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에 수프라 카울을 공급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마니아들 공략에도 힘을 쏟는다. 6000클래스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스톡카 레이스다. 이어서 토요타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 XSE 모델 200대 한정, 프리우스 4륜구동 및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등으로 국내 시장을 재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토요타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GR 수프라와 함께 스포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1 14:07: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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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삼성전자에 81년생 전무…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 인사원칙 재확인

삼성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도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한 젊은 피 수혈에 힘을 쏟았다. 발탁 승진자를 24명으로 대폭 늘린 게 대표적인 조치다. 미래 CEO 후보군인 부사장 승진자 연령도 크게 줄었다. 1970년생인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인 최원준 신임 부사장이 대표적이다. 모바일 단말 및 칩세트 개발 전문가인 최 부사장은 퀄컴에서 근무하다가 2016년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겼으며, 세계 최초 5G 단말 상용화와 갤럭시 S10/노트10을 적기 출시하는 등 기술 리더십 제고에 기여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ED개발그룹장 최용훈 부사장도 1969년생 젊은 피로 꼽힌다. 최 신임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개발 전문가로, 시네마 LED와 더 월 등 차세대 TV 폼팩터 개발을 주도하며 TV 시장 리더십 공고화를 주도해온 공으로 승진에 성공했다. 1981년생 전무도 나왔다. SRA 씽크탱크 팀장 프라나브 미스트리 신임 전무가 주인공이다. 프라나브 전무는 앞으로 로보틱스 콘셉트 발굴과 사내 벤처 조직 스타랩스 신설을 통한 AI기반 서비스 개발 등 신사업 발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영지원실 기획팀 마띠유 아포테커 상무도 1981년생이다. 신기술을 보유한 잠재기업 인수합병에 기여할 전망이다. 여성 임원 승진도 두드러졌다. 삼성전자가 8명을,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 SDS도 각각 2명씩을 새로 승진시켰다. 특히 메모리사업부 안수진 전무는 처음으로 반도체 사업부문 여성 전무가 됐다.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PA팀으로, 역시 1969년생 젊은 나이다. 3D V낸드 플래시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여성 임원을 기용했다. 중소형사업부 지원팀 박향숙 상무와 중소형사업부 개발실 공정개발팀 김선화 상무다. 삼성전자 사업 부문별로는 DS부문 승진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메모리사업부에서 플래시 PA팀장 송재혁 부사장과 디자인 플랫폼 개발실장 최진혁 부사장,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기흥/화성/평택단지 파운드리제조기술센터장 심상필 부사장과 파운드리 사업부 PA2팀장 정기태 부사장 등이다. 반도체연구소에서도 플래시 TD팀장 신유균 부사장이 미래 CEO로 활동하게 됐다. 생산기술연구소장 양장규 부사장도 반도체 미세공정 한계 극복 임무를 맡았다. IM부문에서는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 최원준 부사장과 네트워크사업부 미주BM그룹장 김우준 부사장이 승진 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총괄 IM영업팀장 김진해 부사장도 새로 임명됐다. CE 부문에서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ED개발그룹장 최용훈 부사장이 차세대 TV 폼팩터 개발과 TV 시장 리더십 공고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원 중에서도 DS부문 승진자가 두드러졌다.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PA팀 안수진 전무 ▲파운드리 사업부 IP개발팀 노미정 상무 ▲메모리P기술팀 강영석 펠로우 ▲반도체연구소 디램 TD팀 황유상 펠로우 ▲DS부문 중국총괄 제이콥 주 상무 등이다. IM부문에서는 ▲네트워크사업부 시스템설계그룹장 문 준 전무 ▲무선사업부 마케팅팀 김승연 상무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이주호 펠로우 등이 새로 임원이 됐다. SRI 방갈로르연구소 모한 라오 상무도 임원으로 기용됐다. CE부문에서도 새 임원이 크게 늘었다. ▲생활가전사업부 글로벌 PM그룹장 송명주 전무 ▲생활가전사업부 UX혁신그룹장 임경애 상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TV개발그룹장 용석우 전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광고서비스그룹장 이귀호 상무 등이다. 북미총괄 미국법인 HE Div.장 데이브 다스 전무는 미국 현지 TV 판매 확대 임무를 맡았다.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SRA 씽크탱크 팀장 프라나브 미스트리 전무와 경영지원실 기획팀 마띠유 아포테커상무, 디자인경영센터 UX솔루션그룹장 오석민 상무가 더 큰 임무를 맡았다. 오 상무는 삼성 24개 제품군 통합 컨트롤 앱을 개발해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동남아총괄 싱가포르 법인장 유진 고 상무를 승진시켜 현지에 플래그십 플래그십 휴대폰과 프리미엄 CE 제품 등 판매 확대 전략을 확고히했다.

2020-01-21 14:04: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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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DC-IRP 수익률 1위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발표된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전체 42개 사업자 중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 제도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의 퇴직연금 제도별 1년 수익률은 DC 6.59%, IRP 5.66%, DB(확정급여형) 2.09%로 집계됐다. 특히 DC·IRP 수익률은 타 사업자 대비 월등한 성과를 보였다. DB 수익률도 2%를 넘으며 전체 사업자 평균인 1.86%보다 높았다. 증권업권의 수익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업권별, 제도별 평균수익률은 증권업 DC 4.25%, IRP 4.21%인 반면 은행업은 DC 2.17%, IRP 2.27%, 생명보험은 DC 2.73%, IRP 2.20%에 그쳤다. 예금, 보험 등 원리금보장상품 위주로 운용되는 은행, 보험업계 보다 투자상품으로 분산투자하는 증권업권의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는 비원리금보장상품 수익률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DC 10.35%, IRP 9.53%로써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두 제도 모두 10% 전후의 수익률을 보였다. 다양한 실적배당상품을 제공한 것이 수익률 1위를 달성하는데 큰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퇴직연금사업자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퇴직연금랩은 미래에셋대우의 자산운용 전문가가 글로벌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리밸런싱해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수익률을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말 기준 잔고는 9065억원이며 대표 유형인 Active40(액티브40)은 2009년 2월 출시 후 누적 수익률이 79.5%에 달해 연평균 5.5%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에 맞춰 투자자산의 비중을 알아서 조절하며 운용하는 TDF(Target Date Fund) 등 연금에 적합한 상품 비중 확대를 통해 고객 수익률 향상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이외에도 업계 최초로 ETF·ETN 매매는 물론 지난 12월부터 DC·IRP 계좌에서 상장리츠 매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 또한 충족시키고 있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있어 우량 자산에 장기투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국 영업점과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더욱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연금고객의 자산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1-21 14:00:1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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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슈피겐코리아, 5G 스마트폰 출시 수혜주

"고사양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프리미엄 케이스 판매 비중이 확대될 것이다. 올해 본격적인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가 기대돼 주목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케이스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데다 젊은 층들이 자신의 개성 표현에 과감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충격 방지 효과까지 있다. 올해는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과 새로운 폴더플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케이스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1일 "올해 글로벌 제조사들이 5G 스마트폰을 출시함에 따라 케이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 등에 5G 글로벌 상용화가 추진되는 만큼 하반기 출시될 5G 아이폰 모델은 4G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체수요를 자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 사양이 높을수록 케이스 또한 프리미엄급 수요가 확대된다는 설명이다. 슈피겐코리아는 2009년 설립된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업체다. 특히 스마트폰 케이스 판매 사업이 성공하며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월마트 온라인(Walmart Online) 등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무선충전기와 보조배터리 신규 브랜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이 향후 3년 이내에 아이폰 모든 기종에 무선충전을 적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글로벌 무선충전시장이 커지는 데 발을 맞추기 위해서다. 최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휴대폰 출하량이 2016년 이후 하락 추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슈피겐코리아는 적극적인 점유율 확대를 통해 외형성장을 지속했다"며 "지난해 신규 진출한 인도와 중국을 대상으로 한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중국, 일본, 인도의 전자상거래 1위 플랫폼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올해부터 유의미한 매출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고 최 수석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5G 스마트폰 출시 본격화 등 전방시장 상승 모멘텀 산적해 있어 슈피겐코리아에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도는 세계 2위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꼽힌다. 슈피겐코리아는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7월 현지에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슈피겐코리아의 인도 아마존 셀러 랭킹이 전년 대비 48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최 수석연구원은 "올해 슈피겐코리아는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고사양 스마트폰 출시로 프리미엄 케이스 판매 비중 확대가 예상되고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한 제품 단가 인상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 외주 가공 위주인 제품 생산을 인건비가 저렴한 동남아 지역까지 이원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서치알음은 슈피겐코리아의 주가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치며 적정 주가로 7만7000원을 제시했다.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8.2% 증가한 3561억원, 영업이익은 20.2% 증가한 560억원이다. 최 수석연구원은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매출처 다변화, 제품군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가 배당률 기준 2~3% 수준의 배당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배당정책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20-01-21 13:59:40 송태화 기자
삼성전자 계열사, 성과주의 중심 2020년 임원 인사 발표…삼성D 첫 여성 임원

삼성전자가 임원 인사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도 힘을 실었다. 삼성전자는 21일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승진 인원은 162명으로, 전년(158명)보다 소폭 늘어났다. 단, 아직 2018년(221명) 수준으로 올라서지는 못했다. 구체적으로는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펠로우 3명, 마스터 15명 등이다. 부사장 승진자는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들로, 미래 CEO 후보군을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발탁 승진자는 24명으로 전년(18명)보다 30% 이상 늘렸다. 2017년 5월(8명)과 2018년(13명)보다는 2~3배나 많아졌다. 연차에 관계없이 성과와 역량을 보유한 인재들에 기회를 부여했다는 설명이다. 외국인과 여성은 전년(11명)보다 다소 줄어든 8명이었다. 단, 승진 문호를 확대한다는 기조를 유지한 결과라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전문 기술을 보유한 마스터와 펠로우 확장 방침도 이어갔다. 올해 승진자가 18명으로 전년(15명)보다 20% 많아졌다. 회사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를 통해 최고 기술회사 위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같은날 삼성전자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등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성과주의에 입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처음으로 여성임원 2명을 승진시켰다. 부사장 3명과 전무 5명, 상무 12명 등 총 26명이다. 마스터 2명과 전문위원 전무급 1명, 상무급 3명도 있었다. 삼성SDS도 여성 임원 2명을 새로 승진시키며 여성 임원 규모를 12명으로 확대했다. 부사장 4명, 전무 4명, 상무 9명 등 총 17명이 임원 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삼성SDI는 전무 4명과 상무 13명, 마스터 1명 등 18명을, 삼성전기는 전무 2명과 상무 9명, 마스 1명 등 12명을 임원 인사에 포함했다.

2020-01-21 13:57: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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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수석부회장, 연초부터 '글로벌 광폭행보'…미래 모빌리티 리더로 거듭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글로벌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위원회 CEO 총회에서 수소사회로 가기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프랑스 파리 근교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프랑스 범 정부 차원의 투자유치행사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스위스 출장길에 올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일정도 소화한다. 지난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연초부터 미국행 출장에 오르며 결실을 맺은 정 수석부회장이 향후 글로벌 광폭행보를 통해 '미래차 리딩 기업'으로 거듭날지 주목되고 있다. ◆수소사회 구현 3대 방향성 제시 2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최고경영자(CEO) 총회에 공동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전체회의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그룹별 토론을 주재했다. 특히 이날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 분야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CEO 총회의 환영사에서 "미래 수소사회로 가는 지름길은 없다"며 "수소산업 각 분야별, 단계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소 에너지가 '기후 비상사태' 및 미래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인 해법이 되기 위한 3대 요건으로 ▲기술 혁신을 통한 원가 저감 ▲일반 대중의 수용성 확대 ▲가치사슬 전반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꼽았다. 정 수석부회장이 지난해 1월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해온 '각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수소사회 구현 및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참'의 메시지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수소사회가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선 생산, 저장, 활용 등 가치사슬 전 단계에서 창조적 기술 혁신으로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소위원회가 이번 CEO 총회에 맞춰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에 의뢰해 수소위원회 30여개 회원사들의 2만5000여개에 달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수소원가 경쟁력 보고서'를 최초로 발표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이 보고서는 세계 최초로 수소 산업 전반에 대한 원가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종합 분석했다. 보고서는 수소 기술발전의 가속화로 생산, 유통, 활용 등 각 단계에서 원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해 향후 10년 이내 최대 50%의 원가 저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장거리 및 대형 트럭 운송, 산업용 열원(熱源) 생산 등 수소 에너지 활용이 가능한 20여개 이상의 분야에서 상당한 원가 저감이 예상된다. 이들 분야는 현재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약 15%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보고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한 발전 비용 하락으로 인한 수전해 수소 생산 원가의 급격한 감소 ▲수소 유통 및 충전 인프라의 규모의 경제에 따른 수소 공급 가격 감소 ▲수소를 활용하는 사업 군들의 생산 확대에 의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원가 감소 등이 수소 원가 저감의 3대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일반 대중의 수용성 확대도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사회의 실질적 가치 및 비전을 효과적으로 제시해 일반 대중의 수용성을 확대하고 신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소에너지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개선과 수소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수소사회 비전과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의미다. 이어 "수소산업 가치사슬 전반의 완벽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동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계 곳곳서 글로벌 리더와 만남 정 수석부회장은 연초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정·관계 주요 인사는 물론 기업 CEO, 석학들과 만남을 갖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자'로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수소위원회 연례 CEO 총회를 마친 정 수석부회장은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현지 범 정부 차원의 연례 투자유치행사로 이동했다.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주요 장관 및 각 지역 대표, 190여개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분야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1일부터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다보스포럼 일정을 소화한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 포럼에서 기후 변화 및 에너지 전환 대응과 연계한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활용과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향한 모빌리티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정 수석부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지난 2017년 이후 3년 만이다. 또 정 수석부회장은 글로벌 산업계에서 존경 받고 영향력 있는 100여명의 경제계 리더들이 모이는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 정기회의에도 초청됐다. 다보스포럼 이사회에 의해 운영되는 국제비즈니스위원회 정기회의는 이사회의 공식 초청 인사만 참여 가능하며, 글로벌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 수석부회장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행복과 즐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동의 진화와 관련해 세계 각국, 다양한 인사들의 견해를 경청할 것"이라며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전환 대응,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분야 협력 등이 주된 대화 주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21 13:56: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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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오픈뱅킹 추천 '오픈福탄 돌리기' 이벤트

-추천한 고객, 추천받아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현금 리워드 제공 신한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오픈뱅킹 추천 이벤트 '오픈복(福)탄 돌리기'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픈복탄 이벤트는 신한 쏠(SOL)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코드를 입력해 신한 오픈뱅킹을 처음 가입하면 추천한 고객, 추천받아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1000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오픈뱅킹과 쏠 모두 처음 가입한 고객이라면 두 명 모두에게 1000원씩을 추가로 지급한다. 3일 연속 추천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1000만원, 5일 연속 추천 성공한 고객에게는 2000만원을 달성한 고객 수 만큼 균등 배분해 지급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복탄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추천인이 만든 추천코드를 입력해야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인원에 따라 이벤트 기간은 단축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오픈뱅킹 권유로 가족, 친지들과 소확행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라며 "오픈뱅킹을 낯설어 하는 고객들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폭탄 돌리기 게임 방식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오픈뱅킹은 타행계좌 등록의 편의성과 '마이(My)자산' 서비스를 통한 종합자산관리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오픈뱅킹 출시 이후 모바일뱅킹 쏠의 월별 활동 이용자수(MAU)가 30만명 가량 증가한 바 있다.

2020-01-21 13:54:3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