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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시업무 안내 '기업공시 실무안내' 개정·발간

금융감독원은 공시업무 종합안내서인 '기업공시 실무안내'를 개정해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05년부터 공시업무 담당자들의 공시이해도를 제고하고, 공시업무의 충실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공시 실무안내'를 발간해 왔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는 기업공시사항을 ▲유통공시 ▲발행공시(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포함) ▲지분공시 ▲전자공시 등 4개의 테마로 구분했다. 자본시장법, 상법, 자산유동화법 등에서 정하고 있는 각종 공시관련 제도와 상장법인 특례 등 공시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공시담당자 등이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질의응답(Q&A·190개)으로 정리했고, 유권해석과 공시위반을 비롯해 증권신고서 등 정정요구 사례 등을 수록해 실무에서의 활용도를 제고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개정된 공시제도 변경사항을 각 편 서두에 별도로 정리·기재하여 공시실무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금감원은 총 5000부를 발간해 상장법인, 유관기관 및 대학·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기업공개(IPO) 관심기업과 개인투자자 등 공시제도에 관심 있는 수요자라면 누구나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금감원 홈페이지에 전자책자 형태로도 게시할 예정이다.

2020-02-06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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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문희상 국회의장에 中企 주요 입법과제 전달

김기문 회장등 9명, 문 의장 주재 '中企인 오찬 간담회' 참석 하도급법·상생법·최저임금법·근로기준법등 10개 과제 건의 중소기업계가 문희상 국회의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주요 입법과제 10건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서병문·서석홍 수석부회장 등 중소기업 대표 9명이 문희상 의장이 6일 국회 사랑재에서 주최한 '중소기업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회에선 문 의장을 비롯해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정무수석, 최광필 정책수석 등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 등은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공동행위 공정거래법 적용제외'와 소기업·소상공인의 행정 불편 해소를 위해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인 '노란우산의 국세청 과세정보 활용'이 가능토록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 통과에 힘써 준 20대 국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관련 10개 입법 주요 과제도 건의했다. 여기에는 ▲납품대금 조정제도 활성화 및 기술탈취 행위 제재강화(하도급법 및 대·중소기업 상생법 일부개정안)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안) ▲최저임금 업종·규모 구분 적용(최저임금법 일부개정안) ▲근로시간 단축 보완 입법(근로기준법 일부개정안) ▲기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확대(조세특례제한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안) 등의 내용이 두루 포함돼 있다. 또 서면으로는 ▲신규화학물질 등록기준 완화(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중소기업의 화학물질관리법 이행을 위한 방안마련(화학물질관리법 일부개정안) ▲유통상가단지 육성 및 지원방안 마련(유통산업발전법,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온라인 시장 공정거래 기반 조성(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개정안) ▲주휴수당 노사 자율화(근로기준법 일부개정안) 등도 함께 건의했다. 김기문 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내수부진 장기화 등의 여파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여야가 민생경제 해결을 위해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한 것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개정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 보완과 업종·규모별 최저임금 구분적용 뿐만 아니라 기술탈취행위 제재를 강화한 상생법 개정안도 통과돼 중소기업들이 희망을 갖고 경영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IMG::20200206000113.jpg::C::540::(왼쪽 5번째부터)문희상 국회의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부회장단이 6일 국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기중앙회}!]

2020-02-06 12:00:00 김승호 기자
증권사 자기자본 확대의 속사정…"규제 비율 맞춰라"

하나금융투자의 증자로 자기자본 4조원대 증권사는 8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015년 만해도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증권사는 2곳에 불과했다. 불과 4년새 국내 증권업계의 몸집이 커진 것이다. 자본이 늘어나는 만큼 증권사의 사업영역은 확대되는 이점이 있다. 최근에는 금융당국의 불확실한 규제환경이 증권사 자본 확대의 배경이 되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하나금투가 5000억원의 증자를 결정하면서 자기자본 4조원 증권사에 8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증자대금은 3월 26일 납입예정으로 1분기 내 자기자본 4조원을 충족하고, 초대형 투자은행(IB)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다. 현재까지 자기자본 4조 이상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증권이다. 증권사의 자기자본이 커진다는 것은 사업 영역이 확대된다는 이점이 있다. 자기자본 4조원을 조건으로 하는 초대형IB 승인을 받으면 발행어음 사업자가 될 수 있고, 8조원 이상을 충족하면 종합투자계좌(IMA)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자기자본을 무작정 늘릴 수는 없다. 자본이 늘어나는 만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낮아질 수 있어서다. 자기자본 4조원인 증권사가 3000억원을 버는 것보다 1000억원을 버는 자기자본 1조원대 증권사의 ROE가 현저히 높고, '영업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올해 증권사의 '자기자본' 확대 배경은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하기 위한 목표 뿐만 아니라 ROE 저하를 감내하고도 금융당국의 규제를 벗어나기 위한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는 증권사에게 내년 7월까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우발채무) 한도를 100% 이내로 축소할 것을 권고했다. 국내 PF 강자인 메리츠증권의 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중은 145% 수준으로 알려진다. 실제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증자 배경 중 하나로 "최근 감독당국의 규제 비율 등의 강화에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 불만은 커진 상황이지만 일단은 부채 축소와 자기자본 확대를 통해 규제비율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증권사 PF 수익은 이익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과도한 규제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의견을 모아 금융당국을 설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내부에서는 '일단 기준에 맞춰라'는 주문이 내려진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무작정 PF를 줄이는 것은 자본 생산성을 저하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자본 확대로 규제 비율을 최대한 맞추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06 11:45:0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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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문화예술분야 우수 인재 장학금 수여

신영증권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회 신영컬처드림업 및 제 5회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신영컬처드림업과 신영컬처챌린지는 신영증권이 매년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신영컬처드림업은 항공료, 숙박비, 작품 제작비 등 국제예술콩쿠르와 페스티벌 참가 경비를 후원해준다. 신영컬처챌린지는 창작 음악과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날 시상식은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 및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영컬처드림업에 선발된 12명의 학생은 국제 콩쿠르를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무용원 이준수 학생은 유스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시니어 솔로 부문 1위를 기록했고, 무용원 류성우 학생은 코즐로바 국제 콩쿠르에 나가 시니어 남자 부문 금상을 받았다. 한편 신영컬처챌린지 수상자는 2개월간의 공모 끝에 총 12팀이 선정됐다. 음악 부문은 출품작 '트래블 메이트'로 음악원 강영원 학생이, 디자인 부문은 북한산 서식 동물을 캐릭터화한 영상원 한수빈 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컬처드림업과 신영컬처챌린지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을 가진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예술가로 성장하는 데에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0-02-06 11:40:4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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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계열사, 디지털시대 맞춰 새 성과관리체계 도입

한화생명 등 한화금융 계열사가 새로운 성과관리체계를 도입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고 6일 밝혔다. 성과관리체계인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은 주로 IT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사용돼 왔다.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의 25%가 실행하고 있다. 특히 40명의 소수 조직이었던 구글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결정적 요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OKR은 기존 성과관리지표인 KPI에 비해 스피드를 최대한 끌어 올렸다. KPI는 연 단위 평가인데 비해, OKR은 짧게는 수 주, 길게는 분기 단위로 목표 관리가 가능하다. 대내외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 디지털 혁신 시대에 가장 적합한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 또 OKR은 회사가 먼저 목표를 정하면, 부서와 직원이 자발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쌍방향 방식이다. 반면, KPI는 지금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용하는 지표로서, 주로 하향식(Top-down)으로 목표 수립이 이뤄진다. 한화금융 계열사는 OKR 진척도를 수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T 시스템도 구축한다. 운영 전담조직과 코치를 양성하고, 중간점검 및 리뷰를 할 수 있는 협의체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화금융 계열사 관계자는 "핀테크(FinTech)가 아닌 테크핀(TechFin)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디지털 기술이 금융업 전반을 견인한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전사적 OKR 도입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한화금융 계열사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06 11:39: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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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연내 3만 6000여 가구 공급

올해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에서 3만6000여가구가 공급된다.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충남 계룡시와 금산군, 홍성군 등에서 분양이 재개된다. 반면 인기지역인 세종시는 2012년 조성 이후 분양물량이 단 한 가구도 없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내 충청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40개 단지 3만6093가구다. 지역별로는 ▲대전 12곳 1만1580가구 ▲충남 22곳 1만7653가구 ▲충북 6곳 6860가구 등이다. 충청권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대전시와 세종시를 중심으로 분양이 호조를 보였다. 대전은 지난해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55.46대 1로 전국(지역별)에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세종특별시도 4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은 집값 상승률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의 미분양 물량은 2018년 1월 1만7070가구에서 2018년 12월 1만3506가구까지 줄었고 현재(19년 12월 기준) 7965가구로 1년새 5541가구나 감소했다. 주요 단지로 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59㎡~84㎡, 883가구를 분양한다. 대실지구 내 최대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예정)가 들어서며, 중심상업지구(예정)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KTX 계룡역과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깝다. 삼호는 이달 충남 금산군 중도리 188-48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75~84㎡, 461가구를 분양한다. 우미건설은 오는 4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룡동 둔곡지구 3블록에서 '대전 둔곡지구 우미린(가칭)' 64~84㎡, 760가구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은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서 '용문 더샵 리슈빌(가칭)'48~99㎡, 2763가구 중 19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깝다.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3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 동남지구 B5블록에서 '청주 동남 파라곤(가칭)'77~84㎡, 562가구를을 분양한다. 이밖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5단지' 965가구, 대방건설은 오는 4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M-9블록에서 '내포1차 대방노블랜드(가칭)' 79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IMG::20200206000060.jpg::C::540::}!]

2020-02-06 11:34:53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