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성전자, 새로운 폴더블 폰 '갤럭시Z플립' 14일 출시…160만원 대

삼성전자가 두번째 폴더블(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14일 국내에 출시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을 열고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플립'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을 공개한다. 이후 14일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 폴더블 폰 갤럭시Z플립을 출시할 계획이다. 공개 후 출시일까지 시기가 가까운 만큼 별도의 사전예약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당초 갤럭시S20을 먼저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을 먼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언팩 행사 후 바로 출시해 소비자의 관심을 극대화하고 폴더블 폰 시장에서 삼성 제품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모토로라가 갤럭시Z플립과 디자인이 유사한 폴더블 폰 '레이저'를 6일(현지시간) 북미시장에 출시하는 것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접는 형태가 같고, 가격대도 비슷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선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간 클램셸 폴더블 폰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선 모토로라 서비스센터 부재와 유심(USIM) 미지원으로 인해 출시가 어려워지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레이저는 출시 전 기대감과는 반대로 품질 문제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손톱으로 화면을 뜯을 수 있어 화면이 쉽게 뜨고, 액정이 망가진다는 지적이다. 갤럭시Z플립은 화면을 수직으로 접는 클램셸(조개껍질) 형태의 폴더블폰이다. 가격은 160만원 대로 예상된다. 작년 9월 출시된 '갤럭시 폴드' 대비 가격이 70만~80만원 가량 저렴하고 접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갤럭시폴드는 수평으로 접는 형태였다. 또한 가격이 100만원대 중후반으로 낮아짐에 따라 폴더블폰의 대중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Z플립은 접으면 정사각형 형태로 갤럭시 폴드보다 휴대성도 높다. 갤럭시 폴드는 접으면 길고 두꺼워 주머니에 넣기 무겁다는 지적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6일 갤럭시폴드의 기존 출고가인 기존 239만8000원에서 199만8700만원으로 40만원가량 낮췄다. 한편, 갤럭시S20은 갤럭시Z플립 출시일인 14일부터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 후 다음달 6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S20은 ▲갤럭시S20 ▲갤럭시S20+(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로 나뉜다. 가격은 갤럭시S20이 120만원, 갤럭시S20이 135만원, 갤럭시S20 울트라가 160만원대다. 가장 가격이 높은 울트라 모델은 1억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장착해 카메라 성능을 대폭 높였다.

2020-02-06 15:06:22 구서윤 기자
GS홈쇼핑,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사옥 폐쇄·생방송 중단

GS홈쇼핑,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사옥 폐쇄·생방송 중단 직원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되자 GS홈쇼핑이 6일부터 생방송을 중단하고 본사 사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6일 GS홈쇼핑에 따르면 GS홈쇼핑은 이날 오후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3일간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본사 사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간 동안 TV홈쇼핑 방송은 생방송을 중단하고 모두 재방송으로 진행한다.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거나 유급휴가를 가게 된다. 방송 송출을 위한 최소 인력만 당직 체제를 구축해 돌아가면서 출근한다. 이 회사에는 국내 20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된 41세 여성이 다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환자는 5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2일 확진된 15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같은 건물에 살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GS홈쇼핑에 따르면 20번 환자는 지난달 30일까지 본사에 출근했고, 이후에는 재택근무를 했다. GS홈쇼핑 측은 "이번 조치는 금일 확인됨에 따른 즉시 조치로서, 관할 영등포구청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며 "GS홈쇼핑은 해당기간동안 본사 사옥 전체에 대한 철저한 추가 소독은 물론 직원들의 의심증상 점검 등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국민적인 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2-06 15:05: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청정스테이션' 추가한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신형 공개

삼성전자 무선청소기가 더 깨끗해졌다. 삼성전자는 6일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를 처음 공개했다. 다음달 초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제트는 200W(와트)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를 완전히 빨아들이고, 이 미세먼지를 그대로 가둬놓도록 99.999% 배출 차단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종전까지는 먼지통을 비울 때에는 미세먼지를 공기 중에 노출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 신형은 '청정스테이션'을 처음 탑재해 미세먼지를 원천 봉쇄하는데 성공했다. 구체적으로는 먼지통을 끼울 때 내부 공기압 차이를 이용해 깔끔하게 먼지를 배출해주는 방식이다. '에어펄스' 기술이 사용됐으며, 최대 400배까지 미세먼지 날림을 줄여준다. 미국 안전규격 인증 기관인 UL 검층도 취득했다. 청정스테이션은 기존 삼성 제트에도 적용할 수 있다. 따로 구매해 장착할 수 있도록 만든 것. 먼지 봉투 교체 시기도 알려준다. 수명을 다하면, 상부에 있는 LED 창에 붉은색 표시를 내준다. 편의성도 높였다. 먼지통 통째 물세척 기능과 고성능 필터를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브러시 기능을 더 추가했다. 물걸레 브러시 패드를 4cm가량 늘려 청소 가능 면적을 28% 가량 확대하고, 밀착력을 높여 청소 성능도 20% 높였다. 물걸레 브레시에 가구 보호 범퍼를 탑재해 구석 청소 걱정을 줄였다.반려동물 털을 제거해주는 '펫 브러시'도 더해졌다. 색상은 골드와 실버, 민트와 바이올렛 등 4가지다. 출고가격은 104만9000~124만9000원이다. 청정스테이션은 화이트와 실버 2가지로 19만9000~24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제트 출시에 앞서 사전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응모를 받고 있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제트는 먼지통을 비울 때마다 먼지 날림을 걱정하는 소비자 목소리까지 반영해 청정스테이션을 선보이는 등 청소 전 과정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삼성 제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청소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6 14:58:4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엠디글로벌넷, 롯데홈쇼핑 협업 수출 지원 사업 순항 중

엠디글로벌넷, 롯데홈쇼핑 협업 수출 지원 사업 순항 중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주)엠디글로벌넷(대표 윤희현·이상발)'이 '롯데홈쇼핑 협업 수출 지원 사업'의 순항 사실을 알려 주목 받고 있다. 사업 기간이 2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주요 성과를 달성하면서 경영 컨설팅 기업 입지를 확고히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의 공식 과제명은 '롯데홈쇼핑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중소기업 해외 동반 진출'이다. 지난해 3월부터 오는 4월까지 12개월 간 진행되는 가운데 위탁기업 롯데홈쇼핑과 수탁기업엠디글로벌넷이 해외 동반 진출에 의한 신규 판로를 공동으로 개척하는 것이 목표다. 실제로 엠디글로벌넷은 롯데홈쇼핑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러시아 현지 신규 매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러시아 시장에 적합한 상품 개발 및 공급 물량 확보, 상품 현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 트레이드(Lotte Trade) 사이트 게시를 통한 다국적 수출 기회도 획득하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시에 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활동 지원, 중소기업 상품 해외 수출 업무 지원을 맡고 있다. 엠디글로벌넷 윤희현 대표는 "중소기업 해외 수출을 지원 중인데 롯데홈쇼핑의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덕분에 순조로운 계약 체결이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질적인 성과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도록 남은 사업 기간 동안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2-06 14:58:0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신종 코로나 불안감에 유아·반려동물 위생용품 판매량↑

신종 코로나 불안감에 유아·반려동물 위생용품 판매량↑ 전해수기·반려동물 마스크 인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반려동물을 위한 위생용품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에 따르면 최근(1월 27일~2월 2일) 마스크와 손 세정제 판매량은 직전주 대비 각각 1114%, 1409% 증가했다. 우한 폐렴 및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인 손 씻기가 기본 권고사항으로 안내되면서 위생 가전인 전해수기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전해수기는 수돗물을 빠르게 전기분해해 살균과 탈취가 가능한 상태의 물로 변화시키는 제품이다. 전해수는 살균, 탈취, 세척, 잔류 농약 제거 등 사용이 필요한 곳에 간편하게 직접 분사해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옥션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해수기는 직전주 대비 785%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700% 늘어났다. 실외 배변하는 반려동물의 위생 상태를 염려하는 이들이 늘면서 반려견 마스크 판매량도 늘었다. G마켓에 따르면, 같은 기간 반려동물 마스크는 전년 동기대비 4829% 신장률을 보였다. 반려동물 마스크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미세먼지와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람이 반려동물에게, 또는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는 이종간 감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국내 수의사들이 입을 모으지만, 불안한 소비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은 더욱 크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꼼꼼히 자주 씻는 것이 감염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잇따르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고 깔끔하게 소독해주는 휴대용 위생용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기본적인 손 소독제뿐만 아니라, 손에 닿는 각종 물건을 살균해주는 소독 스프레이, 티슈까지 주목을 받는 모양새로, 일부 인기 제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이전과 비교해 매출이 50배 이상 상승했을 정도다. 친환경 위생용품 브랜드 '클린앤블락'의 스프레이형 휴대용 천연 소독제 '클린톡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확진환자 발생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이전 대비 50배 이상 늘었다. 내용물을 뿌려주는 것만으로 휴대전화, 사무용품, 화장용품, 손잡이 등 일상에서 손에 닿는 모든 물건을 깔끔히 소독해주는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의 설명. 100% 식용 천연 성분으로만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며, 알코올 냄새와 피부 자극이 없이 세균을 없애줄 수 있다. 항균 효과는 24시간 지속된다. 또한, 미니 핸드백이나 바지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포켓 사이즈로 휴대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든 오염된 물건을 수시로 소독할 수 있다.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출시한 손 소독제 '랩신 V3 새니타이저 겔'의 하루 평균 주문량은 우한 폐렴 공포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확산된 설 연휴 이후 이전 대비 47배 급증했다. '랩신 V3 손소독 티슈' 주문량도 연휴 이전 대비 40배 넘게 늘었다. 각종 질병이나 감염 원인이 되는 유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손을 청결하게 해주는 제품들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유해 세균 6종을 99.9% 제거해준다. 두 제품 모두 휴대하기 쉬운 소용량이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합성 에탄올 대신 곡물 발효 에탄올을 활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사용 후 건조해질 수 있는 손을 위해 알로에베라,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의 보습 성분을 추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환자는 퇴원한 환자 1명을 포함해 총 23명으로 늘었다.

2020-02-06 14:54: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우리카드,‘신종 코로나’ 피해 영세가맹점에 특별 금융지원

우리카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피해를 입은 영세가맹점을 돕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우리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바이러스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매출 5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달부터 3월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주며, 바이러스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가맹점주에게는 접수를 받아 미결제대금 상환 시 3개월까지의 연체이자를 면제해주고 연체기록을 삭제해준다. 카드 한도감액에 대해서도 최대 6개월까지 일시 유예해주며, 일시불 결제건에 대해서도 분할결제로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장기카드대출을 이용 중인 가맹점주에게도 상환기간 연장을 포함한 대출상환 조건 변경 혜택도 제공된다. 또, 3월 말까지 영세가맹점 전체를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적용돼 매출 하락 피해를 입은 가맹점의 마케팅도 적극 지원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가맹점주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가맹점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별 금융지원 신청은 우리카드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2020-02-06 14:52:05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국내 SUV 시장 소형부터 럭셔리까지…글로벌 브랜드 신차출시 잇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연초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에 다양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GLC', 'GLC 쿠페' 부분변경 모델을 새해 첫 신차로 내놓은 데 이어 제네시스 'GV80',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연초에만 3종의 신차가 출시됐다. 이어 폭스바겐코리아와 랜드로버는 2월 시작과 함께 신형 모델 출시를 알렸다. 특히 올해 자동차 시장의 분위기를 보면 소형 SUV의 경우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깡통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질적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대형 SUV는 럭셔리 감성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프리미엄부터 준중형까지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GV80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재 SUV GV80은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이상엽 전무 등 벤틀리 출신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을 담당했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디자인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실제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이 담겼고, SUV임에도 우아함과 날렵함을 지녔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현재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탑재하면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현대차의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커넥티드카 기술도 최초로 적용됐다. 최첨단 사양과 럭셔리 디자인으로 탄생된 GV80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이다. GV80은 사전계약 한달만에 2만명 이상이 등록했으며 연간 판매량으로 내세운 2만 4000대는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지난달 16일 준중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젊은 세대를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RS(랠리 스포츠), 액티브, 프리미어 등 세 가지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RS는 레이싱카와 같은 날렵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담아냈다. 특히 기존 중소형 SUV에서 볼 수 없는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추후 적용) 기능을 무선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했다. 진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췄음에도 1995만원으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수입차 프리미엄 시장 공략 수입차 업체들은 플레그십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며 대형 SUV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대형 프리미엄 SUV 투아렉 신차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10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3세대 투아렉은 정제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개선된 성능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췄다. 3세대 투아렉은 기존 모델보다 차체를 키워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전장과 전폭은 각각 4880㎜, 1985㎜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79㎜, 45㎜씩 늘어났으며, 전고는 1700㎜(에어서스펜션 적용 시 1670㎜)로 9㎜ 낮아져 역동적인 비율을 갖췄다. 적재공간은 기본 810L에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800L까지 늘어난다. 엔진은 2가지를 적용했다. 3.0ℓ V6 디젤엔진을 탑재한 3.0 TDI 모델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m의 힘을 내며 최고속도는 235㎞/h다. 신형 4.0L V8 디젤엔진을 얹어 421마력의 최고 출력을 내며 현존하는 SUV 중 가장 강력한 91.8㎏·m 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가격은 3.0 TDI 프리미엄 8890만원, 프레스티지 9690만원, R-라인 1억90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0월 출시한 2020년형 티구안과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흥행 분위기를 투아렉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실제 폭스바겐코리아는 두 모델 출시 후 새해 연초부터 수입차 시장 판매 3위를 탈환하며 과거 명성을 회복하는 분위기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13일 GLC와 GLC 쿠페를 선보였다. GLC 라인업은 2016년 1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2만4260대 판매된 벤츠의 베스트셀링 SUV다. 이번에 출시된 두 모델 모두 직렬 4기통 M264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을 낸다. 특히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또 영국 스포츠카 전문회사 애스턴마틴은 지난 5일 브랜드 최초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인 DBX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2020-02-06 14:32:54 양성운 기자
효성 주요 5개사, 영업이익 '1조 클럽' 3년만에 재진입…'조현준 효과'

효성그룹이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되찾았다. 조현준 회장 취임 3년만이다. 효성은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 주력사 2019년 매출액이 18조119억원, 영업이익 1조102억원이었다고 6일 밝혔다. 2016년 처음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가, 불황 등으로 부진을 겪은지 3년 만에 제자리를 찾은 것이다. 효성은 중국 시장 프리미엄 섬유 제품 판매를 늘리고, 베트남과 인도 등 주요 해외법인 실적 호조와 자회사 수출 증가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효성은 취임한 지 3년째인 조현준 회장이 글로벌 경영을 안착시키면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자평했다. '해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VOC경영'에서도 성과가 컸다고 봤다. 조 회장은 취임 후 글로벌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고객을 만나는 등 현장 경영을 이어왔다. 인도와 베트남, 멕시코 등 주요 국가 최정상과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도 주력했다. 효성티앤에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에도 조 회장의 글로벌 경영 효과가 컸다. 조 회장이 90년대 후반부터 주력해온 스판덱스 'C 프로젝트'도 기반이 됐다. C프로젝트는 중국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해 기획된 전략이다. 연구개발 성과도 가시화됐다. 미래 신사업을 적극 육성하며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NF3와 폴리케톤 등에서 본격적으로 수익을 개선하면서 실적 향상 디딤돌로 삼았다.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사업에 1조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연간 2만4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는 2000톤 규모 공장을 가동 중이고, 2월 중 2000톤 규모 라인 가동을 준비 중이다.

2020-02-06 14:20:4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폭스바겐코리아, 3세대 신형 투아렉 출시…SUV 시장 경쟁 합류

폭스바겐코리아가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 신차를 6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폭스바겐코리아가 출시한 3세대 신형 투아렉은 이전 세대인 2세대 투아렉이 2010년 글로벌 출시된 지 8년 만인 2018년 출시된 모델이다. 해외 판매 이후 우리나라에는 2년 만에 상륙이다. 투아렉은 2002년 1세대 모델을 처음 선보인 이후 2010년 2세대 모델 출시, 2015년 부분변경 모델을 거쳐 이날 3세대로 진화했다. 작년 7월까지 전 세계에서 100만대가 판매된 '밀리언셀러' 모델이다. 2006년에는 155t에 달하는 보잉747기를 끄는 데 성공하고, 2009년부터 '죽음의 랠리'로 불리는 다카르랠리에 참가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고 있다. 슈테판 크랩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출시행사에서 "투아렉은 첫 출시 이후 SUV 시장뿐 아니라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로서 자동차 발전에 기여했다"며 "3세대 모델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해 완전히 재설계되고 디지털화됐으며, 치열한 럭셔리 SUV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3세대 투아렉은 기존 모델보다 차체를 키워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전장과 전폭은 각각 4880㎜, 1985㎜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79㎜, 45㎜씩 늘어났으며, 전고는 1700㎜(에어서스펜션 적용 시 1670㎜)로 9㎜ 낮아져 역동적인 비율을 갖췄다. 적재공간은 기본 810L에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800L까지 늘어난다. 엔진은 2가지를 적용했다. 3.0ℓ V6 디젤엔진을 탑재한 3.0 TDI 모델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m의 힘을 내며 최고속도는 235㎞/h다. 공인 연비는 10.3㎞/ℓ(도심 9.5㎞/ℓ·고속 11.5㎞/ℓ)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과 비교하면 최고출력은 41마력, 최대토크는 5.1kg·m 강해졌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시간)은 6.1초로 기존 모델보다 1.5초 단축됐다. 4.0 TDI 모델은 올해 2분기 출시 예정이다. 신형 4.0L V8 디젤엔진을 얹어 421마력의 최고 출력을 내며 현존하는 SUV 중 가장 강력한 91.8㎏·m 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3세대 투아렉의 디자인은 폭스바겐 전통 라인을 계승했다. 전체적으로 웅장하면서도 정제된 이미지를 준다. 전면부는 그릴에 크롬을 입렸고 측면에 넣은 선은 후면까지 길게 뺐다. 후면은 넓은 전폭을 바탕으로 C필러 라인과 라이트 라인이 만나도록 마감했다. 모든 트림에는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4.0 모델에는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적외선으로 야간에 사람이나 동물을 탐지해 계기판에 표시하는 위험 인지 기능도 제공한다. 내부는 폭스바겐이 미래 인테리어 청사진으로 소개한 '이노비전 콕핏'을 최초로 적용했다. 15인치 대형 TFT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경계 없이 설치해 다양한 차량·주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첨단 안전·편의 사양도 갖췄다. 다만 출시된지 2년만에 국내 선보이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브랜드가 최근 출시한 모델에 대비 최첨단이라고 보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모든 트림에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과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설치됐고, 전방추돌경고·긴급 제동 프런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기능도 들어갔다. 신형 투아렉의 라인업은 크게 3.0 TDI 프리미엄/프레스티지/R-Line, 4.0 TDI 프레스티지/R-Line 총 5가지 모델로, 고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장착한 구성을 선보인다. V6 디젤 엔진을 장착한 3.0 TDI 프리미엄이 8890만원, 3.0 TDI 프레스티지가 9690만원, 3.0 TDI R-Line이 1억90만원으로 책정돼 먼저 시장에 출시된다. 브랜드의 마지막 V8 엔진을 품은 신형 투아렉 4.0 TDI 프레스티지 모델과 4.0 TDI R-Line 모델은 2분기 내 한정 수량으로 순차 출시된다.

2020-02-06 14:12: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