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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뉴 푸조 208' 유럽 올해의 차 선정

뉴 푸조 208 e-208. 푸조의 뉴 푸조 208이 '2020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2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진행된 '2020 유럽 올해의 차' 발표 및 시상식에서 유럽 23개국 60명의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 결과, 뉴 푸조 208은 총 281점을 획득하며 유럽 올해의 차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 가솔린, 디젤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의 다양성과 스타일리시하고 대담한 디자인, 뛰어난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뉴 푸조 208은 이번 수상을 통해 B 세그먼트 시장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게 됐다. 뉴 푸조 208은 작년 10월 유럽 출시 이래로 약 11만대의 주문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15%가 전기차 모델로,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하고 있다. 전기, 가솔린, 디젤 엔진으로 이루어진 뉴 푸조 208의 파워트레인 구성은 운전자에게 원하는 엔진을 선택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강렬한 인상의 전면부 디자인은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개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최신 브랜드 디자인의 DNA를 구현했다. 여기에 한 단계 진화된 아이-콕핏 인테리어는 3D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해 미적 디자인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푸조 브랜드 CEO 쟝-필립 임파라토는 "뉴 푸조 208이 2020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이는 우리 브랜드와 그룹 내 모든 팀들의 우수한 능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푸조의 '2시리즈(208, 2008)'가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208을 비롯해 308, 3008까지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이 세 모델들은 지금도 도로를 달리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에는 순수 전기 모델인 뉴 푸조 e208이 올 해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2020-03-03 14:1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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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화상상담'부터 '온라인몰 입점'까지…'코로나19' 적극 대응

우리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제품 샘플을 보면서 화상상담을 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코로나19 여파에 화상상담 지원을 늘리고 해외 유통망 입점 및 판촉 지원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화상상담은 착수한 지 2주 동안 바이어 72개사, 국내기업 98개사 간 화상상담을 122건 진행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3개월 안에 1000건 이상의 화상상담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매주 수·금요일은 '중화권 집중 화상상담의 날'로 지정하고 중국지역본부 소속 22개 무역관을 활용해 화상상담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기미를 보이며 간편식, 스킨케어 제품, 실내용 운동기구 등 품목 수요가 꾸준하다고 코트라 측은 전했다. 지난달 28일 상담한 부산의 식품제조 중소기업 A사는 중국 톈진 소재 식품 유통상과 화상상담해 어묵류 공급 가능성을 확인했다. 바로 계약까지 체결하지는 않았지만 장기간 보관이 용이한 식품류에 대한 중국 내 수요가 증가 추세임을 알 수 있었다. 같은 날 자동차부품 소싱 부문 화상상담도 성과를 냈다. 국내 인테리어 부품 제조사 B기업은 중국계 프리미엄 전기차 제조사와 상담하고, 신차용 내장재 공급을 확정했다. 이전부터 거래를 타진하던 중 코로나19로 교신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화상상담을 통해 물꼬를 텄다. 부품공급 규모는 2020년 중 160억원, 2021년 340억원에 달한다.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면역력 향상과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한국산 홍삼 수입을 고려하는 중국 바이어가 증가하고 있다"며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홈트레이닝 제품 문의도 꾸준하다"고 현지 동향을 전했다. 글로벌 유통망에 대한 입점 및 판촉 지원에도 집중한다. 기존 '아마존' 입점 지원뿐 아니라 올해는 유럽 내 26개국에 판매가 가능한 '아마존 유럽'으로 외연을 넓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입점, 판촉, 물류 등을 지원한다. 또 일본 4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큐텐재팬'과 동남아 6개국에서 1위인 '쇼피'도 공략한다. 입점교육 및 판촉지원을 위해 연중 6회로 나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1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시작해 3주간 진행됐으며, 110개사가 교육·실습에 참가했다. 코트라는 올해 입점교육 대상기업을 1000개사에서 1400개사로 늘리고 입점 성공률도 20%에서 30% 수준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상반기 중 화상상담을 최대한 늘릴 계획"이라며 "지난해 해외 온라인유통망 입점에 성공한 중소기업을 상대로는 온라인 판촉지원을 늘려서 실질적 해외 직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3-03 14:1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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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GV80·트레일블레이저·XM3' 등 코로나19로 먹구름…1분기 위기감 확산

제네시스 GV80. 국내 완성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난달 중국 부품 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가 공장 가동을 멈췄다. 최근에는 일부 공장 근무자들이 코로나19 감염 확진을 받으며 생산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하며 물량 수급에 차질을 빚었다. 여기에 정부가 3월부터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방침을 급작스럽게 발표하면서 대리점과 소비자간에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개사의 2월 내수 판매실적은 총 8만1722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7% 감소했다. 전월(9만8755대)에 비해서도 18.0% 줄었다. 지난 1월 2013년 2월 이후 7년여만에 내수 판매량 10만대 이하로 감소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특히 현대차와 한국지엠 등이 4~5년간 준비해 내놓은 신차 GV80과 트레일블레이저 등도 '신차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GV80을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2공장은 중국산 부품 수급 문제로 지난달 21일 가동을 중단한데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울산 2공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도 중국산 부품 수급 문제로 지난달 17~18일 부평 1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21일에는 설비 문제로 휴업했다. 결국 현대차와 한국지엠은 사전 계약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지만 쉽지않은 상태다.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도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완성차 5사는 1, 2월 수출 및 해외 생산 판매에서도 일제히 부진을 겪었다. 국내에서의 생산 차질이 수출 물량에도 일부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기아차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중국에서의 소비심리 위축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문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와 정부의 갑작스런 개소세 적용 발표에 따른 소비자 혼란 등으로 이번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개소세 인하 정책은 자동차 업계에 혼란을 불러왔다. 개소세 인하 혜택을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를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한 완성차 업체는 28일 정부 발표 이후 하루만에 소비자들이 차량 인도 거부 움직임을 보이며 1000여대의 구매 취소 현상이 발생했다. 신차 판매를 위해 차량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금을 고스란히 완성차 업체가 떠안게 됐다. 르노삼성은 회사 명운을 걸고 내놓은 전략 모델인 콤팩트 SUV 'XM3'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르노삼성 XM3의 경우 소비자들 사이에서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차'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전부터 주목받다. 이에 르노삼성은 XM3 출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와 다양한 고객 행사 등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힌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자동차뿐 아니라 업종을 불문하고 시장 전체가 위축되고 있다"며 "정부의 개소세 인하 정책은 소비자를 위한 배려지만 후속 대책없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르노삼성 XM3.

2020-03-03 14:09: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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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적극행정 지원위 개최…면책대상 혁신금융으로 확대

2020년 금융위원회 적극행정 추진방향 주요내용/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핀테크 등 혁신금융으로 면책대상을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제1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고 '2020년 금융위원회 적극행정 추진방향'과 '면책제도 개편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당초 민간위원 8명을 포함한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금융위는 2020년 적극행정 추진방향으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방식을 다양화한다. 직원 수요조사를 통해 성과급 S등급 부여, 희망부서 전보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추친체계도 강화한다. 정책과제 추진 과정에서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컨설팅도 활성화한다.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과제도 추진한다. 비조치 의견서 활성화를 위해 익명신청제도, 선제적 발급제도를 도입한다. 여신업무 뿐 아니라 모험자본투자, 핀테크 등 혁신금융으로 면책대상을 확대해 면책요건을 완화하는 등 금융회사 면책제도도 개편한다.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는 개선한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를 100건이상 지정하고, 혁신금융서비스가 규제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새로운 혁신도전자의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2080개 규제도 일괄 정비한다. 부동산 담보 위주의 안정적 영업을 선호하는 관행도 개선한다. 동산 및 지식재산(IP) 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해 회수지원 기구를 설치하고, IP담보대출 표준기준을 마련한다. 기술력, 미래성장성으로 대출·보증이 가능하도록 기업평가방식을 개선한다. 어카운트인포 앱을 통해 모든 휴면 금융자산을 일괄 조회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마련한다. 채무조정요청권을 도입하고, 연체 채무부담을 한정하는 등 채무자 중심의 채무조정 인프라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금융위는 면책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동산담보대출·모험자본투자·핀테크 등 다양한 혁신금융 업무로 면책대상을 확대하고, 고의·중과실과 같은 면책요건을 완화한다. 금융위는 두 안건을 6일까지 수렴하고 3월중 '면책제도 개편방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적극행정 추진 2년차를 맞이해 보다 다양하고 내실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03 14:07: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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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아시아나, 게 섰거라"…악재 견뎌낼까

-150억원 깎아 산 '이스타'…적절한 M&A였을까? -규모의 경제 VS 승자의 저주…제주항공, "버텨야" 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주항공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제주항공에 관심과 우려의 시선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을 인수함에 따라 3위 국적사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하지만 이번 M&A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익성 확대 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는 반면, 코로나19·노 재팬 등으로 업황이 부진함에 따라 적자만 늘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국내 항공시장이 언제 '턴어라운드' 시기를 맞이하느냐다. 부정적인 대내외 변수가 오래 지속될 경우, 제주항공도 버티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 2일 이스타항공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최종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로부터 이스타항공의 주식 497만1000주(51.17%)를 545억원에 인수했다. 당초 지난해 12월 18일 양사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때, 매각 예정 금액은 695억원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업황 부진 등을 이유로 기존보다 150억원 줄어든 금액에 인수를 마쳤다. 차액 430억원은 지분 취득예정일자인 4월 29일에 전액 납입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을 인수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에 따른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M&A를 통해 제주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빅3'로 공고히 자리 잡게 됐다.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항공시장의 국제선 부문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여객 수는 총 1145만5314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적사 가운데 2위인 아시아나항공의 시장점유율 15%와 단 2%포인트 밖에 차이나지 않는 것이다. 국내선 시장에서는 이미 FSC인 아시아나항공을 앞질렀다. 지난해 전 국내선 여객은 3338만6561명으로 그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644만2854명을 기록해 전체 여객의 약 19%를 차지했다. 반면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각각 492만4734명, 316만6355명을 수송했다. 양사를 합하면 약 24%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대형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에 견줘, LCC인 제주항공이 5%포인트나 우세한 것이다. 다만 무리한 인수였다는 업계의 시각도 적지 않다. 인수 직후부터 일각에서는 '승자의 저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 배경에는 최근 양사의 영업적자가 확대됨과 동시에 이스타항공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높은 부채비율 등이 자리한다. 지난해부터 노 재팬·홍콩 시위 장기화 등으로 항공업계 전반이 적자전환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 제주항공은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손실 3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적자전환한 것이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이 가진 심각한 부채비율도 악재로 꼽힌다. 이스타항공은 2018년 기준 부채비율이 약 484.4%에 달하며, 자본잠식률은 47.93%로 부분자본잠식 상태다. 이에 더해 이스타항공은 1년 이내 6769억원, 5년 이내 1조9487억원 등 2023년까지 총 2조6256억원의 항공기 리스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초의 동종 사업자 간 인수합병을 이뤘지만, 과도한 비용으로 인해 자칫 제주항공까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보는 이유다. 관건은 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여부와 부진한 항공업황의 반등 시기다. 최근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에 확산하면서 제주항공뿐 아니라 전 국적 항공사들이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지난 28일 국내 저비용항공사는 공동 긴급 건의문을 발표해 정부의 조건없는 긴급 금융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노선의 비운항이 장기화될 경우, 제주항공도 그에 따른 여파를 견딜 수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기종이 동일하기 때문에 기재 효율성 증가에 있어 방향성은 틀리지 않다. 이스타항공이 갖고 있던 무형 자산인 운수권 노선들이 다른 곳에 비해 질이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니다"며 "그런데 지금 입국금지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 노선도 좀 의미가 없어졌다. 다만, 다시 반등하는 시기에 강하게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잘 버티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가 관건이다. 시너지는 충분히 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꼭 인수를 하건 안 하건 상관없이 상반기 넘어서까지 이 상황이 지속되면 모든 항공사가 다 재무 리스크가 확대된다. 이건 제주항공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03 14:07:0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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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면허 없이 타는 도심형 전기차 '에이미' 공개…6월 프랑스서 인도 개시

시트로엥 에이미. /시트로엥 시트로엥이 도심형 모빌리티 해답을 내놓는다. 시트로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초소형 순수 전기차 에이미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주문을 받고, 6월 인도 예정이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벨기에 등에서도 판매한다. 에이미는 누구나 편안하고 부담없이 타는 전기차를 제공하겠다는 시트로엥의 브랜드 슬로건 '인스파이어드 바이 유 올'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에이미 원 콘셉트를 실제로 구현해냈다. 에이미는 운전면하가 없는 청소년이나 노인 등도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다. 전장 2.41m에 전고 1.52m인 초소형 사륜차다. 5.5㎾h 배터리로 최대 70㎞까지 달릴 수 있다. 최고속도는 45㎞/h로 제한된다. 카셰어링 등 디지털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리투무브'를 통해 대여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중장기 대여나 구매도 가능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 시트로엥'으로 필수 정보를 확인하고 서비스센터 방문 일정도 예약 가능하다. 프랑스 기준 이용 비요은 프리투무브 이용시 1분에 0.26유로, 장기렌트시 월 19.99유로다. 판매가격은 6000유로다. 빈센트 코비 시트로엥 CEO는 "시트로엥 에이미는 지난 100년간 이동의 자유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시트로엥의 혁신이 집약되어 있는 모델"이라며 "운전면허 없이 이용가능한 초소형 순수 전기차로 소비패턴의 변화와 도심 내 이동 제한, 환경 문제에 대한 시트로엥의 솔루션을 담고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03 14:03: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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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제네바 모터쇼 대신 온라인 생중계…8세대 골프·투아렉 R 공개

투아렉 R. /폴크스바겐 폴크스바겐이 취소된 2020 제네바모터쇼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폴크스바겐은 3일 오후 5시10분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8세대 신형 골프 GTI와 투아렉 R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최근 2020제네바 모터쇼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되면서 기획됐다. 승용차 브랜드 최고운영책임자 랄프 브란트 슈타터와 프랭크 웰쉬 박사 등이 직접 출연한다. 폴크스바겐은 '친환경 개인화 모빌리티로의 진화'라는 브랜드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을 위해 2024년까지 e-모빌리티에 약 110억유로 이상을 투자할 예정으로, 2020년을 전기차 라인업 론칭 원년으로 삼았다. e-업!이 지난 1월 2500대 사전계약을 받았을 정도로, 여름에는 ID3 인도에 이어 ID4 판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이어진다. 8세대 골프에 eTSI와 골프 GTE, 새로운 플래그십 투아렉 R이 주인공이다. 이를 통해 폴크스바겐은 2025년까지 CO2 배출량을 30%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SUV 전략도 핵심이다. 2015년 'SUV 대공세 전략'을 이어가며 SUV 라인업 친환경화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투아렉R과 ID.4가 시작으로, 2025년까지 SUV 라인업을 30개로 확장키로 했다. 판매할 SUV 중 50% 를 전동화 제품으로 채울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03 14:02: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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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 공시 우수법인 13사 선정

자료 한국거래소 SK머티리얼즈와 이테크건설 등 13개 코스닥 상장사가 지난해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3일 이들 기업을 공시우수법인으로 뽑았다고 밝히며 이들 기업 공시 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 한국거래소는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 IR활동 우수법인, 종합평가 상위법인 등 세 분야로 나눠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했다. SK머티리얼즈와 이테크건설은 장기 성실공시 부문에서 우수법인으로 뽑혔다. 불성실공시가 없는 기간이 가장 길었기 때문이다. 성광벤드와 휴온스는 기업설명회(IR) 활동 실적이 우수한 법인으로 선정됐다. 종합적 평가 결과 상위 법인으로는 SK바이오랜드·안랩·아이앤씨테크놀로지·오이솔루션·알테오젠·와이지-원·위메이드·유비케어·콜마비앤에이치 9곳이 꼽혔다. 이들은 공시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이 우수하고 투자 활용도가 높은 공시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시 우수법인으로 꼽힌 기업들은 향후 3년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이 부여된다. 또 1년간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가 면제되고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의 우대 조치가 시행된다. 정운수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공시를 통해 상장기업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준 수상 기업에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코스닥시장의 성실공시 문화조성과 투자자 신뢰 향상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03 13:54:3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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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코로나19' 주의보…재택근무 확대

현대건설 계동 사옥 국내 건설사들이 '코로나 19' 여파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거나 공사현장을 중단하는 등 예방조치에 나섰다. 확진자가 증가하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주는 곳도 늘고 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지난 2일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전 직원에게 3주간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각 단위조직별 인력을 3개조로 구분해 각 1조씩 1주일간 집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방식이다. 대림산업은 임산부 등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출근시간도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현대건설은 임산부나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부터 본사 각 팀의 20% 정도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대우건설 역시 지난주부터 임산부,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 만성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 중이다. 삼성물산도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주부터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출근제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 원하는 시간에 출근한다. 삼성물산 측은 당분간 자율 출근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6일 임산부와 초등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등에 한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의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 연기 결정에 임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내린 조치다. 현장 근무가 불가피한 건설업의 경우 재택근무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공사가 중단될 경우 막대한 손실이 우려돼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5일 경기 성남 분당 현장과 27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현장 근무자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장이 폐쇄되기도 했다. 현대건설도 대구·경북 지역 근로자가 감염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총 7개 현장의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재택근무 실시 외에도 전 직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나눠주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라고 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여명을 넘어서자 성금을 기탁하는 건설사도 이어지고 있다. 호반그룹은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대구지역 등에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사용된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마스크 3만장을 구매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영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성금 모금처인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취약계층에 개인위생용품을 보급하고, 현장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보조키트 등의 구호물품을 제공한다. 반도건설은 2억원, 금성백조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구호성금 3000만원을 출원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3-03 13:51: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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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11번가, 가격 경쟁 벗어나 쇼핑 가치 제공으로 차별화

11번가 CI/11번가 '흑자' 11번가, 가격 경쟁 벗어나 쇼핑 가치 제공으로 차별화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이익 14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11번가가 올해는 검색기능 강화, 고객 참여기반의 커머스 서비스 본격 출시 등 '커머스포털' 전략을 통해 외형적인 성장을 이룰 방침이다. 기존 쿠폰 중심의 가격 경쟁을 벗어나 쇼핑하는 재미, 정보 제공, 참여 등 쇼핑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에는 구매 후에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반품보험서비스/11번가 먼저, 업계 최초로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 협업해 '11번가 반품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반품보험은 고객이 물건 구매 후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시에 배송비용을 보험사가 대신 지급하는 상품이다. 색상, 사이즈 교환 등으로 발생하는 반품 배송 비용 때문에 선뜻 온라인 구매를 결정하지 못하는 패션, 잡화 등 대표 상품군을 대상으로 반품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반품 비용을 최대 2500원 지원해주기 때문에 고민 없이 마음 편히 쇼핑할 수 있다. 단, 무료배송 상품을 반품할 경우, 판매자가 부담한 '초기 배송비'에 대해서는 구매자가 지불해야 한다. 구매자가 직접 생생한 리뷰를 올려 예비 구매자에게 도움을 주는 '꾹꾹' 서비스도 쇼핑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꾹꾹 리뷰 서비스/11번가 '꾹꾹' 서비스는 11번가에 올라온 생생한 동영상 리뷰 중 인기있는 리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로 11번가 화면 상단 '꾹꾹'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꾹꾹' 탭에서는 최신 동영상 리뷰부터 가장 많은 '꾹꾹(좋아요)'을 받은 인기 동영상 리뷰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의 후기를 동영상으로 보면서 바로 해당 상품 페이지로 이동해 구매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꾹꾹'을 누른 인기 리뷰들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최신 상품들의 정보도 알아갈 수 있다. 보는 사람뿐만 아니라 리뷰를 남기는 사람에게도 인기 순위와 '꾹꾹'으로 공감을 얻은 횟수 등을 종합해 다양한 형태의 보상을 지급한다. 11번가의 동영상 리뷰는 모바일 환경에서 동영상 리뷰에 최적화된 화면과 구성을 적용했으며, 기존 사진이나 텍스트로 작성되는 후기에 비해 실제 크기와 사용방법, 착용 모습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구매자가 직접 촬영 편집한 영상으로 상품 리뷰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져 11번가를 찾는 고객들의 상품구매 결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1번가 모바일앱으로 쇼핑하는 모습/11번가 한편, 11번가는 지난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5년 연속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오픈마켓 7개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1번가는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하는 기업 ▲믿을 만한 기업 ▲제품(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기업 ▲경영자산의 활용도가 높은 기업 ▲재무건전성이 좋은 기업 등 12개 항목 전체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은 물론이고 판매자까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활동들도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11번가 MD들이 전국의 판매자를 직접 찾아가는 지역 간담회를 통해 판매자와의 동반성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3 13:50:5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