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가스공사, 대구 쪽방촌 주민에 2500만원 지원금 전달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옥 전경./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곤란 및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대구지역 쪽방촌 주민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한국가스공사는 5일 쪽방촌 주민 750여 명을 위한 지원금 2500만원을 대구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거주지 소독을 위한 방역장비를 비롯해 칫솔·비누 등 개인 위생용품, 식료품 등을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쪽방촌 방역작업에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진 쪽방 거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생계유지를 위한 소득활동도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5년부터 '1사 1희망촌' 사업을 통해 대구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혹서기 및 혹한기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본 사업의 수혜 범위를 대폭 넓힌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해 전국 쪽방 거주민 약 6000여 명에게 혹서기 대비 생수·식료품·기능성 의류 등 에너지 키트를 제공했다. 채희봉 사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위기 속에서 소외받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지역 대표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05 14:30:21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푸조, 유럽 올해의차 잇딴 수상에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2020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푸조 208. /한불모터스 푸조가 최근 이어진 상복을 고객들에 돌려준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최근 7년간 '유럽 올해의 차'에서 푸조가 최다 수상한 것을 기념해, 3월중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푸조는 2014년 308과 2017년 3008, 올해 뉴 푸조208 등 7년 동안 절반 가까운 3회간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여전히 판매 중인 차로, 올해의 차 선정 모델을 3종이나 동시 판매하는 브랜드는 푸조가 유일하다. 푸조 3008 SUV /한불모터스 한불모터스는 개별소비세 일시 인하분 143만원에 추가해 3008SUV 알뤼르 590만원, GT라인 730만원, GT 836만원 등 할인 해택을 준비했다. 푸조 308GT도 493만원 할인해준다. 푸조 508도 747만~947만원, 5008SUV도 696만~884만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2008 SUV도 312만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2020년 유럽 올해의 차로 뉴 푸조 208이 선정되면서, 푸조는 지난 7년 간 3종의 유럽 올해의 차를 배출할 만큼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유럽 올해의 차 3종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는 푸조가 유일무이하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푸조의 높은 상품성과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05 14:30:1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항공업계, 어려움에도…'코로나19' 피해 지원나서

-中 우한부터 영업 파트너사까지…다방면으로 지원나선 항공사들 -정작 韓 항공업계, "긴급 지원 필요"…다함께 극복할 수 있을까 대한항공이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 물품을 항공기에 싣고 있다./사진=대한항공 항공업계가 심각한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웃들에게 손을 뻗고 있다. 최근 중국 우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퍼지면서 국내 항공사들도 경영난에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나서는 모습이다.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부터 국내 대구·경북 지역, 영업 파트너인 여행사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스크·손소독제 등을 전달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중국 우한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KF94 타입 마스크 4만장을 중국 홍십자회에 전달한 것이다. 중국 홍십자회는 한국 내 적십자격의 단체로, 대한항공이 전달한 마스크는 홍십자회 주관으로 우한 지역의 지정 병원으로 전달됐다. 중국 우한 지역뿐 아니라 국내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대구·경북 지역을 향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대구·경북 지역 돕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코로나19 피해지역 긴급생계지원 사업'에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또한 올해 9월 신규 취항 예정인 에어프레미아도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대구의료원에 손소독제 20만여 개와 KF94 마스크 1000장을 기증했다. 최근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며 국내 항공업계 '빅3'로 도약한 제주항공도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나섰다. 현재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가 늘며 항공사뿐 아니라 여행사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주항공은 주요 영업 파트너인 17개 여행사를 찾아 10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또한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항공기 소독·기내 체온계 및 손소독제 비치 등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봉사 프로그램이 이뤄졌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스타항공은 현장 접수 및 사전 신청을 통해 4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버스에 올랐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손소독제 만들기 원데이 강의를 통해 임직원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를 고객 접점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공항 지점 직원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국적 항공사들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노 재팬·홍콩 시위 등으로 적자가 이어져 왔고,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치명적인 영향을 입힌 탓이다. 5일 기준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는 96개국으로 늘었으며 이에 따라 당분간 대부분 노선은 비운항 할 수밖에 없다. 국내 6개 저비용항공사는 정부의 조건없는 긴급 금융지원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05 14:28:43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코로나19 대응 화상 수출상담 부스 확대 운영

코트라가 코로나19에 대응해 화상상담을 지원하고 있다/코트라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수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화상상담 지원 확대, 온라인 전시관 신설, 긴급 해외 현지 마케팅 대행 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코트라(KOTRA) 본사와 지방지원단의 화상상담 부스는 5개에서 60개로 대폭 늘리고 화상상담 중점 해외 무역관은 44개에서 88개로 확대한다. 화상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코트라 본부와 13개 지방지원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코트라 무역관에서는 신청기업별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적합한 바이어를 발굴해 일대일 화상상담을 주선한다. 일대일 화상상담은 코트라의 사이버무역상담실과 지방지원단 사무실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무실·자택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통역은 무료로 지원된다. 코로나19로 취소된 국내외 전시회와 유망 품목 마케팅을 대체할 '온라인 전시관'도 신설한다. 이달 열릴 예정이었던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를 비롯해 최근 취소된 국내 전시회 8건, 해외 전시회 11건의 온라인 전시관을 우선 구축한다. 또 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유망품목별 온라인 전시관을 추가 개설하고, 전 세계 무역관을 통해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여 제품을 홍보하면서 관심이 큰 바이어는 국내기업과의 온라인 화상상담을 추진해 수출계약이 성사되도록 돕는다.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인해 해외 현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기업을 위해서는 해외무역관이 거래선 관리, 인허가 취득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긴급 해외마케팅 대행을 지원한다. 가입 소요 기간은 기존 1달 이상에서 즉시로 단축했고 참가비와 서비스 기간도 75만원과 3개월로 기존 사업의 4분의 1로 완화했다. 긴급 마케팅 대행이 필요한 국내기업은 코트라 본부 유망기업팀에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2020-03-05 14:26:3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도 반도체 초격차를 막을 수 없었다

삼성전자 반도체 클린룸. /삼성전자 대한민국 반도체 업계가 다시 달린다. 코로나19 확산에 잠시 주춤했지만, 오히려 여전한 저력을 확인하고 '초격차' 전략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산업협회는 1월 반도체 판매량이 전년비 0.3% 감소한 12억5500만달러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년비 실적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2019년 1월 반도체 판매량은 2018년 1월보다 10% 이상 줄었다. 올해 1월에도 비수기 등 악영향이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예상을 넘는 실적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변수지만 예상보다는 피해가 적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국내에서 2월달 반도체 수출 규모가 15개월여만에 반등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여파를 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을 냈지만, 오히려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기지도 빠르게 생산을 정상화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 '초격차' 전략도 다시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최근 DS부문 직속으로 데이터&IT (DIT) 센터를 설립했다. 반도체 공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공장으로 구축하는 조직으로, 더 정밀한 반도체 생산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차세대 D램 개발과 투자도 지속 중이다. 3세대 10나노(1z) D램 라인을 확대함과 동시에, 1a나노 D램 개발도 순항 중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평택사업장에서 업계 최초로 16GB스마트폰용 D램 양산에 성공했다. 평택 사업장 설비 투자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는 전언이다. 시스템 반도체 1위 탈환 작전도 본격화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0을 통해 선보인 1억800만화소 카메라 이미지 센서(CIS)로 큰 호평을 받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업계 1위 소니에 타격이 예상되면서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파운드리는 부문에서는 본격적으로 낭보가 날아들 기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대만 TSMC와 미세 공정 경쟁을 벌여 5나노 양산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고, 올 초 3나노 개발에 성공하면서 역전 발판을 마련했다. 이미 퀄컴의 5G 모뎀칩 수주를 함께 따냈으며, 올해로 TSMC와 계약이 끝나는 애플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수주할 가능성도 감지된다. SK하이닉스도 삼성전자를 바짝 뒤따라가는 모습이다. 올 초 1z D램을 계획대로 양산할 예정, 삼성전자가 유일했던 고대역폭 D램인 HBM2E도 지난해 개발을 끝내고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위협도 일찌감치 제거했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SK하이닉스 이천과 청주 사업장에서도 밀접접촉자가 있었지만 생산을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를 막아냈다. 일찌감치 방비 대책을 마련했던 덕분에 팹을 지켜낼 수 있었다는 전언. 팹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생산을 멈추지 않고 방역을 할 방법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05 14:26:0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사태, 대형마트 온라인 조직 강화 속도에 불 붙였다

SSG닷컴 네오003에 주차된 쓱배송 차량 /신세계그룹 인사이드 '코로나19' 사태, 대형마트 온라인 조직 강화 속도에 불 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 지속으로 인해 사람을 만나지 않는 비대면, 언택트 구매 문화가 확산되면서 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이 온라인 조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자들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을 기피하는 와중에 재택근무 확대, 초·중·고 개학 연기 등이 맞물리면서 식재료와 생활필수품 주문량은 늘어나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온라인 장보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자원을 모두 가동하고 있다. SSG닷컴 자사배송시스템 '쓱배송' 안내 페이지/SSG닷컴 ◆배송 차량·물량·작업인력↑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P.P(Picking & Packing) 센터의 '쓱배송' 처리물량을 기존 대비 지역별로 최대 20%까지 늘렸다. 온라인스토어 네오(NE.O)에서 출발하는 서울ㆍ경기지역 대상 새벽배송도 기존 대비 50% 확대했다. 고객이 SSG닷컴에서 쓱배송 가능한 상품을 주문하면, 입력된 주소지를 기반으로 온라인스토어 네오(NE.O) 또는 각 지역의 이마트 중 가장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배송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된 2월 초부터 쓱배송 주문 마감률은 전국적으로 평균 93% 상승했다. SSG닷컴은 전국적으로 배송차량을 60대 이상 늘리는 한편, P.P센터 인력도 단기적으로 증원해 처리 가능한 물량을 기존보다 최대 20% 더 늘려 하루 약 6만건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롯데마트도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1월 말부터 배송 차량을 20% 가량 늘렸다. 현재 점포에서 배송을 나서는 차량 50대와 김포물류센터에서 배송을 나서는 차량 15대가 운행 중이며, 물류센터의 작업인력도 평소대비 13% 가량 늘렸다. 향후 배송 차량을 100대까지 늘려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디지털 풀필먼트 스토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플러스 효도 쇼핑 캠페인/홈플러스 ◆'부모님 대신 장보기' 배송지 변경 주문↑ 홈플러스 온라인몰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 2월 홈플러스 온라인몰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143% 신장했다. 전체 신장률(78%)의 배에 가깝다. 과일은 91%, 채소 279%, 수산 180%, 축산 109%, 건식은 100% 매출이 늘었다. 설 직후 소비를 줄이는 시기인 데다 간편식 수요 증가 트렌드까지 감안하면 더욱 이례적인 결과다. 특히 온라인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노부모를 대신해 온라인 대리 쇼핑에 나서는 자녀가 늘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온라인몰 배송지를 일시적으로 변경해 주문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후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의 배송지 변경 주문 건수는 전주 대비 58% 이상 큰 폭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부모님 대신 장보기' 기획전을 개설했다. 배송지를 부모님 주소로 변경하고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주문하면 되며, 부모님 댁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가장 신선한 상품을 엄선해 가장 빠르게 배송해주는 것이 강점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온라인몰 배송 처리물량을 기존 대비 20% 이상 늘렸다. SSG닷컴 맞춤 상품 추천/SSG닷컴 ◆화장품도 온라인 구매↑ 비대면 구매가 확대되며 식품 뿐 아니라 화장품까지 온라인 구매 영역이 확장됐다. 실제로 SSG닷컴에 따르면, 1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화장품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바디케어 상품이 98.5%로 가장 매출이 크게 올랐고, 스킨케어 80%, 명품화장품이 63.6% 늘며 그 뒤를 이었다.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바디케어 중 바디워시가 143.7%, 스킨케어 중 선크림, 클렌징 상품이 80%대 신장율을 보여 구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눈에 띄는 것은 명품화장품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다는 점이다. 명품 립스틱도 33% 매출이 늘었는데, 경기가 불황일수록 비싼 립스틱이 잘 팔린다는 '립스틱 효과'가 온라인에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SSG닷컴은 특히 립스틱 상품에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매장에서 직원과 대화하며 상품을 추천 받는 것과 같은 쇼핑 경험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지난 4일부터 SSG닷컴은 '에르메스 뷰티'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립스틱 위주로 31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구찌 뷰티' 립스틱 상품도 입점시켰다.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온라인 구매에서도 매장 뺨치는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정보를 주고자 '먼데이 문'을 통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언택트 트렌드를 고려해 개인별 맞춤 추천을 강화하고 리뷰 보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05 14:20: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中企업계, 고용부 장관에 '고용유지지원금 한도 확대'등 건의

특별연장근로 신청시 적극 인가·특별고용위기업종 지정 확대도 요청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왼쪽 4번째부터)이재갑 장관, 김기문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고용유지지원금 한도 확대, 특별연장근로 신청에 대한 적극적 인가 등을 요청했다. 특별고용위기업종 지정 확대 필요성도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계의 애로 실태를 전달하고 이같은 내용을 건의했다. 앞서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시 사업주가 준 휴업·휴직 수당 중 지원금으로 지원하는 비율을 3분의2에서 4분의3까지 확대한 바 있다. 하지만 기업들은 현재의 지원수준으론 사업주가 여전히 4분1의 임금을 부담해야 해 무급휴업을 선택하는 등 애로가 많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현재 75%인 고용유지지원금을 중소기업은 90%까지, 중견기업은 80%까지 확대해야한다는 게 기업들의 요구다. 또 지난 1월 말 특별연장근로 인가사유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선 코로나19와 직접적인 관련성을 입증할 수 없는 경우 특별연장근로 승인이 쉽지 않아 이참에 아예 코로나19와 무관한 업종도 신청시 폭넓게 허용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등에 국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별고용위기업종 지정도 보다 늘려야한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충격이 수출 제조업, 전시 및 행사대행업, 음식업 등에 폭넓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중기중앙회가 지난 2~4일 사흘간 코로나19와 관련해 업종별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이벤트조합 소속의 전시·행사대행업체들의 경우 5월까지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매출이 '제로(0)'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직물 관련 제조기업의 경우도 부품 및 원자재 수급 불안정, 완제품 수출·입 어려움 등으로 평소보다 매출이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돼 업종을 불문하고 중소기업의 피해가 매우 크고, 이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근로자에게 갈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재갑 장관은 "코로나19로 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여 오늘 건의내용 등을 포함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고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면서 "특히 학교나 시설에 아이를 맡길 수 없는 상황이어서 돌봄 문제가 걱정인데 사업주들도 임직원들이 아이들 걱정 없이 휴가를 원활하게 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3-05 14:19:0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