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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 "긍정의 힘으로 주력제품 브랜드 가치 강화"

동아오츠카가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았다./동아오츠카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동아오츠카 창립 41주년을 맞아 사내게시판에 올린 기념사를 통해 "긍정의 힘으로 주력제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자"라고 의지를 밝혔다. 5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양 대표는 먼저 기념사에서 "지난 41년 동안 동아오츠카를 지속 발전하게 해준 고객과 임직원, 협력업체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연초에 밝힌 경영 슬로건인 'Do Together 2020(두 투게더 2020)'을 바탕으로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해 주력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자"고 주문했다. 양 대표는 이를 위해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며 "오히려 위기를 기회 삼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회사와 제품에 대한 강한 자긍심"의 필요를 역설하며, "자긍심이야말로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근간이다"라고 했다. 양동영 대표는 기념사를 마무리하며 "사석위호(射石爲虎)의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20-03-05 14:15:3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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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배냇박스' 무료 증정…영·유아가정에 힘 보탠다

아이배냇 '배냇박스' 8차 모집/아이배냇 아이배냇은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국 영·유아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프리미엄 육아제품이 든 '배냇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배냇은 지난해부터 저출산 시기 대한민국 영유아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육아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첨을 통해 매달 50가정에 육아 필수품이 들어있는 패키지를 무료 증정 중이다. 출생 후 3개월~12개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배냇박스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아이배냇몰에서진행된다. 더 많은 육아맘과 육아대디를 응원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게시물에 친구 소환을하거나 배냇박스 8차 모집을 많이 소문낼수록 당첨확률은 높아진다. 당첨자는 4월 3일 금요일 아이배냇 공식쇼핑몰에서 발표예정이다. 이번 배냇박스에는 리뉴얼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컨피던트 순산양유아식 2단계 400g'이 포함된다. 컨피던트 순산양유아식은 영양성분을 극대화 하기 위해 열변성을 최소화하고 탈지하지 않은 산양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아이배냇 '베베햅쌀이유식', '끙아', '생유산균', '배도라지조아', '찹쌀구름' 등 아이먹거리가 증정된다. 육아용품으로는 꼬무신 '아기슈즈', 꼬꼬노리 '세모볼 이유식기', 밤보네이처 '물티슈', 페넬로페 '방수기저귀 스위밍팬츠', 웅진씽크빅 '엄마는 생각쟁이 육아월간잡지' 등을 준비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유치원 등 교육기관들이 개학을 연장하면서 워킹맘과 육아맘들의 고충이 높아지고 있다"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이번 달에도 프리미엄 육아박스를 무료 증정할 계획이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05 14:10:2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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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독립 영웅 11인의 청춘' 온라인 전시

-3.1운동 101주년 기념 -독립 영웅 11인의 청춘을 주제로 25점 공개 '독립영웅 11인의 청춘' 작품 중 박열. 독립영웅의 젊은 초상을 강인한 로봇으로 표현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3.1운동 101주년을 기념한 'KB국민은행 101번째 프로포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립영웅 11인의 청춘'을 온라인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작품들은 '독립 영웅들이 시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오늘날을 살아간다면 어떤 청춘의 모습일까'를 주제로 해 예술가와 학생들이 그린 그림 25점이다. 독립 영웅 중 11인(권기옥·김구·김좌진·남자현·박열·안중근·안창호·유관순·윤봉길·홍범도·한용운)이 화폭에 담겼다. 작품은 KB국민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전시되며, KB국민은행 유튜브를 통해서도 브이로그형식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 실물은 이달 말까지 홍대 청춘마루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청춘마루 외벽에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가 그린 '독립 영웅 11인의 미소'도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 작품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주는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통해 댓글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각각 당첨자 15명을 선정해 마리몬드 플라워뱃지 또는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5 13:56: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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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국비지원사업선정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4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0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 신규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산북면 전두리(20억원, 2020~2022) △가은읍 성유1리(20억원, 2020~2022) 등 2개소이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취약지역을 선정해 3년 간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11월 사업대상지 신청, 금년 1월 30일 사업계획서 제출, 2월 20일 대면평가 발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되었다. 주요내용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는 소외된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충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0-03-05 13:51:51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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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 역전 상점가 코로나19 대비 소독 진행

점촌 역전 상점가 상인회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월 2일, 코로나19에 대비해 상점 소독을 진행했다. 점촌 역전 상점가 상인회는 문경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점촌C RE:Mind 1975』의 일환으로 조직된 주민협의체로 지난 12월 31일에 결성되었다. 점촌역을 주변으로 약 90여개의 상점이 가입돼 있으며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점촌 문화의 거리 일대 상점가들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용객의 발걸음이 줄어들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난주에는 상인회의 주도로 문경 살리기 SNS운동을 펼쳐 코로나19로 인해 팔리지 못한 음식들이 소진될 수 있도록 하는 SNS홍보를 진행했으며 이는 문경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버려질 위기에 처했던 음식들을 소진할 수 있었다.이번 소독 작업은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인회 자체적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다음 주부터는 문경시와 함께 일주일에 한번 꾸준한 소독 작업을 시행할 것으로 밝혔으며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도 홍보영상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점촌역전상점가 상인회를 비롯해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이번 위기가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문경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0-03-05 13:51:27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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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신세계강남점서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 컬렉션

亞 가구 브랜드 최초로 스페인 출신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진행 까사미아가 선보이고 있는 디자이너스 컬렉션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까사미아(Casamia)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와 협업한 신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컬렉션은 까사미아 신세계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까사미아는 국내 프리미엄 리빙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라메종(LA MAISON)'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지난해부터 선보여왔다. 그 연장선상으로 올해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존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스타일의 가구와 소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새 컬렉션 주인공은 세계 디자인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다. 미국 타임지가 뽑은 디자인 거장에 이름을 올린 파트리시아는 이탈리아의 모로소(Moroso), 알레시(Alessi), 미국의 카르텔(Kartell) 등 해외 유수의 가구 브랜드 및 여러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프로젝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며 전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까사미아는 이번 디자이너스 컬렉션을 통해 아시아 가구 브랜드 최초로 파트리시아와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컬렉션에서 파트리시아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그녀가 동양에서 얻은 영감, 그리고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까사미아의 브랜드 철학을 결합해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리빙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은 소파, 티테이블 및 사이드테이블, 안락의자, 플로어 조명, 카펫, 식탁, 식탁의자 등 거실과 다이닝룸 가구 총 31개로 구성돼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아시아 가구 브랜드 최초로 파트리시아와 협업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물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와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3-05 13:06: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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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 탄생 100주년…'손해 나도 국익 먼저 생각해야'

한진그룹 관계자들이 3월 5일 조중훈 창업주의 선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업은 지고도 이기는 것이고,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것이다."(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1920~2002년) 한진그룹은 3월 5일 조중훈 창업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약 60명의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추모행사를 가졌다.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는 '수송보국(輸送報國)' 철학을 바탕으로 한 나라의 동맥인 수송 사업을 발전시켜 대한민국 국가경제를 발전시킨 인물이다. 특히 '교통과 수송은 인체의 혈관처럼 정치·경제·문화·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간산업'이므로 수송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선구적 경영인이기도 하다. 조 창업주는 1920년 2월 11일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에서 조명희 선생과 태천즙 여사의 4남 4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나 1945년 11월 1일 인천에 트럭 한 대를 가지고 한진상사를 창업해 한진그룹의 태동을 시작했다. 조 창업주는 사업가의 기본 소양을 '신용'이라고 여기며 한진상사를 탄탄한 회사로 성장시켰다. 그런데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큰 위기를 맞게 된다. 전쟁 이후 한진상사의 기반은 모두 쑥대밭이 된 것. 하지만 조 창업주는 그 간 쌓아온 '신용'의 힘으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조 창업주의 '신용'에 대한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1956년 어느 트럭회사로부터 임차한 차량의 운전기사가 수송을 맡은 미군 겨울파카 1300여 벌을 차떼기로 남대문 시장에 팔아 넘긴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조 창업주는 직원 한 명을 남대문 시장에 상주시키고 도난 당한 물건이 시장에 유통되면 전부 사들이도록 했다. 금전적으로 당시 3만달러라는 엄청난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지만, 미군들은 조중훈 창업주의 확고한 '신용'을 확인하게 됐다. 조 창업주는 축적한 경험과 자금을 바탕으로 수송·물류 사업의 범주를 넓히고 사업의 안정성을 다져나가기 시작했다. 1967년 7월에는 해운업 진출을 위해 대진해운을 창립하고 그 해 9월에는 베트남에 투입된 인원과 하역장비, 차량, 선박 등에 대한 막대한 보험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동양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를 인수했다. 1968년 2월에는 한국공항, 8월에는 한일개발을 설립하고 9월에는 인하공대를 인수하기에 이르렀다. 이듬해인 1969년에는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국영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해 대한항공을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항공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는 "국적기는 하늘을 나는 영토 1번지고, 국적기가 날고 있는 곳까지 그 나라의 국력이 뻗치는 게 아니겠소. 대통령 재임 기간에 전용기는 그만두고서라도 우리 나라 국적기를 타고 해외여행 한 번 해보는 게 내 소망이오"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간곡한 권유를 받아들인 과감한 결단이었다. 1977년 5월 조 창업주는 육·해·공 종합수송 그룹의 완성을 위해, 경영난을 겪고 있던 대진해운을 해체하고 컨테이너 전용 해운사인 한진해운을 설립했다. 또한 1989년 5월 한진중공업을 출범시켜 청년시절 일본 고베의 조선소에서 주경야독하면서 키웠던 청운의 꿈도 이루었다. 조중훈 창업주는 기업은 반드시 '국민 경제와의 조화'라는 거시적 안목에서 운영해야 하고, 눈앞의 이익보다는 국익을 위해 기업이 일정 부분의 손해도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부실덩어리였던 대한항공공사, 대한선주와 같은 공기업을 인수하게 된 이유도 르런 이유에서였다. 조중훈 창업주의 이와 같은 경영철학 속에 한진그룹은 국민경제와의 조화를 이루며 국민들의 복지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2002년 조중훈 창업주가 타계한 후에도 그의 탁월한 경영철학, 수송산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한진그룹을 통해 계승, 발전되고 있다.

2020-03-05 12:56: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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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볼륨모델, 'G80' 드디어 베일벗어

제네시스 3세대 G80 전측면. 제네시스의 대표 제품인 고급 세단 G80의 3세대 모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제네시스 라인업의 볼륨모델인 G80은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 출시에 이어 7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됐다. 특히 업계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G80의 출시 일정이 미뤄질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판매에 제동이 걸리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제네시스는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5일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3세대 신형 G80은 후륜구동 기반의 고급 세단으로 쿠페형 루프라인에도 불구하고 2열 헤드룸(승객의 머리 위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는 올해 출시된 GV80에 이어 G80에도 적용된다. 제네시스 3세대 G80 후측면. 후면부로 갈수록 점점 낮게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 20형 신규 휠과 펜더(타이어를 덮고 있는 부분)의 볼륨감을 강조한 '애슬래틱 파워 라인', 쿼드램프와 말굽 형태로 둥글게 음각 처리한 트렁크 표면 등은 신형 G80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다. 또한 좌우로 길게 뻗은 트렁크 상단의 크롬 장식과 전동 트렁크 버튼은 제네시스 로고를 떠올리게 한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부사장)은 "제네시스의 모든 디자인 요소들은 브랜드의 첫 인상이 시작되는 로고에 그대로 담겨있다"며 "제네시스 로고의 가운데 방패 문양(크레스트)은 크레스트 그릴을, 양쪽의 날개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신형 G80의 실내는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추구하면서도 조작계 등의 배치를 최적화해 운전자가 신형 G80에 적용된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했다. 제네시스 3세대 G80 실내모습. 크래시패드(계기판, 수납구 등이 포함된 부분)에는 양쪽 문과 접하는 부분까지 길게 이어진 날렵한 형태의 송풍구와 가로로 넓은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배치하고 운전자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기준으로 간결하게 버튼을 구성했다. 운전자의 손이 닿는 주 조작부(센터콘솔)는 회전 조작 방식의 원형 전자식 변속기(SBW)와 터치 및 필기 방식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를 적용해 사용의 직관성을 높였다. 아울러 A필러(전면 유리와 측면 창문 사이의 차체)의 두께와 룸 미러의 테두리(베젤)를 줄여 운전자가 앉았을 때 여유롭고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이상엽 전무는 "신형 G80의 실내공간은 고급스러움에 대한 시대적 변화에 맞게 탑승자의 공간(personal space)과 첨단 기술간의 균형을 재정의한다"며 "기술 과시에 의존하는 기존의 고급스러움에 의문을 던지는, 새로운 고급스러움에 대한 제네시스만의 해석이자 고객 경험의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2020-03-05 12:5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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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코로나19' 방지 도움 손길…연수원·의료진·헌혈 등 방식도 다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각각의 상황에 맞춰 확산 방기를 위한 대응 지원에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처하자 연수원을 제공하거나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스타트는 삼성이 끊었다. 삼성은 지난 2일 경북 영덕 소재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가운데 삼성의료원 의료진까지 파견해 인력 부족 문제를 돕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의료진은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현장에서 경증환자들의 자가 체온 측정 확인 등 모니터링 역할을 맡아 정부와 지역자치단체의 방역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삼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도 결정했다. 삼성은 이미 지난 1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물품 대금 1조6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여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의료용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LG는 4일 경북 구미시 2공단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기숙사(총 383실), 경북 울진군 내 LG생활연수원(총 167실) 등 총 550실 규모의 시설을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병상 부족으로 병원이 아닌 자신의 집에 격리돼 있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한화그룹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한다. 특히 대구 경북 외 지역에서 민간 연수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은 한화가 처음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경증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는 한화생명 임직원과 FP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금융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원한 스마트 연수시설이다. 대지 면적은 8만2000제곱미터, 연면적은 3만제곱미터에 달하며, 연간 1만2000여명의 한화생명 임직원과 FP들의 교육시설로 이용되는 곳이다. 2곳의 숙소동에 침대, 화장실, 샤워시설, TV, 와이파이 환경을 개별적으로 갖춘 2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는 이 시설에 대해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용 방안을 검토중이었다. DB그룹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자체의 치료시설 확보를 돕기 위해 그룹 인재개발원 시설을 제공한다. DB그룹 인재개발원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자리했다. 총 28만㎡(건축면적 1만 5000㎡) 규모로 최대 3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20실 규모의 숙소 및 연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헌혈 보유량이 급감한 의료계에 도움을 주고자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 노사는 이번달부터 대한적심자사와 함께 헌혈 버스 4대를 이용해 울산공장(500만m)을 순회하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노사는 또 방역에 소외당할 수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울산공장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지역 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마스크(KF-94) 4만개를 지원키로 하고 물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부품 협력사 지원도 본격화한다. 대구·경북지역 중소 협력사에 지난달까지 마스크 11만장과 손 세정제, 소독액을 우선 지원했으며 향후 지원 지역과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사는 또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중소 상인을 돕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화폐(울산페이)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사전 방역과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보냈고, 그룹 차원에서 중소 부품 협력사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1조원대 자금을 긴급 지원했다. 카카오도 현재 진행 중인 자사 사회 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서의 기부 캠페인 모금액에 회사 기부 금액 20억원을 합쳐 기부에 참여했다. 이와 별도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자신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중 20억원에 해당하는 1만1000주(4일 종가 기준·변동 가능)를 기부한다. 구체적인 기부처는 사회단체들과 논의를 거쳐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카카오는 밝혔다.

2020-03-05 12:48: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