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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58기 정기주총서 '3분의 2룰' 정관 변경

27일 서울 강서구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린 가운데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결국 이사 선임 방식인 '3분의 2 룰' 정관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27일 서울 강서구 소재 본사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이사 선임 방식 변경 관련 사항 등을 가결시켰다. 통상 대다수 기업들이 이사의 선임 및 해임안을 일반결의사항으로 분류해 주총 참석 주주 과반의 동의만 얻으면 되는 것과 달리, 대한항공은 이를 특별결의사항으로 규정해 3분의 2이상의 동의가 필요했다. 그런데 내년 3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이 표결에 부쳐지는 만큼, 일반결의사항으로의 정관 변경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3월 대한항공 주총에서는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이 부결됐다. 주총에 상정된 사내이사 연임안에 대해 찬성 64.09%, 반대 35.91%로 절반 이상을 득표했지만 3분의 2에 해당하는 지분에서 단 2.6%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에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은 주주들 손에 밀려난 사상 첫 대기업 총수가 됐다. 그러나 이번 정관 변경으로 내년 조원태 회장은 사내이사 연임을 위해 주총 참석주주 절반의 동의를 얻으면 되게 됐다. 아울러 이날 상정된 사내외이사 선임 안건은 모두 가결됐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우기홍 사장과 이수근 부사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고,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과 조명현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박현주 SC제일은행 고문은 사외이사에 신규선임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게 됐다. 한편 이날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상의 안전운항 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27 13:54:5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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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펀드서비스, 그룹사 시너지 제고 나선다

우리펀드서비스가 지난해 8월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우리자산운용'에 대한 사무관리 업무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펀드서비스는 고객이 운용하는 자산에 대한 펀드회계 및 기준가격 산출 등의 사무관리를 위탁받아 서비스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다. 우리펀드서비스는 최근 6개월간 데이터 이관 및 자산운용사 니즈를 반영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사무관리 수탁고 110조원을 달성해 업계 입지를 공고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우리글로벌자산운용'에 대한 위탁 사무관리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으로 우리금융 그룹사 편입 자산운용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중대형 운용사 프로젝트의 업무수행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향후 운용사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수행할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2일 취임한 고영배 우리펀드서비스 대표는 자본시장 기초인프라로서 사무관리 회사의 시스템 경쟁력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해 강조하는 등 수기관리업무 최소화와 검증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준가격 산정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운용지시 포워딩 서비스'를 개발해 특허 출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자산운용사로부터 받는 운용지시에 대해 전산시스템을 통해 수신 및 처리여부를 자동으로 포워딩함으로써 기존 수동 처리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우리펀드서비스 관계자는 "강화된 영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우리금융 그룹사와 연계해 아시아권을 우선으로 글로벌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난 4년간 기준가 오류 제로 행진을 기록 중인 우리펀드서비스의 시스템은 시장에서 한층 신뢰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3-27 13:51: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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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스타트업 자버와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 개시

하나은행이 스타트업 자버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서비스다. 매월 발생하는 급여이체 업무에 대해 수취계좌 정보와 금액을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함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체 내역을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자버는 50인 이하의 소규모 기업들을 주대상으로 채용 및 직원정보 관리 등 인사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자버를 이용하는 인사관리 담당자가 인건비 관리에서 급여이체 업무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하나은행과 자버와의 협업은 소규모 초기기업들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추진되었다. 하나은행은 향후 지속적인 추가의견 수렴 및 개선을 통해 실사용자의 관점으로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모바일과 컴퓨터 양 채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오픈API 방식으로 개발해 다른 기업간 솔루션 업체에서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한 편의성 높은 금융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7 13:50: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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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롯데 부회장 "코로나19 이후 M&A 모색…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내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서의 M&A 기회를 모색하고 준비하겠다" 황각규 롯데 부회장은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황 부회장은 "올해는 누구도 그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재난 사태를 맞이했다"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예측 불가능한 시장의 변화 속에서 롯데지주는 당면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전략으로 ▲온라인 유통 사업 일원화 ▲국내외 밴처캐피탈 및 밴처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M&A 기회 모색 ▲기업공개(IPO)를 통한 투명한 거버넌스(Governance) 체제 완성을 제시했다. 황 부회장은 "롯데지주는 업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창의적인 시도를 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며 "그룹의 온라인 유통 사업을 일원화하고, 여기에 롯데 최대 강점인 소비자 접점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짜임새 있고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수직 계열화된 유통 플랫폼을 출범시킬 것"이라며 "특히 이 플랫폼에 유통, 서비스, 문화 등 접점에서 확보된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탑재 시키겠다"고 설명했다. 황 부회장은 이 유통 플랫폼의 실체적 모델로 다음달 선보일 모바일 마켓 '롯데온(ON)'을 제시했다. 그는 "미국에 아마존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롯데온이 혁신적으로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면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황 부회장은 "국내외 다양한 벤처캐피탈 및 벤처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미래 성장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기존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를 제고하고, 기술혁신, 사회 혁신에 맞추어 끊임없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롯데지주는 미국 및 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서의 사업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또 기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에서의 사업확대와 수익성도 강화한다. 황 부회장은 "지주회사 출범 이후 순환출자 해소와 경영투명성 강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 IPO를 통해 보다 투명한 거버넌스 체제를 완성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UN 등 세계의 인정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환경, 사회, 거버넌스 가치 창출을 기업철학의 우선순위에 두고 '함께 가는 친구 롯데'만의 ESG활동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소비자와 공감하는 좋은 기업, 건강한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좋은 위기를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해 "롯데는 시장이 있는 곳이면 그곳이 어디든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으로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겠다"고 덧붙였다.

2020-03-27 13:15:5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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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럭셔리 SUV '더 뉴 아우디 Q8' 출시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8'. 아우디는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4월 1일 한국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최상위 모델이다. 대형 SUV의 장점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켜 SUV 시장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한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Q8'은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3.0L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높은 효율을 나타낸다. 실내 디자인은 넓고 여유 있는 실내 공간으로 안락함을 자랑하며, 아우디의 섬세한 디자인 감각이 돋보인다. 블랙 헤드라이닝,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뒷좌석 열선시트,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소프트 도어 클로징이 적용됐다.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8'. 또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비롯해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크리켓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매트 브러쉬 알루미늄 인레이, 발코나 가죽 S스포츠 시트, 앞좌석 마사지기능이 있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250만원이고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1650만원이다. 한편 아우디는 내방객 및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조기 극복을 기원하며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에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2020-03-27 12:45: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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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최고급 주거 가치 선보이며 하이엔드 아파트 시장 선도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파트가 거주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하나의 가치가 인식되면서 최고급 주거의 기준이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1970년대부터 들어온 국내 아파트들은 내외관 등 차별화된 디자인을 추구하기 보단 실속과 가성비, 공간의 효율성을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이른바 '성냥갑'이라 불리는 단순한 디자인과 획일적인 모습의 판상형 아파트가 주를 이었다. 단지내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역시 마찬가지다. 실속에 중점을 둔 판상형 아파트는 동마다의 거리가 짧아 일조권을 침해 받게 되는 경우가 많고, 또한 각 동마다 차지하는 넓이면적이 크기 때문에 단지내 커뮤니티시설이나 부대시설이 위치 할 자리가 마땅치 않으며 조경시설 역시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2000년대에 이르러 고급 아파트 개념의 주거 단지들이 생겨났는데, 일부 부촌에서만 도입하던 외산 가구와 인테리어, 최고급 마감재, 천연 대리석 등 고급자재를 사용하여 아파트의 변화와 새로운 주거 단지의 방향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의 주거 트렌드는 '실속'보다 '삶의 질'로 바뀌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까다로워지면서 단순한 주거 기능만을 제공하고 최고급 자재들로 지어진 아파트 보다는 특화된 내외부 설계, 최상의 커뮤니티, 단지 내 서비스 등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질적으로 풍성한 주거 공간으로 그 추세가 이동하고 있다. 2016년 8월 입주한 '아크로 리버파크'는 최초로 평당가 1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대장주로 등극한반포동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단지다. 이 단지는 지난해 5월 전용면적 84㎡ 기준 25억원대에 거래 되고 그 해 11월 31억원대에 거래가 되면서 6개월 만에 6억원대의 시세 상승을 보였다. '아크로 리버파크'의 기록적인 가격 상승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거주자가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아크로 리버파크'의 천장고는 일반적인 아파트 수준의 2.3m에 비해 30cm 더 높인 2.6m로 설계했으며 거실의 우물형 천장까지 더하면 2.8m로 높아져 개방감이 탁월하다. 거실 부분의 창호 크기를 확대해 일반 아파트에서 누리지 못하는 탁 트인 한강 조망을 구현해냈다.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역시 최첨단 시스템과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 타사 주상복합보다 높은 79% 전용률로 동일한 평형에서 월등한 전용면적을 자랑한다. 독보적인 개방감과 쾌적함을 위해 일반 층은 일반아파트 2.3m 천장고보다 60cm 높은 2.9m 천장고를, 2층부터 9층 사이 층은 1m가 더 높은 3.3m 천장고를 적용했다. 또한 미국 초고층 내진전문 구조설계사(MKA) 컨설팅으로 미국강진지역의 초고층 건물과 동등이상의 내진성능을 확보해 진도 9.0(규모7) 강진에도 끄떡 없는 내진 설계를 진행했다.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환기시스템도 눈여겨볼 가치다. 오염된 외부공기를 중앙환기장치에서 온습도까지 맞춰 한번, 세대 필터에서 또 한 번, '두 번' 걸러 항상 쾌적한 실내환경이 유지된다. 이렇듯 단순히 최고급 자재와 인테리어로 지어진 주거 기능만을 제공하던 주택이 아닌 층고와 조망, 차별화된 특화설계 등 고객이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최고급 주거의 대표적 기준으로 바뀌고 있다. 현재 대림산업에서 수주를 추진 중인 신반포15차 및 한남3구역 또한 거주자가 바꿀 수 없는 변치않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설계를 구현해낸다는 방침이다. 대림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최상위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비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및 생애 주기를 완벽 반영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을 생각하는 진정성이 담긴 설계와 더불어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통해 비교불가한 하이엔드 주거를 완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0-03-27 12:40: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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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혁신 기반 질적 성장·초격차 역량 확보 주력"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CJ그룹 CJ제일제당이 올해 혁신 기반의 질적 성장을 추진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는 27일 오전 9시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수출이 급감하고 소비와 투자와 소비도 부진한 가운데 CJ제일제당은 리더로서의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며 성장해왔다"며 "올해는 '글로벌 1위 식품·바이오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무한도전의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 대표는 가공식품 사업에서 가정간편식(HMR), 햇반, 김치, 만두 등 주력제품에서 독보적인 1위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트렌드 기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 사업 대형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도 본격화한다. 강 대표는 "특히 미국에서는 지난해 인수한 '슈완스'로 대형 거점을 확보했다"며 "국내사업에서 축적한 핵심역량과 시너지로 메이저 식품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바이오사업은 신기술, 차별적 공법 기반의 초격차 원가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핵심제품의 확고한 1등 지위를 강화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R&D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제품 포트폴리와 강화로 아미노산 세계 제패를 달성하고 신규사업의 확대로 글로벌 1위 바이오 회사의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CJ제일제당은 이날 최은석 CJ 경영전략총괄 부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건, 이날 제무재표 승인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선임의 건,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 22조3525억 원, 영업이익 896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 7.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018년 CJ헬스케어 매각 처분이익 발생의 기저효과로 79.4% 감소한 1910억 원을 기록했다. 강 대표는 "지난해 식품사업부문은 전략 제품, 대형 신제품의 성장을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와 더불어 미국 슈완스 인수, 국내외 사업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식품 글로벌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며 "바이오사업부문은 독보적 R&D 역량 및 원가경쟁력 기반으로 핵심 제품 중심의 압도적 1위 기반을 구축했고 고수익 신제품 출시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올해 세계 경제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글로벌 무역 분쟁 장기화 우려 등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계를 넘어선 도전 정신으로 두 단계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최고의 성과를 반드시 창출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3-27 12:35:1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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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위기 속 지난해 흑자전환, 올해도 영업이익 극대화"

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지만, 변화와 혁신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영업이익을 극대화하여 올해는 실질적인 경영성과를 도출해 내겠습니다" 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사옥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실적으로 수주 1조 9042억원, 매출 1조 6095억원, 영업이익 770억 원을 기록(별도재무제표 기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이병모 사장 취임 이후, 조선부문은 해군 차기고속정을 비롯하여 다목적 대형방제선 등 특수선 분야에서 선전하여 수주목표를 150% 초과 달성했다. 건설부문 역시 공공공사 분야에서의 꾸준한 실적과 주택정비사업 수주 확대를 비롯하여 플랜트 분야에서 양산 집단에너지 시설과 부산항 크레인 설치 공사를 수주하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또 내부적으로도 기존의 관습은 과감히 버리고 다양한 각도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다. 경영가치관을 재정립해 회사 발전의 정신적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가치창조, 그 하나로의 전진'이라는 미션을 설정했고 비전과 사업목표, 핵심가치, 행동약속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했다. 아울러 '뉴턴'이라는 실천운동도 진행해 새 가치관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병모 사장은 "2020년 '수익우선 중심 및 생존력 확보'를 경영목표로 정하고 사업계획으로 수주 2조 1185억원, 매출 1조 7820억원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며 "영업이익 극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경영성과를 도출하여 주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등으로 경영환경 급변이 예상되지만 조선부문은 특수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 및 수익사업 범위 확대 등 차별화된 영업전략, 건설부문은 기술형 입찰공사, 주택 및 플랜트사업 적극 참여 등 매출 및 영업이익 확대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이날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전임 최성문, 박기동 사외이사가 임기 만료로 물러나고 새롭게 김용헌 세종대 교수와 김가야 동의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외에도 기타비상무이사로 멜라니 벨렌 필리핀 BDO 은행 부행장을 임명했다.

2020-03-27 12:21:4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