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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4세대 쏘렌토, 텔루라이드 매력 품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4세대 쏘렌토는 지난해 북미 전용으로 출시한 '텔루라이드'의 매력을 담고 있다. 텔루라이드의 국내 출시를 기다린 소비자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2002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쏘렌토는 18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4세대 모델로 진화했다.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14년 3세대 쏘렌토가 나온 지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특히 기아차의 쏘렌토는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누적 판매 300만대를 넘어서는 등 국산 중형 SUV를 대표하는 모델로 성장했다. 지난 26일 신형 쏘렌토를 직접 만나 이전 세대와의 차별점을 알아봤다. 우선 실내 공간은 이전 세대보다 넓어졌다. 차 전장 4810㎜, 전폭 1900㎜, 전고 1700㎜로 3세대보다 길이와 폭이 모두 10㎜씩 늘어났다. 실내공간의 크기를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2815㎜로 이전 모델보다 35㎜ 길어졌다. 덕분에 경쟁 모델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하지만 공차 중량은 3세대 보다 약 70㎏ 감량에 성공했다. 단순 크기로 비교하면 싼타페보다는 크고 모하비보다는 작은 '준대형 SUV'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특히 2열에 독립시트를 적용해 2열 탑승자의 쾌적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3열에는 성인 2명이 앉을 수 있는데, 2열과 다르게 바닥이 높아 좌식형 의자에 앉는 형태로 무릎공간은 여유로운 편이다. 지난해 북미서 텔루라이드를 만났을 때 가장 매력적으로 눈에 들어온 부분이 2열 독립시트 적용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SUV 차량 구매시 공간 활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신형 쏘렌토의 실내 공간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실내는 디지털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중앙에 설치된 10.25인치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와 운전석 12.3인치 클러스터가 하나로 이어진다. 다이얼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를 적용했다. 바로 뒤 주행모드 역시 다이얼식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험로 주행 모드의 경우 가운데 원을 한 번 눌려 조작하면 된다. 험로 주행 모드는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처음 적용됐었는데 눈길, 진흙길, 모랫길 등 지형에 따라 차량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2열과 3열 탑승자들을 위해서 마련된 USB포트도 스마트폰 사용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승 차량은 2.2 디젤 사륜구동(4WD) 모델로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에서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한 카페까지 왕복 약 90㎞를 주행했다. 도심과 고속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행성능은 만족스럽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f·m의 힘을 발휘하는 쏘렌토의 초반 뛰어난 가속력은 물론, 고속 주행시 가속에 무리가 없었다. 또 전 세대 모델보다 공차중량이 80㎏가량 감량했지만 주행중 느껴지는 단단함은 여전했다. 고속 주행시 차선 변경과 코너 구간에서 차량이 뒤뚱거리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연비도 예상보다 뛰어났다. 시승차의 공인 복합연비는 13㎞/L(도심 11.8㎞, 고속도로 14.9㎞)인데 실 연비는 14.6㎞/L를 기록했다. 급가속과 급감속을 반복한 것치고는 뛰어난 연비를 기록했다. 3세대 쏘렌토 오너로서 경험한 4세대 쏘렌토는 뛰어난 실내 공간 활용성과 날렵한 주행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쏘렌토 디젤 모델의 가격은 트림별로 ▲트렌디 2948만원 ▲프레스티지 3227만원 ▲노블레스 3527만원 ▲시그니처 3817만원이다. 올해 3분기 중에 2.5 가솔린 터보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2020-03-29 13:26: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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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모든 주주 여러분, 전 임직원 등 진심으로 감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한진그룹 한진칼 정기주주총회에서 '완전승'을 거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한진칼 제 7기 주주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주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현 경영진에 아낌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주주여러분과 여러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한마음 한 뜻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한진그룹 전 임직원들과 어려운 상황에도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힘을 보태주신 노조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조원태 회장은 "이번 주주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그 과정은 주주들과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계기가 됐고, 이를 한진그룹 발전의 또 다른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며 "저희 한진그룹은 이제 그런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할 것이다. 지금 저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진그룹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해야 할 때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조 회장은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항공산업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커다란 위기에 직면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90% 이상의 항공기가 하늘을 날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며 "이 같은 위기의 파고를 넘기 위해 전 임직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뼈를 깎는 자구 노력도 병행할 것이다. 기존에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과 더불어 이사회와 협의해 추가적인 자본 확충 등으로 회사의 체질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경영환경이 정상화되면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 여러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늘 부채의식을 갖고 사회에 더욱 환원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코로나19 사태는 머지 않아 종식될 것이고 극복할 것이다. 국민과 주주 여러분께서 이번 한진칼 주주총회를 통해 보내주신 신뢰는 이 위기를 잘 극복하라고 저희에게 주신 기회임을 다시 한번 명심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7일 열린 한진칼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조 회장 측과 주주연합의 경영권 분쟁이 조 회장의 완전승으로 끝났다. 한진칼 이사회에서 추천했던 사내외 이사 후보의 선임안이 전부 가결된 것과 달리, 주주연합 측 후보는 전부 부결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조 회장은 사내이사 연임에도 성공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29 13:21:5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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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연구소 "쌀값 3배 오를때 강남아파트 84배 올라"

지난 40년간 국민 1인당 GDP 상승률 대비 항목별 가격 상승률/하나금융연구소 지난 40년간 서울 강남 아파트 매매가가 84배 오르는 동안 쌀과 닭고기 등 식재료 가격은 3배 상승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연구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주요 재화 및 서비스의 가격 추세 분석:1980~2020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40년간 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1980년 1714달러에서 2019년 3만1754달러로 18.5배 증가했다. 보고서는 국민 1인당 GDP상승률과 주요 물품에 대항 명목가격변동률을 비교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상승률을 파악했다. 예컨대 커피 한잔이 200원에서 4100원으로 20.5배 올랐더라도 1인당 GDP 상승폭(18.5배)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1.11배다. 상승폭이 크더라도 1인당 GDP 상승폭과 비교해 체감 상승률이 낮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아파트 매매·전세가 변동/하나금융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성 증대와 교역 확대로 공산품과 식재료 가격상승률은 1인당 GDP 상승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쌀값(4㎏ 환산 기준)은 3000원에서 9500원으로 3.2배, 닭고기는(1㎏ 환산 기준) 1400원에서 4656원으로 3.3배 올랐다. 대부분의 식재료 가격이 40년간 약 9배 미만 상승에 그쳤다. 1인당 GDP 상승률을고려할 때 실제 체감 가격은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서울 강남 아파트 값은 1인당 GDP 상승률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3.3㎡기준 매매가가 1980년 약 77만원에서 6469만원으로 40년간 84배 가량 상승했고, 전세가는 16만원에서 1629만원으로 101배나 올랐다. 국산 중형 자동차 가격의 경우 1980년 389만원에서 현재 2390만원으로 6.1배 상승, 콜라가 4.5배(1.5ℓ 기준), 소주가 5.1배(출고가 기준), 영화 관람료가 6.7배 상승해 1인당 GDP 상승률에 비해 낮은 상승률을 보여 실제 체감 가격이 하락했다. 자동차 가격변동 비교/하나금융연구소 기술 진보와 대체재가 늘어나며 컬러 TV(20인치 기준)와 국제전화(한국-미국 1분 기준)도 명목가격 자체가 각각 45%, 77% 하락했다. 서울시 지하철 기본요금은 80원에서 1250원으로 40년간 15.6배 상승했고, 택시 기본요금은 400원에서 3800원으로 9.5배 올랐다. 또 병원 진료비(초진)가 9.9배, 문화재 입장료가 10배 상승하고 국립대 등록금은 19배나 상승하는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이 공급하거나 가격을 통제하는 영역의 서비스 항목들이 민간 영역의 소비재보다 비교적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기호품 관련 항목의 명목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커피 한잔의 경우 200원에서 4100원으로 약 21배, 담배 한 갑은 300원에서 4500원으로 15배 올랐다. 1990년 690원이던 시간당 최저임금은 2020년 현재 8590원으로 명목상 12.4배 상승해 지난 30년간 국민 1인당 GDP 상승률(원화 기준 7.9배, 달러 기준 4.8배) 보다 많이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공무원 월급(7급 초봉 기준) 은 같은 기간 23만9000원에서 현재 188만원으로 7.9배 상승했고, 사병 월급(육군 병장 기준)은 1980년 3900원에서 현재 54만1000원으로 무려 139배 올랐다. 데이트 비용(영화 관람과 식사 및 커피 기준)의 경우 1990년에는 1만8800원, 현재는 약 6만1200원이 필요해 8.6배 가량 늘었다. 반면 이 데이트 비용을 벌기 위해 필요한 아르바이트 근로 시간(최저시급 기준)은 1990년 28시간에서 현재 8시간으로 감소했다. 정훈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지난 40년간 주요 소비재의 실질적인 가격이 대부분 하락했다는 것을 계량적으로 확인했다"며 "다만 수치상 평균 값을 기준으로 한 분석이기 때문에 최근 심화된 소득 양극화를 고려할 때 저소득층의 체감 물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29 13:20: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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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번 젓지 마세요"…커피전문점서 즐기는 '달고나 커피'

왼쪽부터 공차 '달고나' 활용 신메뉴, 커피빈 '달고나 크림 라떼'/각 사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에 커피전문점에서도 '달고나' 관련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달고나 커피 인기에 올라타는 모양새다. 달고나 커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는 커피 가루와 설탕, 물을 400번 저어 만든 커피가 등장했는데, 이 커피가 '달고나 맛이 난다'고 소개되며 국내에서는 이를 변형한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방학연장이 이어지며 사람들 사이에서 일종의 놀이로 전파되기 시작됐다. 달고나 커피 레시피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달고나 커피 인증샷 등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달고나 커피의 인기에 힘입어 커피전문점에서도 달고나 관련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카페베네는 에스프레소에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달고나의 달콤 쌉싸름함이 담긴 '달고나 라떼'와 함께 디저트 메뉴로는 카페베네 마스코트 베네켓이 새겨진 '베네캣 달고나'를 출시했다. 요거프레소는 추억의 달고나 시리즈 2종을 내놨다. '추억의 달고나 라떼'는 바삭한 달고나와 쫀득한 밀크폼이 만나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추억의 달고나 버블라떼'는 추억의 달고나 라떼에 쫀득한 버블의 식감이 더해져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공차는 달고나를 활용한 음료 '슈거 크럼블 밀크티', '슈가 크럼블 크러쉬'를 출시했다. 슈가 크럼블 밀크티는 블랙티로 만든 밀크티에 바삭한 수제 달고나로 음료를 소복이 덮었다. 달고나 조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밀크티에 부드럽게 녹아 생기는 그라데이션은 브라운슈가와 유사하다. '슈거 크럼블 크러쉬'는 크러쉬 안에 달고나 조각이 박혀있다. 크리미한 크러쉬와 쫄깃한 펄이 만나 재밌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크러쉬 위에는 수제 달고나를 잘게 부숴 올렸다. 커피빈코리아는 '달고나 크림 라떼'를 선보였다. 달고나 크림 라떼는 생크림을 넣어 달고나의 달콤함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달고나 캔디가 음료 위에 올려져 있어 바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커피가 들어가지 않는 음료가 기본 메뉴로 별도로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커피빈 관계자는 "최근 추억의 맛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달고나 크림 라떼를 출시했다"며 "이번 신메뉴와 함께 더욱 달콤하고 행복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9 13:14:1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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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SS시즌, 여성복 트렌드는? '미니멀'과 '볼드한 디테일'

미니멀한 스타일, 볼드한 디테일 동시에 유행 (왼쪽부터) 럭키슈에뜨 JDC컬렉션 라인의 수트, 쿠론에서 새롭게 출시한 '미나 쿨 벨트' 올 봄/여름 시즌 미니멀한 스타일 그리고, 그와 상대적인 볼드한 디테일이 주목받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본질에 충실한 미니멀 라이프를 선호하며 오래도록 변치 않는 가치에 집중해, 패션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아이템들이 보여진다. 미니멀, 클래식은 일상생활을 고려한 활용도 높은 에센셜 아이템으로 유지되는 반면 레트로 무드를 통해 과거에 유행했던 퍼프, 러플 등 볼드한 요소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전개되고 있다. ◆테일러링 귀환-미니멀한 수트의 다양한 변화 모든 복종의 트렌드를 이끌던 스트리트 캐주얼 바람이 잠잠해지고, 주요 럭셔리 브랜드는 기본에 충실한 심플한 디자인을 제안했다. 특히 여성복은 SS시즌에 맞는 가벼운 소재를 유지하면서도 잘 만들어진 수트(suit)룩이 불어온다. 최근 남녀 경계가 사라지며 수트의 해석이 다양해지고 컬러, 소재와 스타일링이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여성 수트룩을 만들어낸다. 최근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유니섹스 스타일이 슈즈에서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브랜드 개념을 확장해 20SS 시즌 새로운 유니섹스 스니커즈 라인을 출시했다. 리브레 스니커즈는 1월 출시 이후 3월 현재까지 슈콤마보니 아이템 중 매출 1위를 달성하며 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좌측)버뮤다 팬츠 셋업과 스타일링된 쿠론 미나 젠틀 토트 32, (우측)럭키슈에뜨의 와펜 포인트 싱글 재킷과 슬림핏 쇼츠, 그리고 슈콤마보니의 리브레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했다. ◆클래식한 버뮤다 팬츠로 활동적인 스타일 연출 19SS시즌에 바이커 숏츠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버뮤다 팬츠에 주목하자. 버뮤다 팬츠는 적당한 길이와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착장감도 편할 뿐만 아니라 재킷과 함께 입으면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차려입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당당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함께 보여줄 수 있어서 이번 시즌에 어렵지 않게 도전해볼 만한 아이템이다. 럭키슈에뜨의 '와펜 포인트 싱글 재킷'은 매니쉬한 느낌이 강한 재킷이다. 적당한 어깨 패드를 적용하여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가미했으며 슈에뜨 패턴이 프린트된 안감을 사용했다.같은 소재의 반바지를 함께 매치하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왼쪽부터) 럭키슈에뜨 JDC 컬렉션 라인의 체크 패턴 볼륨 슬리브 플리츠 드레스, 쿠론의 미나 볼드 크로스 17, 슈콤마보니의 코이 뮬 제품 ◆뉴트로 무드를 더한 낭만적인 로맨틱룩 레트로를 새롭게 재해석한 뉴트로의 영향으로 풍성한 아웃핏과 다양한 패턴으로 된 디테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과거에 유행했던 러플, 퍼프 등 볼드한 요소를 새롭게 더한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볼드한 아이템일 때 함께 심플한 슈즈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곳에 디테일을 살린다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다. 쿠론은 최근 미나백 라인을 전개하며 퍼프·셔링 등 페미닌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요소를 접목한 '미나 볼드 크로스 17' 숄더백을 출시 예정이다. 볼드한 룩과 함께, 주름진 가죽 디테일은 통일감을 주어 함께 스타일링하면 심플하면서도 매력도를 높일 수 있다. (왼쪽부터) 쿠론의 조엘 크로스 20 , BKBC의 블랑백, 럭키슈에뜨의 컬러 테이프 포인트 플리츠 롱스커트 ◆파스텔톤으로 일상을 생기있게 성큼 다가온 올해 봄·여름 패션 트렌드에서 컬러를 빼놓을 수 없다. 봄과 여름에는 흔히 화사한 컬러가 주목받지만, 올 시즌은 바이러스로 무기력해진 일상 가운데 화사한 옷차림이 유독 반갑다. 이번 시즌에서 산뜻한 파스텔 컬러는 빠질 수 없다. 파스텔 컬러는 2020년 남녀 봄여름 컬렉션 모두에서 선택받았다. 민트, 레몬, 피치, 라일락, 베이비핑크, 파스텔블루 등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의 물결이 런웨이를 수놓으며 성별 구분 없이 로맨틱하고 화사한 룩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플하고 절제된 룩에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들이 산뜻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럭키슈에뜨의 '컬러 테이프 포인트 플리츠 롱 스커트'는 화사한 네온컬러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외주름과 아코디언 주름이 2단으로 이루어져 경쾌함을 더한 롱 스커트다. 다양한 상의와 매치하여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9 13:09: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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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레버리지 ETF, 국내 주가지수 변동성 높여"

레버리지 ETF 순자산규모 및 비중, 레버리지 ETF 기초자산별 비중. /한국은행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주가지수 변동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간한 조사통계월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주식시장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레버리지 ETF가 기초자산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 수익률의 일정배율(예를 들어 코스피200 수익률의 2배)을 달성을 목표로 설계된 펀드를 말한다. 일반적인 ETF가 기초자산과 동일한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추종하는 지수(또는 상품)의 구성 종목으로 구성하는 반면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 구성 종목 외에 선물 등 파생상품을 포함해 주식시장에 대한 익스포져(위험노출액)를 확대시킴으로써 목표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는 레버리지 ETF가 기초자산 시장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13년 1월~2019년 12월 중 코스피200,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5개 레버리지 ETF 상품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레버리지 ETF 시장에서 발생한 충격이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또는 코스닥150의 변동성을 유의미하게 확대하는 전이효과가 발견됐다. 또 레버리지 ETF가 국내 주가지수의 변동성을 유의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는 레버리지 ETF 시장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자산 규모가 확대될 경우 해당 시장에서의 여건 변화가 기초자산 시장과의 재정거래, 일일 재조정 거래 등을 통해 주식시장에 미치는 효과가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초지수와 연동해 실시간 레버리지 ETF의 순자산가치(NAV)가 변동하기 때문에 기초자산 시장에 대한 익스포져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초자산의 매매를 통해 펀드 구성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 일일재조정 거래라 하는데 통상 장마감 동시호가매매 시에 발생한다. 보고서는 "향후 레버리지 ETF는 거래의 편의성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식시장 등 기초자산 시장의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계속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특정 시장에의 레버리지 ETF 편중도를 완화시키는 등 레버리지 ETF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9 12:51:3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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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 리뉴얼 출시

외부 환경으로 지친 피부…개운하게 저자극 딥클렌징 더페이스샵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 지친 피부를 개운하게 클렌징 할 수 있도록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되는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은 강력한 피지 흡착력을 가진 제주 화산토를 담은 처방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면서도 저자극의 순한 사용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감각적인 느낌으로 교체돼 한층 더해진 제주의 청정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주 꿀풀, 제주 연꽃 등 청정 제주의 식물 유래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온천수, 바다 머드 성분을 추가로 함유한 포뮬러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전 품목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외부 환경으로 자극받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의 대표 제품인 '제주 화산토 안티더스트 모공 클렌징 폼'은 크리미한 화산토 클레이 제형이 모공의 피지 개선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세정 가능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그 밖에 고운 스크럽 입자로 각질까지 한 번에 제거해주는 '제주 화산토 모공 딥 클린 스크럽 폼',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부드럽게 녹여내는 '제주 화산토 블랙 & 화이트헤드 아웃 스크럽 젤', 스틱 타입으로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머드팩을 할 수 있는 '제주 화산토 클레이 스틱 마스크' 등 주요 품목이 리뉴얼 되거나 신규 출시돼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은 총 9가지 품목으로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더페이스샵의 제주 화산토 클렌징 라인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29 12:22:2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