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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분기부터 '바젤Ⅲ'시행…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확대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하고 힜다/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바젤Ⅲ 최종안 도입시기를 1년 반 이상 앞당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의 자금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바젤Ⅲ 최종안 시행시기를 당초 2022년 1월에서 2020년 2분기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바젤Ⅲ는 바젤위원회에서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위해 내놓은 은행의 위험 가중자산 산출방식이다. 신용등급이 없는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위험가중치는 100%에서 85%로 하향 조정하고 기업대출 중 무담보대출과 부동산 담보대출은 부도 시 은행의 손실률을 각각 45%에서 40%, 35%에서 20%로 낮춘다. 기업 부실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산출방식을 조기 도입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기업의 자금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대구·부산·광주·경남 등 지방은행과 신한·국민 등 대형은행은 바젤Ⅲ 최종안 조기도입이 BIS 자기자본비율이 1~4%포인트(P) 상승시킬 것으로 추정했다. 바젤Ⅲ 최종안은 오는 6월 말 BIS 자기자본비율 산출시점부터 국내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중 시스템 구축 등 준비가 완료된 금융회사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다만 시행범위는 바젤Ⅲ 최종안 중 '신용리스크 산출방식 개편방안'만 해당한다. 은행의 위험가중자산 80~90%가 대출 및 유가증권 투자등에 따른 신용리스크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낮춰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바젤Ⅲ 최종안 중 '운영리스크 규제 개편안'은 시스템 구축 등 준비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예정대로 오는 2022년 1월부터 시행한다. 금융위는 은행이 확보한 자본여력 중 가급적 많은 부분이 기업대출 등 생산적인 부문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협의하고, 제도 시행을 위해 필요한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 개정을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바젤Ⅲ최종안 주요 내용/금융위원회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29 12: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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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심 공정하다"…직접 해명나선 금감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검사결과 제재를 심의·자문하는 제재심의위원회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 제재심이 최고경영자(CEO)에게 무거운 징계를 내리면서 막강한 영향력 만큼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논란이 끊이지 않은 탓이다. 금감원은 29일 현행 제재심의 운영 내용 등 제재시스템이 법률적으나 국내·외 행정(감독)기관과의 비교를 통해서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구축·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동일기관에서 검사와 제재업무를 같이 하는 것에 대해선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위설치법'에 따르면 금감원이 금융회사 검사와 그 검사결과에 따른 제재업무를 수행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미국과 영국, 일본 등 해외 주요 금융감독기구들도 검사 및 제재기관을 분리 운영하지 않고 동일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재심이 검찰과 법원 역할을 모두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행정제재와 형사처벌은 그 성격과 프로세스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징계나 과태료·과징금 등 행정제재는 실효성과 일관성 있는 행정목적 달성 등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나 국세청 등도 직접 수행한다. 반면 형사처벌은 헌법상 3권 분립원칙 등에 따라 수사기관인 검찰과 심판기관인 법원이 엄격히 분리된다. 제재심의 위원구성이나 심의절차 등 제재시스템도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제재심은 제재 관련 금감원장 자문기구다. 제재심의위원들은 법조계나 학계 등의 금융분야 전문가들로 위촉·구성한다. 중징계 건을 심의하는 대회의를 구성하는 위원 8명 중 금감원 내부위원은 당연직 1명(위원장)뿐이다. 나머지 당연직 위원 2명은 법률자문관(검사) 및 금융위 국장이며, 위촉위원 5명은 각계 전문가다. /금융감독원 매회의 제재심의위원 선정과 관련해 금감원장은 관여하지 않으며, 수석부원장이 제재심의위원 풀(Pool)에서 안건에 따른 전문분야, 제척 여부 등을 고려한 실무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위원장(수석부원장)은 전면 대심방식 심의(대심제)를 중립적인 견지에서 운영하고, 민간위원 중심의 의견개진 내용을 토대로 심의·의결하는 등 매회의 위원선정 및 회의운영의 불공정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심의도 독립적으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제재심의국은 검사국 검사결과에 대해 검사부서와 별도로 입증자료를 확인함과 아울러 제재여부·수준 등이 법령과 법리에 부합하는지 등을 실무적으로 심사한다. 제재심의위원회는 제재심의국 심사를 거친 조치안을 대심제를 통해 제재대상자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심의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장은 위원 선정과 마찬가지로 제재심 심의에 일절 관여하지 않으며, 제재심의위원 각자의 전문가적 소견·양심 및 법과 원칙에 따라 제재여부 등을 독립적으로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다만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완할 사항이 있는지를 겸허하고 면밀히 다시 살펴, 미비점이 있는 경우 적극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29 12:00: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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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곳 테크노파크 입주 中企 1466곳 임대료 부담 던다

3~5월 임대료 한시적으로 20~50% 낮추기로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대구, 부산 등 전국 13곳의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1466개 기업이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곳 중 13개 테크노파크가 입주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 운동'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테크노파크별로는 189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대구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임대료를 30~50%까지 인하한다. 총 245개 기업이 입주한 경남의 경우 3~5월 임대료를 30% 낮추기로 했다. 임대료 인하는 20~50%로 3월부터 평균 3개월간 한시적으로 감면해 준다. 중기부 관계자는 "테크노파크는 그동안에도 주변보다 임대료가 저렴했지만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테크노파크는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전북테크노파크 및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기증받은 1000여 장의 마스크를 대구의료원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례도 전해지고 있다. 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1997년 12월 당시 6개 기관을 시작으로 지역별 단계적으로 설립돼 현재까지 전국에서 19개 테크노파크가 운영되고 있다. 총 2100여개 입주사 가운데 이번 임대료 감면을 통해 약 70%의 기업이 도움을 받게 됐다.

2020-03-29 12:0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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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 서울은 비강남권이 견인

서울 지역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3월 전국 주택 매매매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은 비 강남권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29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2020년 3월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56% 상승을 기록했다. 2.20 '투기수요차단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발표 이후 관련 범위에서 벗어난 9억원대 이하가 대다수인 세종, 대전과 인천, 경기도의 군포 지역이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주요 50개 아파트의 상승세는 꺾여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상승의 11개월만에 마이너스로 하락했다. 서울의 상승 전망도 하락할 것이라는 쪽으로 기울어서 강남3구를 비롯해 서울을 중심으로 시장의 방향 전환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수도권(0.84%)은 전월대비 상승하였고 5개 광역시(0.38%)도 상승, 기타지방(0.04%)은 세종(2.05%)이 높게 상승하여 전월대비 소폭 상승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군포와 용인의 영향으로 경기(1.12%)가 높게 상승했으며 인천(0.97%)도 높은 상승을 보였고, 서울(0.47%)도 상승했다. 대전(1.31%)은 지난달(0.84%)에 이어 높게 상승하면서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는 0.73%로 1월의 상승률과 유사하다. 단독주택이 0.12%, 연립주택 0.16% 상승해 주택 전체 0.47%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는 대전(1.31%)이 매우 높게 상승하였고, 울산(0.44%), 광주(0.33%), 대구(0.22%), 부산(0.08%)도 전월 대비 상승했으나 이는 신년 들어 남아 있던 1분기 상승분이 뒤늦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광역시 이외의 시도에서는 강원(-0.13%), 전남(-0.09%), 전북(-0.08%), 경북(-0.05%), 경남(-0.03%)은 하락했으며 세종(2.05%), 충남(0.14%), 충북(0.02%)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4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비강남권인 금천구(1.03%)와 양천구(1.01%)가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을 보였고, 송파구(0.91%), 구로구(0.89%), 노원구(0.71%) 등이 그 다음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상승폭이 높지 않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상승이 낮았던 지역 및 단지들이 많이 포함된 지역을 중심으로 보상적이거나 가격상승을 따라가는 추세로 9억원 이하의 단지들에서 선별적인 상승을 보였다. 금천구를 살펴보면 신안산선 착공, 공군부대부지 이전 개발이 기대감을 높였고, 가산동, 시흥동 지역에서 소형 단지의 매매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유입되었다. 경기(1.12%)는 전월 대비 상승했으며 인천(0.97%) 역시 전월 대비 상승했다. 경기지역은 군포(3.69%), 용인 수지구(2.77%), 수원 영통구(2.33%), 용인 기흥구(2.18%), 성남 수정구(2.05%)가 높게 상승했고, 안산 상록구(-0.18%), 이천(-0.03%) 지역만 하락했다. 주요 상승 지역을 살펴보면, 군포는 새로운 조정 지역이 발표된 후 규제에 해당되지 않은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금정역 GTX호재와 그 일대 저평가된 주공 단지들 위주로 가격이 매우 가파르게 상승했고, 산본동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추진과 같은 개별 단지 관심도 높아졌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3-29 12:00: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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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1조원 VRDS 대역사, 무사고·공기단축 신기록 수립

기계적준공 및 시운전을 마친 SK에너지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 전경, 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가 울산 CLX에 만들어 지난 1월말 기계적 준공을 마치고 시운전에 돌입한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가 이달 14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 상업생산 채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VRDS는 감압증류공정의 감압 잔사유(VR)를 원료로 수소첨가 탈황반응을 일으켜 경질유 및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이 사업은 SK 울산CLX의 역량이 총 집결돼 진행되면서 ▲공사기간 단축으로 예산 절감 ▲2만4000개 이음새 일체 리크 발생 무발생 ▲공사부터 시운전까지 무재해 무사고 기록 ▲울산 CLX 자체 기술력 등으로 시운전 성공했다. 이 같은 점에서 이 사업을 직접 주관한 SK에너지는 물론,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사적으로 수펙스(SUPEX)추구와 일방혁(일하는 방식의 혁신) 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VRDS 시운전을 담당한 SK에너지 박기원 석유1공장장은 "신설 VRDS는 고압의 특수 설비가 많아 외국의 설비 납품 업체 전문가들이 시운전에 참여하기로 했었으나, 코로나 19로 외부인 공장출입을 금지한 회사 방침 상 입국할 수 없어 어려움이 예상됐다"면서 "코로나19 이슈로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우리의 경험과 기술만으로 해내야 한다는 각오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절차와 점검 대책을 만들어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VRDS의 성공적 시운전 완료는 SK에너지의 높은 공정 운전 기술력의 결정체로서, 이는 최근 처한 어려운 상황을 돌파할 SK에너지만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SK에너지는 미래 경쟁력의 한 축이 될 VRDS를 비롯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29 11:20: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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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국 6개 도시서 '왕홍' 활용 온라인 마케팅 나서

광저우무역관이 25일부터 이틀동안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인터넷 플랫폼 '이즈보'에서 진행한 생방송에서 왕홍이 한국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중국 인플루언서인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을 확대한다. 비대면 마케팅 방식으로 중국 인터넷 방송 채널과 홈쇼핑을 공략할 방침이다. 29일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 남부 대표적 상업도시인 광저우를 시작으로 칭다오, 충칭, 난징, 상하이, 청두 등 6개 도시에서 '왕홍 활용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연이어 개최한다. 광저우무역관은 25일부터 이틀동안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 '이즈보'에서 왕홍을 활용해 한국 우수상품을 홍보했다. 왕홍 5명이 화장품과 액세서리 분야 38개사를 현지 홍보하며 B2C 판매를 지원했다. 생방송은 인터넷 사용 프라임 시간대인 19시에서 21시까지 진행됐고 하루 평균 약 200만명이 시청했다. 제품 사용후기 방송까지 포함하면 약 1000만명이 시청한 효과를 냈다. 상하이무역관은 바이럴 마케팅을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 젊은층을 겨냥해 '웨이보' 등 SNS 채널에 우수 뷰티·유아용 제품을 판촉할 계획이다. 칭다오무역관은 항저우TV와 협력해 평균 시청자 수 80만 명에 달하는 유명 프로그램 '명성동관'에 우리 제품을 노출한다. 또한 구매의사를 보이는 팔로워, 바이어에게 역직구 방식으로 직배송한다. 코트라는 왕홍 온라인마케팅 사업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반응이 좋은 제품은 4월 중 현지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현지는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언택트 분야 신사업을 계속 개발해 우리 기업의 중국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0-03-29 11:19: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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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봄 정기세일'로 소비 심리 띄운다

롯데백화점 봄 정기세일 /롯데쇼핑 백화점, '봄 정기세일'로 소비 심리 띄운다 주요 백화점들이 내달 3일부터 19일까지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소비심리를 띄울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슬기로운 4월 생활'이라는 테마로 세일을 진행한다. 이러한 테마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상품 할인부터 경품·룰렛 이벤트, 응원 캠페인 등 특별한 이벤트들을 준비해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파트너사의 숨통을 트여주고,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먼저,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직접 뽑은 '40대 실속 상품전'을 선보여 다양한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에스티로더 갈색병(75ml) 1+1', '아디다스 에너지 팔콘', '필립스 3000 시리즈 면도기'가 있다. 또한, '슬기로운 행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세일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 한해 경품 추첨을 통해 1등(20명) '갤럭시 S20 울트라(블랙)'을, 2등(500명) '배달의민족 2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 제한, 감염 불안, 경제적 영향 등으로 인한 우울감을 나타내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마케팅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전국민이 모임 등을 자제하고 있지만 따뜻한 연락은 지속하자는 의미에서 온택트(ON:tact)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당 이벤트 내 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3명을 선정해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봄 정기세일을 맞아 '골프페어', '메종 드 신세계' 등 매출이 보증된 주력 대형행사를 준비했다. 여기에 사은행사까지 더해 봄 맞이 쇼핑에 나서는 고객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신세계 전 점포에서는 골프페어를 열고 할인 행사,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등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전문관(8개점)에서는 여러 골프클럽과 용품를 만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마제스티 17 서브라임,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9, 젝시오10, 혼마 베레스06 등 인기 골프클럽을 최대 30% 할인한다. 대표 생활장르 이벤트인 '메종 드 신세계'은 3일부터 19일까지 세일 전기간에 걸쳐 진행된다.'신혼 부부를 위한 거실', '중년 부부를 위한 거실', '아이가 있는 집을 위한 거실', '완벽한 휴식을 위한 침실' 등으로 나눠 '집콕'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세일기간 모든 주말에는 씨티·삼성·신한카드로 단일 브랜드 합산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봄 정기세일/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대형 할인 행사나 이벤트를 통해 고객을 모으는 '집객형 마케팅' 대신, 고객이 원하는 때에 사용 가능한 쇼핑 쿠폰을 증정해 '분산 쇼핑'을 유도한다. 이번 봄 정기 세일 전략의 핵심은 '고객 분산'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위해 정기 세일 기간 770만명에게 '플러스 포인트(3만점)' 증정, 300만명 대상 '의류 신상품 할인 쿠폰(10%)' 지급, 6개월 무이자(50만원 이상 구매시) ▲ 사은 데스크 운영 최소화 및 사은 상품권을 매장에서 포인트로 즉시 적립 가능한 '주·머니' 서비스 활성화 등을 진행한다. 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770만명)에게 '플러스 포인트' 3만점(1만점, 총 3매)을 증정한다. '플러스 포인트'는 현대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할인 쿠폰으로, 세일 시작일인 다음달 3일부터 H포인트 앱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세일 기간 동안 여성패션·남성패션·영패션 등 패션 상품군의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상품 결제시 플러스 포인트 1만점을 사용해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브랜드 별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실제 고객이 체감하는 할인 폭은 더욱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현대백화점카드 전 회원(300만명)에게 '10% 할인 쿠폰(1매)'도 증정한다. 50만원 이상 의류 신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9 11:18: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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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집밥' 먹자!

롯데마트가 즉석조리식품 개발을 위한 '밀 혁신'을 선포했다./롯데쇼핑 롯데마트에서 '집밥' 먹자! 맛과 영양이 충분한 즉석조리식품 개발에 주력 롯데마트가 인스턴트가 아닌 '식사'로써의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가정간편식과 맛과 영양이 충분한 즉석조리식품의 개발을 위한 '밀(Meal)혁신'을 선포했다. 1인가구,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가정간편식의 규모가 커 지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대형마트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시장조사회사 링크 아즈텍에 따르면 국내 가정 간편식 시장은 2010년 7747억원에서 2016년 2조원을 넘어섰으며, 2023년에는 1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 가정간편식의 연도별 매출을 살펴보면, 2018년 37.7%, 2019년 16.2%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2020년에도 약 30% 가량 고신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밀 혁신을 위해 지난 2월 조직 개편을 통해 밀 혁신 부문을 신설했다. 대표 직속 조직으로 상품개발의 과정부터 출시, 마케팅까지 주력 사업으로써 적극 강화, 확대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결정이다. 또한, 전문 셰프, 식품연구원, 브랜드매니져(BM), 상품개발자(MD)로 구성된 '푸드이노베이션센터(FIC)'를 신설했다. 전문 셰프가 레시피를 설계하고, 연구원이 가세해 원재료 배합, 최적의 파트너사 선정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FIC 주도로 기획 생산된 상품은 장기적으로 롯데 유통 계열사 및 홈쇼핑 특화 상품으로까지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이익 창출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FIC를 통해 개발된 상품의 핵심은 집밥의 완전한 대체다. 롯데마트 즉석조리 코너를 '치킨과 초밥 파는 매장'에서 집밥의 본질에 집중한 차별화된 매장으로 바꿀 계획이다. 또한, 롯데마트의 간편식 PB브랜드 '요리하다'도 현재 500여개 상품에서 올해 830여개 이상으로 상품을 확대하게 된다. '요리하다' 제품은 한식 컨셉트의 국, 탕류 및 대표 요리로의 집중을 통해 집밥의 완전한 해결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가 밀 혁신의 컨셉트를 '집밥'의 완전한 대체로 잡은 이유는, 한식이 집밥의 이미지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롯데멤버스가 발표한 '트렌드Y 가정 간편식 리포트'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형태로 출시를 희망하는 메뉴는 한식 (39.0%)이 가장 높았으며, 간식과 디저트 (30.8%), 야식 (29.7%), 퓨젼 (28.9%)이 그 뒤를 이었다. 롯데마트만의 특별함으로 자리잡은 그로서란트 매장도 새로운 변화를 줄 계획이다. 기존의 그로서란트 매장은 고기를 구워주거나 랍스터를 쪄주는 형태로 최소의 양념과 요리법을 접목시킨 형태였다. 하지만 새롭게 선보이는 그로서란트 매장은 제철 원물의 신선한 맛을 살린 최적의 조리법으로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월별 제철 원물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철 원물에 대한 신선함을 고객이 인지함에 따라 신선제품의 매출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현재 서초점, 양평점 등 10개 점에서 그로서란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추가로 1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류경우 밀 혁신 부문장은 "FIC를 통해 개발한 우수 상품은 유통 계열사와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수익구조의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며, "매주 새로운 상품의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9 11:10: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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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걱정 끝" 홈플러스, '저당 밥솥' 판매

모델들이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저당 밥솥 '보국 쿡스클럽 로우로우 저칼로리 미니밥솥'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탄수화물 걱정 끝" 홈플러스, '저당 밥솥' 판매 홈플러스는 강서점, 부천상동점 등 11개 점포에서 저당 밥솥 '보국 쿡스클럽 로우로우 저칼로리 미니밥솥'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로우로우 저칼로리 미니밥솥'은 취사 과정에서 당질이 포함된 밥물을 배출해 일반 밥솥으로 취사한 백미 밥보다 탄수화물을 최대 27%까지 낮춰줘 탄수화물과 칼로리 조절을 걱정하는 1~2인 가구에 제격이다. 특히 평소 먹던 밥의 양을 줄이지 않고 동일하게 밥 한 그릇을 다 먹어도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건강한 미니밥솥이다. 저당 밥을 짓는 방법은 간단하다. 테프론 코팅 처리된 내솥에 '저당 트레이'를 얹은 후 씻은 쌀을 담고 물 조절 후 그 위에 '트레이 커버'를 얹어 취사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저당밥이 완성된다. 탄수화물 저감의 비결은 일반 밥솥에 없던 '저당 트레이'와 국내 유일의 '당질저감 트레이 커버'에 있다. 취사 과정에서 '저당 트레이'의 하단 구멍을 통해 당질(탄수화물)이 포함된 취사물이 내솥으로 배출시키고, '당질저감 트레이 커버'는 취사가 완료된 후 본체 뚜껑에 맺혀 흘러내리는 밥물을 받아내 당질이 포함된 취사물이 다시 밥 위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1~2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인 1.6L 사이즈에 주걱과 계량컵, 실리콘손잡이(2개)도 함께 구성돼있어 자취생들의 메인 밥솥 혹은 일반 가정의 주방 보조 밥솥으로 활용하기 좋다.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패널과 간단한 설정기능으로 저당밥과 일반밥, 죽 등의 요리와 보온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커버와 패킹이 사용돼 세척 또한 간편하다. 아울러 탄수화물 함량검사와 유해물질 등에 대한 국제/국가공인검사기관 검사를 마쳐 믿을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다. 저당 백미밥의 탄수화물 함량은 국제공인검사기관 SGS 인증을 받았으며, 환경유해물질인 PFOA(과불화옥탄산), PFO(과불화옥탄술폰산) 검출 테스트는 국가공인시험검사 연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을 통해 미검출을 확인했다. 이원표 홈플러스 소형가전팀 바이어는 "'로우로우 저칼로리 미니밥솥'으로 지은 저당밥은 평소 먹는 밥의 양을 그대로 섭취해도 탄수화물 양을 조절할 수 있어 굶지 않아도 삼시세끼 맛있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며 "낮은 탄수화물 섭취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눈여겨볼만한 밥솥"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29 10:56: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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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범천1-1구역' 수주

현대건설이 부산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는 지난 28일 오후2시 인근 자동차운전학원 주차장 부지에서 개최됐다. 이 날 현대건설은 전체 조합원 471명 중에 238표(52.9%)를 얻어 수주에 성공했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4160억 규모로, 부산 진구 범천동 850-1번지 일원 7만7000평 부지에 지하6층, 지상49층 규모의 8개동, 총 1511가구(아파트 1323가구 및 오피스텔 188가구) 및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7개월이다. 범천1-1구역은 더블역세권과 숲세권, 몰세권과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를 모두 갖춘 명품 주거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입찰에서 현대건설은 부산의 상징이 되는 단 하나의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에 제안한 골든타임분양제(조합이 일반분양 시점을 조율하는 제도)는 재무적 건전성에 있어서 경쟁사 대비 월등히 우위에 있는 현대건설만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부산의 랜드마크로서 격이 다른 비정형 곡선 외관과 조경 디자인, 세대 바닥 슬래브를 240mm로 늘린 파격적인 프라이버시 확보 전략은 강남 최고급 아파트에 버금가는 것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기에 충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쟁사 대비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기에 골든타임분양제를 제안할 수 있었다. 일반분양 시점을 조합원들이 스스로 조율하게 함으로써 고객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안정적 사업추진을 가능토록 했던 것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이 부산 최고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9 10:56:2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