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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과 20년 전 인연, 덴탈마스크와 손세정제로 되갚아

지난 3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에서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주 사회공헌부장 등 경영진과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승훈씨와 이대진 (주)클래식코리아 대표, 김희연 (주)시나몬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과 20년 전 인연, 덴탈마스크와 손세정제로 되갚아 중증질환으로 치료받던 신생아, 건강한 성인으로 물품 기부 20년 전인 2000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위급한 상황을 넘겼던 신생아가 성년이 되어 보호자와 함께 병원을 찾아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물품을 기부해 화제다. 지난 3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세미나실에서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주 사회공헌부장 등 경영진과 당시 주치의였던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 성인이 된 이승훈씨와 아버지 이대진 (주)클래식코리아 대표, 김희연 (주)시나몬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기부한 이승훈씨는 20년 전 개인 병원에서 태어났지만 중증 질환이 있어 이대목동병원을 찾았고 당시 주치의였던 소아청소년과 박은애 교수의 헌신적인 치료 덕분에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인연으로 이승훈씨의 아버지인 ㈜클래식코리아 이대진 대표는 중국의 글로벌 콘텐츠 그룹인 '베이비버스'를 통해 덴탈마스크 2만장과 손세정제 1000개를 기부하게 됐다. 이대진씨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베이비버스'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시나몬컴퍼니의 유통을 대행하고 있는 ㈜클래식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시나몬컴퍼니의 김희연 대표는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수고해 주시는 모든 의료진 및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20여년 전 박은애 교수와 맺은 인연을 잊지 않고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물품을 기부해 준 이승훈씨를 비롯한 베이비버스와 (주)시나몬컴퍼니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비버스는 144개국 19개의 언어로 사랑받고 있는 유튜브 기반의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교육 콘텐츠로 EBS 미디어를 통해 방영 중이며, 가족 뮤지컬로써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6 14:44: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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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직원 300명 구조조정 전망…"인력조정 최소화"

이스타항공 항공기./사진=이스타항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달간 '셧다운'에 들어간 이스타항공이 전체 직원 5분의 1 수준인 300명가량을 구조조정하기로 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전 근로자대표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스타항공의 직원 수는 비정규직을 포함해 1680명으로 구조조정 규모는 전체의 5분의 1 수준인 300여명 이내로 정리됐다. 당초 사측은 보유 항공기 축소 등을 고려해 필요 인력이 930명 정도인 것으로 산정하고 직원의 45%인 750명을 구조조정하는 안을 검토했으나, 노사간 고통 분담 등을 통해 최대한 고용을 유지하는 방안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자 측도 큰 틀에서 이 같은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타항공 경영진은 이번 회의에서 근로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운항을 조기 재개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감축 인력을 최소화하는 대신 급여 조정 등 고통 분담을 통한 노사 상생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근로자 대표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영 정상화 이후 신규 인력이 필요하게 되면 퇴직자를 우선 다시 채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노사가 사업량 축소에 따라 인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며 "세부적인 사항은 노사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현재 보유 중인 항공기 23대 중 2대를 이미 반납했으며 8대도 리스 계약을 종료하고 반납할 예정이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앞서 지난달 30일 1∼2년차 수습 부기장 80여명에게 4월 1일자로 계약을 해지한다는 내용도 통보했다. 이미 유동성 부족으로 임직원의 2월 급여를 40%만 지급했고 3월에는 아예 급여를 지급하지 못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사에서 대규모 정리해고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항공사별로 임금 반납과 유·무급 휴직·휴가 등의 자구책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항공업계에 항공기 축소와 추가 감원 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기내식과 청소 등을 담당하는 항공사의 하청업체에는 '감원 칼바람'이 불어닥쳤다. 대한항공의 기내식 협력업체 직원 가운데 인천에서 근무하는 1800명 중 1000명이 권고사직을 당했고, 남은 800명 중 300여명은 휴직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협력업체인 아시아나KO는 다음달부터 무기한 무급 휴직을 한다고 공지했고, 아시아나AH는 직원의 50%에 희망퇴직을 통보한 상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6 14:43:3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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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개정 출시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성장기 자녀에게 필요한 보장내용을 강화한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II'를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종합병원 1인실입원 일당과 영유아에게 쉽게 유행할 수 있는 전염성 질병에 대한 특약 개발 ▲자녀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질병 진단비 신설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담보 등 자녀의 질병보장을 집중 강화했다. 이 상품은 어린자녀가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했을 때 병원감염 등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고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해·질병 종합병원 1인실입원비를 신설했다. 이 특약은 입원 1일당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최대 10일까지 보장한다. 영유아에게 발생빈도가 높고 전염력이 강한 수족구병 보장도 신설했다. 수족구병은 영유아들 사이에 한 번 발생하면 쉽게 유행하고 발병 시 가정에서 돌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화손보는 연간 1회 한도로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성장기 학업스트레스 등 내외적 환경요인에 의해 자녀에게 나타날 수 있는 원형탈모증을 보장하는 원형탈모증 진단비 담보도 신설했다. 호르몬 이상으로 자녀의 성장과 발육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을 보장하는 뇌하수체기능저하진단비, 특정갑상선기능저하증진단비 등 특약도 신설했다. 또 자녀들의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도록 도와주는 치면열구전색술(실란트) 치료비(급여) 보장도 신설해 성장기 자녀에게 특화된 보장을 강화했다. 질병수술비(특정 3대질병 제외)도 추가해 기존에 판매되는 질병수술비와 합산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등급별 골절 진단비, 수술비, 신깁스치료비, 상해성 뇌출혈수술비 등 심도별 치료도 특별약관으로 보장을 지원한다.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3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다. 보험기간은 20세·30세·80세·90세·100세 만기로 가입할 수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6 14:43: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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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마스크 생산 '숨은 조력자' 역할 빛난다

대·中企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주도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제조사에 멘토 파견 4개 제조기업, 日 생산량 92만→139만개로 손소독제·보안경등 제조中企도 지원 줄서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대기업인 삼성전자가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보이고, 관련 제조기업들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그동안 대·중소기업 상생 차원에서 추진하던 스마트공장 지원 프로젝트로 관련 기업들의 생산성을 크게 높이는데 묵묵히 도움을 주면서다. 삼성전자로부터 도움받은 스마트공장을 통해 마스크 제조 현장 곳곳에서 생산 혁신이 나타나자 손소독제, 의료용 보안경, 진단키트 제조사들도 줄줄이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끌고, 중소기업이 밀면서 스마트공장에서 코로나19 관련 예방 용품들 생산이 점점 늘어날 기세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마스크 제조업체 E&W, 레스텍, 에버그린, 화진산업 4개사의 마스크 생산량은 생산 혁신 전 하루 92만개에서 현재 139만개로 무려 5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삼성전자로부터 ▲전문가들이 참여한 신규 설비 셋팅 ▲기존 설비 순간 정지 해소 ▲작업대 등 현장 필요 도구 제작 지원 ▲필터 공급처 연결 ▲금형센터 금형제작 지원 등 기술적·실질적 도움을 두루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이 딸리자 이들 기업에 멘토들을 자체 파견해 생산성 향상을 추가로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50억원을 투입해 1086개 중소기업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정부도 337억원을 보탰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150여 명의 멘토를 현장에 파견해 공정 개선 등 상담을 지원하고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조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 2018년부터 2019년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위해 1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출연했고, 2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요기업 발굴 등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의 70%를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부담하면 정부가 나머지 30%(최대 5000만원)를 대는 방식으로 2018년 505개사, 2019년 570개사가 각각 지원받았다. 삼성전자는 또 2019년 10월에는 중기부가 추진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자상한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마스크 제조사들이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량을 크게 늘리면서 지난 3월 말 현재 관련 기술 전수를 기다리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용품 기업들만 마스크 14개사, 손소독제 8개사, 의료용 보안경 3개사, 진단키트 2개사, 기타 의료기기 3개사 등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기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조주현 단장은 "새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선 중기중앙회와 패스트트랙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삼성전자는 멘토들을 신속하게 파견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 추가 생산 뿐만 아니라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의 수급 안정에도 스마트공장이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신산업들이 각광받고 있지만 그 바탕이 되는 것은 제조업으로, 여기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공장 도입을 확산해 전통 산업과 신산업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스마트공장 구축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만능 해법이 될 수 없지만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의 시발점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중기중앙회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우수 구축사례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제작, 보다 많은 기업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영상은 스마트공장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6편으로 구성했다.

2020-04-06 14:43: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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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0명↓…제주도 찾는 여객↑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항공업계, 제주行 항공기 '증편'나서 -국제선 비운항·확진자 감소 '호재'…반면 여전히 여객 '절반 이하'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사진=김수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감소세를 보이면서 항공업계에는 '제주 바람'이 불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적 저비용항공사들 사이에서는 제주 노선의 증편이 잇따르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당월 28일까지 ▲부산-제주 ▲김포-제주 등 2개 노선을 임시 증편 운항한다. 이에 따라 부산-제주 노선은 매일 왕복 3회에서 5회, 김포-제주 노선은 매일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해 총 1만 6280석을 추가 공급했다. 그러나 에어부산은 기존 임시 증편 기간이 끝났음에도 현재 이 같은 운항 편수를 유지 중이다. 또 에어서울도 이달 6일부터 수요 급감에 따라 줄였던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 횟수를 주 32편으로 확대한다. 항공사들은 제주 노선을 증편하는 것뿐 아니라 신규 취항도 준비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5일부터 청주 출발 제주행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5월 31일까지 운항한다. 이번 신규 취항에 따라 기존 김포, 대구, 광주 출발 제주행 노선에 더불어 총 4개의 국내선을 운항하게 됐다. 또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29일부터 대구-제주 노선을 하루 2회에서 6회로 증편해 취항 중이다. 국적 항공사들이 제주행 노선의 운항을 확대하고 나선 데는 여객 수요 변화가 자리한다. 에어부산의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은 지난달 둘째 주 이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김포-제주 노선의 탑승객 수는 ▲3월 1주 5267명 ▲3월 2주 4198명 ▲3월 3주 5826명 ▲3월 4주 9353명을 기록했다. 또한 김해-제주 노선도 ▲3월 1주 6127명 ▲3월 2주 7520명 ▲3월 3주 1만 819명 ▲3월 4주 1만 2386명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제주행 여객 수요에 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고 나서 탑승률이 20~30% 정도 나왔었는데, 지금은 60% 중반 정도 나온다"고 밝혔다. 제주도로 향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데는 국제선이 대부분 비운항 조치됐고, 최근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를 나타낸 부분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일별 확진자 수는 최근 점차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기준 코로나19를 확진받은 환자는 47명으로 최근 일주일 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일별 국내 확진자 수는 ▲1일 89명 ▲2일 86명 ▲3일 94명 ▲4일 81명이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에 이 같은 회복세는 미미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존 운항 편수 대비 감축했던 부분을 다시 재개하는 것일뿐 아니라,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제선이 대부분 비운항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에 따르면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 기준 제주공항 이용객은 7만 3022명인 반면 지난 5일 기준 이용객은 2만 9760명으로 여전히 59%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6 14:42: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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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국내·외 시장서 주목…호평 이어져

제네시스 G80.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신형 G80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최대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디자인이 우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제네시스는 6일 현대차그룹 홍보 사이트 HMG저널에 게재한 '베일 벗은 제네시스 G80, 외신의 뜨거운 관심' 제목 글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전문 사이트 '모터1'은 "GV80를 통해 먼저 선보인 독창적인 외관을 세단 형태에 맞게 잘 해석해 적용했다"며 "독일차가 장악한 고급 승용차 시장에서 신선하게 다가온다"고 평가했다. 잘롭닉은 "5.0L V8 엔진이 빠져서 아쉽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모터트렌드'는 '새로운 럭셔리 세단을 만나보라'는 기사에서 "인테리어 품질은 어떤 경쟁 모델에도 뒤지지 않는다. 비상등과 시동 버튼이 대시보드 우드 트림에 어떻게 적용됐는지 살펴보라"고 말했다. 카앤드라이버는 "새로운 G80는 존재감이 넘치고 실내가 고급스럽다"며 "특히 대시보드 디자인이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로드앤트랙'은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로 인테리어를 크게 개선했다"며 G80 실내 디자인 주제인 '여백의 미'를 상세히 설명했다. 주행 성능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매체도 있었다.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블로그'는 "경량화 소재를 적용해 이전보다 가벼워졌다"며 "미국에는 2.5 터보와 3.5 터보 엔진이 나오는데 3.5터보는 최고출력 375마력(국내 기준 380마력)으로 기존 3.3 터보 엔진보다 강력하다"고 소개했다. 로드앤트랙은 '신형 G80는 BMW 5시리즈의 강력한 라이벌'이라는 제목 기사에서 "새로운 후륜구동 플랫폼과 3.5 터보 엔진이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트렌드는 "신형 G80이 이전 모델과 비교해 진정한 발전을 이뤘으며, 경쟁력이 동급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신형 G80은 지난달 30일 판매에 들어간지 하루 만에 2만2000대의 주문이 몰리면서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는 지난해 판매 실적인 2만2284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2020-04-06 14:40: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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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이랜드 "우리보다 더 어려운 곳에"

[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이랜드 "우리보다 더 어려운 곳에" 진정성·지속성·투명성이 원칙 이랜드의 제 1경영이념은 나눔이다. 이랜드는 진정성있고 투명하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002년부터 매년 순수익의 10%를 사회공헌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랜드복지재단은 기업재단으로서 최초로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내역을 매월 10원 단위로 공개하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정부나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내는 이랜드인큐베이팅 사업을 창립초기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재무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도 사회공헌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이랜드의 긴급구호키트 사업/이랜드 ◆지난해 777가구 자립 지원 2019년 한해 동안 이랜드복지재단은 총 777가구에 치료비와 주거비, 생계비, 교육비 등의 지원을 통해 위기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룹 각 계열사의 공유가치창출(CSV) 활동도 활발하다. 패션사업부는 의류와 잡화,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 대상자의 연령대에 맞춰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의 기부행렬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매년 평균 4000명이 넘는 직원들은 한 해 동안 6억원 정도를 기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랜드는 해외에서도 역동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중국에서는 국내와 동일하게 순수익의 10%를 현지 사회공헌에 사용하고 있다. 빈곤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긴급구호 물품지원, 장애인 의족지원, 직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중 민간외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연탄 배달 봉사 현장/이랜드그룹 ◆우수 장학생 지원 이랜드는 가정형편이 열악한 성실하고 학업성적인 우수한 고등학교 학생을 매년 선발하여 지원한다. 또 전문 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인트라넷 등 시스템과 현장경영을 통해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며, 3가지 영역(경제적 지원, 정서적 지원, 사회적 지지)의 지원을 통해 장래 중국 사회의 균형 있는 리더들을 양성하고 있다. 매년 이랜드 장학생이 대학교에 진학하는 비율은 무려 89%에 달한다. 대학을 진학한 장학생들은 교육봉사단을 조직하여 빈곤 청소년들에게 방과후교육을 통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랜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기금을 중국 교육부와 공동 설립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47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국내 시초가 되었던 긴급구호키트사업은 중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긴급구호 키트를 제작해 재난지역을 신속하게 돕고 있으며, 지난 7년 동안 현지 곳곳에 구호키트 19만개를 제작 지원했다. 또한 물품지원으로 지난 한 해 7만여장의 의류를 기증했다. 중국 이랜드의 이 같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3년에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CSR 해외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정부가 수여하는 중화자선상을 3회 수상하기도 했다. 이랜드리테일, 연탄 배달 봉사 현장/이랜드그룹 ◆에너지 빈곤층에 연탄 나눔 최근에는 국내 지역사회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9일에는 이랜드리테일 임직원들이 충북 청주시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에너지 빈곤층에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연탄 기부금은 2019 이랜드나눔마켓을 통한 수익금과 에너지 빈곤층을 돕기 위한 임직원 후원금으로 조성되었다. 연탄 나눔은 대내외적으로 둔화하는 경제성장률과 심화하는 소득 양극화 현상 가운데 특히 저소득층에서 주로 사용하는 연탄, 등유 등의 에너지 가격은 급등하고 있는 에너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에 그 배경이 있다. 또한 지역사회 고령화로 인해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수급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연탄사용가구 또한 증가하는 지역 상황도 이번 연탄 나눔의 배경으로 볼 수 있다. 이랜드재단과 이랜드리테일이 2010년부터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손잡고 11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은 올해까지 총 2,300여 가구에 46만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랜드그룹의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과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06 14:40: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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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지린성에서 굴착기 32대 대규모 수주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22톤급 중형 굴착기 DX220LC-9C.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건설기계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현지에서 대규모로 중형 굴착기를 수주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동북지역 지린성에 위치한 대형 인프라건설 업체 2곳에서 22톤급 중형 굴착기 32대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비들은 창춘시 지하철, 고속도로, 교량 등 인프라 건설 현장에 쓰일 예정이다. 염윤성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영업 총괄 전무는 "이번에 수주한 고객사들은 10대 이상 추가 구매 의사를 밝혔다"며 "뛰어난 제품력과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통해 추가 수주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7.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린성 지역에선 최근 3~4년간 10%대 점유율을 유지했으며, 지난 2월 누계로는 13% 수준이었다. 올초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위축됐던 중국 제조업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중국 굴착기 시장도 지난 2월까지는 누계 판매 1만4000여대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지난달에는 4만대를 웃돌며 전년 수준을 회복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연초 두 달 여 간 주춤했던 중국 시장 수요가 정상화되는 추세"라며 "업계에서는 시장 성수기가 4~5월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4-06 14:39: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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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 '국민차' 명성 되찾나

현대차 올 뉴 아반떼. 과거 '국민차'로 불렸던 대표 준중형 세단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의 K3가 중·대형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에 밀려 위상이 쪼그라들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형 SUV에 밀리는 등 최근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물리면서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준중형 세단 판매는 전년 대비 18.8% 감소한 11만9624대에 그쳤다.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9.2%까지 낮아지며 통계 집계 후 처음으로 10% 밑으로 떨어졌다. 준중형 세단은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국민차'로 불리며 국내 자동차 시장을 주름잡았던 차급이다. 2010년엔 28만5203대가 팔려 승용차 시장 4대 중 1대(23.4%)가 준중형 세단이었다. 2011~2012년엔 현대차 아반떼가 국내 전체 차종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하기도 했다. 준중형 세단은 가격이 비교적 낮고, 연비도 높아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았다. 차체가 작아 운전하기 쉽다는 점 때문에 여성 운전자들의 선호도도 높았다. 하지만 소득 수준이 점점 높아지면서 준중형 세단보다 실내공간이 넓은 중·대형 세단 선호도가 높아졌다. 또 젊은 층의 '생애 첫차' 수요도 2010년대 중반 이후 등장한 '소형 SUV'로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준중형 세단의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2014년 15.8%, 2015년 13.7%, 2016년 12.3%, 2017년 11.0% 등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판매 대수는 2011년(24만1136대) 대비 8년 만에 반 토막이 났다. 다만 올해 현대차가 준중형 세단 차급의 신형 아반떼를 내놓으면서 분위기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현대차 '올 뉴 아반떼'(7세대)는 하루 만에 1만58대의 계약 실적을 냈다. 아반떼가 첫 출시된 1990년 이후 사전 계약 기록으로는 최대 수치다. 외관 디자인이 크게 개선됐고, 실내 공간도 중형 세단 못지않게 넓어진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자동차 구매 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다시 중요해지면서, 준중형 세단의 인기가 다시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형 SUV의 인기가 높은건 사실이다"며 "다만 차체를 키우고 실내 공간을 넓혀 신형 아반떼에 대한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4-06 14:38: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