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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불공정거래 추정 상장사 22곳 적발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경 한국거래소가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높은 상장사 22곳을 심리 중이다. 거래소는 "지난해 12월 결산 한계기업에 대한 시장 감시를 시행해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높은 22개 종목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계기업은 의견거절 등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거나 관리종목에 지정된 법인 등을 뜻한다. 적발된 22곳 중 21곳이 코스닥 상장법인 소속으로 조사됐다. 유가증권 상장법인은 단 1곳에 불과했다. 5곳은 관리 종목으로 지정됐고, 나머지 17사는 의견거절 등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해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이들 중 상당수는 공개되지 않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악재성 공시 직전 보유 지분을 대량 순매도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악재성 공시로 주가가 하락하기 전 지분을 팔아치워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요한 정보에 접근하기 쉬운 최대주주와 임직원 등 내부자 거래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례로 A사의 최대주주 등으로 추정되는 계좌군은 상장폐지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해 거래정지되기 일주일 전부터 지분을 대량으로 팔아치웠다. 해당 계좌군의 매도 직후 거래 정지전까지 A사 주가는 80% 가까이 폭락했다. 이 같은 한계기업의 주요 특징으로는 ▲재무구조 부실 ▲지배구조 취약 ▲자금 조달·유출 빈번 ▲잦은 공시 정정 등이 꼽혔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한계기업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 기업은 꾸준히 시장감시에 나설 것"이라며 "최대주주 변경이나 대규모 자금 조달·유출 공시 등 한계기업 특징을 보이는 종목에 투자할 때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4-28 13:57:4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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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해외직구족, 애플·MS 가장 많이 샀다"

비대면·지점 고객 보유종목 Top5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월트디즈니, 스타벅스' 해외주식을 가장 많이 거래한 연령층은 30대(39%)로 나타났다. 이어 40대(31%), 50대(19%) 순으로 많았다. 30~50대가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KB증권은 최근 해외주식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분석, 고객 연령층과 상위 매수종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이용해 거래했다. 전체 주문의 81%가 MTS를 통해 이뤄졌고, 30대는 무려 99.39%가 MTS로 해외주식을 거래했다. 40대는 97.82%, 50대 95.40%가 MTS를 이용했다. 비대면과 대면 고객을 구분했을 때 해외주식 매매 패턴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비대면 고객들은 미국 종목에 주로 투자했고, 대면 고객들은 미국, 홍콩, 중국 등 여러 국가에 고루 투자했다. 우선 KB증권 비대면 해외주식 고객들은 원유 상장지수펀드(ETF)와 애플을 가장 많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나스닥,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ETF와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스타벅스, 테슬라 등을 많이 매수했다. KB증권 관계자는 "ETF는 거래 시간이 밤 중임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큰 레버리지·인버스 3배 ETF 등을 MTS로 직접 거래하려는 패턴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면 고객은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를 가장 많이 매수했지만 중국의 대표 보험주인 평안보험, 중국 항암제 1위 기업 항서제약, 베트남 시가총액 1위 빈그룹, 홍콩 대표 모바일기업 텐센트 등 다양한 국가의 종목들이 매수 상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원유, 나스닥지수, 우선주, 리츠, 금 ETF 매수세도 두드러졌다. KB증권 관계자는 "대면고객의 경우 프라이빗뱅커(PB)의 관리를 받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국가 분산 투자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ETF 또한 단기 트레이딩보다 자산관리에 중점을 두는 PB의 특성이 반영돼 비교적 변동성이 적으면서 다양한 투자자산을 기초로 한 ETF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KB증권은 증가하는 글로벌 투자 수요에 발맞춰 시스템을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해외주식 테마자료를 제작해 지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배포하고, 기존에 진행 되어오던 다양한 테마의 해외주식 세미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료되면 재개 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미국 투자은행인 스티펠 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과의 리서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커버하지 않던 미국 유망 중소형주를 소개하는 'KB Global Smallcap - 미국 중소형주 23선'을 발간했다. 향후 스티펠 파이낸셜과 협업해 미국 대형주에 대한 자체 투자의견(Rating) 및 목표주가(Target Price)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KB증권은 지난 2018년 환전수수료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글로벌원마켓서비스 출시이후 올해는 알고리즘 매매지원 서비스, 서버자동주문 서비스 등을 오픈했다. 현재 글로벌원마켓서비스 신청자는 18만명을 돌파, 알고리즘 주문 비중이 전체의 10%때까지 확대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0-04-28 13:54:4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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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매출 23배 성장' 이랜드, 뉴발란스와 2025년까지 계약 연장

한국 독점 사업권과 중국 유통권 5년 계약 연장 뉴발란스 우먼스 전속모델 김연아 이랜드월드가 글로벌 뉴발란스와 오는 2025년까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라이선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 한국 독점 사업권과 중국 내 유통권을 갖기로 했던 것을 2025년까지 추가로 연장하는 것에 합의했다. 또한, 이랜드는 뉴발란스키즈의 국내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중국 내 뉴발란스키즈 유통권을 신규로 획득했다. 이를 통해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 아동복 내수시장에서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써 내려갈 전망이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괄목한 실적이 바탕이 되어 사업적인 동반 관계를 지속하는데 양사가 주저 없이 뜻을 모았다"면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여 한국과 중국 뉴발란스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미국 뉴발란스 본사가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브랜드 '빅 3' 진입에도 이랜드가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랜드가 한국 뉴발란스의 독점 라이선스권을 확보한 것은 지난 2008년이다. 당시 국내에서 뉴발란스의 연 매출액은 200억 수준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마니아들만 '아는 신발'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랜드가 사업권을 가져오면서, '뉴발 열풍'을 일으키며 브랜드 매출은 수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한국 뉴발란스 매출은 2010년에 16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더니 이듬해에는 3천억 고지를 단숨에 넘었다. 지난해에는 연 매출 4500억 원을 달성하여 이랜드가 운영을 시작한 지 10여 년 만에 23배 성장했다. 브랜드 인수 초기 탄탄한 영업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뉴발란스 신발이 10~20대 젊은층 사이에서 꼭 갖춰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게 한 것이 주효했다. 젊은층에 영향력이 큰 패션리더들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해 패션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여가는 마케팅 전략도 한몫했다. 뉴발란스 공식 후원 NBA 농구선수 카와이 레너드 ◆양사가 확고한 사업적 파트너임을 재확인한 것 글로벌 뉴발란스는 한국에서 기록적인 성공 신화를 써낸 이랜드를 신뢰하는 사업적 파트너로 우대하고 주요 사업 추진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계약 연장에 뉴발란스와 뉴발란스키즈의 중국 유통권을 포함한 것이 대표적인데,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시장 중 하나인 중국 공략을 이랜드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랜드는 지난 2011년부터 중국 내 뉴발란스 판매상 권리를 받아 상해, 북경 등 중국 주요 대도시 총 10개 성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 뉴발란스키즈 단독 매장 오픈을 승인한 것도 양사의 사업적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다. 이랜드는 스포츠 아동의류의 성장세를 눈여겨 보고 수년 동안의 시장 조사에 통해 아동 단독 브랜드 런칭을 글로벌 본사에 제안하여, 지난 2013년 한국에 뉴발란스키즈 단독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이전까지 뉴발란스는 키즈라인을 단독 매장 없이 성인 매장과 함께 운영해 왔다. 결과는 성공적이다. 뉴발란스키즈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통해 지난해 1300억의 매출을 올려 국내 스포츠 아동 브랜드 중 선두를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책가방, 샌들, 다운점퍼 류 등 대표 상품들이 단일 매출로 전체 아동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 뉴발란스키즈에서 제작한 제품이 일본, 대만 등 해외 글로벌 뉴발란스 법인들에 역수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랜드는 이번 중국 내 뉴발란스키즈 유통권 획득이 기존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함께 한·중 뉴발란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는 이번 계약 연장을 계기로 한·중 양국 핵심 상권에 우먼스라인 이나 키즈라인 단독 매장 등 카테고리킬러 매장을 확대하고,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의 위상을 구축하여 한국과 중국 합쳐 연 매출을 1조 원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8 13:49: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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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3천억 투자로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 만든다

조현준 효성 회장./사진=효성 효성이 지난해 대규모 탄소섬유 투자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설립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효성은 28일 산업용 가스 전문의 세계적 화학기업 린데그룹과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 및 운송, 충전시설 설치,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 본사에서는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업무혁약)가 체결됐다. 양사는 먼저 효성이 보유하고 있는 울산 용연공장 내 부지 약 3만여㎡(약 1만여평)에 액화수소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는 연산 1만 3000톤 규모(승용차 10만대 사용 가능 물량)로 단일설비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1분기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신설 공장에서는 효성화학 용연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 수소에 린데그룹의 수소 액화 기술과 설비를 적용해 액화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수소 액화 기술은 고압의 기체 상태인 수소를 액화시키는 것으로 린데는 최고 수준의 액화수소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액화수소는 차량용을 비롯해 드론, 선박, 지게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사용 가능해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공장 완공시점에 맞춰 액화수소 충전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 액화수소 공급을 위해 전국 주요 거점지역에 120여개의 수소충전소(신설 50곳, 액화수소 충전설비 확충 70곳)를 세우는 것이다. 앞서 효성중공업은 2000년부터 CNG 충전 시스템 사업에 진출했으며, 2008년부터는 수소 충전소 보급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전국 15곳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하는 등 국내 수소충전소 시장점유율 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수소는 기존 탄소 중심의 경제구조를 바꿀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로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효성이 추진하는 액화수소 사업의 핵심은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수소를 저장하고 운송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번 투자가 향후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린데그룹은 미국과 유럽에서 30년 전부터 액화수소를 생산해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모빌리티 분야에서 액화수소 충전소를 비롯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오고 있다"며 "효성이 국내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린데의 선진 기술이 결합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시장은 그동안 기체 상태의 수소만 사용했기 때문에 저장 및 운송에 비용이 많이 들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수소는 영하 253도에서 액체화되는데 액화 수소는 기체 수소에 비해 부피를 1/800로 줄일 수 있어 저장 및 운송이 용이하다. 또한 기체 수소의 경우 탱크로리 1개에 250㎏을 운송하지만, 액화수소는 14배인 3500㎏까지 운송이 가능하다. 액화수소는 고압의 기체 수소에 비해 저압 상태이기 때문에 안전성도 높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 효성의 액화수소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28 13:49: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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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충전+매끈한 피부결 연출' 투쿨포스쿨, 워터리 블러 프라이머 출시

수분감 가득한 에센스 제형으로 촉촉한 첫 발림 뒤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한 마무리감 선사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워터리 블러 프라이머 투쿨포스쿨이 아트클래스 라인의 '워터리 블러 프라이머'를 오는 5월 1일 출시한다. 아트클래스 워터리 블러 프라이머는 3중 히알루론산과 베타글루칸이 함유돼 피부 속 깊숙이 풍부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에센스 프라이머로, 촉촉한 첫 발림과 끈적임 없이 파우더리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미세한 소프트 포커스 파우더가 피부에 얇게 밀착돼 마치 블러 필터를 씌운 듯 모공과 미세주름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 결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촉촉한 에센스 제형이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을 밀착시켜 오랜 시간 탄탄하게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EWG 그린 등급의 순한 성분으로만 구성돼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만6000원(30mL)이다. 투쿨포스쿨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워터리 블러 프라이머는 수분감 넘치는 에센스 제형으로 보습과 매끈한 피부 표현은 물론 메이크업 지속력까지 높여주는 멀티 프라이머"라며 "베이스 메이크업 전 피부에 부드럽게 펴 바르는 것만으로 마치 보정 필터를 씌운 듯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8 13:42: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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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촬영 성능 높인 '매빅 에어 2' 공개…99만원, 11일부터 판매

DJI가 소비자용 드론 '매빅 에어 2'를 발표했다. 매빅 에어 2는 접이식 디자인의 소형 폼팩터에 8K 등 플래그십 기능을 더해 하늘에서도 고품질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다. 더 커진 카메라 센서로 고해상도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비행 모드, 인텔리전트 기능, 이미징 기술로 전문가급 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최대 34분으로 향상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빅 에어 2는 휴대용 접이식 드론으로도 우수한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매빅 시리즈 중 처음으로 4K 60fps, 120Mbps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HDR 동영상,1080p 120fps의 4배 슬로 모션 또는 1080p 240fps의 8배 슬로 모션으로 개성 있는 영상을 연출할 수 있다. 카메라 렌즈는 소니 제품을 탑재했다. DJI가 28일 발표한 드론 '매빅 에어 2'. /구서윤 기자 매빅 에어 2는 570g의 가벼운 무게의 소형 드론임에도 새로운 모터, 새로운 전자식 속도 제어기(ESC), 향상된 배터리 기술 및 공기 역학적 설계 디자인이 적용됐다. DJI 독점 기술인 '오큐싱크 2.0' 영상 전송 기술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최대 10㎞에서도 드론으로부터 안정적인 HD 영상 피드 전송이 가능해졌다. 또한 매빅 에어 2는 전후방에 장애물 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장애물이 너무 가까이 있으면 알려주고, 충돌 방지를 위해 장애물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이동을 멈추도록 설정할 수 있다. 고급 조종 지원 시스템(APAS) 3.0은 드론의 경로에 장애물이 들어올 때 충돌을 피하기 위해 물체 주위, 물체의 아래 또는 위로 새로운 경로를 생성한다. 비행하면서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가며 촬영하는 기능이다. 인텔리전트 기능도 향상돼 손쉽게 수준급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동으로 피사체를 추적하는 액티브트랙 3.0 ▲피사체 주위로 자동 비행경로를 설정하는 POI ▲드론이 움직이는 동안 프레임 안에 피사체를 고정시키는 스포트라이트 2.0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하이퍼랩스도 프리, 서클, 코스락, 웨이포인트 등 4가지 비행 모드를 선택해 촬영할 수 있다. 매빅 에어 2는 오는 5월 11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스탠더드 패키지와 플라이 모어 패키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매빅 에어 2 스탠더드 패키지는 99만원이며, 매빅 에어 2 기체, 배터리 1개, 조종기, 관련 케이블로 구성된다. 플라이 모어 패키지는 132만원이며, 스탠더드 패키지 구성품 외에 숄더 백, ND 필터, 충전 허브, 배터리 3개를 포함한다.

2020-04-28 13:41: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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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샴푸 모델, 피겨 퀸 김연아 선정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피겨 여왕 김연아를 'TS샴푸'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고 28일밝혔다. TS트릴리온은 김연아 선수가 가지고 있는 우아함과 순수함 자체로도 'TS샴푸' 브랜드의 철학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국민들이 고통을 겪는 가운데 김연아 선수 특유의 깨끗함과 발랄함을 통해 국민들에게 역경을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김연아 선수는 은반 위에서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족적을 남길 정도로 대단하며,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또한, 그간 홍보대사와 기부 활동 등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김연아 선수의 모습이 착한 기업을 표방하는 당사의 가치관에 부합해 고민 없이 모델로 발탁하게 됐으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김연아 선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연아 선수는 국제대회 데뷔 이후 모든 대회에서 올 포디움(3위 이내 입상)의 위업을 이루었으며, 이 기록은 현재 세계 피겨 여자 싱글 부문에서 최초이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또한 세계 신기록을 총 11번이나 경신하였는데 그것도 본인이 세운 기록을 새롭게 경신한 것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 점수(228.56)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어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현역에서 은퇴했다. 김연아 선수는 은퇴 이후에도 국민들에게 영원한 '피겨의 퀸'으로 불리며,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회사 설립이후 여러 단체에 기부를 해왔으며, 해외 근로자 및 미등록아동을 후원하고, 코로나19확산으로 마스크대란을 겪을 당시 10만장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었다. 물론 김연아 선수 또한 여러 단체 및 지자체 홍보대사를 역임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해왔으며, 얼마전 코로나19확산에 자신과 팬들의 모금액을 기부하며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등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전도사 역할도 하였다. 이에 착한 기업 TS트릴리온과 여신 김연아가 만나 앞으로 보여줄 사회적 가치활동에 주목이 된다. TS트릴리온은 대표 브랜드 'TS샴푸'를 필두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통해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04-28 13:40:54 최규춘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단순 반복 업무 로봇으로 대체

현대엘리베이터가 R&D, 서비스, 영업, 재경, 경영지원 등 업무 전반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3월부터 'RPA를 활용한 업무혁신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주제로 디지털 혁신 해커톤을 진행했으며 16개 현업 부서에서 출품한 총 52건 중 21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주요 출품작들은 ▲자동 설계 프로그램 ▲실시간 고객 만족도 조사 및 분석 시스템 ▲시장 정보 자동 검색 봇(Bot) 등 실무 경험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구체화 한 것으로 연간 6250시간의 사무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온라인 협업 툴 등을 활용, 교육, 실시간 Q&A, 개발, 최종 프레젠테이션과 심사까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출품돼 직원들의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형적인 제조업으로 인식되던 승강기 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연내 ▲비즈니스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분석 ▲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분기별 '디지털 혁신 해커톤'을 개최하고, 사업 전 부문에 RPA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0-04-28 13:39: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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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패션에 안전을 더하다' 휠라 키즈X마이크로킥보드 콜라보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 총 18종 출시 휠라 키즈x마이크로킥보드 콜라보 컬렉션 휠라가 키즈 패션과 아이들의 놀이문화로 정착한 '킥보드'를 연계한 협업을 선보이며 다가올 어린이날 동심과 모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는 스위스 테크놀러지 프리미엄 킥보드 브랜드 '마이크로킥보드'와 손잡고 '휠라 키즈 X 마이크로킥보드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크로킥보드는 스위스의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93개국에서 킥보드를 제작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휠라 키즈 X 마이크로킥보드 콜라보 컬렉션'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킥보드와 휠라 키즈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의 109년 전통 헤리티지 감성에 마이크로킥보드 특유의 통통 튀는 컬러감을 더해 의류, 슈즈, 액세서리(모자, 양말) 등 총 18종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우선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티셔츠와 후드 티셔츠의 등판, 후드 소매 등에 적용한 3M 리플렉티브(반사 소재) 로고는 어둠 속에서도 빛이 반사돼 아이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의 특성을 고려해 터치감과 유연성이 좋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마이크로킥보드의 인기 제품인 '맥시 T 디럭스 킥보드'에서 따온 쇼킹핑크, 퍼플, 페트롤그린 등 경쾌한 색상을 적용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콜라보 버전으로 탄생한 블루, 핑크빛 '클래식 보더 KD' 슈즈는 휠라의 시그니처 플래그뿐만 아니라 캔버스, 스웨이드 소재를 매칭해 스포츠 스트리트 감성을 담았다.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가벼운 착용감과 뛰어난 쿠셔닝을 지닌 파일론 미드솔을 사용했다. 신발 갑피를 에워싼 라이닝에는 마이크로 로고를 입혀 콜라보 컬렉션의 특징을 배가했으며, 3M 반사 소재를 코팅해 어두운 곳에서 아이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통기성이 좋은 아일렛 자수를 반영한 볼캡, 부드러운 원사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난 양말까지 컬렉션 아이템으로 포함돼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한편, 휠라 키즈는 마이크로킥보드와의 협업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휠라 공식 온라인몰에서 해당 콜라보 컬렉션 제품을 구매한 후, 제품 사진과 함께 구매한 상품 페이지 내 리뷰를 남기면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해 킥보드 '맥시 T 디럭스'(24만 9000원 상당)를 제공한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안전을 중시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개성은 물론 안전까지 확보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휠라 키즈는 편안하고 안전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8 13:38: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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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Q20 영업이익 2365억…전년比 15.9%↓

LG화학의 경영실적 추이./자료=LG화학 LG화학이 전지부문에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라는 변수를 만나며 결국 흑자전환에 실패했다. LG화학은 28일 올 1분기 매출 7조1157억원, 영업이익 2365억원, 당기순이익 3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조6217억원보다 7.5%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10억원, 2119억원보다 15.9%, 82.9% 줄어든 수준이다.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에 확산되면서 수요가 급감하자, 적자전환은 아니지만 수익성의 악화는 피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부문별로는 전지사업이 유일하게 영업손실을 나타내면서 전체 실적의 하락세를 이끌었다. 올 1분기 전지부문은 매출 2조2609억원, 영업손실 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 1조6501억원, 영업손실 1479억원 대비 적자 폭은 줄었으나, 여전히 수익은 내지 못했다. 이밖에 석유화학과 팜한농 부문 영업이익은 각각 2426억원, 350억원으로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첨단소재와 생명과학 부문에서는 각각 621억원, 2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오름세를 보였다.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석유화학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 전지사업 비용 절감을 통한 적자폭 축소, 첨단소재 사업구조 및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2분기에는 코로나 및 유가 폭락 등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효율성 향상 등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철저한 집중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 관리,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 지속 등을 통해 위기관리와 동시에 성장에 대한 기반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전지 부문 관련 "1분기 매출은 지난 4분기 대비 10% 하락했고, 코로나19 상황이 겹쳐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폴란드 공장의 수율 개선이나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적자 폭을 줄이려 노력했다"며 "2분기에도 코로나19의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전지 전체 매출은 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간 기준 매출 계획은 기존 15조에서 10~15%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28 13:36:11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