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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영업이익 67%↓…코로나 직격탄

매출 1조 2793억 원, 영업이익 679억 원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 위축 아모레퍼시픽 워터마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신종코로나감염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매출 급감으로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년 1분기 1조 2793억 원(-22%)의 매출과 679억 원(-67%)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면세와 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 감소가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디지털 채널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디지털 체질 개선과 맞춤형 화장품 기술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면세 및 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제품 출시를 지속했다. 맞춤형 3D 마스크 기술을 통해 CES 2020 혁신상을 받으며 다가올 맞춤형 화장품 시대의 선두로 도약하고,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에 집중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주요 면세점과 연계한 첫 콜라보 브랜드 '시예누'를 출시함으로써,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또한 '홀리추얼' '필보이드' '라보에이치' 등 신규 브랜드를 연달아 출시하며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대비했다. 에스쁘아는 멀티브랜드숍 채널 확장과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해외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다만 회사 측은 중국에 설화수 설린 아이크림을, 태국에 설화수 진설명작 라인을 각각 출시하며, 안티에이징 카테고리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티몰에서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온라인 매출이 성장하고, 이니스프리는 UAE 1호점을 통해 중동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북미시장은 멀티브랜드숍 및 온라인 채널에서 라네즈, 이니스프리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X 넷플릭스 콜라보' 세포라 전용 상품 출시 등으로 북미 사업 매출이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채널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해외 시장에서의 채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맞춤형 화장품 기술 개발, 국내외 디지털 체질 개선 등을 통해 2020년 실적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8 13:35: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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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암투병에도 '드르륵'…봉제술로 세계적 브랜드 만들고파"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40년 경력의 '봉제 마스터' 밤이면 가장 환해지는 동대문 시장. 그곳에 새벽만 되면 40여년 째 불을 밝히는 이가 있다. 현실에 안주할 수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다는 그는 바로 의류제작업체 뚜또모 정태순 대표다. 그는 지난 2018년 서울시로부터 인정받은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의 1기 '봉제마스터'다. 봉제산업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은 서울시가 국내 최초 도시재생 사업으로 개관한 역사문화공간으로, 봉제 산업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 봉제뿐 아니라 그는 직접 옷도 디자인하며 뚜또모 자체 의류를 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처음 봉제업에 들어서던 순간…지금 뚜또모가 있기까지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의류 제작 공장에서 만난 정태순 대표는 마스크 봉제 작업에 한창이었다.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보여주듯, 공장 내에는 마스크가 산처럼 쌓여 있었다. 그는 처음 봉제업에 들어서던 순간이 생생하다고 말을 이었다. 우연한 계기로 들어가게 된 한남직업전문학교 내 양재과가 첫 봉제사로서의 발걸음이 됐다. 이후 한 의상실에 다니며 기술을 배웠고, 동시에 학업도 놓지 않으며 경기여자고등학교, 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다. 정태순 대표는 "17살 때 상업고등학교 합격 통지서를 받았지만 등록금 낼 돈이 없어 가지 못했다. 그런데 마침 동네 통장님께서 추천서를 적어주셨고 덕분에 전문학교에 갈 수 있었다"며 "당시 '주 의상실'에 첫 출근을 했다. 그 때는 막내였기 때문에 단춧구멍을 기계로 뚫어오거나 실을 사오고, 풀을 쑤는 등 잔심부름을 도맡아 했다"고 말했다. 잔심부름만 하던 그가 현재 뚜또모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기까지 40여년의 시간이 걸렸다. 정 대표는 지금껏 수많은 의류제작업체를 거치며 옷의 이모저모에 대해 배웠고, 자체 공장도 몇 번이나 여닫기를 반복했다. 2015년 장인 브랜드 '뚜또모'라는 상표를 등록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다. 그러나 최근 봉제산업에도 코로나19의 여파가 미치며 수주량이 대폭 줄었고, 이에 지금은 마스크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 및 판매 중이다. 정 대표는 "처음엔 주 의상실에서 기술을 배웠고, 이후 노라노 패션, 논노 개발실, 트로아조 샘플실 등 의류가 판매되기 전 디자인하거나 샘플 만드는 법들을 배웠다. 이후 2015년 첫 자체 공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그 때는 한 공장을 다른 사장님과 함께 나눠 사용했다. 이후 2018년 12월 두 번째 공장을 열었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장은 지난해 11월 말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위기를 기회로"…항암 투병 중에도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오랜 기간 봉제업에 종사하며 일해 온 그의 삶은 순탄치 않았다. 첫 공장을 오픈한 지 1년여 만에 유방암 선고를 받았기 때문. 정태순 대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큰 수술을 받으며 죽을 고비를 넘겼다. 지금도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 정 대표는 지난 2017년 6월 물조차 넘기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국가기술자격증 '양장기능사'를 취득했다. 정태순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 브랜드 중 외국인들이 쉽게 접하고 있는 브랜드가 전무하다. 그래서 뚜또모를 세계적인 한국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 공장만 잘 이끄는 게 아니고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투병 중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생각했다. 몸도 제대로 못 가눴지만, 물은 못 마셔도 공부는 했다. 물론 한번 떨어졌지만 심기일전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두 번째에 합격했다. 그 때가 1차 수술 직후였다"고 설명했다. 장인 브랜드 '뚜또모'는 당신의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뚜또모의 시작은 의류업체지만, 향후에는 토털패션업체로 거듭나고자 하는 정 대표의 포부가 담겼다. 지금까지 그가 등록한 상표가 가방, 모자, 신발, 액세서리, 속옷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이유기도 하다. 또한 정 대표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마스크를 선택하게 됐다고도 전했다. 뚜또모는 현재 필터를 쉽게 갈아끼울 수 있는 면 마스크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정 대표는 "아직까지 뚜또모 브랜드 이름으로 입체 마스크만 판매 중에 있다. 부직포는 아무래도 숨쉬기가 힘들고 세탁할 수도 없어 면 마스크를 생각하게 됐다"며 "다만 대중들은 여전히 면 마스크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좀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해서 해외 수출도 해보려 한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 만드는 법을 영상으로 올렸다"고 말했다. ◆침체된 봉제산업, "장인들 지원해줄 필요 있어" 최근 몇 년간 봉제산업으로 대표되는 동대문은 침체기를 맞았다. 그럼에도 정태순 대표는 다른 업종으로의 전환이 아닌, 봉제업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는 투병하고 있는 와중에도 밤새 일하며 공장에서 2~3시간가량 쪽잠을 청한다. 이미 의류가 넘쳐나 일감이 부족한 내수 시장의 상황으로 인해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는 게 그 이유다. 정태순 대표는 "이번주에도 일주일동안 집에 한 번을 못 들어갔다. 밤새 일하다가 공장 내 작은 의자 4개를 모아놓고 쪽잠을 잔다. 거래처와의 시간 약속은 곧 신용이기 때문"이라며 "최근 봉제업계 전반이 힘들다. 질이 좋은 한국산 의류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을 개발하고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40여년 이상된 장인들을 따로 분류해 지원해주면 일감이 없는 업체들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지금껏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이렇게 회고했다. 그는 "힘들게 옷을 만들어 줬지만 거래처에서 수금을 해주지 않을 때 가장 힘들다. 그러나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렇게 되면 수입이 끊겨 직원들 급여도 줘야 하는데 난감하다"면서도 "그렇지만 제작한 옷에 대해 거래처에서 만족감을 표할 때 행복을 느낀다. 그 한 마디가 스스로를 키워주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4-28 13:34:0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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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비건페어 2020', 참가업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혜택

코엑스 9월 12~14일 개최…참가업체 혜택 다양 5월 15일까지 조기신청 참가비 최대 25% 할인 K-비건페어는 참가업체의 온라인 판매촉진을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등 다양한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150만 명의 채식인들을 위한 비건 전문 전시회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성장세가 가파른 비건식품을 비롯해 비건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비건 산업 플랫폼인 K-비건페어는 참가업체의 마케팅 활성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스타트업인 비건 참가업체에게 유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최대 비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 비건 전문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참가업체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업체의 온라인 판매촉진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하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가칭 'K-비건페어 코리아비건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참가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네이버 수수료를 제외한 일체의 판매 수수료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주최사무국은 쇼핑몰 오픈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쇼핑몰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비건페어에 참가한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베지 월드(Veggie World) 상해'에 무료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이미 업체 모집을 마쳤으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업체들을 위해 별도의 문의를 받고 있다. K-비건페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연장해 진행하고 있다. 비건 소비자들이 비건기업과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비건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참가업체에 제공되는 참가비 할인혜택은 두 가지이다. 5월 15일까지 조기 신청한 업체에 참가비 20%를 할인해 주고, 작년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비건페스타에 참가한 업체에는 5%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팩스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8월 10일까지 1차 사전등록하면 4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K-비건페어는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비건인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논비건들에게도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비건식품관과 함께 자연식물식, 슈퍼푸드, 플랜트 베이스 푸드 전문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8 13:26: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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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간편식 PB 고메이494 20% 할인행사

가정간편식 PB 고메이494/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 간편식 PB 고메이494 20% 할인행사 갤러리아백화점은 PB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는 '고메이494(GOURMET 494)'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백화점 PB(자체 브랜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기념으로 PB 상품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프로모션 상품은 가전간편식(HMR)으로 총 13종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상품은 13종은 강진맥우 설렁탕, 사골곰탕 사골된장국, 비프카레, 장조림 등 ▲강진맥우 상품 5종과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찌개 등 ▲찌개류 4종 그리고 갈치, 삼치, 메로, 고등어 등 등 ▲생선구이류 4종이다. 행사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갤러리아 온라인몰을 비롯하여 명품관, 광교점, 타임월드 등 갤러리아 전 지점 식품관과 고메이494 한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브이커머스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유튜브에서 홍보를 진행한다. 브이커머스는 홈쇼핑 형식이며 상품개발자의 상품 설명과 함께 직원들의 연기가 가미되어 웃음과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직원들이 직접 촬영 및 편집하여 운영하는 '스튜디오 갤러리아' 유튜브 계정에서 해당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3:23: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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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챌린지! 스타트업' 우수 기업 개별 코칭 시작

CJ ENM 오쇼핑부문 우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이 공모전 1차 선발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상품화 및 판로 연계 등과 관련된 코칭을 시작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CJ 오쇼핑, '챌린지! 스타트업' 우수 기업 개별 코칭 시작 CJ ENM 오쇼핑부문의 우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챌린지! 스타트업'이 공모전 1차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코칭에 들어간다. 시제품 개발 및 생산, 제품 브랜딩, 홈쇼핑 판로 연계 등 전반적인 상품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이 6월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달 모집을 시작한 '챌린지! 스타트업' 공모전에는 총 110여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 기업의 제품 중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살균 텀블러, GPS 내장 캐리어, 수면 중 호흡과 맥박 측정기 등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제품 아이디어, 사업 계획,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지원 기업들의 평가를 거친 후 지난 21일 1차 선발 기업 30곳을 발표했다. 코칭은 서울창업허브와 CJ ENM 오쇼핑부문의 전문가들이 맡아서 진행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제품 디자인, 개발, 생산 등과 관련된 코칭을 담당하고 서울창업허브 제품화 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도 지원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MD들은 상품 브랜딩과 시장 진출 가능성, 그리고 TV홈쇼핑 판로 연계 등과 관련된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1차에 선발된 한 기업 관계자는 "국내 많은 창업기업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제품의 상용화와 사업화까지 연결시키는 것은 매우 힘든 실정"이라며, "제품 개발뿐 아니라 TV홈쇼핑 판매까지 지원이 이어지는 사업의 취지가 좋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6월 중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1차 선발 30개 기업 중 20개를 다시 선정할 계획이다. 2차 선발 기업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제품 양산 비용과 해외 우수 스타트업 벤치마킹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들 중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지원금과 CJ오쇼핑 무료방송 '1사1명품'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가진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제품 개발, 마케팅, 판로 등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국내 창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CJ ENM 오쇼핑부문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을 더 적극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3:2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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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예금보호 금융상품 149조↑…안전자산 선호현상

부보예금 추이/예금보험공사 저금리에도 예금자들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커지면서 지난해 12월말 기준 예금보험공사의 부보예금 규모가 전년말 보다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예금보험공사가 공개한 '2019년 말 예금보험 동향'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부보예금 잔액은 2252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조9000억원 증가했다. 부보예금은 예보의 보호대상 예금(은행·저축은행 예금, 금융투자사 고객예탁금, 보험사 책임준비금, 종금사 CMA 등)에서 예금자가 정부·공공기관·부보금융회사인 경우를 제외한 예금을 말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은행권 부보예금 잔액은 1353조5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약 8.8%(109조5000억원) 증가했다. 보험업권 부보예금 잔액은 804조1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4.3%(33조1000억원) 늘었다. 생·손보사 모두 기존 계약의 보험료 유입 등으로 부보예금은 증가했지만, 저금리 기조에 따른 장기 저축성보험의 성장위축 등의 영향으로 증가율은 둔화됐다. 저축은행 업권 부보예금 잔액은 61조6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6.1%(3조5000억원) 늘었다. 저축은행들의 예수금 확보 노력 등으로 증가하긴 했지만, 증감률은 과거 3년 대비 크게 둔화됐다. 금융투자업권의 부보예금인 투자자예탁금 잔액은 31조7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9.4%(2조7000억원) 늘었다. 지난 2018년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무역분쟁 등에 따른 증시 위축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 협상타결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증시가 다소 회복되며 반등했다. 한편 부보금융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321개사로 신규인가, 폐지 등으로 전년말 대비 16개사 증가했다. 예보는 지난해 예금보험료 1조8000억원을 수납했고 지난해말 기준 예금보험기금은 4조4000억원을 적립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28 12:58: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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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황금 연휴! 이마트에서 집밥 고민 끝!

어메이징 나혼자치킨/이마트 긴 황금 연휴! 이마트에서 집밥 고민 끝! 이마트가 긴 연휴를 앞두고 집밥 고민에 빠져 있을 고객들을 위해 온 가족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8일간 한우, 장어, 전복 등 온 가족 먹거리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오리의 경우 29일부터 오리데이(5월2일)까지 단 4일간 전 품목 50% 할인에 나선다. 연휴가 긴 만큼 보통 7일 동안 진행하는 행사를 하루 더 늘렸고 혜택은 더욱 키웠다. 우선 이마트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을 통해 대한민국 산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씨티카드, SC이마트카드) 결제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 결제 시(KB국민 BC카드 제외) 추가 10%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카드로 40% 할인을 받을 시 국내산 한우 등심 1+등급(100g, 냉장)을 7380원에, 한우 등심 1등급(100g, 냉장)은 6300원, 국거리·불고기 1등급은 2988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브랜드한우, 2등급 제외) 한우 /이마트 장어와 전복의 경우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각 40%,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손질 민물장어'는 40% 할인 시 1만4880원(1미), 4788원(100g)에 판매한다. 국산 전복(특, 100g)의 경우에는 3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연휴 기간 혼자 집에 있을 '혼족'들을 위해 닭 반 마리 후라이드로 구성한 '어메이징 나혼자 치킨'을 3980원에 기획했다. (행사카드 구매 시, 475g 내외) 나혼자 치킨의 경우 이마트 월계점에서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40일동안 테스트 판매한 결과 단일 점포에서만 4600개 가량 판매되며 일반 치킨 대비 4배 이상 잘 팔렸고, 이에 월계점 치킨 매출이 전년 대비 32.7% 나 신장할만큼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오리데이'를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축산 코너에 있는 오리 냉장·냉동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처럼 이마트가 온 가족 보양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건강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집에서 밥을 먹는 '집밥족'이 늘며, 장어, 전복, 오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양 먹거리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에서 2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표 보양식 매출을 확인 해본 결과 장어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0.2% 늘었고 전복은 57.6%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오리와 한우 매출 전년 대비 역시 각각 11.7%, 8.6%씩 증가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5월 긴 황금 연휴를 맞아 집밥 고민에 빠져 있을 고객들을 위해 먹고 힘을 낼 수 있는 온 가족 먹거리 할인전을 기획했다"며, "긴 연휴 기간 동안 이번 행사를 통해 보양 음식을 챙겨 먹고 건강도 함께 챙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2:34: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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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수출 中企, 예상보다 타격 컸다

중기중앙회 조사, '수출 30% 이상 감소 답변' 3월엔 25%, 4월엔 47.4% 10곳 중 8곳은 4월 이후 수출 여건 '악화 전망'…27%는 인력감축 계획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당초 예상보다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더욱 악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향후 수출 여건도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10곳 중 6곳 가량은 6개월 이상을 버티기 힘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10곳 중 3곳은 인력 감축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영향 조사'를 실시, 28일 내놓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7.4%는 1·4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30% 이상 줄었다'고 답했다. 지난 3월 조사 당시 30% 이상 감소했다는 답변은 25%에 그쳤었다.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1분기 수출 실적을 집계하면서 당초보다 '감소했다'는 답변이 한 달새 22.4%포인트(p)나 급증한 것이다. 이는 기업들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유럽 등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며 소비가 위축됐고, 이런 현상이 우리 중소기업들 수출에 직격탄이 됐기 때문이다. 4월 이후의 수출 전망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78.7%가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수출국의 수요감소로 신규 주문 축소와 기존 수주물량 납품연기(69.5%) ▲수출국의 입국금지조치로 해당국가 내 영업활동 제한(50%) ▲해외전시회 취소로 수주기회 축소(25.4%) 등을 많이 꼽았다. 또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감내할 수 있는 기간은 '3~6개월'이 30%, '1~3개월'이 26%로 이를 합하면 56%의 기업들이 6개월을 버티기 힘들다고 답했다. '1년 이상'을 버틸 수 있다는 기업은 16.3%에 그쳤다. 아울러 73%의 기업은 현재의 인력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했지만 나머지 27%는 감축 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력감축 시에는 '10% 이내(37.0%)'가 가장 많았으며, '20~30%(23.5%)', '10~20%(18.5%)', '40%이상(12.3%)', '30~40%(8.6%)' 순이었다. 자금 사정도 녹록치 않았다. 응답기업의 68%가 1분기에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그 사이 외부자금을 조달한 중소기업은 22.7%였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수출 중소기업들은 인건비 등 운영자금 지원 강화, 선적·결제 지연 등의 지원대책 마련을 가장 많이 희망하고 있다"면서 "한국경제를 이끄는 수출 중소기업이 큰 위기에 직면한 만큼 운전자금 지원, 주요 교역국 전세기 투입 등 이미 마련된 수출 정책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동시에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0-04-28 12:0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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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극복하세요" 동국제약, 마인트롤과 함께하는 캠페인 가져

동국제약은 2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마인트롤과 함께하는 무기력증 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 의욕저하,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들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심리케어'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며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해 사회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또 캠페인에서는 심리적 이상 증상이 적힌 상자들을 해머로 내리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무기력증을 물리쳐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하기도 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보호를 위한 방어작용으로 부신피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한다. 하지만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체내 코티솔의 혈중농도가 정상치보다 높아질 경우, 신체적 변화와 함께 심리적 이상 증상으로 울적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에서 이번 감염병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대처법 중 하나로 '자신의 몸과 마음 돌보기'를 제안하기도 했다"며, "심리적 이상 증상들을 일시적인 기분 변화나 체력의 문제라 생각해 방치하기 보다는 스트레칭, 명상 등의 생활요법과 함께 입증된 의약품을 이용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인트롤의 주성분은, 유럽에서는 '해피 허브'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성분이다. 이 추출물 임상 결과에 따르면 무기력,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증상이 복용 2주부터 48% 개선되었고, 6주 복용 시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유럽에서는 수도원 생활을 하는 수도사들이 세인트존스워트를 차(茶)로 달여 마시며, 무기력하고 불안한 마음을 극복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인트롤은 심리적 증상 이외에 잠들기 힘들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수면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2세 이상 남녀 모두 복용이 가능하며, 1일 1정씩 3회, 4~6주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8 11:22:3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