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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그룹, 창사 2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2025년 매출 3조원 달성"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이 2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경영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오텍그룹 오텍그룹이 창사 20주년을 맞아 미래 경영 전략을 재정립했다. 오텍그룹은 2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오텍그룹 창조경영 2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오텍그룹의 목표와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강성희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강 회장은 "한국 외환 위기(IMF)에 창업해 2년만에 코스닥에 상장하고, 캐리어, 오티스와 한 가족이 되면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UTC그룹과 기술, 자본,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텍그룹은 기업 도약 실행 방안으로 ▲디지털 ▲글로벌 경영 ▲신(新) 유통 ▲에너지 솔루션을 꼽았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기술을 활용해 경영 시스템 혁신과 기업 가치 제고도 약속했다. 강 회장이 꼽은 핵심은 '인텔리전트 빌딩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초고층 빌딩에 적용되는 통합 건물관리 시스템으로, 최대한 낮은 전력으로 높은 효율을 이끌어내는 관리체계다. 강 회장은 이같은 노력을 통해 2025년까지 매출 3조원, 기업가치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구체적인 목표치도 제시했다. '30·30·30 전략'도 강조했다. 매년 30% 신상품을 개발 출시하고, 매년 30%의 조직, 시스템,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친 리스트럭처링으로, 전년비 30% 이상의 성장을 추구한다면 3년 후에는 100% 새로운 회사로 탈바꿈해 지속성장을 계속한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강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오텍그룹과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다면 그 보다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25 15:29: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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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나오는 갤럭시노트20 어떻게 생겼나…1억800만 화소 카메라 장착

갤럭시노트20 렌더링 이미지. /피그토우, 엑스릭스세븐 삼성전자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에 대한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로 출시되며, 플러스 모델은 갤럭시S20 울트라의 주요 기능과 디자인을 이어 받아 노트 시리즈 최초로 1억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가 실린다. 25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플러스 모델에 1억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들어갈 예정이다. 1억800만 화소 카메라는 삼성전자가 앞서 출시한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에 탑재된 바 있다. 울트라 모델에서 나온 자동초점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반영해 갤럭시노트20 플러스 모델에선 자동초점 기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액세서리 전문사이트인 피그토우와 엑스릭스세븐이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기존 오른쪽에 위치하던 S펜 위치가 왼쪽으로 옮겨지고, 볼륨 버튼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후면 디자인은 갤럭시S20 울트라에 적용한 인덕션 카메라 디자인과 유사한 모습이다. 다만 비용 절감을 위해 갤럭시S20 울트라에서 가능했던 스페이스줌(100배줌) 기능은 없어질 것이란 예측이다. 스페이스줌 기능을 위해선 4800만 화소의 망원 센서가 필요하다. 갤럭시S20 울트라에 탑재된 비행시간거리측정(ToF) 모듈도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ToF 모듈의 원가가 비싼 반면 활용도가 높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다. 갤럭시노트20 렌더링 이미지. /피그토우, 엑스릭스세븐 화면 크기는 6.7형으로 예상되고 크기는 161.8×75.3×8.5㎜로, 갤럭시 노트10 시리즈보다 두께가 0.6㎜ 두꺼워진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전작인 노트10에 등장했던 6.3형의 비교적 작은 화면의 모델이 나올지는 불분명하다. 갤럭시노트20 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은 전작인 갤럭시노트 10 플러스(4300mAh)보다 소폭 커진 4500mAh가 될 전망이다. 기본 모델의 배터리 용량은 전작(3500mAh) 대비 늘어난 4000mAh로 예상된다.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20 출시가 아직 몇달 남았기에 이러한 정보들은 바뀔 수 있지만, 최초로 나온 렌더링 이미지인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전면 카메라 구멍을 디스플레이 밑으로 넣은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지만, 기존과 같은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에 더 무게가 실린다. 한편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출시 때마다 미국에서 진행하던 언팩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출시 시기를 8월 초로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통상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8월 첫째주에 공개하고 같은 달 말에 출시해왔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5-25 15:27: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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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코랄 헤어스트레이트너 사전 예약…적은 열로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

다이슨의 새로운 헤어케어 제품이 국내 상륙 준비를 마쳤다. 다이슨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 국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나 서울 한남동 '다이슨 팝업 뷰티랩', 신세계 경기점과 갤러리아 광교점 1층 다이슨 팝업 매장에서 진행한다.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는 7년간 2500만 파운드를 투자해 개발됐다. 모발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모아주는 '플렉싱 플레이트'로 적은 열로 모발 손상을 50% 줄여주면서 정교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다이슨만의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도 탑재됐다. 플레이트 온도를 1초당 100회 측정해 정밀하게 제어하고, 3단계(165℃, 185℃, 210℃)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서 모발 종류에 따라 연출할 수 있다. 무선 사용 시간은 최대 30분으로, 유선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4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사용했다. 비행 기준을 충족해 일본을 제외한 비행시 수하물로 휴대할 수도 있다. 다이슨은 다양한 제품 테스트를 바탕으로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의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했다. 5개국에 800여명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600시간 이상 테스트를 실행했고, 총합 1466㎞에 달하는 머리카락에 직접 텐션을 가하고 플렉싱 플레이트 유연함을 42만2000번 이상 실험하는 등 내구성 검증도 거쳤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일반용과 프로용으로 나뉘어 출시되며, 각각 푸시아 및 퍼플 색과 블랙 색상으로 만들어졌다.

2020-05-25 15:25: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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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하늘길 다시 열린다지만 수요는 "글쎄"

-FSC부터 LCC까지…6월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 '박차' -중국 노선이 '마중물' 될까…반면 수요 회복은 불투명 대한항공 항공기./사진=대한항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직격탄을 맞았던 항공업계에도 운항 재개의 바람이 일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들은 내달을 기점으로 일부 국제선 재개에 나선다는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제선 운영 계획과 관련 내달 전체 110개 노선 중 32개를 추가 운항한다고 밝혔다. 각국의 코로나19 완화 이후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이는 평시 대비 6월 국제선 좌석 공급량의 20% 수준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국제선 운항편을 최대 90% 이상 줄인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내달부터 수익성 제고를 위해 국제선 13개 노선을 재개하고, 주간 운항횟수를 57회 늘린다. 일부 저비용항공사도 최근 국제선을 늘리거나, 다시 운항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은 오는 7월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등 2개 노선을 시작으로, 중국 및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의 순차적인 운항 재개에 나설 계획이다. 당초 6월을 운항 재개 목표 시점으로 잡았으나, 국내외 코로나19 상황과 해외 입국 제한 조치 완화 예상 시점을 고려해 한달 지연됐다. 제주항공도 현재 인천에서 출발하는 웨이하이, 나리타, 오사카 등 3개 노선에 더해 내달 6일부터는 마닐라 노선도 추가 운항에 나선다. LCC 가운데 에어서울은 7월 운항 재개를 목표로 일부 국제선 예약을 받고 있으며, 진에어는 아직까지 국제선 운항 재개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다. 티웨이항공도 7월을 국제선 운항 재개 목표 시점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플라이강원은 8월부터 베트남 3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방침이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새로 운수권을 배분받은 중국 베이징과 창춘을 비롯해 산둥성에도 올해 말 취항할 예정이다. 이 같은 국제선 운항 재개와 함께 현재 국적 항공사들의 이목이 가장 쏠리고 있는 지역은 중국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중국 정부는 1사 1노선 규제를 유지 중인데, 이번 양회에서 해당 규제를 완화하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21일 일주일 동안 열리는 양회를 개막했다. 양회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회의가 매년 거의 같은 기간에 열려 이를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도 양회를 통해 하늘길이 다시 회복될 거라는 보도가 있어서 국내 항공사도 거기에 맞춰 기대는 좀 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중국 역시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에는 국내 경기도 그렇고, 그런 부분이 부담될 수 있어 어떻게든 (하늘길을) 열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중국 노선 재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지난 15일 국토부가 새로 배분한 운수권에도 중국 노선이 다수 포함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운수권 배분에서 대한항공은 ▲부산-상하이 ▲인천-푸저우, 제주항공은 ▲무안-구이양·장자제, 진에어는 ▲청주-정저우 등을 새로 취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미 지난 1일 시행된 '기업인 신속통로 제도'를 통해 주요 기업 인력들의 파견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제도는 현지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14일간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정책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일부 국제선이 운항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도, 아직 업황의 정상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가 간 이동 규제 완화로 공급이 늘어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수요가 회복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일단 6월은 항공수요 정상화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25 15:11:4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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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많은 주채무계열 28곳 선정…KCC, KG 등 2개 계열은 신규 편입

-동원, HMM(구 현대상선), 금호석유화학, 홈플러스 등 4개 계열 제외 -상위 5대 주채무계열 현대차, 삼성, SK, LG, 롯데 /금융감독원 빚이 많이 재무관리를 받아야 하는 주채무계열로 28곳이 선정됐다. 작년과 비교하면 동원과 HMM(구 현대상선), 금호석유화학, 홈플러스 등 4개 계열이 빠졌고, KCC와 KG 등 2개 계열이 새로 편입됐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지난해 말 기준 은행·보험·여전·종금 신용공여액이 1조6902억원 이상인 28개 계열기업군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행업감독규정에 따라 금감원은 매년 금융기관 신용공여액이 일정금액 이상인 계열기업군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한다. 주채권은행은 주채무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해 평가 결과가 미흡한 계열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 약정 등을 체결하고, 자구계획 이행을 점검하는 등 신용위험을 관리한다. /금융감독원 올해 주채무계열 선정기준이 되는 신용공여액은 1조69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7억원(7.3%) 늘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동원과 HMM, 금호석유화학, 홈플러스 등 4개 계열이 제외됐다. 동원과 HMM, 금호석유화학 계열은 금융권 신용공여 감소로 제외됐고, 홈플러스 계열은 소속기업체 합병으로 단일법인이 되면서 빠졌다. KCC와 KG 등 2개 계열은 신규 편입됐다. 올해 상위 5대 주채무계열은 현대자동차와 삼성, SK, LG, 롯데 등의 순이다. /금융감독원 28개 주채무계열의 주채권은행은 우리(9개), 산업(7개), 하나(5개), 신한(5개), 국민(2개) 등 5개 은행이다. 지난달 말 기준 28개 주채무계열의 소속기업체수는 4726개사로 전년 동월 대비 152개사가 늘었다. 국내법인은 1207개사, 해외법인은 3519개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개사, 138개가 증가했다. 소속기업체는 삼성이 659개사로 가장 많았고 ▲한화 476개사 ▲SK 470개사 ▲CJ 450개사 ▲LG 429개사 ▲현대자동차 368개사 ▲롯데 323개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전체 신용공여액은 2381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28조1000억원(5.7%) 늘었다. /금융감독원 28개 주채무계열에 대한 작년 말 금융권 신용공여액은 244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조7000억원(2.8%) 증가했다. 주채무계열에 대한 신용공여액이 금융권 전체 신용공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신용공여액 기준 상위 5대 계열의 신용공여액은 119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조2000억원(2.7%) 늘었다. 5대 계열의 신용공여액이 주채무계열 전체 신용공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1%로 전년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은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신용위험을 공유하는 대기업그룹의 신용공여를 통합해 관리한다"며 "주채권은행은 담당 주채무계열과 소속기업체에 대한 여신 및 유동성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등을 통해 재무구조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채권은행은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28개 계열에 대한 재무구조평가를 실시한다. 정성평가시 경영진의 위법행위나 사회적 물의 야기 등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은 잠재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시적 유동성 악화에 대해서는 정상을 참작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5 15:11: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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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배송 서비스 다양화로 고객 편의 극대화!

직원이 롯데마트 '바로배송' 물품을 준비하고 있다./롯데쇼핑 롯데마트, 배송 서비스 다양화로 고객 편의 극대화 '바로 배송' 고객 반응 폭발적…온라인 주문 급증 롯데마트가 배송 서비스 다양화로 이커머스 시장 장악을 예고했다. 롯데쇼핑은 지난 달 28일 롯데마트 중계점과 광교점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 '바로 배송' 서비스의 반응이 뜨겁다고 25일 밝혔다. '바로 배송'은 '고객의 냉장고가 되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 주문 이후 픽킹, 팩킹까지 30분안에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최대 2시간안에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간편식, 반찬 등 그로서리 상품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다. 이를 위해 중계점 기준으로 매장 내 총 155미터의 천장 레일 설치와 매장에 총 4개의 수직 리프트(피킹스테이션)를 설치해 매장 내 주문 상품을 수직 리프트에 올리면 주문고객별 자동 분류를 통해 후방의 배송장으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설치했다. 4월 28일 본격적으로 '바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5월 20일까지 20여일 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중계점과 광교점의 일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각 130.8%, 175.6% 신장했다. 특히, 신선식품의 온라인 주문 상품 구성비가 기존 35%에서 45% 상승한 점은 2시간 안에 배송이 가능한 '바로 배송'의 특징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몰 2시간내 바로배송/롯데쇼핑 이에 롯데마트는 온라인 배송 차별화 및 라스트 마일(Last-Mile) 혁신에 나선다. 먼저, 중계점과 광교점에서 선보이는 '바로 배송' 서비스를 단계별 확대운영한다. 롯데마트는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별도의 온라인 전용 센터의 건립이 아닌 기존 자산인 점포 중심의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점포는 크게 '스마트 스토어'와 '다크 스토어'로의 변화를 꾀하게 된다. 중계, 광교처럼 매장 내에 피킹 스테이션과 컨베이어 벨트, 후방 자동화 패킹의 설비가 들어간 '스마트 스토어'는 연내 2개를 추가로 오픈, 21년에는 12개까지 수를 늘려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스토어' 개발과 동시에 후방의 자동화 패킹 설비를 설치하는 '다크 스토어' 형태는 연내 14개, 21년에는 29개까지 오픈하게 된다. 롯데마트의 김포 온라인전용센터를 활용해 이커머스 시장의 차별화된 배송으로 자리 잡은 '새벽 배송'을 새롭게 도입한다. 김포 온라인전용센터에서의 배송 가능 지역인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경기남부지역과 부산지역까지 그 영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몰 2시간 내 바로배송/롯데쇼핑 또한, 기존에 각 점 '고객만족센터'에서 주문 한 상품을 찾아가는 '매장 픽업' 서비스를 활성화해 고객 니즈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옴니채널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 매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냉장 상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냉장 상품을 보관하는 '냉장 Smart Pick' 시설을 설치한다. '냉장 Smart Pick'은 신선/저온 상품의 안정적 보관이 가능하며, 고객 개인별 승인 번호를 발송해 고객 스스로가 주문 상품을 찾아가는 보관함이다. 롯데마트는 다양한 배송 서비스 확보를 통해, 구매의 주체가 되는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고 예약시간을 설정, 수동적인 입장에서 주문 상품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시간과 방법으로 받아볼 수 있는 능동적인 입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롯데마트 박세호 디지털전략부문장은 " 2시간내 주문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바로 배송'서비스의 인기가 뜨겁다"며, "일부 점에서만 가능한 '바로 배송'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이 받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5 15:1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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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mall, 리퍼제품 기획전 '스크래치 위크' 실시

스크래치 위크 기획전/CJ ENM 오쇼핑부문 CJmall, 리퍼제품 기획전 '스크래치 위크' 실시 CJ ENM 오쇼핑부문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CJmall'이 미개봉 반품 등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이하 리퍼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스크래치 위크'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실속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며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이번 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에 실시된다. 리퍼 제품은 구매 후 단순 변심으로 개봉하지 않고 반품된 새 제품이나 제조 과정 중 흠집이 발생한 제품 등을 일컫는다. 성능이나 외관 상으로는 새 상품과 거의 차이가 없어 실속을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번 행사에는 리퍼 가전제품 외에도 재고 소진을 위한 '땡처리특가' 상품과 온열매트 등 역시즌 특가 상품도 참여해 선택의 폭이 넓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적립금 5000원이 일괄 제공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생활 및 주방가전으로 유명한 '발뮤다'의 토스터기와 선풍기가 있다. '발뮤다'는 해당 카테고리에서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지만 차별화 된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정상가 대비 33% 낮은 19만 9000원에 선보이는 '더 토스터'는 발뮤다의 시그니쳐 제품으로 스팀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빵의 종류에 따라 온도를 제어하는 5개의 모드가 있어 음식 종류에 따라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그린팬S선풍기'는 정상가 대비 26% 할인된 36만 9000원에 선보인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낮은 소음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별도로 판매되는 배터리와 독(dock)을 사용하면 무선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개학과 재택근무 필수품인 노트북도 리퍼 제품을 선보인다. 13% 할인 판매되는 'LG 그램 17형'은 17인치의 큰 화면, 여유 있는 72Wh의 배터리가 내장됐다. 인텔 i7-8565U, 16GB 메모리에 512GB SSD를 탑재했다. 주방가전 중에는 엔유씨전자의 '스마트 믹서기/블렌더'가 눈에 띈다. 1300와트에 3000cc 용량을 갖춘 이 제품은 12단계 속도 조절과 6가지 레시피 모드를 갖췄으며, 재료가 최적의 상태로 조리되면 자동으로 종료되는 스마트 자동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최근 리퍼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늘고 있어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정기 행사로 '스크래치 위크' 기획전을 정규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변화에 맞춰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속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5 15:01: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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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친환경 생분해 신소재 양산기술 개발 박차

25일 SKC가 울산시청에서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울산광역시 등과 MOU를 맺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사진=SKC SKC가 강도를 획기적으로 강화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양산기술 확보에 나선다. SKC는 25일 울산시청에서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울산광역시 등과 함께 MOU(양해각서)를 맺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의 성공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실증사업에는 SKC와 화학연, 소재기업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SKC와 화학연은 각각 소재 양산 기술, 용도 확장성 및 생분해 속도조절 기술을 개발한다. 화학연과 고강도 PBAT 기술 개발에 협력해 온 울산시는 쓰레기 매립장 등 실증사업에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고 조례 제정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고강도 PBAT는 인장강도가 약한 일반 PBAT 소재를 개량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이다. 석유 속 물질로 만든 PBAT는 땅속에서 6개월 이내에 100% 분해가 되는 친환경성과 유연함을 자랑했지만, 잘 찢어져 용도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화학연은 나무 속 나노셀룰로오스를 PBAT 보강재로 활용했다. 그 결과 고강도 PBAT는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석유계 플라스틱 수준의 인장강도를 갖게 됐다. 새로운 PBAT는 1회용 비닐봉지, 멀칭필름, 사출품 등 석유계 난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수 있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 이 같은 활용성에 주목한 SKC는 화학연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기로 결정했다. 세계에서 최초로 생분해 PLA 필름을 상용화한 SKC는 친환경 소재를 BM혁신의 주요 아이템으로 삼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연합(AEPW)에 가입해,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및 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며 소비자 사용성도 좋은 고강도 PBAT를 빠르게 양산해 국내 생분해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이 성장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25 14:56:0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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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테라 '회오리병' 놓고 특허 분쟁 '2라운드' 시작

병 안쪽 '회오리 빗살 돌기' 놓고 특허권자 vs 하이트진로 '분쟁' 특허심판원, 지난해 11월 "특허 침해 아니다" 하이트진로측 '손' 특허권자·재단법인 경청, 특허법원에 항소심 청구 추가 소송전 아이피디벨롭먼트 정경일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하이트진로 회오리병 테라의 특허 침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회오리병' 테라를 놓고 특허 분쟁 2라운드가 벌어지고 있다. 대기업 하이트진로와 대형 로펌에 맞서다 1심 특허 소송에서 패한 중소기업이 무료 법률지원에 나선 공익법인의 도움을 받아 '회오리 모양 병' 특허 소송 항소심을 청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테라 맥주병 디자인을 놓고 다시 불거진 소송전에서 2심 특허법원의 결정이 향후 어떻게 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재단법인 경청과 하이트진로 특허 분쟁 관련 특허발명자인 아이피디벨롭먼트 정경일 대표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1월 내려진 특허심판원의 테라 병 관련 특허무효 결정에 대해 항소심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정경일 대표는 "법률지식도 부족하고 비용도 없었던 저희가 거대 대기업이 거대 로펌을 내세워 특허심판을 청구한 것에 겁도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다가 답변서 한번 제출할 기회까지 놓치면서 특허무효 심결을 받았다"면서 "재단법인 경청을 통해 법률지원과 행정지원을 받으면서 다시 항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허법원은 정 대표와 법률대리인인 경청이 제기한 항소에 대한 1차 변론을 이달 중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법인 경청은 '중소기업 권리회복 공익법인'을 지향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중소기업 등을 위한 ▲무료 상담 및 법률 자문 ▲무료 소송대리 ▲제도 개선 및 권리보호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자신이 갖고 있는 특허의 정당성 등을 제대로 주장하지 못한 채 1심에서 패한 정 대표를 공익법인이 지원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여기엔 중기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법률지원도 가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트진로 테라(왼쪽)와 정경일 대표의 병 디자인. 정 대표가 하이트진로측이 자신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핵심 내용은 테라 병 내부에 있는 회로리 형태의 빗살형 돌기다. 정 대표는 "2008년 출원해 2009년 특허청에 등록한 특허는 액체물을 보관하는 용기인 병에서 액체가 배출될 때 급격히 배출되지 않도록 병안쪽에 곡률을 만든 것이 특징으로 병목부부터 배출구로 휘어지도록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테라는 병 외부와 내부에 빗살형 돌기가 있는 형태다. 내부의 빗살형 돌기를 놓고 하이트진로측은 외부에 돌기를 만들기 위해 공정상 내부에도 불가피했다는 주장을, 정 대표는 내부 돌기가 없이도 충분히 만들수 있었는데 하이트진로측이 그러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각각 펴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정 대표는 하이트진로가 테라 출시 초기 마케팅 요소로 회오리를 연상케하는 토네이도 양음각이 휘몰아치는 청량감을 강조한 부분 역시 특허를 침해당했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중반부터 불거진 이같은 양측의 주장에 대해 1심인 특허심판원은 지난해 11월 말, 하이트진로가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결정했다. 그러면서 해당 특허는 신규성과 진보성이 없어 무효라고 판단했다. 하이트진로는 정 대표가 이에 불복해 이번엔 특허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것에 대해 "향후 특허법원의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정 대표는 관련 특허를 놓고 미국의 글로벌 맥주회사인 밀러와도 분쟁을 진행할 태세다. 밀러가 2011년부터 약 6년간 판매했던 '밀러 라이트'의 병 안쪽에 나선형의 홈이 새겨져 있어 이 역시 특허를 침해했다는게 정 대표의 설명이다. 밀러는 정 대표가 이의를 제기하자 이후 해당 병에 든 맥주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앞서 밀러와 협상을 진행해오다 하이트진로 문제가 불거져 잠시 보류하고 있는 만큼 밀러가 6년간 판매했던 병에 대해서도 추가 협상을 통해 특허 침해에 따른 피해보상을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0-05-25 14:55: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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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시리즈 '월드 프리미어' 준비 한창…영종 드라이빙 센터에 관심 집중

BMW 드라이빙 센터를 주행 중인 뉴 5시리즈. /BMW코리아 전세계 자동차 업계 눈이 대한민국 인천 영종도로 쏠리고 있다. 27일 BMW의 새로운 모델이 전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되기 때문이다. BMW코리아는 25일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신형 BMW 5시리즈와 6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당초 올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준비 중이었지만, 코로나19로 개최 자체가 취소되면서 자체 공개 행사로 방향을 틀었다. BMW 그룹 임원들도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국내 방역 당국이 해외 입국시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 2주 지침을 내린 탓에 방한은 어려워지면서 마련한 조치다. 이번 행사는 BMW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생중계한다. 현장에서도 참가자들은 비대면·비접촉을 지키기 위해 별도 BMW 차량에 탑승해 대면 접촉없이 모든 행사를 지켜보도록 했다. 자동차 업계에선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세계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신차 공개 행사로, BMW 신모델뿐 아니라 한국의 발빠른 코로나19 대처 능력까지 자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영종 BMW 드라이빙 센터는 전세계 3개 BMW 드라이빙 센터 중 처음으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한국이 코로나19 사태에서 빠르게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BMW도 '언택트 마케팅' 기준을 만족시킬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BMW는 2014년 770억원을 투자해 영종 드라이빙 센터를 설립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차량 관람과 시승, 상시 운전 교육 프로그램까지 가능한 장소로, 지난해에 125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총 29만1802㎡로 운영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25 14:55:0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