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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드론 배송 서비스 통해 미래형 주유소로 한 발 더 나간다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개념도./사진=GS칼텍스 GS칼텍스가 산업부, 제주도, GS리테일과 손잡고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GS칼텍스는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박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가 주유소를 드론 배송 거점으로 활용함에 따라, 향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이 GS25의 '나만의냉장고'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주유소 인근의 GS25 편의점 상품을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해 목적지에 배달한다. 또한 기존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생수, 도시락, 식재료 등 생활 물품과 안전상비의약품 등 구호 물품을 신속히 배송할 수 있게 돼 물류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주유소는 물류 차량의 진입이 용이하고 물건 적재 공간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전국에 분포돼 있어 물류 거점화에 적합하다"며 "드론 배송을 비롯해 향후 주유소를 활용한 다양한 물류 서비스 개발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드론 배송 시연 행사는 산업부가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민관 공동 드론물류 컨소시엄'의 기술 지원과, 국내 최초로 '드론 규제 샌드박스 특구'로 선정된 제주도의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GS칼텍스는 향후 물류회사와 협업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 사업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GS리테일 등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드론 배송 거점을 확대하는 등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앞서 지난 4월 인천물류센터에서 유류 샘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도 개최한 바 있다. GS칼텍스는 유조선이 해상 부두에 접안해 유류를 하역하기 전 제품 확인을 위해 소형 선박을 통해 유류 샘플을 운반해 왔다. 향후 이를 드론 배송으로 대체할 예정이며, 올해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GS칼텍스가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한 것은 기존의 주유소를 미래형 주유소로 변화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세차·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뿐 아니라 카셰어링 및 전기차·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택배 및 드론 배송 등 물류 서비스도 제공하는 '모빌리티&로지스틱 허브'로 주유소를 재정의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를 '모빌리티&로지스틱 허브'로 구축해 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08 09:16:3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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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전자랜드와 손잡고 '3대 가전' 케어서비스 선봬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구매 대상자…6개월마다 관리 서비스 웰스 홈마스터가 세탁기를 분해 세척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웰스(Wells)는 전자랜드와 손잡고 3대 가전 제품 구매시 정기적으로 제품 관리를 결합한 케어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웰스와 전자랜드가 선보인 홈케어 결합상품은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3대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제품 구매 시 비용 1회 납입만으로 세탁기와 건조기 3년, 에어컨 2년 동안 정기 관리 서비스를 6개월마다 받을수 있다. 웰스 홈케어 서비스는 친환경 세정제를 이용한 오염 케어, 부속품 세척, 필터 청소, 고온 스팀 및 UV 살균 등이 기본 제공된다. 또 마지막 서비스에선 제품 분해 세척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 이후 추가 관리가 필요한 경우 웰스 홈케어 서비스를 별도 신청해 정기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이번 홈케어 상품은 제품 용량이나 형태에 따라 10만원대부터 40만원대로 구성되며 전자랜드 판매 제품과 결합 이용 시 최대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전자랜드 전국 지점을 통해 웰스 전문 케어 서비스를 출시, 직접 관리가 어려운 가전 3종에 대한 정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여름철 제품 구매를 앞둔 고객이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 여름 시즌에 맞춰 관리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웰스는 단품 케어 서비스 외에도 3개 제품 이상을 함께 묶어 관리하는 홈케어 멤버십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3개 제품 기준 월 2만원대의 비용으로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매트리스,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비데 제품을 웰스 홈마스터가 정기적으로 관리해준다.

2020-06-08 09:14: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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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Z세대 특화 'KB국민 첵첵 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를 겨냥한 신상품 'KB국민 첵첵(Check Check)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커피, 간편결제, 대중교통 등 총 9개 영역에 대해 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차별화된 개성 표현을 추구하는 'Z세대'를 위해 온라인 패션 편집샵 '위글위글(Wiggle Wiggle)'의 톡톡 튀는 색깔과 독창적인 패턴을 디자인에 담은 '위글위글' 디자인을 기본형 디자인과 함께 선보였다. 이 카드는 ▲편의점(CU편의점) ▲커피(스타벅스) ▲영화(CGV) ▲쇼핑(텐바이텐) ▲온라인간편결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SSG페이) ▲뷰티(올리브영/안경점) ▲온라인서점(YES24/교보문고) ▲문화(인터파크티켓)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등 9개 영역 이용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영역별로 건당 1~2000원이 할인된다. 할인은 ▲편의점/커피/영화/쇼핑의 경우 건당 1만원 이상 ▲온라인간편결제/뷰티/온라인서점/문화의 경우 건당 2만원 이상 ▲대중교통의 경우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월간 통합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이 카드는 실용적 소비를 지향하는 '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8 09:08: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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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MOU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오른쪽)과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지난 5일 서울 농협은행 본사에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지난 5일 한국조폐공사와 서울 농협은행 본사에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도입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유통촉진과 소비진작 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날 ▲체크카드 기반 지역사랑상품권 개발 ▲이용 편의성 증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등 관련 업무 전반 협력을 약속했다. NH농협카드는 전국에 위치한 농협 영업점을 기반으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과 수령을 위한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류형과 QR형 지역화폐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운영을 선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하게 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충전한 지역사랑상품권을 NH농협카드에서 발급한 체크카드와 연동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드사용은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하며 상품권 충전은 한국조폐공사 모바일 플랫폼인 착(Chak) 앱에서 가능하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출시를 통해 지역화폐 결제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8 09:03: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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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홈닥터, 통기성이 뛰어난 침구류 제품 선보여

어느덧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참인 요즘 분위기 전환을 위해 집안 인테리어 재정비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유통업계는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집단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쾌적한 잠자리를 이룰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기능을 강화한 기능성 침구류 제품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월드홈닥터(대표이사 김지연)는 여름철 날씨에 걸맞은 기능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독일 어드반사 7중공 울트렐 솜과 통기성이 뛰어난 양모의 기능을 통한 침구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솜은 섬유 사이에 다량의 공기를 함유하고 있어 여름에는 더운 공기를 차단하고 겨울에는 단열효과를 느낄 수 있어 사계절 적정 온도 유지에 적합한 소재와 비율로 제작되었다. 특히, 더운 공기 유입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이불커버로 이를 차단하고 에어컨사용으로 내부 온도가 낮아지는 경우에도 외부 온도 환경에 맞춰 체온의 보온을 유지하며 여름철 다양한 온도 변화에 맞춘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고 업체측은 전한다. 또한, 다양한 인체공학적 소재와 기술이 접목된 매트리스의 특수 천연 구리 섬유 기능도 강화했다. 인체공학적 소재와 기술이 접목된 매트리스의 특수 천연 구리 섬유 기능도 강화해 땀, 집안의 먼지, 냄새 등을 침구의 세균과 곰팡이 생성을 억제해 위험도를 낮췄다. 천연구리는 예전부터 항균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금속으로 인체 독성은 거의 없다. 특히, 구리 표면은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어려운 조건을 갖고 있어 현재 엘리베이터 등의 항균필름 등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월드홈닥터 김지연 대표는 "수면은 하루 24시간 중 7~8시간을 차지할만큼 우리 삶에 중요한 요소로 편안한 숙면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수면 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각종 유해 전자파, 바이러스 등으로 오염된 환경 속에서 수면 시간만큼은 '나를 지키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6-08 09:00: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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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오는 9일부터 금융공공데이터 4450만건 개방

금융표준종합정보DB 체계도/금융위원회 정부가 오는 9일부터 금융공공데이터 4450만건을 전면 개방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금융공공데이터 4450만건을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공공데이터는 금융위원회와 9개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융복합·표준화된 빅데이터를 말한다. 금융공공데이터는 ▲통합기업정보 ▲통합금융회사정보 ▲통합공시정보 ▲통합자본시장정보 ▲통합국가자산공매정보 등 5개 핵심 분야 테마 정보로 구성돼 있으며,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이용 할 수 있다. 통합기업정보는 법인번호를 기준으로 기본정보, 지배구조정보, 재무정보로 구분해 기업정보를 제공한다.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기업정보도 포함한다. 통합기업정보는 신용정보 회사등을 통한 데이터 구매없이 기업분석, 신용리스크 분석등 업무활동의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통합금융회사정보는 은행, 보험 등 금융회사에 대한 정보로 기본정보, 계열회사정보, 재무정보등을 제공한다. 재무분석, 리스크 분석 등 금융회사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가능하다. 아울러 통합공시정보는 금융감독원이 공시하고 있는 정보를 법인등록번호를 기준으로 추출해 영업현황, 유가증권 현황 등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합자본시장정보는 유가증권 및 모기지론 증권의 발행정보, 이자 및 배당정보 등 관련정보를 법인번호 기준으로 융·복합해 제공한다. 통합국가자산공매정보는 법인번호를 기준으로 국유재산 정보와 공개재산·대부매각자산·공매자산등의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국유재산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영업정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금융위는 이번 데이터 개방이 민간창업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실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마련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유도할 것으로 보고있다. 금융위는 기존 9개 금융공공기관 정보에 대한 개방범위를 확대하고 개방기관 참여를 늘려 수요자 중심의 금융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분석 플랫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08 06:00:16 나유리 기자
6월 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경기도의 계곡이 불법시설물 철거로 시민 품에 돌아왔지만 현장에선 지자체와 지역 상인이 상생 방안을 찾지 못해 충돌하며 엇박자를 내고 있다. 상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편의시설까지 없애놔 손님들을 계곡으로 유인할 방법이 사라졌다며 울상을 지었다. 반면 지자체는 장기적인 하천 복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인 봉쇄 조치로 발이 묶였던 남대서양 오징어채낚기 원양어선원 881명이 6월~8월까지 임시 항공편 등으로 귀국길에 오른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작황 호조로 과잉생산이 예상되고 있는 마늘이 국내시장의 수급안정 차원에서 미국과 대만 등으로 본격 수출길에 나선다. ▲서울시가 문화 불모지 서남권에서 효율적으로 미술관을 운영하기 위한 용역에 들어간다. <산업> ▲21대 국회가 본격 출범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 관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위탁해 공정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국회에서 먼저 나왔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 빅 3가 카타르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계약을 따내면서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하면서 추가 물량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K텔레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해 '거점 오피스'를 확대하고, 서비스위원회 산하 '주니어 보드'를 신설해 젊은 직원들에게 의사 결정을 받기로 했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감독원의 키코(KIKO) 분쟁조정안에 대해 6개 은행 중 5곳이 거부키로 했다. ▲거래대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식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증권주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색·증산뉴타운이 서울 서북권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광산업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캠핑 수요는 나홀로 성장중이다.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과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을 보유하고 있는 HK inno.N(구 CJ헬스케어)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최근 식품업계 광고계를 팬들이 만들어 낸 스타 모델이 휩쓸고 있다.

2020-06-08 06:00: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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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 "인수의사 27일까지" … HDC, 아시아나 포기?

HDC현대산업개발, 오는 27일까지 인수여부 밝혀야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HDC현대산업개발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를 결정하라고 최후통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상황이 최악이기 때문이다. 국책은행은 HDC현산이 인수 시기를 차일피일 미루자 마지막 시그널을 보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HDC현대산업개발에 오는 2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수의지가 있는지 알려달라는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 최종 거래 종결일(27일)이 다가옴에 따라 인수의지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을 연장하겠다는 설명이다. 최대 연장은 6개월로 오는 12월 27일까지다. ◆HDC "기업결함심사 마무리부터" vs 채권단 "인수포기 절차" 앞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27일 아시아나항공을 총 2조5000억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구주를 3228억원에 사고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2조1772억원어치를 사들이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같은 계획은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타격을 받으면서 모두 지연됐다. 당초 HDC현대산업개발은 1차로 1조4665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2차로 나머지 710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이 4월 7일로 예정된 1차 유상증자 납입일부터 지난 4월30일로 예정된 구주인수일까지 미뤘다. 이에 대해 HDC현대산업개발은 해외경쟁당국에 신청한 기업결함심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주식매매거래와 신주인수계약의 선행조건 중 하나가 공정거래위원회와 외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이다. 기업결합심사가 완료되면 산은의 자금 지원 규모와 시기에 따라 유상증자 날짜를 확정하겠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산은과 수은 등 채권단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수를 포기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기업결합심사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 6개국에 신고하고 러시아 한 곳만 남은 상태다. 또한 러시아도 조만간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거래를 진행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 더구나 채권단은 코로나19에 따라 조건변경을 원하면 제시해 달라고 했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은 묵묵부답이었다. 내용증명이 자체적으로 특별한 효력이 있진 않지만 독촉을 했다는 증거로 쓰일 수 있는 만큼 채권단이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는 증거물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는 설명이다. ◆업계, 2500억원 지불하고 '승자의 저주'피할지 주목 이에 대해 업계 안팎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상태를 고려할 때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수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작년 영업손실은 3700억원, 당기순손실은 6700억원에 달한다. 부채비율은 2018년 649.3%에서 작년 1386.7%로 2배 넘게 급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인 운항률을 현재 8%에서 최대 17%까지 끌어올린다 하더라도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HDC현대산업개발이 주식가치 대비 3배 이상의 값을 치르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야 할 필요도 없다. 다만 인수가 무산되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액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 2500억원을 손해보게 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존에는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을 300%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인수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코로나19 여파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모르는 시점"이라며 "정상화를 위한 자금투입 등을 고려했을때 인수를 포기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이르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차리 계약금이 아깝더라도 인수를 포기하는게 낫다는 의견이 나온다"며 "정확한 결과는 오는 27일이 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7 16:20: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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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잡아라"…삼성전자·LG전자 게이밍 모니터 마케팅 활발

e스포츠 전문기업 T1의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팀 선수들이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소개하고 있다. 에포트(이상호), 테디(박진성), 페이커(이상혁), 칸나(김창동), 커즈(문우찬) 선수(왼쪽부터). /삼성전자 고사양 게임의 등장과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로 고성능 기기를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자사만의 게이밍 브랜드명을 내걸고 240㎐의 주사율, 넓은 화면과 시야각, 매끄러운 화면 전환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극한 모험의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오디세이'라는 이름으로 게이밍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게이밍 전용 노트북, 데스크톱,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제품군뿐 아니라 게이밍 모니터에도 오디세이 이름을 일괄 적용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내놓은 제품은 지난 1일 출시한 27형과 32형의 '오디세이 G7'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2종이다. 오디세이 G7은 업계 최초로 1000R 곡률을 적용해 게이머의 시야 범위를 넓혀 주고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오디세이 G7은 독일의 시험·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시각적 편안함을 보장하는 '아이 컴포트' 인증을 획득했고, QLED 커브드 패널, 1초에 240장의 화면을 구현하는 240㎐ 고주사율, 1ms(1000분의 1초) 응답속도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성을 갖춰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을 위해 게임 업계와 전략적인 협업에도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SK텔레콤 CS T1(이하 T1)'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T1은 SK텔레콤과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가 지난해 합작 설립한 e스포츠 전문기업으로,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등 10개의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T1의 e스포츠 선수들에게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과 G7을 독점으로 제공한다. 또한 T1 선수들은 향후 e스포츠 대회 참가 시 삼성전자의 게이밍 전용 통합 제품명인 오디세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선수들의 팬미팅 행사와 T1 홈페이지, 공식 소셜 미디어 등에서도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모델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게임 환경에 적합한 2020년형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고성능 노트북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를 담은 'LG 울트라기어'로 게이머들을 꾸준히 공략해오고 있다. 지난 2018년 'IFA 2018'에서 LG 울트라기어를 론칭한 이후 게이밍 모니터와 노트북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올해 3월 2020년형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고성능 노트북을 출시했다.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은 27형 IPS 패널을 탑재했으며 1ms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240㎐ 고주사율을 지원해 빠른 움직임의 게임도 부드럽게 묘사한다. 또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즐길 때 발생하는 화면 찢어짐과 버벅거림을 최소화한다. 화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명암비를 각각 높여줘 풍부한 색상을 표현하는 'HDR 10'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대규모 e스포츠 행사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게임대회, 아이돌 그룹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LG 울트라기어를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고성능 제품을 원하는 전문가와 일반인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갔다. 최근에는 북미 최대의 e스포츠 게임단 '이블 지니어스'와 통합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이블 지니어스는 LG 울트라기어 모니터를 시애틀과 LA에 있는 훈련장에 배치하고, 선수들이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제품 장점을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계획이다. 이블 지니어스팀의 2020년 새 유니폼에 LG 울트라기어 로고도 부착한다. 또한 LG전자는 국가별 e스포츠 및 게임 전용 SNS 채널 'LG 게이밍'을 운영하면서 자사 게이밍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DC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올해 약 36억달러 규모에서 2023년 약 4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06-07 15:42:22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