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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제1회 부산벤처투자포럼'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30일 부산시, 부산벤처투자포럼,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제1회 부산벤처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벤처투자포럼'은 초기투자를 받은 부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및 투자자의 공동 투자를 추진하기 위해 부산에서 활동하는 투자자가 모여 결성한 포럼이다. 투자희망기업 위주의 기존 포럼과는 지향점이 차별된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4개 모태펀드에 918억원을 확보해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재원을 마련했고, 이번 포럼을 통해 후속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엔젤클럽, 액셀러레이터, 벤처투자사 및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 ▲투자사 IR 발표 ▲투자기업의 성공 전략 특강(M&A 딜 사례)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부산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과 '창업→투자→회수'의 선순환 시스템 마련을 위해 현직 증권업계 인수금융 전문가인 NH투자증권 김연수 투자금융본부장이 'M&A를 통한 투자와 회수방안'에 대해 특강을 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민간에서 투자가 활발하게 움직일 때 지역 스타트업이 수도권으로 쏠리지 않고 지역에서 혁신과 성장을 할 수 있다"면서 "부산 벤처투자자들은 창업이 활성화되고 지역 내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다. 민간 투자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정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모험자본 공급에 전문성과 위험인수 역량을 가진 금융투자업계가 벤처투자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상호 시너지가 창출되어 부산의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협회에서 운영하는 제도권 장외거래 주식시장인 K-OTC를 통해 부산의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의 투자가 활성화되어 창업생태계가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30 14:08:0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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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국내 이어 중국 냉방시설 온도도 점검 나서

보관 창고 온도·해충 방제 등 점검 오리온 본사 전경. /오리온 제공 오리은이 여름철 기온변화에 대응해 전국 영업소와 서울·경기지역 유통처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오리온은 전국 영업소를 대상으로 제품 보관 창고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지, 해충 방제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고온에 취약한 젤리, 초콜릿, 파이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전국 물류 창고의 냉방시설을 수시로 확인해 제품의 변형을 예방하는 한편, 각 영업소 창고의 온·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 전국 영업소 창고의 직사광선 차단 시설을 보완하고, 섭씨 25도 이하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강제 환기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글로벌 품질안전 관리 차원에서 중국법인 물류창고에 설치된 냉방시설 점검도 강화한다. 땅이 넓은 중국 지역 특성에 맞춰 냉장차를 이용해 제품을 배송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유통단계부터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3년 연속 서울·경기 지역 중소형 슈퍼마켓 등에 페로몬트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화랑곡나방을 포집해 소위 '쌀벌레'라 불리는 화랑곡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화랑곡나방 유충은 비닐로 된 포장재나 플라스틱도 쉽게 뚫고 들어갈 정도로 강한 이빨과 턱을 가지고 있어 식품업계에서는 골칫덩이로 꼽힌다. 특히 올해부터는 품질안전팀 직원들이 현장 실사를 통해 페로몬트랩 설치 매장을 점검하는 등 유통과정에서 혼입되곤 하는 화랑곡나방 유충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식품안전'을 필수 가치로 삼아 품질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국내 식품업체 중 유일하게 지난 1996년부터 20년 이상 글로벌 공장의 AIB 감사를 진행해 식품 위생과 안전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세계 식품 시장에서 가장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는 기관으로 손꼽히는 미국 제빵협회 AIB를 통해 매년 공장의 제조시설 환경, 설비, 개인위생, 해충 방제, 식품 안전 프로그램 등에 대해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제과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썹(HACCP)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원료 공급업체의 품질관리, 법적 사항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하는 자체 프로그램인 CVP(Certified Vendor Program, 협력업체인증 프로그램)를 통해 제품에 사용되는 원재료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해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하절기 식품위생 관리 프로그램 도입 시기를 앞당겨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소비자들의 불만과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귀 기울이며 식품의 기본인 품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3:54: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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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 연 2.81% ‘역대 최저'…시장금리 하락 영향

예금은행의 가중평균금리/한국은행 지난달 시장금리가 하락하며 저축성 수신금리가 1996년 편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출금리는 보증대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모두 하락했지만 기업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0년 5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5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예금 금리는 전월에 비해 0.13%포인트 하락한 연 1.07%를 기록했다. 가계 대출금리도 전달보다 0.8%포인트 하락한 2.81%로 집계됐다. 보증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각각 0.1%포인트, 0.06%포인트씩 하락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를 0.5%로 인하하면서 대출금리의 지표가 되는 시장금리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가계대출 금리가 연동되는 은행채 5년물은 1.38%로 지난달보다 0.14%포인트 하락했고, 코픽스 금리도 0.06%를 기록해 0.14%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가계대출금리 하락세에도 기업대출 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권 대출평균 금리는 연 2.82%로 올랐다. 지난달 기업대출 금리는 2.83%로 전달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2.75%로 고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0.10%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저금리 대출 비중이 지난달(17.6%)에서 15.4%로 축소되면서 0.02%포인트 오른 2.88%를 나타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달에 가계대출 금리가 소폭 상승한 반면, 기업대출이 큰 폭으로 하락했던 것에 대한 조정이 일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흐름을 두고 봤을 때 기업대출 금리 하락 폭이 가계대출 금리보다 상당히 더 크다"고 말했다. 이로써 은행의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간 차이는 신규취급액 기준 1.75%로 전달과 비교해 0.15%포인트 증가했다. 예대금리를 통한 은행수지에 관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잔액 기준 예대금리 차는 지난달과 비교해 0.02%포인트 하락한 2.12%를 나타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지난 2009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당시 잔액 기준 예대금리 차는 2.11% 수준이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30 13:34: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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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치硏 '2018년 최저임금' 급격 인상, GDP 낮췄다

최저임금 16.4%(실질 14.7%) 올린 결과 실질GDP 4% 끌어내려 임금 인상 통한 '결과평등'보다 차별없는 '기회평등'이 경제 도움 내년 최저임금 동결 주장…리베이트 제공 막는 방지법 제정 '절실' 자료 : 파이터치연구원 2018년 당시 올린 최저임금 16.4%(실질 인상률 14.7%)가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4% 낮췄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올려 '결과평등'을 추구하는 것보다 공정한 경제를 통해 모든 기업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는 '기회평등' 정책이 경제를 살리는데 더욱 효과적이라는 조언이다. 본격적으로 논의에 들어간 내년 최저임금도 동결해야한다는 주장이다. 파이터치연구원이 30일 내놓은 '기회평등과 결과평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당시 실질최저임금을 14.7% 올린 결과 실질 GDP가 4%, 금액으로는 72조원 어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도 55만개(2.7%) 사라진 것으로 추산했다. 최저임금 인상→최저임금 적용을 받는 반복적 단순노무 노동자 일자리 감소 및 자동화 증가→최종재 생산 감소→최종재 소비 감소 등의 파급경로 때문이다. 그러면서 연구원은 '기회의 평등'을 통한 공정한 경제 생태계에 주목했다. ▲자회사를 통한 일감몰아주기(소모성자재 구매대행사업 등) ▲공기업 자회사의 모기업 파생사업 독식(청소 및 경비사업, 시설관리사업 등) ▲일감을 주는 대가로 리베이트 제공 ▲플랫폼 기업이 자회사를 통한 앱 사업 독식 등이 대표적인 기회 불평등 사례로 여기서 '불평등'을 제거할 경우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포털회사들이 자체 심사를 거쳐 특정 언론사 기사만 '실시간 뉴스' 파트에 노출시켜주는 것도 불평등의 또다른 사례로 꼽았다. 파이터치연구원 라정주 원장은 "2018년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중간재 기업의 70%는 나머지 30%의 기업(특정기업)에 비해 기회가 4배 정도 불평등한 '약소기업'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들 약소기업에게 차별을 없애 동일한 기회를 주면 실질GDP는 7.2%(130조원) 상승하고, 일자리는 0.8%(17만개)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기회불평등 제거→차별받았던 약소기업의 일자리·자본·생산 증가→약소기업수 증가→특정기업 일자리·자본·생산 감소→약소기업 생산 중간재·자동화(로봇) 증가→최종재 생산 증가→최종재 소비 증가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기업 관련 모든 경제정책을 재검토해 기회 평등 관점에서 전면 재설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라 원장은 "이를 위해 부처간 정책조율기구도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실태조사를 통한 리베이트 제공 금지 법안 마련, 플랫폼 기업의 앱 사업 독식을 막는 규제법, 공기업의 자회사를 통한 무분별한 시장 진입 억제 노력 등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의 어려움을 반영해 내년 최저임금은 동결하되, 2022년부터는 최저임금 수준 결정시 '물가 상승률+실질 GDP 성장률+소득분배 조정률'을 적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때 소득분배 조정률은 실질GDP 성장률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최저임금위원회는 소득분배 조정률만 결정하는 구조로 바꿔야한다고 지적했다.

2020-06-30 12:28: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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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고졸 구직자위한 '괜찮은 일자리' 발굴 나서

교육부·중기부·자중회와 업무협약…중앙취업지원센터도 오픈 중소기업중앙회가 고졸 구직자들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자중회)와 함께 고졸취업과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고졸청년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 업무를 맡을 중앙취업지원센터도 함께 열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업무협약기관은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으로의 취업마인드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역사문화관을 조성해 운영키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앙취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인식개선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중기중앙회도 힘을 보태겠다"며 "유능한 인재의 채용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며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에지만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고졸청년들을 위해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고졸청년 인재들의 용기있는 선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중앙취업지원센터가 청년들의 동반자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도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인큐베이터, 중앙취업지원센터가 고졸청년 인재들의 좋은 일자리로 희망찬 발걸음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6-30 12:0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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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전기자전거, 자전거전용도로 달린다

전남, '자전거전용도로 주행·실증' 착수 영광군·목포대 등서…안전교육도 철저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남도가 전기자전거, 퀵보드 등 전기로 움직이는 이동수단이 자전거전용도로를 다닐 수 있는 실험을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남도는 전기자전거, 개인용 이동수단(PM)의 '자전거전용도로 주행·실증'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관련 실증은 전남 영광군 법성·불갑면, 목포시 목포대학교 일대 등 자전거 전용도로 총 10.6㎞(왕복)에서 진행한다. 지금까지 전기 자전거와 개인용 이동수단은 자전거전용도로 진입이 불가능했다. 이때문에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막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이번 주행·실증을 통해 전기 이동수단이 기존의 자전거와 같은 무동력 이동수단과 함께 어우러져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전남도는 실증 준비 기간 동안 고강도 차대 프레임, 핸들 조향 안전장치 등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제품 개발을 끝냈다. 또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증구간, 실증방법, 안전장치의 임의조작 금지 등 안전 교육도 철저하게 했다. 전남 e-모빌리티 특구는 지난해 7월 특구 지정 이후 19개 기업이 전남 특구 지역으로 기업 이전을 끝냈다. 이중 캠시스는 연간 3만대 생산 규모의 초소형전기차 공장을 준공했다. 또 대풍EV자동차는 영광공장 준공을 통해 연간 12000대 생산 규모의 3·4륜 형 전기차 공장을 준공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전남 특구에서는 지난 5월 27일 압해대교 일원에서 초소형 전기차 주행 실증에도 착수했다. 이는 초소형 전기차 진입금지 도로 주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올해 안에 4륜형 이륜차와 농업용 동력 운반차 실증도 진행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남 e-모빌리티 규제 자유 특구는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 제공으로 e-모빌리티 기업 집적화 등을 통해 최근 5개사 643억원의 투자유치 등 지방 혁신성장의 모델을 제시했다"면서 "안전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특구는 9개 규제특례를 통해 오는 22년까지 e-모빌리티 핵심기업 27개사를 유치해 일자리 창출 260명과 신규 매출 600억원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6-30 12:00: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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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생산직 상반기 평균 일급 9만5837원

1년전보다 1.3% 올라…공공 입찰시 노무비 산정 자료로 활용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올해 상반기 생산직 직종별 평균 조사노임(일급)이 1년전에 비해 1.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시 제조원가계산의 기준이 되는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매출액 30억원 이상인 중소제조업 14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2020년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에 따르면 130개 조사직종 평균 일급은 9만583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3월 기준)엔 9만4631원이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입찰하는 중소기업들은 각 직종단가의 상승률만큼 입찰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공공 단순노무 용역계약에 많이 활용되는 단순노무종사원(8만103원)은 전년 하반기(2019년 8월) 보다 0.7%, 작업반장(11만7914원)은 1.7%씩 올랐다. 이런 가운데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직종은 CAD설계사(회로)로 12만9864원, 가장 임금이 낮은 직종은 7만4230원을 받는 조형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조형원이란 대량주물을 붓기 위해 주형 목형틀을 넣고 점토를 이용해 형태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2020-06-30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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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폭염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진심 해피해피' 캠페인 진행

백산수 2+1행사 통해 '더팝' '나만의 냉장고'에 보관된 생수를 자발적 기부 통해 취약계층지원 GS25 직원들이 해피수 나눔 캠페인 관련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로 인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GS25가 기상청 등과 손잡고 폭염 예방 캠페인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7월 한 달 동안, 기상청,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농심 등과 손을 잡고 여름 폭염 피해 예방활동으로 '진심 해피해피'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피해피'는 해를 피하고 해피한 여름을 보내자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은 20년 여름이 예년보다 극심한 무더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고객들의 자발적인 생수 기부를 통해 폭염 취약 계층을 돕고 우리 자신도 물 마시기 습관을 통해 폭염을 이겨 내자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진심 해피해피' 캠페인은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해피수 나눔' 캠페인은 고객이 GS25에서 진행하는 백산수 2+1 행사를 통해 GS25 앱 '더팝' '나만의 냉장고'에 증정품을 보관하고 자발적으로 보관 상품을 지정된 기부 대표번호로 발송하면 폭염 취약계층으로 전달된다. 고객이 기부한 상품 외에 추가적으로 기상청과 백산수, 보건복지부에서 10만 개의 백산수가 추가 기부되는 행사이다. 기부 대표번호는 기상청에서 운영한다. 두번째 '해피수 챌린지' 캠페인은 폭염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챌린지이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한 전 국민 확산 캠페인으로 진행하며, 참여자가 물 마시기 관련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해피해피캠페인 #해피수챌린지 #폭염주의보 #기상청 #gs25이다.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산수 GS25 전용 모바일 상품권 또는 기상청 특별 제작 우산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여시 다음 참여자를 태그를 통해 지목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박준형 GS25 마케팅팀 과장은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진심 해피해피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GS25가 서로 돕는 나눔의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30 11:55: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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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빅3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1조원 유럽 진출 채비

휴젤이 글로벌 보톡리눔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과 미국 유럽으로 발을 넓혀가고 있다. 휴젤은 30일 약 1조원 규모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휴젤은 지난해 1월 유럽 유통 파트너사인 '크로마'와 함께 폴란드, 독일 임상 3상을 완료한 바 있다. 이후 허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 작업을 진행, 29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신청서 제출을 마쳤다. 신청서 제출 후 허가까지 약 1년 여가 소요되는 만큼, 내년 중순께 유럽 판매 허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미국과 함께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 시장이다. 휴젤은 판매 허가 획득 후 유럽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오스트리아 소재 제약사 크로마와 파트너십을 체결, 크로마가 유럽 시장 내 '레티보(유럽 수출명)'의 유통을 담당한다. 크로마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40년 이상 쌓아온 마케팅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갖췄다. 휴젤은 크로마의 대표 제품 '세이파 필러'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로, 오는 2025년까지 유럽 시장 점유율 10~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휴젤은 최근 미국 현지 자회사에 제임스 하트만 신임 대표를 영입하고 미국 진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018년 설립한 '휴젤 아메리카'는 휴젤이 지분 70%를 보유한 자회사로, 미국,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 내 휴젤 제품에 대한 유통 및 마케팅 활동을 직접 운영한다. 휴젤은 올해 연말 경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품목허가(BLA)를 신청해 내년 말께 정식 허가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진출도 임박했다. 휴젤은 지난 4월9일 이미 중국 허가 심사를 마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회사측은 이르면 7월 중국 허가를 받고, 하반기 중국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유럽은 중국, 미국과 더불어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이끄는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이번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은 휴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올해 중순께 허가를 앞두고 있는 중국 시장과, 올해 연말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까지 성공적인 글로벌 빅3 시장 진출을 통해 휴젤의 글로벌 기업 도약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30 11:55: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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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새 브랜드 슬로건 발표 'CREATE THE NEW'

롯데의 'L' 활용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작, 방송, 모바일, 배송 등 고객 접점 적용 롯데홈쇼핑 새 브랜드 슬로건 CREATE THE NEW 롯데홈쇼핑이 30일 신규 브랜드 슬로건 '크리에이트 더 뉴'를 발표하고,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한다. 'CREATE THE NEW'는 미디어와 쇼핑의 경계가 허물어진 무한경쟁 상황에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으로 고객에게 끊임없이 새로움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TV홈쇼핑을 넘어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 제공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에 따라 ▲알아서 먼저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재미와 편안함이 있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패션, 뷰티 전문성 및 단독 서비스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미션으로 내세웠다. 또한 롯데의 'L'을 기본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이고, 방송, 모바일, 주문, 배송 등 고객 접점에 적용할 예정이다. 'L'은 경계 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미디어를 만나는 롯데홈쇼핑을 상징하며 세로 색상은 레드, 가로는 퍼플을 적용했다. 방송화면, 앱 아이콘, 배송박스 및 차량 등에 적용해 브랜드 일관성을 높일 예정이다. 모바일 앱의 경우 TV, 티커머스, 모바일 생방송 등을 전면에 내세워 영상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외에도 브랜드 슬로건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징글 을 활용한 통화연결음을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브랜드 슬로건 제작은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 중인 롯데홈쇼핑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내외부 고객 접점에서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킴으로써 기존 TV홈쇼핑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신규 브랜드 슬로건과 BI 론칭을 기념해 7월 10일(금)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롯데홈쇼핑 리뉴얼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의 새로운 BI를 확인하고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각각 3만 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인증샷 댓글, 해시태그 챌린지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에어팟, 손마사지기 등을 증정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미디어와 쇼핑의 경계가 없는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움을 전달한다는 의미의 신규 슬로건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제작해 발표하게 됐다"며 "TV홈쇼핑을 넘어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빠르게 변신 중인 롯데홈쇼핑의 모습을 고객들에게 지속해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30 11:51:5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