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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온가족 ETF 투자 패키지북’ 발간

삼성자산운용이 연금, 월배당, 증여까지 아우르는 가족 단위의 투자 전략 가이드를 공개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온가족 ETF 투자 패키지북'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투자 시기와 목적이 각기 다른 가족 구성원별 자산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가이드북에서 30~50대 투자자인 '나'를 중심으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까지 확장되는 자산관리 구조를 제시했다. 가이드북은 ▲'3050 나의 이야기' ▲ '은퇴를 앞둔 부모님의 고민' ▲ '우리 아이를 위한 현명한 증여' ▲ '삼성 Kodex가 추천하는 ETF 17종'으로 구성됐다. 각 장은 실제 투자자가 마주하는 고민에서 출발해 해답과 실행 방법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예를 들어 '노후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현금 흐름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은퇴 자금을 어떻게 인출해야 할까', '아이 자산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와 같은 질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이에 대한 해답과 함께 KODEX ETF를 활용한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대표지수, 반도체, 우주항공, 광통신, 월배당 등 주요 투자 키워드를 중심으로 KODEX ETF 17종을 활용한 투자 전략을 담았다. 생애주기별 투자 목적에 맞춰 ETF를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이드북을 공개하고, 오후 6시 KODEX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가이드북 내용을 바탕으로 한 웹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웹세미나에서는 '나'를 중심으로 한 세대별 자산관리 전략과 함께 추천 KODEX ETF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피크닉 키트(100명), 가이드북 실물 책자(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명)이 제공된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투자는 이제 개인 단위를 넘어 가족 전체를 함께 설계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자신의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가족 전체의 자산 흐름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ETF로 실행까지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7 16:41: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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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명동지점, '명동금융센터'로 새출발...소공한국빌딩으로 이전

SK증권은 대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27일자로 명동지점을 소공한국빌딩으로 이전하고, '명동금융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명동금융센터는 서울시 중구의 핵심 중심업무지구(CBD)인 소공동과 중심상업지구인 명동의 중심부에서 새롭게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이전 오픈을 기점으로 한층 강화된 VIP?법인 고객 대상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및 기업금융(IB)와 연계한 자금운용·조달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주식과 채권은 물론 부동산,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개인 및 법인 고객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자금 운용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금융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중심업무지구의 거점인 명동금융센터가 SK증권 자산관리 서비스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우수한 PB들의 운용 역량과 본사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SK증권은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랩어카운트, 연금저축, 사모펀드 등 '장기관계형 고객 관리'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매월 차별화된 자산배분전략을 제공하며 고객 포트폴리오 관리에 집중하는 한편, 폭넓은 사모펀드 라인업에 이어 지난 3월 말에는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단독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기존 3억원 이상이었던 헤지펀드 투자 문턱을 낮춘 '사모재간접형 공모펀드'로, 고객에게 소액으로도 헤지펀드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멀티전략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7 16:38: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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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바이오·뷰티업계에 금융·세제 전폭 지원할 것"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금융·세제·규제 개혁 등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7일 바이오·뷰티 산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방침을 내놨다. 구 부총리는 이날 충북 청주 오송 소재의 화학합성 의약품(항바이러스제, 고지혈증치료제 등) 원료 제조기업 이니스트에스티를 찾아,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일정은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제2차 회의를 겸해 진행됐다. 그는 "지금은 기업들이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를 선도하는 1등 제품과 서비스로 우리 경제의 파이를 키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나무 한 그루로는 숲을 이룰 수 없다는 말이 있다"며 "대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중소기업·스타트업이 뒷받침하는 상생 생태계가 조성돼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언급하며 "모두의 성장을 위한 유기적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금융·세제·규제 개혁 등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회의 주제인 '바이오·뷰티 산업'과 관련해 "어제의 성공 방식이 내일의 실패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바이오와 뷰티산업은 특히 기존 제품과 브랜드에 안주하는 순간 시장에서의 입지는 급격히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건의하며 "건의사항을 잘 검토해 정부 대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재경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4-27 16:25:4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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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레버리지 1200% 질주...외국인도 '삼전·닉스'로 몰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다. 외국인 자금도 반도체 비중이 높은 ETF로 몰리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쏠린다. 다만 상승장에서 수익률이 극대화되는 만큼 변동성이 커질 경우 손실 위험도 확대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27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기준 최근 1년 동안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인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와 'KODEX 반도체 레버리지'는 각각 1267%, 1218%의 수익률을 내며 전체 상품 중 2·3위로 크게 올랐다. 같은 기간 'KODEX 반도체'와 'TIGER 반도체TOP10'의 수익률은 각각 316%, 323%씩이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고 있지만 레버리지 상품의 상승세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ETF의 성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성장에 기인한다. 지난 1년 동안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5700원에서 22만4500원으로 약 303.05% 상승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도 18만원대에서 129만원대로 껑충 뛰어오르면서 600% 이상 뛰었다. 반도체 레버리지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코스피 강세가 맞물리면서 외국인 자금도 반도체 비중이 높은 ETF로 몰리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이 약 60% 수준인 'TIGER MSCI 코리아 TR'을 5101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투자를 집중했다. 유사한 구조의 'KODEX MSCI 코리아 TR'에도 약 912억원이 유입되면서 3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삼는 MSCI 지수를 추종하는 동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가 올라간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삼성전자를 1조7205억원, SK하이닉스를 1조7814억원씩 순매수하면서 반도체 투톱에 대한 높은 선호를 보였다.같은 기간 코스피 총 순매수 금액이 3조4300억원어치라는 점을 고려할 때, 반도체 투톱에 투자를 집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달 초 미국 증시에 상장한 ETF인 '라운드힐 메모리'도 3주 만에 13억달러(1조9258억원)가 유입됐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트폴리오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코스피 이익 전망치 상향을 반도체 투톱이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글로벌 투자자들의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도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330조원이었던 올해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 추정치는 올해 2월 기준 457조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같은 기간 반도체 업종은 137조원에서 259조원으로 올라갔으며, 올해 코스피 내 반도체 순이익 비중은 5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제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향한다. 지난 21일 해당 상품에 대한 도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곱버스 ETF는 내달 22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다. 상승장에서는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들처럼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더 큰 손실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신중함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수요가 높은 만큼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는 변수를 안고 있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일일 수익률 배수 유지를 위한 리밸런싱 구조를 내재하고 있어 기계적인 매매 압력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해당 효과가 강화될 수 있다"며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도입은 주도주 중심의 단기 변동성 확대와 거래 패턴 변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7 16:14: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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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500도 뚫었다

고공행진하는 코스피가 6600선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5% 상승한 6615.03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장 중 및 종가 기준 66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한국 증시 시가총액도 사상 첫 6000조원 시대를 열었다.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은 5421조5541억원, 코스닥시장과 코넥스시장은 각각 679조5452억원, 4조원이다. 중동 전쟁의 충격으로 글로벌 주요국 증시 중 가장 강한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반등 속도도 가장 가팔랐다. 지난달 19.1% 하락했던 코스피는 이달 들어 30.93% 올랐다. 미국과 이란이 일시 휴전하며 전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와 이를 투자 기회로 노린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월간으로 역대 최대 폭인 35조8806억원어치 국내 주식을 팔아 치웠지만, 이달 들어 3조7000억원 넘게 국내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각각 1조7025억원, 1조7814억원씩 사들이며 반도체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28%, 5.73% 상승해 22만4500원, 129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날도 장중 131만7000원을 터치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증권가는 한국 증시의 장밋빛 미래를 얘기한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의 향후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7000포인트에서 80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발표한 투자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호조에 힘입어 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올해 이익이 전년 대비 220% 급증할 것"이라며 "반도체 업종의 이익 개선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나머지 시장 역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또 골드만삭스는 "외국인 수급은 대규모 매도 후 회복되기 시작했다"며 현재 코스피 반도체 부문에 대한 외국인 투자 비율은 낮은 편으로 향후 자금 유입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7 16:10: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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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상태양광 3GW로 확대...발전수익은 농업용수공급 재원 활용

한국농어촌공사가 수상 태양광 발전 규모를 3기가와트(GW)로 확대한다. 또 공사 수익은 농어민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 서비스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를 통해 농어민-공사-발전사업자 간 발전 수익 분배 구조를 균등하게 개선한 '이익균형 모델'을 도입한다. 또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지원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이 시급해졌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이 활발해지는 한편,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한 농업용수이용 환경 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문제는 만성적인 재원 부족이라고 했다. 농업 현장에 필요한 적정 유지관리 예산은 연간 6630억 원 규모지만, 실제 가용 예산은 4358억 원(국고 1566억 원, 공사 자체 2792억 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사가 매년 2000억 원가량의 부족한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공사는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한 수상 태양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공사가 보유 중인 소규모 저수지에 직접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거나, 대규모 담수호와 저수지를 민간과 공동 개발하는 방식이다 2030년까지 수상 태양광 규모를 3기가와트(GW)로 늘려, 농업용수 공급 서비스에 필요한 2000억 원을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민간 투자 방식에는 '이익 균형 모델'을 도입했다. 기존 태양광 사업은 수익이 발전사 70%, 공사 20%, 지역 주민 10%로 배분되어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발전 수익을 지역주민, 공사, 발전사가 각각 3:3:3의 비율로 고르게 나누도록 했다. 주민 채권참여 비중을 기존 4%에서 8%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민 배당이익을 높여, 더 많은 수익이 주민에게 돌아가도록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4-27 16:07:5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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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전·닉스' 강세에 6600선 뚫었다...사상 최고치 행진

코스피가 처음으로 6600선에 안착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중심의 상승 랠리가 이어지면서 신기록을 새로 쓰는 모습이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9.40포인트(2.15%) 상승한 6615.03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장중 6657.22까지 오르면서 장중 최고치도 경신했다. 기관은 1조1019억원, 외국인은 887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조973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5.73% 상승하며 129만2000원까지 올라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장중 130만원 선을 넘기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2.28% 상승한 22만45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4.16%)와 SK스퀘어(8.83%)가 큰 폭으로 올랐으며, 현대차(2.14%)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53%), 삼성바이오로직스(-1.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2%)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496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360개, 보합종목은 3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4포인트(1.86%) 오른 1226.18에 장을 끝냈다. 지난 24일 25년 만에 1200선을 돌파한 뒤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799억원, 1399억원씩 사들였다. 외국인은 홀로 1799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9.31%), 삼청당제약(8.14%), 에이비엘바이오(9.86%) 등은 큰 폭으로 오른 반면 리노공업(-11.74%)은 급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알테오젠(2.71%), 리가켐바이오(3.00%), HLB(2.82%) 등은 상승하고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0.13%), 에코프로비엠(-0.24%) 등은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11개, 상승종목은 912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683개, 보합종목은 72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 하락한 1472.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7 16:07: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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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농협개혁 정무적 다툼 비화 원치 않아...우선 1차案 5월 끝맺음 희망"

정부가 농협법 개정안 관련해, 오는 6월까지 2차 개혁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협회장직 직선제 전환 등을 담은 1차 개혁안의 경우 5월 중 입법 마무리를 희망한다고 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세종청사에서 언론설명회(간담회)를 갖고, 농협중앙회 개혁에 대한 정부 측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일부 조합장 및 농업인(조합원) 등의 반발에 대해선, 민주주의 사회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고 했다. 송 장관은 전국 각지의 농협 조합원을 비롯해 국민 대다수가 개혁·재편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일각의 반론·재고 요구 등을 존중하되, 1차 개혁안 입법과 2차 안 제시는 당·정이 내부적으로 협의한 시간표대로 추진하겠다는 게 송 장관의 방침이다. 특히, 빠른 시일 내에 1차 안의 입법 절차를 마쳐야 정치 쟁점으로의 비화를 막을 수 있다고도 했다. 6·3 지방선거 전 완료를 위해 서두르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농협 개혁을 논쟁만 하고 지지부진하게 끌면 우리 농업인한테 손해일뿐더러 국민들한테도 손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속도감 있게 일단락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에서 의원들이 결정해줘야 하는 문제이지만, (이미) 입법 제안된 건 5월 중에 하면(본회의 통과되면) 어떨까 희망 중"이라고 말했다. 1차 발의안이 지방선거날을 넘길 시 "정치적 쟁점으로 결합하게 될 것 같은...좋지 않은 그림 같다"고 했다. 이는 선거 결과에 따라 일부 차기 지방자치단체장·정치세력이 정무적 반론을 쏟아 낼 경우 개정안이 길게 계류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읽힌다. 또 지선 직후(이른 시일 내) 후속(2차) 개정안을 내놓고자 하는 정책적 의지와도 맞닿아 있다. 송 장관은 이날 설명회 초입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그는 "지난주 국민들·조합원들 샘플을 뽑아서, 농협 개혁에 대해 필요성 내지 찬성 여부를 갤럽에 의뢰했다"며 "조합원의 경우 94.5%가 찬성하고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또 국민 95.1% 가 필요하고 찬성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세부항목 답변 결과도 공개했다. 농협 감사위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조합원 86%, 국민 93%가 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직선제(조합원 1인1표제)는 조합원 83%. 국민 91% 찬성이고, 감독권한 확대도 조합원 67.5%와 국민 85%가 찬성"이라며 "많은 의견이 함축돼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이 "압도적으로 개혁에 대해 열망하는 분위기가 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여러 명이 수없이 많은 의견을 준다"며 "지금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라는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민주주의 사회니까 여러 의견을 낼 수 있다. 다른 생각도 있을 수 있다"고도 했다. 이에 "여하튼 (농식품부 주관의) 권역별 설명회를 계속 할 것이고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 언론을 통해 본인들의 주장도 얘기할 것이고, 이렇게 숙의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동사태발 비료 및 농업용필름 수급에 대해선 "비료업체의 수입선 다변화 노력으로 8월 말까지는 비료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닐의 경우 6월까지의 분량이 확보돼 있다고 했다. 그는 "비료 사용량의 97%가 농협을 통해 공급되는데, 지난해 말에 올해 쓸 비료량을 정해 미리 확보를 했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농업용 필름에 대해선 "6월까지의 현장 수요분을 상당 부분 확보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농협 단위로 파악해보니 지역별로 재고가 부족한 지역이 있기 때문에, 지역 간 물량 조정 등을 통해 필요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아시아 사태 여파로 편성된 추가경정예산도 언급됐다. 송 장관은 "휴전이라고는 하는데 아직 상황이...또 중동전쟁이 끝난다 하더라도 영향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정부가 추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료, 원예, 축산, 식품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매일 가격이랑 공급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농업인이나 국민들 삶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했다.

2026-04-27 16:00:1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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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기보와 '녹색분류체계 평가사업' 업무협약

NH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녹색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K-택소노미 기반 평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여신 및 전환금융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K-택소노미 기반 평가결과를 활용하여 기후·환경 분야 우수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녹색여신 중심의 협력체계를 전환금융까지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고 기후금융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대상기업에 대한 K-텍소노미 기반 평가신청 안내 ▲평가를 위한 기업 정보제공 및 서류접수 지원 등을 수행한다. 기술보증기금은 평가 수행과 함께 결과를 반영한 평가보고서를 작성·제공할 예정이다. 임세빈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녹색여신과 전환금융을 아우르는 기후금융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보증기금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과 탄소중립 이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7 15:43:30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