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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9716억원…역대 최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97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일 신한금융은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97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4조5175억원) 대비 11.7% 증가한 수준이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5106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한 배경에는 비이자이익을 중심으로 성장한 영향이 컸다. 신한금융의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3조7442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4.4% 증가했다.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보험이익 등 비이자이익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11조6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늘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조달비용 효율화를 통해 전분기 대비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2bp(1bp=0.01%포인트) 개선됐다"며 "수익성 중심 적정 성장을 통해 4분기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말했다. 비은행 자회사의 실적회복에 따라 그룹 손익 개선흐름도 강화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3815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년(1792억원)과 비교해 113% 늘었다. 신한자산신탁은 2024년 3206억원 적자에서 2025년 19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2조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대손충당금은 기업이 외상매출금이나 대출금 등 받을 돈(채권) 중, 미래에 회수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을 미리 비용(대손상각비)으로 처리해 적립해 둔 예비금을 말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연간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비경상적 손실이 감소했다"며 "대손비용률도 하향안정화 됐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이 자본비율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그룹 BIS자기자본비율은 15.92%,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33%를 기록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국제결제은행(BIS)이 정한 은행의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로, 통상 8%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10%를 넘으면 우량 은행으로 평가한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분기 주당배당금을 880원으로 결정했다. 개인 투자자의 분리과세 혜택 적용을 고려해 기존 570원에 추가 310원을 포함한 것이다. 이를 포함한 지난해 연간 주당 배당금은 2590원이다. 신한금융 장정훈 재무부문 부사장은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자본비율 관리, 자기자본이익률(ROE) 중심의 밸류업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견조한 재무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는 한편, 생산적 금융을 통해 실물경제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05 14:00: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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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작년 순이익 6459억원…전년比 2.8%↓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8% 감소한 6459억원(잠정치)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3829억원으로 전년(4조3832억원)보다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은 8537억원으로 전년보다 3.6% 감소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에서 이용금액과 상품채권잔고가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은 증가했으나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1조5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946억원으로 13.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486억원으로 11.6% 증가했다. 카드사업 취급고는 178조539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8%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신용판매가 160조9333억원, 금융부문이 17조6058억원, 할부리스사업이 6143억원을 차지했다. 연체율은(1개월 이상) 0.94%로 전년말 대비 소폭 개선됐다. 삼성카드 측은 "2026년에도 자금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등 카드사 경영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05 13:33:4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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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두 배 뛴 미래에셋증권…글로벌 M&A 판 키우는 '미래'

미래에셋증권이 시가총액 31조원을 돌파하며 증권주 가운데 처음으로 '3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 등 비상장 혁신기업 투자 성과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며, 단기간에 시총이 두 배 이상 불어났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보통주와 우선주(미래에셋증권우·미래에셋증권2우B)를 합산한 시가총액은 31조742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4조9860억원 수준이던 시총이 한 달여 만에 110% 넘게 증가한 것이다. 주가 상승 폭도 가파르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종가 기준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YTD) 주가는 107.71% 상승했으며, 최근 6개월 기준으로는 180.39%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자기자본 규모 상위 10대 증권사 가운데 가장 가파른 주가 상승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급등세의 직접적인 촉매는 스페이스X와 xAI의 합병설이다. 지난 3일 스페이스X가 xAI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는 하루 만에 28% 급등했다. 일론 머스크가 관련 게시물에 "그렇다(Yes)"는 댓글을 남기면서 시장에서는 합병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시인한 발언으로 해석했다.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2억7800만달러(약 4000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캐피탈이 펀드를 조성하고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계열사 및 리테일 자금이 출자자(LP)로 참여하는 구조다. 증권가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급등이 단순 테마가 아니라, 기존 증권주 밸류에이션 체계를 흔드는 '재평가' 국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키움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이 기존 증권주에 적용되던 PBR(주가순자산비율)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PER(주가수익비율) 기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진단하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간 증권주는 내수 중심 구조와 거래대금 변동성 등으로 PBR 중심 평가를 받아왔지만,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이익의 지속성과 플랫폼 전략 가시성이 높아 기존 평가 틀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이 추진 중인 '토큰화(tokenization)' 전략 역시 프리미엄 요인으로 부각된다. 안 연구원은 "토큰화된 금융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24시간 거래하는 'Everything Exchange(모든 것을 아우르는 거래소)' 모델은 시장 선점이 곧 유동성과 점유율로 이어진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코빗 인수 추진과 단일 디지털 월렛 전략을 통해 전통자산·암호화폐·토큰증권을 아우르는 플랫폼 구축에 가장 앞서 있다"고 분석했다. 로빈후드는 전통적인 금융상품을 토큰화해 하나의 앱에서 모든 자산의 거래가 가능케 하는 'Everything Exchange'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진행 중이며, 로빈후드가 이러한 토큰화 계획 발표 이후 PER 30~50배에서 거래됐다는 게 안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렇듯 증권가의 시각이 '테마 급등'에서 '구조적 재평가'로 옮겨가면서, 시장의 관심은 미래에셋그룹이 이러한 변화를 실제 성장 전략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그룹의 창업주이자 글로벌 전략가(GSO)인 박현주 회장이 글로벌 전략 오피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제2 창업'을 선언한 점은 이번 주가 재평가 흐름과 맞물린다는 평가다. 박 회장은 최근 "스페이스X와 xAI, DJI 등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확보한 회수금과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앞으로 5년간 200억달러(약 28조5000억원)를 벌어 글로벌 M&A에 재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토큰화를 통해 자산의 경계를 허물고, 주식·ETF·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한 통합 MTS를 6월 홍콩에서 출시할 것"이라며 "미래에셋이 디지털 자산 투자 그리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만 급등세에 대한 경계론도 나온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PBR이 1.6배를 넘어 실적 개선 폭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오른 오버슈팅 상태"라며 "스페이스X 가치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5 13:33: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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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남·부산 등 지난해 도로 안전 관리 '최우수'

국토교통부는 2025년 도로관리 우수기관과 지방도·광역시도·시군도별 우수 성과를 5일 발표했다. 최우수 기관에는 충남(위임국도), 경남(지방도), 부산(특·광역시도), 서울 영등포구(구도), 경북 경주시(시·군도),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화성지사(고속국도), 국토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가 선정됐다. 충남과 영등포구는 포장도 및 구조물 보수, 경남은 도로표지 및 도로시설물 보수, 부산은 포장도 및 안전시설물 정비, 경주는 구조물 및 배수시설 정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매년 2회 도로 정비기간을 두고 전국 도로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춘계에는 자체 평가를, 추계에는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이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추계 평가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배수시설물, 비탈면과 도로파임 등의 적기 보수 여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반영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국토부는 최우수상을 받은 7개 기관에 우승기를 전달하고,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은 16개 기관 근무자 25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장원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매년 두 차례 시행하는 도로정비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도로포장,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철저히 정비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이동권'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05 13:33:11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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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도시재생 신규사업 공모…5년간 최대 250억 지원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5극3특 기조에 맞춰 국토교통부가 쇠퇴한 도시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는 '2026년 도시재생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유형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역특화 재생, 인정사업,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으로 4가지다. 국토부는 올 상반기에 모든 유형의 사업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5극3특을 비롯한 국토 균형발전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방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확대했다. 혁신지구를 제외한 3개 사업의 국비 보조 예산은 지방정부가 자율 편성할 수 있다. 신규사업 공모는 지난해보다 빠르게 이뤄진다. 3월 서류접수, 4~5월 서면·현장·발표평가, 6월 선정 심의를 거쳐 사업예산 신청이 진행된다. 혁신지구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는다. 건폐율·용적률, 주차장, 높이제한 등 건축 규제도 완화돼 대규모 복합 거점 시설과 생활SOC 등을 신속하게 조성할 수 있다. 지역특화재생사업에 선정된 지방정부에는 4년간 최대 150억원, 인정사업에는 3년간 최대 50억원을 지원한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경우 일반정비형이 5년간 최대 150억원, 빈집정비형이 4년간 최대 50억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신규사업 선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일부터 국토교통부와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 누리집에 공고된다. 오는 11일에는 지방정부 대상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우진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 도시재생의 성공은 지역 특성을 정교하게 반영된 내실 있는 사업계획에서 시작된다"며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검토해 선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5 13:32:38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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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자금세탁방지 제도 개편…의심 계좌 정지·트래블룰 확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마약, 도박, 테러자금조달행위 등의 추가 범행을 막기 위해 '중대 민생침해 범죄 의심계좌 정지제도'를 도입한다. 트래블룰을 확대해 100만원 이상의 가상거래에 대해 송신거래소가 수신거래소에 송수신인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도 100만원 미만 거래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5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자금세탁방지(AML)·테러자금조달금지(CFT)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2026년 세탁방지 주요 업무 수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할 업무 계획은 ▲중대 민생범죄·초국가범죄 대응 역량 강화 ▲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체계 보완 ▲금융회사등의 자금세탁방지 역량 제고 ▲글로벌 정합성 개선 등이 골자다. 우선 FIU는 중대 민생침해범죄 의심계좌 정지제도를 도입한다. 지금까지는 범죄수익 관련으로 의심되는 계좌라도 보이스피싱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법원 결정 없이 계좌를 동결할 수 없었다. 앞으로는 마약, 도박, 테러자금조달행위 등 특정 중대 민생침해범죄에 대해 FIU가 수사기관 요청등에 따라 계좌정지를 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트래블룰도 확대한다. 지금은 국내거래소간 발생하는 10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 거래에 한해서만 송신거래소가 수신거래소에 송수신인의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앞으로는 트래블룰을 확대해 100만원 미만이라도 수신거래소가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국내 거래소가 개인지갑 혹은 해외거래소와 거래할 때는 송수신이 동일할 경우등 저위험 거래만 허용하는 등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스테이블 코인 제도화에 대비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체계도 구축한다.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업자에 대해서도 고객확인, 의심거래보고, 내부통제 등 특금법상 금융회사에 준하는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다. 하주식 FIU 제도운영기획관은 "스테이블 코인이 오히려 결제 등 대중화 가능성이 높아 자금세탁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며 "발행시 동결·소각할 수 있도록 내재화를 의무화하자는 내용이 있고, 나머지는 다른 가상자산과 똑같이 적용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 지니어스 법안에서도 동결·소각 기능 내재는 포함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FIU는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와 관련된 책무구조를 정비해 실질적 책임성을 확보한다. 특금법상 '보고책임자'를 임원으로 규정해 임원이 직접 자금세탁방지 관련 사항을 관리하도록 책무를 강화한다. 자금세탁 위험성이 높은 회사를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등 AML 검사를 강화한다. 검사·제재에서의 위험기반 접근을 내실화하기 위해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엄중 제재를, 위험도가 낮은 경우에 대해서는 동의명령제도*의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FIU는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특정비금융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의무 도입 방안을 마련한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특정비금융사업자가 금융거래 중개 등 특정 업무 수행시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FATF의 핵심 권고(고객확인의무, 의심거래보고의무)를 도입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관련 직역단체 등과 협의하여 마련할 예정이다. FIU 관계자는 "법령 정비가 필요없는 과제는 신속히 추진하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상반기 중 개정안을 마련하여 국회 제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 과제는 상반기 내에 최대한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05 13:31: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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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한화LIFEPLUS TDF', 순자산 1조 클럽 입성

중장기 성과를 앞세운 '한화LIFEPLUS 타깃데이트펀드(TDF)'가 1조 클럽에 입성했다. 한화자산운용은 대표 연금상품 한화LIFEPLUS TD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한화LIFEPLUS TDF는 2월 4일 전 클래스 합산 순자산총액 1조 65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말 4039억원 대비 1년여만에 15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한 달간 일 평균 약 124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는 우수한 중장기 성과 덕으로 풀이된다. 한화LIFEPLUS TDF2040·2045는 지난해 연간 수익률 1위에 오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20·2025·2035·2050·2060 빈티지 역시 2위에 오르는 등 전 빈티지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1월 말 기준 LIFEPLUS TDF 2045의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22.13%, 62.88%에 달한다. 45년 멀티에셋 운용 경력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과의 협업,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운용원칙을 고수하는 점 등이 성과를 내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장점은 장기 안정적인 성과가 중요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에서 부각돼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디폴트옵션 뿐만 아니라 일반 계좌 또는 퇴직연금 직접 투자를 통한 자금 유입 역시 두드러지고 있다. 작년 한해 한화LIFEPLUS TDF 순유입액 중 디폴트옵션 외 유입액의 비중은 68%에 달한다. 퇴직연금 계좌는 위험자산 투자한도가 있어 상품 내 일부 위험 자산을 담고 있지만 유형 상 비위험자산으로 취급되는 상품을 활용해 계좌 내 위험자산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 한화LIFEPLUS TDF는 전 빈티지 퇴직연금 적격상품으로 비위험자산으로 분류돼 한도 제한 없이 100% 투자할 수 있다. 최영진 한화운용 부사장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뿐만 아니라 일반 계좌나 퇴직연금 직접 투자처로 한화LIFEPLUS TDF를 선택하는 투자자들이 늘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퇴직연금사업자가 알아본 한화LIFEPLUS TDF의 중장기 성과 우수성, 운용 상의 안정성을 개인 고객 역시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조 돌파에 안주하기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5 13:21:15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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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생산적 금융 실행력 대폭 강화

신한자산운용이 생산적 금융을 앞세워 벤처·메자닌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운용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창업벤처펀드, 과학기술혁신펀드, 혁신성장펀드, 신기술투자조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전담조직을 세분화하고 확대 개편해 투자실행력을 한층 고도화했다. 신한운용은 '신한창업벤처펀드' 시리즈 모펀드 운용을 통해 민간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장기간 축적된 벤처 간접투자 경험과 트랙레코드는 민간 자금이 벤처 시장에 안정적으로 유입되는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기업에 자금을 보다 직접적으로 공급하는 영역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벤처세컨더리펀드를 통해 기존벤처자금의 회수와 보다 안정된 모험자본 투자 방안을 마련했고, 나아가 메자닌(Mezzanine) 및 프로젝트 투자로 확장해 기업의 뉴 머니(New Money)를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모태펀드 자금을 앵커로 2024년부터 본격 운용 중인 신한벤처세컨더리펀드를 통해 모펀드 운용사가 강점을 보유한 세컨더리 펀드 영역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또한 'The Credit 일반사모' 시리즈와 '신한타임프리미어메자닌신기술투자조합' 등 메자닌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 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The Credit Project' 펀드를 통해 프로젝트 단위의 맞춤형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성장 재원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로, 기업에 직접적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생산적 금융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2026년 2월에는 코스닥벤처펀드를 출시하며 모험자본 투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조직 측면에서도 체계적인 투자 역량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운용은 2023년 7월 인력보강을 통해 메자닌 비즈니스를 전략적으로 확대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투자금융팀을 신설해 조직을 확대했다. 이어 올 1월에는 생산적 금융을 전담할 '혁신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하며 '기업투자본부'와 더불어 2본부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벤처·메자닌 프로젝트 투자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투자 구조 설계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의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신한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벤처 모펀드 운용 경험과 메자닌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에 실질적으로 자금이 공급되는 생산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한 만큼, 민간 자금이 기업과 혁신산업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5 13:20:1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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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자녀 1명당 출산장려금 1억'…누적 134억

부영그룹이 올해도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1인당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누적 지급액은 134억 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이중근 부영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자녀를 출산한 직원 35명에게 총 36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년에 28명이 장려금을 받은 것에 비해 28% 증가한 셈이다. 올해 대상자 가운데 출산장려금 제도 시행 이후 다둥이 혹은 두 자녀 이상을 출산해 2억 원을 받은 직원은 11명이다. 이로써 부영이 직원들에게 지급한 출산장려금은 134억원(누적)으로 늘어났다. 부영은 자녀를 출산하면 아이 1명당 1억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제도를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실제 출산율 제고 효과가 나타나면서 비슷한 제도가 재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 회장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기업이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작한 출산장려금 제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국채보상운동이나 금 모으기 운동처럼 수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비효과'로 확산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유엔데이'공휴일 재지정을 제안하기도 했다. 유엔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국제연합(UN)이 창설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1950년부터 1975년까지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했으나 북한이 1975년까지 유엔 산하 여러 기구에 공식적으로 가입하자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1976년 공휴일을 폐지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은 식민지에서 군정으로, 군정에서 자주적 독립국가로 나아가는 과정마다 유엔과 함께 했다"면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은 참전 60개국과의 외교적 관계를 개선하고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5 13:19:39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