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토신, 충추첨단산업단지 '충주 지웰' 7일 견본주택 개관

한국토지신탁은 충북 충주첨단산업단지 대소원면 일대 '충주 지웰' 견본주택을 오는 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1층, 지상 15층, 8개 동, 전체 6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충주첨단산업단지는 인근 충주기업도시와 메가폴리스 등과 함께 총 1081만㎡ 부지에 4만33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공동주택 83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액정·디스플레이 전문 제조업체인 리비콘과 핀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밸브 전문 생산업체 메쪼발스톤 등 2개 기업이 지난 1월 투자 협약식을 진행하고, 1043억원대의 투자를 결정했다. 또 충주기업도시에는 유한킴벌리, HL그린파워, 포스코ICT, 코오롱생명과학, 롯데칠성음료, 미원SC, 현대엠코 등이 입주를 마쳤고, 하이브리드 모터사이클을 제조하는 NK모터스와 자동차부품 글로벌기업인 보그워너베루시스템즈코리아 등이 공장신설 약정을 맺었다. 충추첨단산업단지 일대 첫 분양 아파트인 '충주 지웰'은 풍부한 기업을 배후에 두고 실거주 및 임대 모두에 적합하도록 전용 59㎡ 소형으로만 설계했고,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옆에는 상업지구가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이 조성돼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580만~62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충주 공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됐다. 2016년 3월 입주 예정.

2014-03-04 17:38:26 박선옥 기자
"개혁 칼 뽑을까" 중국 펀드, 경기위축 우려에 줄줄이 마이너스

중국에 투자하는 국내 펀드가 올 들어 줄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위안화 급락과 그림자금융 우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구조조정 칼날을 꺼내들 것이란 전망이 악재로 작용했다. 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펀드는 올 들어 7.53% 하락했고 홍콩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에 투자하는 H주 펀드는 3.20% 떨어졌다. 중국본토 펀드(이하 설정액 10억원 이상) 중 '동부차이나본토증권자투자신탁(H)[주식]ClassC-F'와 'KB연금코차이나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주식)'이 각각 -0.25%, -0.68%로 그나마 낙폭이 작았다. 홍콩H주 펀드 중에서는 '동부그레이터차이나중소형주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C-F'가 연초 이후 3.94% 오른 것이 가장 높은 수익률이었다. 중국 펀드의 자금 유출세도 거세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식 인덱스의 25%를 차지하는 중국 관련 주식펀드가 4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중국 정부가 이번주 열리는 양회와 전인대에서 경기부양보다 구조조정에 집중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란 예상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장화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1~2월 모두 기준치를 밑도는 등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지만 이번 전인대에서 중국 정부는 여러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 급락 방지와 위안화 절상에 베팅한 외부 핫머니 등에 대해 외환시장 개입을 통한 경고, 그림자금융 리스크 해소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 증시의 전망이 경제성장률 하향과 녹록지 않은 수급 여건으로 지난해보다 더 좋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추진되는 정책 위주의 수혜주가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현정기자 hjkim1@

2014-03-04 17:22:27 김현정 기자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1억에 3채' 광고 함정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과 같은 전통적인 월세 상품에 최근 서비스드 레지던스, 분양형 호텔까지 가세하면서 수익형부동산 공급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수요 안에서 경쟁적으로 상품을 팔아야 하는 까닭에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닌, 자극적인 숫자로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 송도에서 분양 중인 A오피스텔은 '1억에 3채, 월세 200만원'이 적힌 전단을 배포했다. 인근 인천시청 근처의 B도시형생활주택은 '5000만원에 2채, 월 90만원 확정'을 광고하고 있다. 그런데 A오피스텔과 B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가는 1억원과 5000만원을 훌쩍 넘는다. 전단지에 적혀 있는 금액으로는 2~3채는커녕 1채도 살 수가 없는 것이다. 매달 200만원과 90만원이라는 금액도 주변 시세와 비교해 뜬금없기는 마찬가지다. 약간의 과장을 감안하더라도 이처럼 광고와 현실이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뭘까? 이는 분양업체 측에서 말하는 금액과 수익률이 '실투자금'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총 분양가에서 대출이 가능한 중도금을 제외하고 계약금과 잔금만 갖고 투자를 유도하는 식이다. A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1억원대 초반이지만 60% 중도금 대출과 보증금을 활용하면 3000만원대면 계약이 가능하다"며 "현재 송도 오피스텔 월세가 70만원 정도에 형성된 만큼, 1억원에 3채를 투자하면 월 200만원 이상 충분히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B도시형생활주택 분양 관계자도 "분양가는 8000만~9000만원대지만 대출을 이용하면 실투자금이 2000만원대로 낮아진다"며 "특히 3년간 회사에서 45만원씩 월세를 보장하는 내용의 수익보증서까지 발급해주고 있어 2채를 사면 매달 90만원씩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은 대출만 강조할 있을 뿐,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무이자로 중도금을 빌렸더라도 입주 후 담보대출로 전환되면 이자가 발생하지만 이에 대해 설명하지 않는 것이다. 심지어 A오피스텔은 무이자도 아닌 이자후불제 조건이라 입주를 앞두고 수백만원에 이르는 이자 폭탄을 맞게 된다. 분양 관계자들이 주장하는 월세액도 시세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현재 송도 소형오피스텔의 경우 보증금 500만~1000만원에, 월 55만~65만원이다. 또 인천시청 근처는 월임대료가 40만원 이하에 형성돼 있다. 3년간 45만원씩 보장 받더라도, 수익보증 기간이 끝나면 수익률이 급감할 가능성이 높다. 김근옥 부동산플래너 팀장은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넘으면서 가계 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단 팔고 보자는 심산으로 수천만원에 이르는 대출을 아무렇지도 않은 대출을 권하는 모습이 정상은 아닐 것"이라며 "수요자들 스스로 과장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최종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계약 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3-04 16:15:34 박선옥 기자
금감원, 재벌그룹 재무개선 약정 회피…공시항목 지정

금융감독원은 재벌그룹 계열사가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회피하거나 지연할 경우 이를 증권시장에 공시하도록 관련 기준을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동양사태 등 구조조정을 했어야 할 기업이 고금리 회사채나 기업어음(CP) 발행으로 자금을 끌어모아 주 채권은행과 금융당국의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대상 등에서 빠져나갔다가 투자자 피해를 일으킨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기업공시 서식 작성기준' 개정안이 시행에 돌입했다. 개정안은 최근 3개 사업연도 이내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기업집단의 주 기업체가 주 채권은행의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대상으로 선정됐는데도 기한 안에 약정을 체결하지 않으면 해당 집단에 소속된 기업이 회사채 발행시 공시 증권신고서에 이를 기재해야 한다. 기재사항은 계열명과 주 채무계열의 주 기업체, 주 채권은행,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기한, 약정 미체결 사유, 재무위험 및 자금조달 위험 등이다. 자본으로 인정받기 위해 발행되는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등 채무증권은 증권신고서에 발행 필요성과 부채비율, 자본인정이 부정될 경우의 효과 등까지 함께 기재하도록 했다. 또 이 가운데 조건부자본증권의 경우 주식 전환되거나 채무 재조정된 사유와 이에 따른 내용을 기재해야 하며 사유가 발생할 시 투자자의 의사와 관계 없이 이같은 조치가 발생한다는 점을 반드시 기재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에 이런 사항을 기재해 공시하면 회사채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이 구조조정을 회피하거나 지연했는지 알 수 있게 된다"며 "해당 기업에도 약정 체결을 하도록 압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4-03-04 15:59:3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