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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한국국제교류재단, 사회공헌활동 협력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9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해외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과 유현석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글로벌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과 공공기관으로서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해외에서 한국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외교관계 증진을 위해 한국의 문화, 예술, K-PO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류문화를 사회공헌활동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중앙아시아 간 우호·친선 관계 증대를 위해 올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서 '코리아 페스티벌(Korea Festival)'을 개최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포스코건설과의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8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글로벌 브릿지(Global Bridge)' 사회공헌 활동을 우즈벡 코리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펼칠 예정이다. 글로벌 브릿지 활동은 한-우 양국을 하나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포스코건설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들이 함께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도모하는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례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홍보활동 ▲타슈켄트한국교육원 문화교실 운영 ▲쌍방향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이달 중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현지 대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25명씩 선발된 총 50명의 대학생이 글로벌 브릿지 사회공헌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황태현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문화는 시대와 국가를 초월해 하나로 묶어주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다"며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4-05-09 09:20:32 박선옥 기자
기업은행, 자사주 매각 수급 부담 약화…목표가 상향 - 대신

대신증권은 9일 기업은행에 대해 자사주 매각 관련 수급 부담이 약해졌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물량을 충분하게 소화하면서 자사주 매각 관련 수급 부담이 약화됐다고 본다"며 "주가 밸류에이션에 적용하던 할인 요인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327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자사의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대출 성장률과 순이자마진(NIM)이 예상대로 양호했고 대손충당금은 예상보다 더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1일 자사주로 2620만주 발행된 최초 해외주식예탁증서(DR)는 94.7%가 원주로 전환됐다. 최 연구원은 "지난 4월 한 달간 외국인들이 순매도한 기업은행 주식 수가 1280만주이므로 원주 전환 주식 수의 약 51.6% 수준"이라며 "따라서 차익거래를 위한 매도세는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외국인들의 매도 규모가 현저히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올해 예상 주당 배당금은 400원, 예상 배당수익률은 3.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고배당이 계속될 가능성도 긍정적"이라며 "방어적인 매력이 부각되면서 2분기에도 다른 은행들보다 상대적으로 주가 흐름이 양호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14-05-09 08:05:0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