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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기업은행, 자사주 매각 수급 부담 약화…목표가 상향 - 대신

대신증권은 9일 기업은행에 대해 자사주 매각 관련 수급 부담이 약해졌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물량을 충분하게 소화하면서 자사주 매각 관련 수급 부담이 약화됐다고 본다"며 "주가 밸류에이션에 적용하던 할인 요인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327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자사의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대출 성장률과 순이자마진(NIM)이 예상대로 양호했고 대손충당금은 예상보다 더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1일 자사주로 2620만주 발행된 최초 해외주식예탁증서(DR)는 94.7%가 원주로 전환됐다.

최 연구원은 "지난 4월 한 달간 외국인들이 순매도한 기업은행 주식 수가 1280만주이므로 원주 전환 주식 수의 약 51.6% 수준"이라며 "따라서 차익거래를 위한 매도세는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외국인들의 매도 규모가 현저히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올해 예상 주당 배당금은 400원, 예상 배당수익률은 3.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고배당이 계속될 가능성도 긍정적"이라며 "방어적인 매력이 부각되면서 2분기에도 다른 은행들보다 상대적으로 주가 흐름이 양호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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