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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금융위 유권해석 제동…임영록 회장 제재 유보 요구

금융당국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징계 결정이 감사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국민카드 정보 유출과 관련, 금융위원회에 임 회장에 대한 금융당국 제재 근거가 된 유권해석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질의서를 보냈다. 당초 금융위는 2011년 3월 국민카드가 국민은행에서 분사할 당시 신용정보법(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승인을 받지 않고 국민은행의 고객정보를 가져간 것을 문제 삼았다. 금감원은 지난 5월 금융위가 금융지주사법상 계열사 정보공유 특례 조항에 국민카드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 해석을 내림에 따라 당시 연관이 있던 임 회장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감사원이 금융위의 유권 해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금감원은 다음달 감사원의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감사 결과가 나온 뒤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임 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유권해석은 안전행정부와 금융위, 금감원이 지난해 7월 배포한 '금융 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것으로 문제가 없다"며 "지난해 우리카드 분사와 KB저축은행의 예한솔저축은행 합병 당시에도 같은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정보 제공을 승인한 만큼 이번에도 금융위의 입장에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4-06-27 19:28:5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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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반도유보라' 오픈 3시간 만에 2300명 방문

반도건설 세종시 첫 진출작이자 1-4생활권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세종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 오픈 3시간 만에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27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문을 연 '세종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 오후 2시까지 2300여 명의 수요자가 다녀갔다. 오픈 시간 이전부터 관람을 위해 모여든 방문객들로 인해 대기 행렬만 100m 넘게 이어지기도 했다. 세종시 1-4생활권은 중앙행정타운과 가까워 세종시 내에서도 알짜 입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엇보다 아파트가 위치한 H1블록은 BRT정류장(도댐마을 정류장)과 바로 접해 있어 오픈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이번 세종 반도유보라는 세종시에 처음 선보이는 반도건설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좋은 위치에 검증된 평면설계를 적용했다"며 "분양가 역시 평균 842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해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에는 아파트 외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공동디자인 협약을 맺고 선보이는 세종시 최초 단지 내 스트리트몰 상가 '카림 애비뉴' 모형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세종 반도유보라' 아파트는 7월2일과 3일 이전기관 종사자 대상 특별공급 진행 후 9일 1·2순위, 10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 합동 견본주택 부지에 마련됐다.

2014-06-27 19:27:2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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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신용조회 중지 요청 가능"…당국, 개인정보 유출 방지 후속 대책 내놔

오는 7월부터 개인 신용정보의 무단 도용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고객이 신용조회를 중지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 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이날 금융당국은 올 상반기 중 추진된 종합대책의 이행현황을 주요 과제별로 논의·점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제3자에게 제공한 개인정보 관련 파기대책 마련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월 내놓은 개인정보 파기관련 가이드라인의 후속조치로 불필요한 정보공유는 제한되며 금융거래와 무관한 자료는 즉시 삭제된다. 단 거래 종료 후 5년이 지난 정보의 파기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가 보유한 개인정보를 자체점검토록하고 불필요한 정보가 있을 경우 연말까지 삭제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금융권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양식이 필수사항과 선택사항을 구분하도록 바뀐다. 금융거래를 할 때 주민등록번호가 과다 노출되는 점도 개선된다. 금융당국은 오는 12월 중 가능한 금융사부터 비대면 거래 본인 확인시 이름이나 전화번호, 주소 등 다른 수단을 쓰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용조회 요청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 시스템은 명의 도용 피해 방지 등을 위해 고객이 신용조회회사에 요청하는 경우 대출, 카드 발급 등을 위한 신용 조회를 30일간 중지하는 것이다. 중지 기간 동안 명의 도용이 의심되는 신용조회 요청이 있으면 고객에게 지체없이 통지되며, 고객은 해당 사실을 확인해 불법 유출 정보를 악용한 제삼자 대출 및 카드발급 시도를 차단할 수 있다. 이밖에도 카드결제정보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내년 말까지 카드 가맹점의 단말기를 모두 집적회로(IC) 단말기로 교체키로 했다.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이미 마련한 대책이 계획대로 제대로 추진되는지 세부 시행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추가적 보완 사항이 있는지를 검토해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4-06-27 18:10:4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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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백석 더샵' 최고17.35대 1…1순위 마감

충남 천안 백석지구에서 분양한 포스코건설 백석 더샵 아파트가 1순위에서 최고 1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당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충남 천안 '백석 더샵'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35가구 모집(특별공급 84가구 제외)에 4349명이 신청해 평균 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B는 당해 1순위에서만 3609명이 청약을 신청해 17.3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84㎡C도 당해 1순위에서 73가구에 197명이 청약해 2.7대 1, 84㎡A도 254가구에 543명이 신청해 2.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백석지구는 5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교육과 교통 등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으며 무엇보다 전 가구 알파룸의 혁신평면에다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해 큰 인기를 끌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백석 더샵 아파트는 지하 1층 ~ 지상 25층 7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619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84㎡A 269가구, 84㎡B 271가구, 84㎡C 79가구 등 3가지 타입이다. 단지 바로 앞에 환서초, 환서중학교가 있으며 두정고도 가깝다. 또 사업지 주변이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이어서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는 청정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상품구성도 뛰어나다. 전체 동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가구의 채광과 통풍, 조망이 탁월하다. 또 전 가구에는 별도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는 알파룸(84㎡A는 룸인룸)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800만 원대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주며 분양권 전매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3일이며, 계약체결은 8일 ~ 10일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41-415-1500.

2014-06-27 17:56:34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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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용산' 7월 4일 모델하우스 오픈

삼성물산은 27일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모델하우스를 마련하고 오는 7월 4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래미안 용산은 당초 5월 분양이었던 일정을 1개월 가량 연기하고 인테리어 컨셉 및 마감재 등에 더욱 공을 들였다. 조합과 협의 후 래미안 용산의 인테리어 컨셉은 이전까지 무겁고 어두운 고급주택의 이미지와 달리 밝고 산뜻한 새로운 느낌을 강조하기로 결정됐다. 삼성물산 측은 기존과는 다른 색감의 인테리어를 통해 모던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존의 고급 주상복합들과 대형 아파트 등의 인테리어는 중후한 느낌을 주기 위해 검은색과 갈색을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래미안 용산은 최근 새롭게 변화해 가는 고급 호텔 등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 아이보리와 화이트톤을 기본 색감으로 한 밝고 모던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컨셉을 잡았다. 오피스텔도 비슷하다. 기본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파란색으로 요소요소마다 포인트를 주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특히 래미안 용산의 혁신적인 평면설계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맞물려 더욱 가치를 높이고 있다. 전용면적 135㎡는 이면 개방형을, 161~181㎡는 삼면 개방형 거실 설계를 적용한다. 161~181㎡의 경우 거실과 식당을 일자형으로 배치해 장소에 구분 없이 조망이 가능토록 만들었다. 보조주방을 둔 디럭스한 주방공간 설계는 주부들의 편의성을 더하며 별도의 세탁실과 현관의 워크인 수납창고 등을 둬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래미안 용산 SI 오피스텔은 중형 이상 구성으로 총 15개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기준 42~49㎡ 5개 타입(A~E), 50~56㎡ 5개 타입(F~J), 71~74㎡(4개 타입), 84㎡ 1개 타입으로 주택형을 세분화했다. 대부분의 주택형이 침실과 거실?주방의 생활공간을 분리해 사생활보호와 개인공간의 확보에 힘을 쏟았다. 특히 전용면적 40~50㎡대의 평면들은 대부분 입주민들의 동선을 최소화한 직사각형 평면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현관에서 침실까지 최장 14.5m로 넉넉하게 이격시켜 입주민들에게 탁 트인 느낌을 선사한다. 전용면적 70~84㎡대는 투룸형과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거실을 넓힌 1인 가구 특화형으로 만들어진다. 삼성물산의 분양관계자는 "사전조사 결과 기존 고급 주택들의 획일화된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산뜻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많고 조합 역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인테리어 컨셉 적용을 선호했기 때문에 이를 반영키 위해 당초 분양일정에서 조금 연기됐다"며 "공을 더 들인만큼 실제 사전 방문 고객들도 가구 등과 인테리어 톤을 맞추기 편리해 집을 꾸미기에 더욱 좋다며 호평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 용산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복합주거 단지로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의 트윈타워로 만들어지는 랜드마크로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 782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135~243㎡ 195가구(펜트하우스 5가구 포함) 등 총 97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공동주택 165가구 등 7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아파트: 02-401-3303/오피스텔: 02-451-3369)

2014-06-27 17:47:51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