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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개정판 발간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순 실수에 따른 부적격 당첨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주택청약의 모든 것 2025년~2026년 개정판은 지난 3월 개정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유형별 신청 자격, 당첨자 선정 방법, 자주 묻는 질문 및 유의사항까지 총망라한 주택청약 종합안내서다. 지난해 7월 전면 개정판 발간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게 됐다.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확대 및 무주택 요건 완화, 신혼부부 특별공급 내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 상향, 공공주택 신생아 우선공급 신설, 혼인·출산 특례, 청약통장 전환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번에 개편된 청약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두에 주요 청약제도 개정 내용을 요약한 '한눈에 모아보기'와 독자 스스로 자격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공급신청유형별 '신청 자격 점검표'를 구성했다. '큐알(QR) 바로가기'를 통해 세부 설명이 기재된 청약홈 누리집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 모바일 접근성을 향상했다. 청약신청자가 실수하거나 혼동하기 쉬운 내용은 별도의 팁 상자로 추가 설명을 기입했다.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은 주요 대형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 종합안내서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청약홈 홈페이지 내에 부분 미리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개정판은 정부의 저출산 후속 대책에 따라 신설된 청약제도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변경된 청약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해 내 집 마련의 기회 확대와 부적격 당첨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5-02 15:16:4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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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엘앤에프, 바닥 찍고 반등 준비”

IBK투자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최악은 지났다"며 투자의견 '트레이딩 바이(Trading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만5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일 IBK투자증권의 종목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엘앤에프의 매출은 3648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4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매출 3920억원, 영업손실 720억원)를 하회한 수치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매출이 5950억원으로 63.2% 증가하고, 영업손실도 604억원으로 절반 이상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Tesla의 'Model Y Juniper' 롱레인지 모델에 대한 NCMA95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71.1%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가 실적 바닥 구간이었다면, 올해는 출하 회복과 구조적 개선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리튬인산철(LFP) 신사업과 NCMA 고니켈 제품의 확장이 엘앤에프의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이어 "당초 연간 출하량 가이던스를 지난해보다 30% 늘어날 것으로 제시했으나, 예상보다 높은 수요에 따라 이를 40% 증가로 상향 조정했다"며 "3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5-02 12:38: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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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롯데정밀화학, 실적 개선에 목표가 유지”

대신증권이 "올해 2분기 일회성 비용 부담이 있더라도,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2일 대신증권의 종목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롯데정밀화학의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65억원)를 14% 상회했다. 매출은 4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전 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에피클로로하이드린(ECH) 부문은 평균 스프레드가 톤당 775달러로 전 분기보다 1.2% 개선됐다. 생산량 대비 수출 비중도 20%에서 50%까지 확대되며 수익성 회복에 힘을 보탰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미는 연간 약 5만 톤의 ECH 수요가 있는데, 현지 생산업체는 Olin 한 곳뿐"이라며 "환율 상승과 맞물려 북미향 수출 비중 확대는 롯데정밀화학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760억원에서 890억원으로 16% 상향 조정했다. 순이익도 1350억원으로 60% 늘려 잡았다. EPS는 5298원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7.7배에 불과하다. 위 연구원은 "에폭시 관련 글로벌 판도 변화가 구조적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2026년부터 셀룰로스 부문 증설 효과까지 반영되면 연간 2000억원 이상 이익 기여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5-02 12:29:4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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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美 중심 수주 기회 확대…"중장기 성장성 유효"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가스터빈 수요 증가 속에 경쟁사 대비 빠른 납기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수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제한된 공급하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차별화된 기회를 가질 것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3대 업체(GE, Siemens, Mitsubishi)의 공급 능력을 웃도는 가스터빈 수요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자재 가격이 인상됐고, 올해 상반기에도 추가 인상이 이뤄졌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후발주자임에도 18~22개월이라는 짧은 납기 기간을 강점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생에너지의 시간 단위 발전량 보완이 어려운 상황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한 미국 내 데이터센터 개발사들과의 공급 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2026년 상반기 가스터빈 수주 일정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가스터빈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5-05-02 11:59: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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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FA-50 수출 본격화…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한국항공우주(KAI)가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FA-50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AI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2.5%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6.7%를 기록했다. 1분기에 인도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는 국내 완제기(LAH·TA-50 등)의 인도량이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증권업계는 KAI의 하반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FA-50 수출이 본격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2만2000원을 유지했다. 특히 폴란드(36대) 및 말레이시아(18대)에 수출되는 FA-50 블록20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수출 매출은 작년 2170억원에서 올해 9100억원으로 약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완제기 수출 가이던스는 3조5000억원으로, 전년(1780억원)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에도 FA-50 관련 수출 매출은 1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전체 완제기 수출 매출도 1710억원으로 88.9% 급증했다. 여기에 오는 2026년부터 양산 예정인 차세대 전투기 KF-21의 수출 가능성도 향후 성장 동력으로 거론된다.

2025-05-02 11:38: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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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Z세대·고소득층 중심 신소비 부상...소비 회복도 주목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소비 회복과 첨단기술 투자 확대를 통해 디커플링(탈동조화) 방향성을 전략적으로 강화하는 모습이 발견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비 구조가 급변하며 '신소비'로 대표되는 서비스 기반 수요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섰고, 이는 기존 소매판매 통계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흐름이라는 진단이다. 박수현 KB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장기화될수록 중국의 내수 소비 회복 강도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며 "중국 소비시장은 기존의 소매판매 중심 지표로는 설명되지 않는, 구조적으로 재편된 신소비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년 멕킨지가 발표한 중국 소비 트렌드 자료에 의하면, Z세대와 3~4선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공연, 의료미용, 반려동물, 스포츠 활동 등 서비스 중심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연구원는 "이러한 항목들은 소매판매 통계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소비 회복 속도가 실제보다 과소평가돼 있다"며 "코로나 봉쇄 이후 서비스 물가가 재화 물가를 앞서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신소비에 대한 선호도가 강화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중국은 정치국회의에서 '서비스 소비 확대'를 강조했고, 양회 정부업무보고에서도 '서비스업 투자 확대'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이구환신'(낡은 제품 교체 지원) 정책도 소비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구환신 대상 품목은 평균 15~2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최근 트렌드는 할인가격 적용을 감안해 높은 가격대에서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상품의 판매가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박 연구원는 "올해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돌파구로 중국이 집중할 산업군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하다"며 "소비 회복과 기술 투자 확대가 교차하는 플랫폼,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를선호한다"고 제시했다. 지수 기준으로는 정책 자극과 이익 개선이 동시에 반영되는 항셍테크지수를 가장 긍정적으로 본다는 부연이다.

2025-05-02 11:26: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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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추경 9814억원 확정… "통상 리스크 대응,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중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9814억원이 확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으로 촉발된 통상 리스크 대응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등 2개 분야에 중점 지원된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1일) 국회 심의를 거쳐 산업부 2025년 추경안이 총 15개 사업, 981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통상 리스크 대응 분야에는 관세대응 바우처, 무역보험기금, 공급망 안정성 확보 등 670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전용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받고 체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888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무역보험기금 3000억원 추가 출연해 중소·중견기업 유동성을 지원하고, 방산, 조선 등 우리기업의 해외수주 지원도 강화한다. 비관세장벽인 해외 기술규제를 분석하고 기업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무역기술장벽 대응 지원에 74억원, 통상기반조성 및 역량강화 사업에도 19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복귀를 지원하는데 200억원, 외투기업 투자 지원에 196억원, 글로벌 외투기업과의 연구개발도 10억원 늘려 지원한다. 첨단산업의 원료인 핵심광물 비축에 2147억원을 증액하고, 민관 합동 핵심광물 현지조사에 1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경제안보품목의 국내 생산과 수입선 다변화 지원에 160억원을 증액 편성한다.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 분야에는 총 311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전력, 용수처리 등 기반 시설 구축에 117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에 561억원을 증액, 산단내 청년 근로자 유입을 위해 청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노후 산단 탄소중립 선도모델 구축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집행하고,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02 10:56: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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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인스타 상거래 소비자피해 방치"… 공정위, 美 메타에 시정명령

"소비자 분쟁 발생 시 피해구제 신청 절차 마련 등 180일 내 이행해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플랫폼(Meta Platforms Inc., 이하 메타)이 서비스 내에서 발생하는 전자상거래를 방치하는 등 소비자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에 따른 전자게시판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이행명령)과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상거래법은 전자게시판 서비스 제공자에 대해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통신판매 또는 통신판매중개가 이뤄지는 경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판매업자 등에 대한 전자상거래법 의무 준수 안내·권고 △분쟁 발생시 피해 구제신청 장치 마련 △통신판매업자 등 신원정보 확인 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이를 자신이 이행해야 할 사항으로 약관에 규정하도록 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 결과,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다수의 이용자가 상품을 판매하거나 판매를 중개하는 게시물을 게시하고 있음에도, 이를 통해 이뤄지는 상거래에 대해 전자상거래법이 요구하는 이같은 소비자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았고, 관련 약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이같은 메타의 행위가 전자상거래법 제9조의2에 따른 전자게시판 서비스 제공자의 책임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시정명령을 통해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메타는 유료 광고 계약을 체결한 비즈니스 계정 보유자 및 공동구매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법령 준수를 안내·권고하고,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대행 절차 마련, 약관에 법적 책임 사항 반영, 판매업자 등 신원정보 확인 절차 등 조치를 시정명령을 받은 날로부터 180일 이내 이행해야 한다. 또 인플루언서의 범위와 이행 방법은 공정위와 협의해 90일 이내 확정하도록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2016년 전자상거래법에 전자게시판서비스 제공자의 책임이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공정위 심의를 통해 판단이 이뤄진 사례"라며 "SNS 플랫폼이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넘어 온라인 유통의 주요 경로로 자리잡은 현시점에서, 플랫폼 운영자가 단지 '장소 제공자'에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법적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5-02 10:37: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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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이 '용산공원 임시개방부지' 행사…"온 가족이 함께 오세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용산공원 반환부지 임시개방 구역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용산어린이정원 및 장교숙소 5단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소별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먼저 용산어린이정원에서는 '아이조아 페스타(FESTA)'가 열린다. 3일 잔디마당에서의 아이조아 음악회를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 당일까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쇼, 국악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가족 운동회, 게릴라 피에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잔디마당 일대에서 모두의 캐리커처, '볼꽃' 페이스 페인팅, 종이접기 교실, 힐링스트레칭, 반짝반짝 정원 키링 공방 등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푸드트럭·피크닉존에서는 낭만 버스킹 공연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인화를 해주는 정원 추억사진사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장교숙소 5단지에서는 90년대 복고풍 감성을 담아낼 '백 투(BACK TO) 90'S, 음악과 춤의 페스타'가 진행된다. 스윙댄스 공연 및 원데이 클래스, 레트로 DJ 부스 음악다방 등의 메인 이벤트와 함께 추억 사진관, 90년대 소품·의상 대여, 빈티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용산 미군기지 완전 반환 후 용산공원을 정식으로 조성하기에 앞서 국민들이 기지 반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장교숙소 5단지와 용산어린이정원을 임시개방해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은 약 140만명에 달한다. 정우진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은 "이번 어린이날 주간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용산어린이정원과 장교숙소 5단지에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산어린이정원은 방문 하루 전 오후 3시까지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없이 현장 방문한 경우 현장에서 방문 신청 후 90분 이내에 확인 문자를 받고 입장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5-02 08:00: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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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억4500만 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총 2억45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3515억원)의 그린본드(Green Bond)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본드란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채권이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발행한 그린본드는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외화로 발행됐다. 이번 그린 본드는 미즈호 증권 아시아가 주간사로 참여했다. 당초 1억 달러 규모로 모집을 시작했지만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 속에 최종 발행 규모는 2억 4500만 달러로 확정됐다. 조달된 자금은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지속가능 수자원 및 수처리 관리 ▲친환경 교통수단 ▲순환경제 및 친환경 상품, 생산기술 및 프로세스 등 친환경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3년이다. 특히 이번 그린본드는 대우건설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이 해외 투자자들에게서 신뢰받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 가능경영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추진계획들이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고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3년 5월 국내기업 최초로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Sukuk)를 성공적으로 발행하고, 작년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아시아개발은행(ADB) 산하 보증기관인 CGIF가 전액 보증하는 채권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선도적인 자금 조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전략의 성공 사례이자 글로벌 투자자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활용한 조달 루트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체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5-02 08:00:2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