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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베트남 홍강 상류 하수도 건립사업 계약

경남기업은 14일 베트남 푸토상수도공사(Phu Tho Water Supply Joint Stock Company)에서 발주한 약 292억원 규모의 '비엣찌 하수도 건립사업' 공사 계약식을 현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레 홍 번 비엣찌 인민위원회 회장, 응웬 번 붓 푸토상수도공사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주처인 도안 키 킴 꾸이 푸토상수도공사 사장과 시공사인 경남기업 장해남 사장이 상호 계약서에 서명했다. 장해남 경남기업 사장은 인사말에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비엣찌 및 푸토성의 환경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경남기업이 베트남 내 환경 보전 및 안정적 수질 공급에 이바지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베트남의 사회, 경제 인프라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베트남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상호간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비엣찌 하수도 건립사업'은 하노이시에서 북서쪽으로 70km 떨어진 푸토성에 관로공사를 포함해 하수처리장 2개소와 중계펌프장 17개소를 건립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안정적 재원으로 추진된다. 베트남은 상·하수도 인프라가 열악해 앞으로 수처리시설과 관련한 프로젝트의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기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추가 수주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경남기업은 지난 1967년 '반 메토 외과병원 공사'를 시작으로 지난 48년 동안 베트남에서 약 16억 달러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2014-10-14 16:24:25 박선옥 기자
제2롯데월드 저층부 '에비뉴엘' 개장

지난 2010년 건축허가 이후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 3개 동이 전격 문을 열었다. 롯데그룹은 이날 명품 백화점 에비뉴엘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 매장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몰 에비뉴엘의 영업면적은 총 2만9800㎡로 본점인 소공동 에비뉴엘의 3배가 넘는 규모다. 해외명품 브랜드 90여 개를 포함해 모두 225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특히, 롯데 측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포함한 롯데월드 몰 주변 일대 교통이 혼잡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주차예약제와 주차유료화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주차를 하려면 하루 전부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예약을 해야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 시간이 3시간이 넘어가면 주차료 50%가 할증된다. 또 물건을 구입한 고객에 대해서도 10분당 1000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롯데가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마련하는 잠실역 지하 버스환승센터는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는 2016년이 돼야 이용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은 별도의 오픈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대신 초대형 인공 오리인 '러버 덕(Rubber Duck)'을 석촌호수에 띄우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4-10-14 16:18:4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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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기 취업Q&A]회사 가치관과 일치하는 경험써야

[영단기 취업Q&A]회사 가치관과 일치하는 경험써야 Q. 살면서 어려웠던 경험과 성공했던 경험을 왜 물어보는 거죠? 너무 막연해요. A. 지원자의 경험을 묻는 질문은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이 사람을 뽑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려웠던 경험과 그 안에서 성공했던 경험에 대한 답변은 사실 지원자의 회사적응력을 가늠해보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현업 부서에서 원하는 스타일에 적합한지를 판단하기에 중요한 팁을 주기 때문이죠. 경험을 묻는 질문들이야 말로 여러분이 향후 어떻게 일할 것 같은 지에 대해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입사 후 어떤 태도로 업무에 임할 것인지 개인의 경험에 빗대어 보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말로만 약속을 잘 지키고, 리더십이 있다, 제 시간에 업무를 끝낸다는 내용들이 아니라 실제 경험과 회사의 가치관이 일치하도록 작성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요소를 지어낼 필요도 없습니다. 현실적이면서도 실제 겪었던 일들을 담담하게 작성하되, 동기들과 같이 팀 과제를 하면서 여러 가지 갈등을 겪었지만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 과제를 해냈는지를 작성하면 됩니다. '갈등이 있던 상황에서 혼자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끝냈다'와 같은 과장된 요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책임감을 보여 줄 수는 있겠지만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한 것이 무조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여러 사람과 어울려 협력하고 함께 거둔 성과 위주로 작성하세요. '어떤 일이 힘들었다'고 단순히 쓰지 말고 그 일을 해냈던 과정을 서술하세요. 회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지원자의 태도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고 거짓말을 하는 태도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일을 시켰거나 쉽지 않은 업무가 주어졌을 때 기존의 구성원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협력해 일을 해낼 수 있는 태도를 가진 지원자를 뽑으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회사에 들어가면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우는 과정이 시작되기 때문에 지원자의 인성적인 태도를 보고 싶은 거죠. 성공했던 경험, 실패했던 경험을 묻는 이유는 꾸며낸 시나리오 같거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경험이 아닌, 회사에서 이 지원자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일할 건지에 대해 예측하고자 묻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경험관련 질문에 경험만 쓰지 마시고 조직에서 중시 여기는 가치가 드러나는 경험과 그 과정을 쓰세요. /취업단기(www.engdangi.com/job) 제공 정리=이국명기자 [!{IMG::20141014000142.png::C::320::}!]

2014-10-14 16:15:5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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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성 금융 CEO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회장 선임

국내 최초 금융기관 여성 대표인 손병옥(62·사진)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가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을 맡게돼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 내려올 예정이다. 후임 대표이사는 인선 절차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푸르덴셜국제보험그룹은 14일 이 같은 인사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손 대표는 회장과 이사회 의장으로서 경영진 조언과 대외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 신임대표 선임 때까지 대표로서 계속 회사 경영을 책임진다. 손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조지메이슨대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96년 한국푸르덴셜생명에 인사부장으로 입사한 후에는 2003년 부사장을 거쳐 2011년 5월 한국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08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크어위시국제본부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메이크어위시는 여성의 사회적 성공을 돕기 위한 모임으로 2002년 손 대표가 국내 설립을 도와 현재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0년에는 여성의 경력개발과 여성친화기업 조성을 위한 노고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여받았다. 판 덴 베르흐(Jan van den Berg) 푸르덴셜파이낸셜 아시아지역 대표는 "손병옥 대표는 지난 몇 년간 강한 리더십으로 회사를 이끌어 왔다"며 "여성기업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비전을 주었다"고 말했다.

2014-10-14 16:11:48 김형석 기자
"증시 20% 상승할 여력 있다"…내년 증시 기업 실적·글로벌 유동성 가장 큰 변수

"증시 20% 상승할 여력 있다"…내년 증시 기업 실적·글로벌 유동성 가장 큰 변수 코스피 예상 밴드로는 1900~2200 한국 주식시장은 현재보다 20% 정도 상승할 여력이 있지만 내년 증시는 기업 실적과 글로벌 유동성등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또 미국이 향후 기준금리 인상을 두 차례 정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나 글로벌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전망이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14일 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 증시는 미국 경제가 상당히 양호한데도 불구하고 많이 오르지 못했다"며 "한국 주식시장은 그동안 쉰 것을 고려해 20% 정도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위원은 "외국인들이 언제 사냐. 경기가 진짜 좀 좋아질 여지가 있는가에 대한 기대감을 계속 갖고는 있다"며 "그러나 그 기대감이 계속 실망감으로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국 우리나라 기업 실적과 펀더멘탈이 계속 악화되는 추세에 놓였는지, 아니면 희망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해졌다"며 "그 다음은 글로벌 유동성"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위원은 또 내년 코스피 예상 밴드로는 1900~2200을 제시했다. 최근 8거래일 연속 국내 증시에서 1조8000억원 넘게 팔아치우며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외국인 자금에 대한 우려가 높다. 미국의 테이퍼링 종료와 내년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이같은 추세가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 많다. 이에 대해 김 연구위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유동성이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시장으로 움직이는 동력은 그다지 나빠보이지 않는다"며 "아주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우선 미국이 내년 6월 첫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고서 하반기에 추가로 올리는 선에서 금리 인상을 마무리할 것이란 견해를 내놨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크지 않아 지금과 같은 미 달러화의 초강세 현상이 내년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최근 미국 증시의 조정도 단기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연말이 가기 전에 다시 랠리가 올 가능성도 제기했다. 김 연구위원은 "뉴욕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그간 급증했던 주식담보대출 등이 해소됐다"며 "미국의 경기가 생각보다 괜찮기 때문에 뉴욕증시의 3대 지수인 S&P500;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30% 더 오를 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주가 흐름을 보면 두 번의 랠리가 발견된다. 2009~2011년 1차 랠리는 경기 호조에 따른 반등이었고 2011~2014년 2차 랠리는 미국의 주도 아래 일본 등 시중에 자금을 푼 국가들이 해당됐다. 그는 "뉴욕증시가 최근 크게 올랐지만 기업 실적이 뒷받침되면서 S&P500;지수의 경우 주가수익비율(PER)이 17배 수준으로 터무니없이 높지 않다"며 "향후 22배까지 오르더라도 기업 실적이 유지되고 미 국채금리가 3%라는 가정 하에 부담스럽진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4-10-14 15:00:0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