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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CABE과 1억 달러 전대금융 한도계약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8일 부산 조선호텔에서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1억 달러 전대(轉貸)금융 한도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향후 한국 기업이 CABEI 역내 회원국 수출 시 원활한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 한도계약(Credit Line)을 체결하고,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유리한 조건의 자금을 조달해 한국 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 기업에대출해주는 금융기법이다. 전대금융을 활용하면 현지은행과 현지기업은 수은이 제공하는 낮은 금리와 장기 자금의 혜택을 직간접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 기업은 이를 활용, 진출 지역에서 프로젝트 수주와 현지거래 확대에 따른 수출 증대가 가능하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CABEI와의 금융협력체제 구축으로 CABEI 회원국 역내 프로젝트 참여를 준비 중인 한국 기업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금융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 기업이 중미 지역에서 서비스 산업을 포함한 신규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CABEI와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ABEI는 중미지역 최대 다자개발은행으로, 지난 10년간 중미지역 개발프로젝트에 총 133억 달러를 지원하는 등 중미경제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국은 과테말라·엘살바도르·온두라스·니카라과·코스타리카 등 역내 회원국과 스페인, 타이완 등 7개 역외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2015-03-29 17:27:33 김형석 기자
주요은행 채용 확대…경력 단절 여성, 특성화 인재 발굴

신한·국민·기업 올해 채용인원 2200명…전년 比 89%↑ 지난해 실적 악화를 이유로 채용인원을 줄인 국내 주요은행이 올해 대거 신규인력을 모집한다. 신한·국민·기업은행은 경력단절 여성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인원 증가로 총 2200명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규모다. 신한은행은 올해 대학 졸업자 등 10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90명보다 70% 증가한 규모다. 청년채용은 ▲일반직 350명 ▲특성화고 70명 ▲장애·보훈 특별채용 80명 등 총 500명 규모로 전년 대비 약 35% 늘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인원도 280명 모집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간선택제 RS(Retail Service)직 220명을 영업점에 배치했다. 부지점장 이상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시간선택제 전담관리직에도 220명을 채용한다. 이들은 하루 2시간 동안 1개 영업점의 자점감사과 사고예방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다음달 중순 대졸 상반기 채용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어 5월 중순에는 장애·보훈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355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8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신입행원은 상·하반기 400명, 경력단절여성은 300명, 하계·동계 청년인턴은 300명 등이다. 대졸과 고졸 모집 인원은 각각 지난해보다 110명, 35명 늘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모집은 올해 처음 추진됐다. 국민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학력이나 자격증 등 획일화한 스펙 중심이 아닌 '현장 맞춤형'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 채용 비중을 확대하고 지방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처음으로 지방 지역 방문 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또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는 3~4년 후에는 매년 700~800명의 퇴직자가 생긴다는 점을 감안해 향후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5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기업은행도 지난해(220명)보다 두 배가량 늘린 4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대졸 등 지난해 전체 총 500명가량이던 채용 인원을 올해 상당폭 확대할 예정이다. 개인금융서비스직군(텔러직)은 150명, 특성화고 졸업생 100여명 등이다. 경력단절 여성도 신규 채용한다.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도 조기통합이 성사될 경우 적극적으로 신규 채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은행업계가 앞서서 경력단절 여성,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의 채용인원의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입사지원서에 어학점수와 자격증 기재란을 없애거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능력 평가를 도입하는 등 스펙보다는 실무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3-29 17:27:12 김형석 기자
버스·지하철비, 상하수도, 기름값 연내 다 오른다

버스·지하철비, 상하수도, 기름값 연내 다 오른다 지자체, "공공요금 만성적자 개선 불가피" 물가 안정을 위해 묶어두었던 대중교통과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이 최근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공공요금이 오를 경우 서민부담은 한층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해 내에 지하철과 버스의 요금을 200~500원가량 인상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말 대중교통 요금을 2년마다 한차례 인상할 수 있도록 명문화한 조례를 제정했다. 경기도도 이달 버스요금 100~500원 인상을 위해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 도는 일단 인상안 결정을 다음달로 연기했지만 요금이 동결된 지 3년이 지나 인건비와 연료비 상승에 따른 버스업체 적자를 두고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상하수도 요금과 수도료 인상도 줄이을 예정이다. 정부가 지방 공공서비스의 만성적자가 재정 건전성을 위협한다고 보고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경북 안동과 전북 전주, 충북 청주, 경기 의정부 등에서 조만간 상하수도 요금 또는 수도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안동시는 오는 2017년까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각각 80%와 47.7%까지 올리기 위해 다음달부터 하수도와 상수도 요금을 각각 34.6%, 10% 인상키로 했다. 전주시도 4월부터 하수도 요금을 36% 올린다. 현재 t당 398원인 하수도 사용료가 t당 845원인 처리비용에 비해 크게 낮아 적자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도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해 오는 5월부터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이 각각 9.5%와 27%씩 오를 전망이다. 이어 광주시도 3년 뒤까지 요금 현실화율을 100%에 맞추고자 가정용과 욕탕용, 산업용 등 상수도 요금을 오는 8월 평균 7.5% 인상할 방침이다. 청주시는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를 위해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평균 45%의 요금 인상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수도료의 경우 경기 양주시는 4년간 84.8% 인상, 김포시는 올해 30%, 내년 45%, 2017년 60% 등 연차별 인상 계획을 내놨다. 이밖에 휘발유·LPG 등 기름값과 보험료 인상도 잇따를 예정이다. 휘발유의 경우 최근 예멘 사태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이주 내에 정유사 공급가격이 소폭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휘발유 가격도 더 올라갈 전망이다. 이달 동결된 LPG의 경우 지난 1~2월 원·달러 환율 상승에 수입 가격이 지난달보다 평균 15달러가량 오른바 있어, 다음달 인상이 불가피하다. 항공권 유류할증료도 1년만에 인상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 1단계에서 3단계로 조정된다. 이번 단계 조정에 따라 미주 노선은 5달러에서 27달러로,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5달러에서 26달러로 각각 오른다. 보험료의 경우 생명보험사들이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경험생명표와 바뀐 예정이율 등을 보험상품에 적용함에 따라 암보험 등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는 인상되고 연금보험 수령액은 줄어든다. 새 경험생명표에 따르면 암 발생률이 10∼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평균수명이 늘어난 것도 적용됐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지난 1월 표준이율을 연 3.5%에서 연 3.25%로 0.25%포인트 내림에 따라 보험사 수익률 유지를 위해 보험료가 10% 안팎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2015-03-29 17:26:5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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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서민형 재형저축' 공동출시…"3년 유지시 비과세"

은행권이 중도 해지시에도 이자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새로운 재형저축 상품을 내놓는다. 29일 전국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이 기존 재형저축을 보완한 '서민형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을 30일 공동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민형 재형저축'은 서민들의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해 나온 상품이다. 계약기간은 7년으로 기존 재형저축과 동일하지만 가입한 지 3년이 지나면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이자소득세(14%)가 면제된다. 금리는 혼합형이 3.4∼4.5%, 고정금리형이 2.8∼3.25% 수준으로 일반 재형저축과 비슷하다. 혼합형은 최초 3년 또는 4년간은 고정금리를 유지하고, 그 후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가입 유형은 소득형과 청년형 두가지다. 소득형은 총급여 2500만원 이하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이 1600만원 이하인 사업자 또는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다. 청년형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고졸 이하의 만 15~29세(병역기간 제외) 청년이 가입 대상이다. 소득기준은 총급여 5000만원,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으로 일반 재형저축과 같다. 한편 올해 기존 재형저축에 가입한 고객이 서민형 재형저축(소득형)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내년 2월말 이 상품으로 일괄 전환될 예정이다.

2015-03-29 14:49:2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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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길 찾는다"...은행권, '금융영토' 확장 가속화

국내 은행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저금리와 저성장 추세가 고착화되는 국내 시장에서의 영업력 한계에 따른 조치다. 이들 은행은 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등을 집중 공략해 영업망을 확충하는 한편 현지경영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필리핀 중앙은행(BSP)으로부터 지점설립 인가를 받았다. 필리핀이 외국계 은행에 지점설립을 승인한 것은 지난해 12월 금융시장을 재개방한 이후 일본계 은행에 이어 두 번째다. 그간 신한은행은 지역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필리핀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을 지속해왔다. 또 작년 하반기 필리핀 자유구역청과 주한 필리핀 대사관과 손잡고 필리핀 투자설명회도 개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산 구축 등 지점 설립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마닐라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라며 "필리핀 현지 상황에 맞는 현지화 영업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시 화교상권지역인 안동지역에 현지화 특화점포인 안동지점도 열었다. 이는 순수 베트남 고객 위주의 영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지인을 지점장으로 선임하는 등 리테일 시장 확대에 주력하게 된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25일 진행된 주주총회에서 "올해 해외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며 "해외 진출 지역과 사업 영역도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 영업망을 확보한 우리은행 역시 해외에서 新성장동력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우리은행은 18개국 185개 국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35개 점포가 동남아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인수합병에 초점을 두고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소다라은행과 합병했으며 작년 캄보디아 소액대출기업인 말리스와 필리핀 저축은행 등도 인수했다. 앞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해외 SOC 사업에 적극 진출해 글로벌 투자 영역을 다원화하겠다"며 "동남아 현지은행 등에 대한 M&A도 추진해 해외 수익비중을 현재 6%에서 1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하나금융은 글로벌 수익 비중을 2025년까지 40%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24개국에 127곳의 해외 영업망을 갖춘 하나금융은 소매영업에 강한 하나은행 강점과 기업금융에 경쟁력을 가진 외환은행의 장점을 모두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지난해 3월과 12월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두 은행의 해외 통합법인을 출범시켰다. 아울러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 지역에 다수의 네트워크를 신설하고 현지 금융사와의 합작 등을 통해 리스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외환은행도 올해말까지 인도네시아에 15개 서브 지점을 추가로 신설하는 등 해외네트워크 확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은행의 해외진출을 위해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내은행의 지난해 해외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증가한데 비해 점포수는 외환위기 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데 따른 대책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억2900만 달러다. 이는 전년(4억5000만 달러)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이들 은행은 현재 해외 36개국에 총 10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자산은 873억3400만 달에 달한다.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은 "전세계 금융업계가 저성장·저금리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혁신을 위한 경쟁에 전념하고 있는 것에 반해 국내 금융업계는 우물 안 개구리가 돼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국내 금융업계의 구조개혁과 해외시장 개척과 혁신을 위한 유도책 등 관련 대책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인사청문회에서 "(은행업권의 블루오션은) 해외 국제화"라면서도 "해외 진출은 리스크를 안아야 하기에 장기적인 안목이 없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15-03-29 14:22:0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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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20조원 추가 공급…"고정금리 대출자·제2금융권 포함 안돼"

안심전환대출이 30일부터 20조원 추가로 공급된다. 단 제2금융권 대출은 도입되지 않으며 더 이상 공급 확대는 없을 전망이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 한도가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30일부터 20조원을 더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를 적용받거나,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주택담보대출을 낮은 고정금리의 장기 분할상환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이는 주택가격 9억원, 대출액 5억원 이하의 아파트나 빌라, 단독주택 등에 대해 연 2.53~2.65%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대출보다 낮은 금리 수준과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돼 출시 첫날부터 월 한도액이 사실상 동났다. 이에 당국은 당초 월간 안심전환대출 전환 한도를 5조원, 연간한도로 20조원을 설정했지만 시장 수요가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월간 한도에 의미를 두지 않기로 방침을 바꿨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안심전환대출이 출시 4일만에 당초 계획했던 20조원 한도를 거의 소진했다"며 "금리 변동의 불확실성이 있는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을 감안할 때 정부로서도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적극 추진해야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임 위원장은 다만 "추가 운영규모 20조원은 주택금융공사의 자본여력 상 공급 가능한 최대 규모"라며 "더 이상의 공급확대는 없다"고 못박았다. 추가로 공급하는 20조원은 기본적으로 '변동금리' 또는 '이자만 갚고 있는' 은행 대출을 대상으로 하며 취급조건도 기존 지원분과 동일하다. 임 위원장은 "이번 제도는 단지 금리를 낮추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변동금와 일시상환 가계부채를 고정금리·분할상환 방식으로 질적인 개선을 기하는 것"이라며 "고정금리로 대출받아 원금을 상환중인 사람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2금융권 대출 도입도 없던 일이 됐다. 그는 "제2금융권의 경우 검토했지만 금리와 담보여력, 취급기관 등이 너무나 다양해 통일된 전환상품을 협의해 만들어 내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디딤돌 대출 등 저금리 주택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번에 공급하는 20조원을 내달 3일까지 신청을 받아서 처리하되, 신청규모가 20조원에 미달하는 경우 요건이 맞으면 전부 공급할 방침이다. 만약 20조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주택가격이 낮은 대출 신청부터 배정하는 방식으로 처리키로 했다. 임 위원장은 "최대한 저소득 계층에 우선 공급한다는 취지로 소규모 주택에 우선권을 주는 한편 선착순에 따른 창구 혼란과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며 "안심전환대출은 원금을 갚아나가는 구조이므로 본인의 상환능력을 꼼꼼히 따져 달라"고 당부했다.

2015-03-29 14:14:46 백아란 기자
분양시장 흥행코드로 '산업단지' 부상

신도시, 재개발·재건축에 이어 산업단지가 분양시장의 흥행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단지는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 자족기능까지 갖출 수 있어 지역활성화의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수요가 탄탄하다보니 기존 주택은 물론, 분양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곤 한다. 28일 국민은행 시세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시·도별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대구가 20.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 16.71% ▲충북 9.98% ▲충남 8.02% 순이다. 이 중 대구는 이시아폴리스, 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국가산업단지의 활발한 개발이 아파트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달아오르며, 올 들어 분양된 단지들 역시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경북은 구미·경산지역이, 충남은 서산·아산 등에서의 산업단지 개발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충북은 보기 드물게 3개의 산업단지가 모인 '트리플경제특구'의 효과로 올 초 한토신에서 분양한 '충주 코아루 퍼스트'가 분양한지 약 2개월 만에 70% 이상의 계약률을 올렸다. 올해는 특히 대기업에서 산업단지 투자 계획을 속속 발표, 배후 분양시장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주류는 충주에 6000여억원을 투자해 클라우드맥주 충주2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으며, 2000억원이 투입되는 LG전자창원R&D센터는 이달 초 첫 삽을 뜨고 착공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역시 평택고덕산업단지 내 반도체라인의 착공을 서두르는 등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의 산업단지 투자가 활성화 되면 자금 여력이 높은 근로자들이 모여 지역 집값을 견인하고 선호도가 높은 주거단지가 형성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곤 한다"고 말했다.

2015-03-28 10:00: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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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GS건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등 9개 단지 공급

내달 1일부터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된다. 그동안 분양가 눈치를 보느라 일정을 미뤘던 건설사들이 대거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5곳, 견본주택 개관 8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GS건설은 2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서 '미사강변리버뷰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이하 동일) 91~132㎡, 총 555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와 수도권 최대 교외형 복합 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조성된다. 같은 날 호반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4·15블록에서 '호반베르디움 1차'를 1순위 공급한다. 84㎡, 총 1567가구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곤제근린공원, 카톨릭대성모병원, 낙양물사랑공원, 민락천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송산초·중, 민락중, 송양고, 송현고 등이 가깝다. 이 날 대방건설은 세종시 3-2생활권 M3블록에 공급하는 '대방노블랜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59~84㎡, 총 1002가구로 구성된다. BRT 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예정)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3-2생활권은 시청과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3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조성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59~84㎡, 총 1236가구 중 10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국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도서관, 안양천 수변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4일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공급하는 '이안 청당동'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59~84㎡, 총 713가구 규모다. KTX 천안아산역이 차량 10여분 거리다. 홈플러스, 청수호수공원과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천안생활체육야구장, 천안박물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청당초,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이 인접했다. ================================================================ 3 /30(월) 울산 남구 신정동 신정지웰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센트라스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3/31)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당첨자 계약(~4/1) 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봉동 광신프로그레스 당첨자 계약(~4/1) ---------------------------------------------------------------- 3 /31(화)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 8-1블록 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경남 김해시 삼계동 김해라비앙로즈 연립주택 당첨자 발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당첨자 계약(~4/2)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 당첨자 계약(~4/2) 울산 북구 매곡동 울산 드림인시티 에일린의 뜰 2차 당첨자 계약(~4/2) 경남 김해시 주촌면 김해 센텀Q시티 당첨자 계약(~4/3)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우성스마트시티·뷰 당첨자 계약(~4/2) 충남 공주시 신관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당첨자 계약(~4/2) ---------------------------------------------------------------- 4 / 1(수) 서울 광진구 자양동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청약접수(~4/2) 경기 화성시 안녕동 태안3지구 우방아이유쉘 청약접수(~4/2) 제주 서귀포시 강정지구 4블록 유승한내들 청약접수(~4/2)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센트라스 당첨자 발표(~4/2) 광주 북구 본촌동 이안 광주첨단 당첨자 발표 울산 남구 신정동 신정지웰 당첨자 발표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A4블록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당첨자 발표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 8-1블록 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4/2)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영통 라온 프라이빗 당첨자 계약(~4/3) 울산 남구 신정동 신정지웰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4/3)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문성파크자이 당첨자 당첨자 계약(~4/3) 경북 예천군 경북도청이전신도시 3차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당첨자 계약(~4/3)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3차 이지더원 당첨자 계약(~4/3) ---------------------------------------------------------------- 4 / 2(목) 세종 3-2생활권 M3블록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 개관 예정 강원 양양군 양양읍 서문리 양양 코아루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세권 2블록 힐스테이트 기흥 청약접수(~4/3) 경기 용인시 역북지구 D블록 골드클래스 용인역북 청약접수(~4/3)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b17블록 반도유보라 3차 청약접수(~4/3)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4·15블록 호반베르디움 1차 청약접수(~4/3)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청약접수(~4/3) 충남 서산시 성연면 힐스테이트 서산 청약접수(~4/3)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e편한세상 수지 당첨자 발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당첨자 발표 세종 3-2생활권 L2블록 제일풍경채 3차 퍼스트&파크 당첨자 발표 광주 북구 각화동 골드클래스 당첨자 발표 경남 양산시 양산물금 12블록 양산신도시 3차 이지더원 당첨자 발표 ---------------------------------------------------------------- 4 / 3(금)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견본주택 개관 예정 인천 연수구 동춘동 서해그랑블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기 오산시 부산동 오산시티자이 견본주택 개관 예정 대전 서구 관저5지구 C1블록 관저 예미지 견본주택 개관 예정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블록 군산 미장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34블록 동탄 에일린의 뜰 당첨자 발표 ---------------------------------------------------------------- 4 / 4(토)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이안 청당동 견본주택 개관 예정 ================================================================

2015-03-28 08:00:0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