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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기대"-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31일 현대증권에 대해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Trading BUY'와 목표주가 9400원을 제시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증권은 작년에 순이익 374억원, ROE 1.3%를 기록해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최근 일평균 거래대금이 8조원에 육박하고 개인 거래비중이 65%를 상회하는 등 업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3월 기준 금리 인하로 채권 운용 이익이 기대되며 비용 절감 효과도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올 1분기 영업이익은 655억원, 순이익 507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매각을 앞두고 진행한 구조조정으로 임직원수는 2,600명대에서 2,300명대로 감소했다"며 "그 동안 100%를 상회하던 판관비율은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작년 93.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특히 리테일 브로커리지 부문은 작년 4분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고 업황도 회복되면서 올해 판관비율은 74.3%로 크게 낮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최근 업황 호조로 현대증권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고, 비용 구조도 슬림화했기 때문에 과거의 디스카운트 요인은 다소 해소될 여지가 높다"며 "증권업종이 연초부터 강하게 상승하며 높은 수익률(30.8%)을 기록한 반면 현대증권의 수익률(21.4%)은 그에 미치지 못해 추가 상승 여력은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2015-03-31 08:56:1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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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은행 가계대출 전월比 3조4000억원↑…"저금리·주택거래 호조 영향"

저금리 기조와 주택거래 호조로 2월 중 가계대출이 13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2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 에 따르면 2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273조9000억원으로 지난달 보다 9조7000억원 늘어났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은 522조원으로 한달새 3조4000억원 확대됐다. 이는 지난 1월(4000억원) 증가폭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역대 2월 가계대출 증가액으로는 2002년(5조8000억원) 이후 최고치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3조9000억원이 늘어 잔고는 369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대출은 187조6000억원으로 2월 중 4000억원 커졌으며 중소기업 대출은 531조8000억원으로 5조원 늘어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2월 중 기업 대출은 연초 계절적 요인의 소멸 등에 따라 증가 규모가 전달의 8조3000억원에서 5조4000억원으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가계대출은 저금리와 주택거래 호조 등으로 전원보다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77%로 전월(0.71%)보다 0.06%p 상승했다. 다만 작년 같은 기간(0.95%)과 비교해서는 0.18%p 하락했다. 이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월중 신규 연체발생액 1조8000억원이 연체채권 정리규모인 9000억원을 상회한데 따른 것이다. 기업대출 연체율의 경우 0.94%로 지난달보다 0.08%p 올랐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원화) 연체율은 0.57%로 전월말보다 0.04%p 상승했으며 주택담보대출(원화) 연체율은 0.45%로 0.02%p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87%로 지난달보다 0.10%p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월말 연체율은 전년말 대비 소폭(0.06%p) 상승했으나 전년동월 대비 하락하는 등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다만 조선업 등 취약업종의 부실화 가능성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을 감안해 은행의 자산건전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3-31 07:03:3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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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임대료, 주변 시세 60~80%선에서 차등화

행복주택 임대료가 주변 지역의 전·월세 시세를 기준으로 설정된다. 입주계층별로 시세의 60~80% 선에서 차등화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행복주택의 표준임대 보증금 및 표준 임대료 등에 관한 기준'을 3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기준에 따르면 정부가 임대료의 상한선인 표준임대료의 기준을 설정하면, LH 등 사업시행자는 그 이하 범위에서 실제 임대료를 결정한다. 표준임대료는 주변 지역의 전·월세 시세를 기준으로 하며, 시세의 60~80% 범위에서 입주계층별로 다르게 적용한다. ▲취약계층 60% ▲대학생 68% ▲사회초년생 72% ▲노인계층(비취약계층) 76% ▲신혼부부나 산업단지 근로자 80% 등이다. 시세는 사업시행자가 행복주택과 비슷한 인근 주택의 임대차 거래 사례를 조사해 결정하고 필요하면 감정평가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보증금과 월세의 비율은 기본적으로 5대 5로 같지만 입주자가 요청할 경우 조정할 수 있다. 예컨대 주변 전세 시세가 8000만원인 행복주택의 경우 전월세 전환율이 6%라면 보증금 4000만원에 월 20만원(4000만원×6%÷12월)의 임대료를 내면 된다. 다만 보증금을 6000만원으로 높이면 월세는 10만원으로 낮추고, 2000만원으로 낮추면 월세는 30만원으로 높일 수 있다. 매년 시세조사를 통해 시세 변동분을 반영해 표준임대료를 갱신하도록 했다. 다만,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임대주택법에서 정한 5% 이내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다음 달 20일까지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행복주택기획과로 하면 된다.

2015-03-30 17:40:12 박선옥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사흘 만에 순매수 전환 '상승 마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030선을 회복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4포인트(0.51%) 상승하며 2030.04에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재닛 옐런 Fed의장이 "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지표에 달려 있으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조기 금리 인상의 불안감 해소가 원인이 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32억원, 16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75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폭을 줄였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계약, 252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652계약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5.96%), 증권(5.04%), 섬유의복(2.88%), 종이목재(2.51%), 건설업(2.19%)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철강금속(-1.84%), 은행(-1.32%), 통신업(-0.61%), 보험(-0.38%), 운수장비(-0.1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립식품이 6.78%로 가장 많이 올랐고 한국금융지주(5.45%), 대우증권(5.28%), NH투자증권(5.11%), GS건설(4.97%), BGF리테일(4.76%) 등이 상승했다. 동국제강(-6.51%), 벽산(-6.07%), 두산건설(-4.42%), 현대로템(-3.79%), 롯데관광개발(-3.59%)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 역시 외국인이 300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대비 6.62포인트(1.03%) 상승한 646.74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0억원, 6억원 매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비금속(3.25%), 정보기기(3.16%), 금융(2.39%), 반도체(2.14%), 화학(1.92%) 등을 중심으로 대다수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출판(-1.75%), 기타제조(-0.65%), 제약(-0.45%) 업종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들은 다음카카오, 동양시멘트, 휴메딕스, 게임빌, NICE평가정보 등이 1%대 상승했고 메디포스트(-7.09%), 코콤(-4.10%), 테라젠이텍스(-4.08%), 셀트리온(-2.4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오른 1105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5-03-30 17:02:5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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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탄2신도시2차 푸르지오' 3일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다음달 3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 256가구 ▲84㎡ 576가구 등 전체 832가구 규모다. 동탄1신도시와도 인접해 1·2신도시 양쪽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부지 바로 남측으로 흐르는 치동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계획돼 있다. 인근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반석산근린공원, 노작공원, 큰재봉공원 등 생태공원들과도 가깝다. 수서발 KTX(2016년 개통 예정), 동탄~일산 GTX(2021년 개통 예정)가 지나는 동탄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개통 예정) 등의 도로망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서고, 바로 옆으로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는 등 원스톱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초등학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두고 있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건폐율과 용적률이 각각 13.9%와 174.9% 수준으로 낮아 주거쾌적성이 높을 전망이다. 조경면적도 법정기준인 30%를 크게 초과하는 46.5%로 계획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100만원대 초반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번지, 국철1호선 서동탄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2015-03-30 17:00:34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