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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사람들, 한강 상-하류 주민 화합 '윗마을 아랫마을 물 만났네' 행사

사단법인 '환경과 사람들'은 6월 13일 오전 10시 한강공원 양화지구에서 '한강지키기운동본부' 및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와 함께 한강 상-하류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윗마을-아랫마을 물 만났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특수협'은 한강수계 상류지역(가평, 광주, 남양주, 양평, 여주, 용인, 이천) 주민으로 구성된 단체다. '환경과사람들'은 주로 서울 인천 등 한강 수계 하류 지역 주민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행사는 '윗마을-아랫마을 물 만났네'라는 주제와 '한강수계 상·하류 수질보전을 위한 민간협력 큰 모임'이라는 부제로 추진된다. 기념행사 및 민간환경단체의 환경프로그램 진행, 수질보전 자전거 캠페인, 한강 수중정화활동’ 등4개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설창욱 환경과사람들 사무처장은 "그동안 한강수계 상류 지역주민이 중복규제와 턱없는 정부지원에도 불구하고 한강수질을 1급수로 보전하기 위해 수많은 하천정화활동과 희생만이 강조되었던 역사를 하류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된 한강수계관기금 사용의 오해를 풀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하류 지역주민들은 자신들의 부담해야 했던 물이용부담금의 정확한 용도와 한강수계 수질이 건강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류지역 주민들의 활동성과를 상류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소통의 계기로 삼고자 계획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특수협과 (사)환경과사람들, (사)한강지키기운동본부는 상·하류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시작하는 디딤돌로써,향후 관련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설 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강수계 상·하류 전역 지역주민들이 상호 불신해소와 지역 이기주의를 탈피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나아가 한강수계 수질보전의 원대한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05-16 13:59:31 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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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율 70% 이상 아파트, 5월 들어 매매 0.24%↑

전세가율 70% 이상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가 이달 들어 0.24% 오르는 등 전세난에 따른 매매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3주 서울아파트 매매가는 0.9% 상승세를 보였다. ▲강북(0.27%) ▲강서(0.21%) ▲중랑(0.21%) ▲노원(0.16%) ▲도봉(0.13%) ▲동대문(0.12%) 순으로 매매가격이 증가했다. 강북은 미아동 SK북한산시티, 번동 기산 등이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서는 내발산동 우장산힐스테이트, 등촌동 주공3단지, 화곡동 우장산IPARK·e편한세상 등이 약 500만~1500만원 상승했다. 묵동 대림두산, 신내4단지 등이 금주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0.03% 변동률을 보였다. ▲산본(0.09%) ▲김포한강(0.09%) ▲평촌(0.03%) ▲중동(0.03%) 순이다. 산본동 가야5단지주공, 세종주공6단지 등이 250만원 가량 올랐다. 김포한강은 마산동 솔터마을자연앤힐스테이트, 운양동 풍경마을e편한세상이 약 500만원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0.04%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김포(0.19%) ▲하남(0.18%) ▲광명(0.09%) ▲시흥(0.07%) ▲인천(0.06%) ▲남양주(0.06%) ▲안산(0.06%) 순으로 올랐다. 김포는 감정동 푸른마을신안실크밸리, 풍무동 유현마을현대프라임빌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증가 추이를 보였다. 하남은 신장동 에코타운, 대명강변타운 등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광명은 철산동 주공13단지,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등이 약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22%의 변동률로 국지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랑(0.67%) ▲강서(0.61%) ▲송파(0.52%) ▲도봉(0.44) ▲강북(0.31%) ▲노원(0.25%) ▲마포(0.25%) ▲영등포(0.25%)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중랑은 망우동 중랑숲리가, 묵동 신내6단지, 면목동 늘푸른동아 등이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서는 방화동 삼익삼환, 가양동 강나루현대 등이 1000만~3000만원 상승했다. 송파는 잠실동 리센츠, 잠실엘스, 트리지움 등이 약 1000만~4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0.03% 변동했다. ▲산본(0.15%) ▲김포한강(0.15%) ▲분당(0.02%) ▲평촌(0.01%) ▲중동(0.01%) ▲일산(0.01%)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산본동 가야5단지주공, 계룡삼환, 수리한양 등이 25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김포한강은 마산동 솔터마을자연앤힐스테이트, 운양동 풍경마을e편한세상이 약 500만원 올랐다. 경기·인천(0.07%)은 상대적으로 상승 변동률이 낮았다. ▲하남(0.19%) ▲고양(0.17%) ▲의왕(0.17%) ▲남양주(0.13%) ▲김포(0.12%) ▲인천(0.11%) ▲시흥(0.11%) 순이다. 하남 덕풍동 금강KCC, 신장동 에코타운 등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고양은 대화동 일신건영휴먼빌, 행신동 햇빛주공20단지, 중산동 중산두산1단지, 화정동 별빛마을9단지 등이 25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의왕은 내손동 포일자이, 오전동 모락산현대, 포일동 동아에코빌 등이 500만~1000만원 전셋값이 상승했다.

2015-05-16 12:47:39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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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0세이상 임플란트·부분틀니 '반값'…'부분무치악' 한정

만 70세이상 임플란트·부분틀니 '반값'…'부분무치악' 한정 "씹은 기능 회복 안 돼 전체 틀니 시술 권장 판단" 만 70세 이상 노인도 임플란트나 부분틀니를 반값에 시술받게 됐다. 건강보험 보장확대 정책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연령이 현행 만 75세 이상에서 만 70세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16일 보건복지부와 치과의사협회는 만 70세 이상 노인은 7월부터 현재의 절반 이하 비용으로 어금니와 앞니 등 평생 2개의 임플란트와 부분틀니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치과의원 기준 임플란트 1개당 건강보험 급여적용 수가는 행위수가(의료서비스 대가) 약 101만원과 치료재료(고정체·지대주) 수가 약 18만원을 합쳐 119만원 가량이다. 만 70세 이상 환자는 본인부담금 50%만 내면 되기 때문에 전체 급여적용 수가 119만원(101만원+18만원)의 절반인 60만원 정도가 되는 셈이다. 다만 70대 노인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치아가 남아 있는 '부분무치악' 환자일 경우에만 건강보험 급여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이가 전혀 없는 '완전무치악' 환자는 몇 개 임플란트로는 '씹는(저작)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없어 전체 틀니 시술이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앞니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도 어금니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때에만 허용된다. 만 70세 이상 노인은 7월부터 부분틀니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 받는다. 부분틀니 비용의 본인부담률도 50%다. 한편 복지부는 내년 7월부터는 임플란트 보험급여 대상을 만 65세 이상까지 넓혀갈 계획이다.

2015-05-16 09:55:5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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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브랜드 증명"…목표가 상향-교보

교보증권은 15일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1분기 완벽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고 평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은 1조20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58.2% 오른 2780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은 국내와 국외 모두에서 호조였다.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 특히 수익성이 가장 높은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5.7% 상승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 마몽드 리뉴얼에 따른 수익성 개선, 설화수·이니스프리 등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판매호조를 보였다. 국외 화장품 매출액은 25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올랐다. 영업이익도 5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1% 상승했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인 2332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호실적을 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인지도가 상승은 내국인 선호도 상승으로까지 이어져 국내 백화점 점유율도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구조적 성장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8.4%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의 49만원에서 53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2015-05-15 21:48:4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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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 분양가,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에서 전월대비 상승

2015년 4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총 11개 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개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고 4개 지역은 내림세로 나타났다. 15일 대한주택보증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4월 말 기준 861만3000원이다. 전월대비 0.58%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6대광역시(1.19%)와 지방(0.38%)의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올랐다. 수도권(-0.75%)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강원(+12%)이다. 울산(+8.7%)과 경기(+2.1%)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제주 지역은 지난달에 비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6.9%)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전국에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총 3만2414세대다. 전월(2만9296세대)대비 3118세대 증가한 수치다. 전년동월(2만8111세대)과 비교하면 4303세대 올랐다.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는 수도권의 경우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약 29% 증가한 1만6371세대다. 5대광역시와 지방·도 지역은 전년동월 대비 각각 5%, 4%가량 감소한 4645세대, 9393세대가 분양됐다.

2015-05-15 20:37:01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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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銀, 1분기 당기순익 1107억원…전년 동기 比 206%↑

한국씨티은행은 올 1분기에 11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06%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이자부분 수익과 비이자부분 수익, 기타영업 수익을 합친 총수익은 35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한 28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자부자산의 1.7% 감소와 저금리기조와 스프레드축소로 순이자마진이 27bp 하락한 영향이다. 비이자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한 273억원을 기록했다. 판매와 관리비는 효율적인 비용절감과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한 1975억원이었다. 올해 3월말 현재 보유한 고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예수금은 지속적인 예수금 최적화 노력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감소한 28.7조원, 예대율은 89.2%를 시현했다. 이 기간 바젤(Basel)3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6.61% 와 15.58%를 기록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저금리 등의 어려운 시장 여건하에서도 수익증가율이 비용증가율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재무목표 달성과 외에도 국내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15 18:26:0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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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하나·외환 통합銀, '외환명칭'사용"…노조 "약속한 바 없어"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외환 통합은행명에 '외환'이나 외환은행을 상징하는 'KEB'를 포함하기로 했다. 또 인사 투트랙을 통해 인위적인 인원감축이나 인사성 불이익이 없도록 고용을 안정화하기로 했다. 15일 하나금융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가처분 이의신청 2차 심리에서 은행명 유지와 고용안정 등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합의 제안서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12일 노조 측에 제시한 것과 동일한 것으로 제안서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3월 하나·외환은행의 합병절차를 6월까지 중단하라고 명령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이의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합의 제안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통합은행명에 '외환' 또는 외환은행의 영어 약자인 'KEB'를 포함한다는 내용이다. 하나금융측은 "인수당하는 은행의 브랜드를 유지하는 건 은행권에서 이번이 처음"이라며 "통합은행명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통합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원감축과 인사상의 불이익도 없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임금이나 복리후생 체제 등의 근로조건은 기존처럼 유지하고, 전산통합 전까지 양 행간 직원의 교차발령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직원 연수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조기통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성과공유가 가능한 '이익배분제'를 도입키로 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새로운 합의서는 올해 12월말까지 조기통합을 완료하고 상호 대등한 지위에서 양 은행의 장점이 계승돼 경쟁력 있는 조직체계가 되도록 한다는 데서 출발했다"며 "어려운 금융환경속에서 조직과 직원의 생존을 위해 고심 끝에 고용안정 뿐만 아니라 '외환' 통합은행명에 포함, 조기통합 시너지 공유 등의 파격적인 양보안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2.17 합의서의 기본정신인 '상호 공동의 이익 증진'을 존중하고 이를 발전적으로 계승한다"며 "조기통합이 이루어지는 경우 시너지 창출이 노사 양측에 모두 이익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2·17 합의서'는 하나금융이 2012년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로부터 외환은행을 사들이면서 노조와 맺은 합의 사항으로,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의 독립경영을 5년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대해 외환노조는 "하나금융 측에서 '외환포함'을 약속한 바 없다"며 "행명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자체를 밝힌 바 없고 심지어 대화단의 협상대상도 아님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 마음대로 통추위를 하겠다면서 양행직원 의견 수렴을 거치는 '상향식 방식'을 언급했다"며 "직원을 동원한 여론조작 의도를 분명히 한다"고 주장했다. 하나금융 측은 "법정에서 변호사가 통합은행명에 외환 혹은 KEB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며 "통합에 관련된 세부적인 결정사하은 통추위에서 당연히 거쳐야 하는 것으로 대화단 역시 통합은행명을 포함, 외환노조와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반박했다. 한편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다음 달 3일까지 쟁점이 되는 사안을 요약해 서면으로 제출하라고 양측에 통보하며 대화 재개도 권고했다.

2015-05-15 17:20:02 백아란 기자